용인시

 

[용인 여론조사]무소속 3·4위 지지율 합 16.2% 달해

용인은 경인일보가 지금까지 진행한 기초단체장 여론조사중 1·2위간 격차가 가장 큰 지역이었다. 경기도내 대도시 대부분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지지도가 당 지지도를 크게 앞서는 양상이었다. 하지만 용인의 경우 정당지지도와 후보지지도가 비슷한 수준을 보여, 후보 개인의 경쟁력이 다소 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었던 김학규 용인시장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것도 다소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40대 표심 이긴 정찬민=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 표심의 바로미터라 불리는 40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양해경 후보를 여유있게 앞섰다.용인지역 40대 유권자중 35.4%가 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반면, 양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23.1%에 그쳤다.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정 후보는 50대와 60대 이상에서 각각 53.7%·61.3%를 기록했지만, 양 후보는 19.5%·7.5%에 그쳤다.용인지역에서 새누리당 지지도는 43.2%에 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2.3%, 통합진보당 2% 등의 순이다.■ 무소속 선전, 부동층 향배가 변수= 무소속 후보인 김학규·김상국 두 후보의 지지율 합은 무려 16.2%에 달한다. 게다가 부동층의 비율이 23.5%나 돼, 본선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새정치민주연합 양 후보의 경우 20대와 30대에서만 34.1%·30.4%로, 15.9%·23.5%의 지지도를 얻은 새누리당 정 후보를 앞서고 있다. 하지만 중장년층 표심을 뺏긴데다, 처인·기흥·수지 등 세부 지역별로도 뒤지고 있어 고전하는 모습이다. 특히 30대와 50대 표심에서는 무소속 김학규 후보의 지지도가 각각 11.3%·14.6%로 두 자릿 수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양해경 후보와 김학규 후보의 지지율 합은 33.5%로 새누리당 후보 정찬민 후보와의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이 된다. 이에 야권 지지 성향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두 후보간 경쟁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성·강기정기자 ■ 경인일보·케이엠 여론조사는 = 용인시(21~22일)·연수구(23~24일)내 유권자 각각 50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에 의한 1대1 유선전화면접조사(59%)와 유선ARS조사(41%)를 병행(연수구는 ARS 미실시)해 진행됐다.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4.4%포인트며 연결 대비 응답률은 용인 7.15%, 연수 13.14%다. 그밖의 상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4-05-26 김태성·강기정

[여기가 HOT]용인시장 여·야 후보 정책대결 후끈

용인시장 여·야 후보가 주말 선거전에서 정책대결을 펼쳤다.정찬민 새누리당 용인시장 후보는 부채 등 용인시 난재 해결과 살기좋은 용인시 건설의 최고 방안을 기업유치라고 진단하고 공약 핵심의제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개혁 ▲세일즈 시정 실현 ▲공직사회의 적폐 해소 등을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우선 네거티브 규제 적용, 미등록규제 해소 등 현행법의 허용 범위 내에서 공무원의 의지에 따라 실현 가능한 규제관리시스템을 마련키로 했다. 세일즈 시정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와 경기도 의존재원 확보와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TF팀을 구성해 실무업무를 총괄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공직사회 적폐해소를 위해 고질적 병폐인 줄 세우기나 학연·지연 등 연고주의를 배격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공직비리 등 부정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양해경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시장 후보도 지난 24일 공약으로 용인시 시립노인요양원과 치매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어르신들이 치료비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 것은 국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치매 어르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의료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용인 시립 노인요양원을 건립하고 치매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편적 복지의 공약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을 위한 복지타운 건립 ▲장애인 저상버스 확대 및 활동보조 도우미 확충을 통한 이동권 강화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및 산모도우미 확대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쉼터 마련 및 피해자 지원 강화 ▲경로당, 노인대학 지원 및 어르신 건강을 위한 등산학교 운영 등을 제시했다./홍정표기자

2014-05-25 홍정표

[여기가 HOT]김학규 '용인 주거등 문제 해결'

김학규 용인시장은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으로 용인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지난 4년동안 용인시가 재정위기라는 터널에서 헤매다 이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우선 시민 여러분께 보고드린다"면서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숙제를 안고 있는 용인을 구하기 위해 시장직에 재도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김 시장은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과 관련, "(자신이)공천자격에 하자가 없고, 가족 문제도 대법원 판결 전까지는 무죄원칙에 의해 공천신청 기회를 줘야 하는데 박탈했다"며 "국민 통합을 이끌어내야할 정치가 사라지고 대화와 타협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는 말로 무소속 출마의 입장을 밝혔다.공약으로는 행복한 복지,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행복시대, 동서균형 발전을 통한 행복경제, 나눔과 배려의 사회, 어린이들이 안전한 도시 등 7가지를 제시했다.한편 지난 14일에는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상국 경희대교수가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용인시장 선거는 정찬민 새누리당 후보, 양해경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무소속 김학규 시장, 김상국 교수 등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용인/홍정표기자

2014-05-15 홍정표

[후보등록]김학규 용인시장 탈당후 무소속 출마선언

새정치민주연합 김학규(66) 용인시장이 15일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김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이 기초자치단체장 무공천 약속을 어기고 특정인을 후보로 만들기 위해 '꼼수공천'을 했다"면서 "정당정치의 굴레에서 벗어나 용인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용인시의 재정위기는 지난 16년 동안 전임시장들이 치적을 쌓기 위해 경전철, 체육공원 등을 무분별하게 진행했기 때문"이라며 "시장에 재선되면 '용인시민당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재정난을 탈출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덧붙였다.김 시장은 새정치민주연합에 공천을 신청하지 않고 내심 전략공천을 기대했으나무산되자 14일 밤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앞서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 탈락한 김상국(61) 경희대 교수도 기자회견을 열고 "당 공천과정을 전혀 납득할 수 없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에 따라 용인시장 선거는 새누리당 정찬민(56), 새정치민주연합 양해경(60) 후보와 더불어 이들 2명의 무소속 후보가 4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2014-05-15 연합뉴스

용인도시공사 직원들 휴가내고 지방선거 출마

개발사업 실패로 4천억원이 넘는 부채를 지고 있는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이 휴가를 내고 6·4 지방선거에 출마,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용인시와 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장전형 전 시설운영본부장과 남종섭 전 노조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으로부터 경기도의원 후보로 공천받아 지방선거에 출마한다.장전형 전 본부장은 마복동·동백동, 남종섭 전 위원장은 신갈동·영덕동·기흥동·서농동에서 각각 출마한다.장 전 본부장은 지난달 29일부터 개인 휴가를 사용하다가 공천이 확정되자 13일자로 휴직신청서를 냈고 남 전 위원장은 지난달부터 휴직신청서를 내고 선거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유영욱 전 경영사업본부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채 지난달 28일부터 휴직신청서를 냈다가 공천에서 탈락하자 지난 9일자로 복귀했다.이중 유씨와 장씨는 지난해 말 경영악화의 책임을 지고 본부장에서 직위 해제돼현재까지 무보직 상태이고 이들이 휴직 또는 휴가를 낸 시점은 결재권자인 사장마저공석이었다.유경 전 사장은 지난해 12월 두 본부장이 직위해제될 당시 사직했고 신임 사장은 지난 1일부터 출근하고 있다.공사 관계자는 "공기업 직원은 공무원 신분이 아니어서 개인이 휴직이나 휴가를내고 선거에 출마하더라도 막거나 징계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며 "서울메트로나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기업에 비슷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그러나 "경영실패 책임을 지고 직위해제된 공기업 간부들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휴직·휴가원을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심각한 문제"라며 "과연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따져보겠다"고 말했다.용인도시공사는 역북지구 개발사업 실패로 무려 4천억원이 넘는 부채를 지고 있고 시의회로부터 채무보증동의를 받아 3천509억원을 차입, 가까스로 부도를 면한 상태다./연합뉴스

2014-05-13 연합뉴스

[여기가 HOT]與용인시장 후보 경선탈락 이연희 가처분신청

새누리당 용인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이연희 예비후보는 11일 "정찬민 후보의 불법적 선거운동 등으로 결과를 신뢰할 수 없는 중대한 하자가 있음에도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정 후보를 후보자로 추천하는 결정을 했기 때문에 효력을 인정할 수 없어 지난 7일 법원에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공사 사장에 임명되어 바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장에게 보고하여 조치를 취하도록 건의했으나 묵살되는 과정에서 시장이 아니고서는 복마전같은 도시공사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사표를 내고 시장에 출마한 것을 마치 도시공사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사람이라고 매도한 부분에 대한 진실 규명을 간절히 원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경선투표 진행기간 동안 정 후보가 컷오프 여론조사 1위를 차지했다는 내용을 경선홍보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마치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것처럼 유권자들을 현혹케하는 개인여론조사가 실시돼 당내 경선 여론조사의 공정성 및 형평성을 무너뜨렸다"며 "경선결과 총 득표수에서 2위와 5표 차이가 났는데 이같은 허위의 사실 공표가 없었다면 다른 결과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용인/홍정표기자

2014-05-11 홍정표

[여기가 HOT]용인시장 새정치 출마자 속출… 이우현·양해경 '재정난 극복'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시장 예비후보인 이우현(49) 용인시의회의장은 8일 오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용인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이 의장은 이날 "경전철을 비롯한 난제가 산적한 시의 현실을 보면서 자신감보다 두려움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나 빠른 시일내에 정상궤도로 올려놓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면서 "그동안의 의정 경험과 용인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바탕으로 용인의 자존심을 되찾고 후세에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러운 용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 의장은 공약으로 재정위기 극복, 용인 경전철 운영 정상화및 활성화,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상 추진, 100만명 시대의 미래를 열어갈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 시민이 차별받지 않는 사람중심의 명품 복지도시 건설 등을 제시한 뒤 "과거의 그릇된 관행과 전시성 행정은 과감히 혁파하고 소통과 합리적 리더십으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역시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시장 예비후보인 양해경(63) 용인시주민참여예산위원장도 이날 오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양 위원장은 이날 "새정치, 새인물, 깨끗하고 양심적인 인물 만이 새용인을 만들 수 있다"면서 "(시장이 된다면)비리와 부패, 무능의 고리를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30여년간 인권운동과 풀뿌리 시민운동을 벌여왔다"고 강조한 뒤 공약으로 부패와 비리사슬 단절, 파탄난 재정 정상화, 서민을 위한 시정,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제시했다. 용인/홍정표기자

2014-05-08 홍정표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시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잇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이 용인시장 후보 공천을 미루는사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자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시민단체 회원들로부터 후보로 추대된 양해경(61)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8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양 예비후보는 "민선 1대부터 5대 현 시장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비리에 연루돼 수사를 받았고 경전철 등 잘못된 정책을 펴 천문학적인 빚을 남겼다"면서 "용인시의이같은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시장 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시장에 당선되면 부패와 비리의 사슬을 끊고 각종 전시성 사업과 불요불급한 사업을 중단해 파탄 난 용인시 재정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역시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우현(50) 시의회의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출마를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용인시가 무리하게 추진한 경전철, 역북지구 개발사업 등 각종 공약사업으로 인해 심각한 재정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인구 100만 명품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눈앞에 닥쳐온 재정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전철 노선을 추가 연장하고 순환형 노선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고민철'이 아닌 '희망철'로 바꾸겠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2014-05-08 연합뉴스

새누리 용인시장 예비후보들, 경선 불공정 주장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들이 후보압축(컷오프)을 위한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여론조사가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며 재조사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재조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탈락후보간 연대를 통해 무소속 단일후보를 내세울 계획이다.김상국·조양민·최승대 예비후보(사진 오른쪽부터)는 12일 오전 도당을 항의 방문한 후 컷오프 여론조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조사 일정과 응답자 표본, 설문내용, 조사방법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이어 이른 시일 안에 중앙당이 주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법에 의한 재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3명의 후보들은 "ARS방식의 여론조사에서 필수조건인 성별과 연령, 지역을 묻는 설문내용이 빠졌는데 그것 만으로도 성립이 안되는 조사"라며 "더욱이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모든 후보에게 공평하게 고지하지 않았다. 특정 예비후보에게만 (여론조사 일정을) 알려줘 선전을 하게 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경선 초기에는 면접과 경력, 여론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했으나, 갑자기 여론조사 하나로 컷오프 후보를 결정한 것은 절차상 부당하다"며 "(우리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탈락 후보 간 연대를 통해 무소속 단일후보를 내세워 선거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민욱기자

2014-04-12 김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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