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당선자에 듣는다]이우현 "산단·체류형관광지 조성 먼저"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오늘의 결과는 저 이우현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용인시민의 승리입니다.이번 선거는 부족하지만 저와 새누리당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능력을 이제는 대한민국과 용인 발전에 온힘을 다하라고 표를 모아 주셨습니다. 또한 지역에서 헌신하면서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라는 시민 여러분들의 염원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제 저 이우현, 작은 것부터 원칙과 기준에 마음을 하나로 모아 용인시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며 멀리로는 대한민국 제일의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 용인시의 미래를 만드는 일에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힘을 실어 주십시오. 가장 먼저 산업단지 조성과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국회에 가면 즉시 중앙부처를 발로 뛰어다니면서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반드시 땀으로 보답하겠습니다.항상 용인시민 곁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더욱 열심히 듣고 일하겠습니다. 저 이우현 시민 여러분께 약속을 목숨처럼 여기며 지금 이 순간부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반드시 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12-04-17 경인일보

[당선자에 듣는다]한선교 "용인 고교평준화 시행할것"

보내 주신 따뜻한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지 주민 여러분께서 용인 최초 3선 의원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수지주민의 힘입니다. 이제 제가 3선의 힘으로 국가와 용인 수지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먼저, 제가 17대 때 예산을 확보해 시작한 신분당선 연장선이 하루 빨리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엄마·아빠들이 아이의 교육, 보육의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교육정책만큼은 제대로 하겠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입시전쟁에 시달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용인시 고교평준화를 꼭 시행하겠습니다. 더불어, 선거유세기간 현장에서 주셨던 수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충고, 고견들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과 용인 수지 발전을 위해 더 크고 더 중요한 일을 하겠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소리를 더 많이 듣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불편이라도 꼭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번 선거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바람을 잘 들었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저에게 주신 3번째 사랑을 4년 동안 열심히 하여 국민이 원하는 정치,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진정성 있는 정치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2012-04-13 경인일보

[4·11 총선 열전현장]'금품살포 의혹' 시민 앞에 진실 밝혀라"

용인갑 선거구 이우현(사진) 새누리당 후보는 4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통합당 우제창 후보는 각종 언론에 보도된 의혹 덩어리에 대해 용인시민 앞에서 진실을 밝혀주기를 공개적으로 요구한다"며 6개 항의 질문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후보는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및 종교계 인사에게 배 선물세트 160여개와 100여만원이 넘는 상품권을 돌려 선관위의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과 우제창 후보 선대본부장인 용인시의회 A의원이 검찰에 고발된 내용에 관한 해명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모 지역신문은 4일 "용인시 처인구 선관위가 유권자에게 상품권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용인시의회 A의원을 수원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이 후보는 이어 새누리당 홍준표 의원 등에 의해 우 후보가 명예훼손 혐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소된 사실 등에 대해서도 해명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우제창 후보측은 "배 선물세트 및 상품권을 돌려 선관위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은 후보와 무관하며 선관위의 조사 역시 우 후보는 물론 의원실 관계자 어느 누구에게도 행해진 바가 없다"고 반박했다.이어 A의원이 검찰에 고발된 것과 관련, "의원실과는 무관한 것으로 해당 시의원이 선관위 조사 또는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해 입장을 밝히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의원 고소건에 대해서는 "정치공세에 불과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용인/홍정표기자

2012-04-05 홍정표

[경기·인천 초접전지 10곳을 가다·5]용인을

용인을 선거구(옛 기흥)는 지난 2008년 18대 총선에서 신설됐다. 당시 검사 출신인 박준선 의원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비교적 여유있게 낙승했다.당시 기흥선거구에서는 "지역에 아무 연고가 없는 인사가 낙하산 공천을 받았다", "지역 정서를 이렇게 무시해도 되느냐"는 볼멘소리가 많았다.하지만 이번엔 사정이 확 달라졌다. 여·야 후보 모두 지역 토박이다. 그것도 양자 맞대결로, 한 판 제대로 어우러졌다.새누리당 정찬민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민기 후보는 둘 다 신갈중학교·수원유신고등학교를 나왔다. 정 후보가 5년 선배다. 정치만 아니라면 허물없이 지낼 동네·학교 선후배인데 참으로 얄궂다. 실제로 두 사람은 평소 가까운 사이로, 상대방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한다.지역에서는 모처럼 내고장 사람들이 여·야 후보로 나섰다고 반색하지만 '대략 난감'이라는 사람들도 많다. 두 후보를 모두 알고 지내는 지역 토박이 인사들로서는 처신하기가 참으로 어렵다는 표정들이다.이런 사정이 반영돼서인지 용인을 선거구는 새누리·민주통합 양당이 초접전 지역으로 꼽는 대표적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각 사마다 결과가 엇갈리는 실정이어서 판세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경인일보 조사에서는 두 후보간 표차가 0.2%포인트다. 2개의 관전 포인트가 주목된다.첫째는 선거구 변경에 따라 동백동과 마북동이 용인갑으로 떨어져 나가고 수지의 상현2동이 편입된 것이 어떤 후보에게 유리할 것인가하는 점이다.두 후보 진영 모두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 후보측은 야성이 강한 동백동 대신에 중산층·보수층이 두터운 상현동이 들어온 것은 분명 유리한 것 아니냐고 한다.김 후보측도 동백·마북동은 원래 기흥선거구 분리시 타 선거구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곳으로, 상현2동의 젊은 표심은 민주당과 김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고 한다.두번째는 토박이 후보간 대결이 정당 대결 양상을 무디게 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진다.정 후보측은 "지지층이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소속 당이 당락을 가를 것"이라며 "기흥은 보수성이 강해 아무래도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김 후보측은 "불법 사찰 등 각종 악재가 잇따르면서 새누리당에 대한 실망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는 바꿔보자는 열풍이 불고 있어 김 후보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주장한다.용인/홍정표기자

2012-04-01 홍정표

[4·11 총선 필승… 나를 말한다!]정찬민 새누리당, 김민기 민주통합당

■ 수업없는 175일·방과후 책임… 정찬민 새누리당▶주요경력 3가지 - 중앙일보 기자/수도권 취재본부장, 박근혜 전 대표 언론특보, 새누리당 도당 대변인▶3대 대표 공약- 분당선과 문화벨트 연결- 법무연수원·경찰대 이전부지 개발, 아파트건립은 NO- 수업없는 175일과 방과후를 책임지겠습니다.▶후보로서 자신의 장점과 취약점 - 20년간의 기자생활과 10여년간의 정치경험은 국내 정치현실의 내외부를 동시에 경험한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을 정치권에 전달하는 역할에 누구보다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천적으로 표정이 좋지 않아 때때로 오해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상대후보 평가 - 김민기 후보는 유신고·신갈중 선후배 사이입니다. 평소 동문회 활동도 함께 하고 서로를 너무도 잘 아는 관계입니다. 김 후보는 지역에서 평판도 좋고 훌륭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예상 득표율 - 60%▶자체판세분석 - 우세○ 바른·실천·책임정치 구현▶지상유세19대 총선에서 기흥의 정치가 기흥 출신 후보들의 여야 결전장이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낙하산들의 주요 출마처로서 기흥을 위해 일해 온 일꾼들이 철저히 배제되어 온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제가 새누리당 후보가 된 것은 100% 주민 손에 의한 것입니다.경선제도가 없었다면 지금의 제가 없었을뿐더러 민의를 대변한 후보만이 통한다는 것을 결정적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기흥사람으로서 기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약속드리고, 바른정치! 실천 정치! 책임 정치!를 구현하겠습니다. 더불어 뜨거운 가슴으로 국민을 생각하고, 항상 뛰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 기흥호 '수질2등급' 생태호수로… 김민기 민주통합당▶주요 경력 3가지 - 제5대 용인시의회 민주당대표의원, 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전 민주당 기흥지역위원회 위원장▶3대 대표 공약- 경전철 정상화 및 순환교통 개선- 기흥호수 '수질2등급' 친환경 생태호수로 관리- 소상공인 보호,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대책 마련▶후보로서 자신의 장점과 취약점 - 약속은 목숨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삶의 신조로 생각하며 지내왔다. 용인시의원 시절 '민원현장은 즉시 간다' 등 시민들에게 한 약속을 꼭 지키고 실천했다. 반면 옳지 못한 일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어 융통성이 없다는 말을 듣곤 한다.▶상대 후보 평가 -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는 저에게 중·고교 선배이고, 지역에서 호형호제하는 막역한 사이입니다. 훌륭한 인격을 갖추셨고 지역에서 친화력과 포용력을 겸비한 인재입니다.▶예상 득표율 - 40%▶자체 판세 분석 - 백중 열세○ 말보다 행동·내용 충실▶지상유세기흥에서 나고 자란 김민기는 말보다 행동, 구호보다 내용에 충실한 일꾼입니다. 선거철만 되면 출마선언을 하고, 검증되지 않은 인물은 더 이상 선택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은 4년 집권기간 내내 반칙과 특권으로 국민들에게 절망을 안겨줬습니다. 지역경제는 붕괴되고, 민주주의와 인권은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자가 득세한 4년은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과 집권여당의 권력형 비리로 얼룩졌습니다. 반칙과 특권이 판쳤던 새누리당의 집권을 이제 끝내야 합니다. 정정당당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2012-03-29 경인일보

[4·11 총선 민심의 선택]정찬민·김민기, 0.2%p 박빙 '안갯속 민심'

용인을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민기 후보가 초박빙의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 후보의 지지도는 37.6%, 김 후보의 지지도는 37.4%로, 두 후보간 격차가 0.2%포인트에 불과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혹은 '모른다'는 응답은 25.0%였다.┃그래픽 참조정당 지지도 역시 새누리당이 40.6%로, 35.8%인 민주당을 오차 범위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통합진보당은 3.8%의 정당지지도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16.0%였다.이번 여론조사는 용인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1대1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응답률은 3.9%였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4%포인트다.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남성과 여성은 각각 250명이었으며, ▲20대 76명 ▲30대 138명 ▲40대 125명 ▲50대 76명 ▲60대 이상 85명이었다. 표본추출 방법은 지역·성·연령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RDD방식)을 사용했으며, 2012년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통계를 보정했다./이재규·이호승기자경인일보 여론조사 결과보고서(용인을)경인일보 여론조사 설문지(용인을)경인일보 여론조사 세부데이터(용인을)

2012-03-27 이재규·이호승

[4·11 총선 민심의 선택]정찬민, 중장년층·남성 표심 '자극'

용인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찬민, 민주통합당 김민기 후보의 지지도·인지도 차이는 거의 없었다.후보 인지도는 정 후보가 59.6%, 김 후보가 53.4%였다. 두 후보의 인지도 차이는 6.2%포인트로 오차범위 이내였으며, 후보 지지도는 정 후보가 불과 0.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정 후보는 남성유권자 42.0%로부터 지지를 받아 35.6%에 그친 김 후보를 다소 앞섰다. 반면 김 후보는 여성유권자 39.2%로부터 지지를 받았고, 정 후보는 33.2%의 지지도를 얻는데 그쳤다.김 후보는 20·30·40대 유권자 중 44.5%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정 후보는 29.2%에 그쳤다. 반면 50·60대 이상 유권자 중 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55.3%, 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22.4%였다.지역별로는 구성·보정동에서 43.1%를 얻은 김 후보가 31.0%를 얻은 정 후보를 앞섰으며, 구갈·상하동에서는 41.7%를 얻은 정 후보가 31.0%를 얻은 김 후보를 앞섰다.상현2동에서도 39.2%를 얻은 정 후보가 29.4%를 얻은 김 후보를 다소 앞섰지만 신갈·영덕·상갈·기흥·서농동에서는 정 후보(39.0%)와 김 후보(38.6%)의 지지도 차이가 0.4%포인트에 불과했다.성향별로 정 후보는 '보수적'이라고 응답한 유권자의 60.9%로부터 지지를 받았고, 김 후보는 '진보적'이라고 답한 유권자의 65.3%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그래프 참조'중도적'이라고 응답한 유권자 중 정 후보(30.5%)와 김 후보(31.1%)를 각각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혹은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는 38.4%에 달했다./이재규·이호승기자

2012-03-27 이재규·이호승

[4·11 총선 민심의 선택]우제창 39.4-이우현 32.8% '오차범위 접전'

용인갑에서는 민주통합당 우제창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새누리당 이우현 예비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후보 지지도는 우 후보가 39.4%로 32.8%의 지지를 받은 이 후보를 오차범위내에서 앞섰다. ┃그래픽 참조무소속 이제남 예비후보가 3.6%로 그 뒤를 이었으며, 무소속 여유현 예비후보가 3.2%, 무소속 목성수 예비후보가 1.2% 순으로 나타났다. '없다/모름'은 19.8%다.지지도와 달리 인지도에 있어서는 우제창 후보가 76.0%로 54.2%인 이우현 후보를 크게 앞섰다. 여유현 후보 27.6%, 이제남 후보 26.6%, 목성수 후보 12.8%순이었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4.0%, 민주통합당이 33.4%로 오차범위내에서 초접전 양태를 보였고, 통합진보당은 4.2% 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는 답변은 24.0%였다.이번 여론조사는 용인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17일 이틀간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1대1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2%였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4%포인트다. 표본추출 방법은 지역·성·연령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RDD방식)을 사용했으며, 2012년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통계를 보정했다. /이재규·이호승기자 경인일보 여론조사 결과보고서(용인 갑) 경인일보 여론조사 설문지(용인 갑) 경인일보 여론조사 세부데이터(용인 갑)

2012-03-19 이재규·이호승

[4·11 총선 민심의 선택]남사·이동면·중앙동 '우제창 연호'

'인지도-지지도' 상관 관계만을 놓고 보면 새누리당 이우현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충성도'가 민주통합당 우제창 예비후보에 비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인지도의 경우 이 후보는 54.2%로 우제창 후보의 76.0%에 21.8%포인트나 떨어지지만, 지지도의 경우 우 후보가 39.4%로 이 후보(32.8%)를 오차범위내에서 다소 앞서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누더기 선거구 획정' 당시 갑(처인)지역구로 편입된 기흥구 동백동·마북동의 경우 이 후보의 지지도가 36.1%로 우 후보(32.3%)를 오차범위내에서 미세하게 앞서 눈길을 끌었다. 반면, 우 후보는 남사면·이동면·중앙동 등에서 48.8%의 지지를 받아 24.4%의 지지를 받은 이 후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앞서는 강세를 보였다.정당지지도 역시 지역별로 살펴보면 새누리당은 동백동·마북동에서 39.9%의 지지를 받아 32.9%의 지지를 받은 민주통합당을 오차범위내에서 앞섰으며, 원삼면·백암면·양지면·동부동에서도 40.8% 대 31.6%로 앞섰다. 남사면·이동면·중앙동은 민주통합당이 41.9%를 받아 18.6%의 지지를 받은 새누리당을 크게 앞섰다. ┃그래프 참조'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용인경전철과 관련, 운영비는 용인경전철(주)가 철도운임을 징수해 충당하되, 적자가 발생하면 시 재정으로 보전해 주고 흑자가 나면 시에서 환수하는 방법에 대한 견해'에 대해 '찬성한다'가 45.0%, '반대한다'는 31.8%로 나타났다. '없다/모름'은 23.2%였다.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남성과 여성은 각각 250명이었으며 ▲20대 78명 ▲30대 120명 ▲40대 128명 ▲50대 82명 ▲60대 이상 92명이었다./이재규·이호승기자

2012-03-19 이재규·이호승

[4·11 총선 열전현장]핫코너-새누리 용인을 '불꽃 튀는 경선'

'경기도 정무부지사냐, 서울시 정무부시장이냐', '토박이인 나도 있다.'새누리당의 공천자 확정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용인을(기흥)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인 박준선 의원이 '컷 오프'에 걸려 공천이 배제된 뒤 각각 색깔이 다른 3인의 후보가 여론조사 경선을 앞두고 있는 것.먼저 유연채 예비후보와 이춘식 의원은 각각 경기도 정무부지사, 서울시 정무부시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채롭다. 유 예비후보는 KBS워싱턴 특파원과 앵커,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유명세를 탄 언론인 출신으로 김문수 도지사에 의해 정무부지사로 발탁됐다. 반면 비례대표인 이 의원은 이명박대통령 후보 선대위 조직본부장과 대통령 당선인 정무보좌역을 지낸 'MB맨'으로 분류된다. 같은 정무부단체장 출신에 김문수-이명박 대리전 형태까지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공천이 미뤄지면서 지난 주말을 전후해서는 수많은 '설'이 나돌기도 했다. 지난 9일 이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는 소문이 기정사실처럼 나돌더니 오후에는 유 예비후보가 공천됐다는 설로 내용이 바뀌었다. 유권자들이 엇갈린 소문에 어리둥절하는 사이, 저녁에는 이 지역 토박이로 경기도당 대변인을 지낸 정찬민 전 중앙일보 기자를 포함해 3명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는 '사실'이 비로소 전해졌다.이들 3명은 실제로 지난 12일 중앙당에 올라가 경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서약서까지 쓴 뒤 15~16일 양일간 실시되는 여론조사 경선전에 돌입한 상태다. 두 정무부단체장간 힘겨루기에, 꾸준히 지역 기반을 다져온 정 예비후보까지 가세해 벌이는 3파전은 말그대로 예측 불허다. 일각에선 현역인 박준선 의원의 행보와 지원 여부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홍정표·이재규기자

2012-03-15 홍정표·이재규

용인… 경전철 정상운행 급하다 덕성산단 조성 힘모아야

용인시의 최대 현안은 경전철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처인구의 발전을 견인할 덕성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정치권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난제다.■ 용인 경전철=경전철 비용 부담을 둘러싼 소송에서 패소한 데다 경제성도 제대로 따지지 않고 건설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인허가와 공사과정에 대한 사정당국의 수사까지 이어졌다.현재 검찰의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경전철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용인시와 전 시행사인 용인경전철(주)는 경전철 개통을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운영비는 용인경전철(주)가 운임을 징수해 충당하되 적자가 발생하면 시 재정으로 보전해 주고, 흑자가 나면 시에서 환수한다는 구상이다.정치권도 관심을 갖고 경전철의 정상적인 운용을 위해 힘을 보태야 할 것이라고 시민들은 주문하고 있다.■ 덕성산업단지=지난 2006년도에 산업단지로 확정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원 '덕성산업단지'는 137만8천185㎡ 규모에 사업비 4천500여억원을 들여 2015년 6월까지 대규모 산업시설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사업 추진과 토지 보상이 늦어지면서 주민반발이 거세진 데다 국내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사업성이 떨어지면서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시는 이달 중에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나 현실이 만만치 않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무산되거나 대책없이 늦어질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기대가 와르르 무너지게 된다. 용인/홍정표기자

2012-03-08 홍정표

용인 기흥 분구한다더니… 예비후보들 가슴 '숯덩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의 19대 국회의원 총선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당초 분구를 염두에 두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출마자들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용인시 기흥구의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다.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은 작년 10월말 기준으로 인구 37만450명의 파주시는 분구를 잠정 결정했으면서도 인구 36만6천329명의 용인시 기흥구는 현행 지역구를 유지키로 합의했다. 대신 기흥구 동백동(인구 6만4천585명)을 처인구에 붙이는 방식으로 선거구를 조정키로 잠정 합의했다. 동백동 인구를 제외할 경우 기흥구의 인구는 30만1천744명에 불과해 인구 상한선에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당장 예비 후보자들의 반발이 거세다.한나라당 유연채 예비후보는 "당장 유권자로부터 한 표가 아쉬운 상황에 국회 정개특위의 조정안은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며 "분구가 되지않고 후보자 선정시 무조건 경선을 치르겠지만, 현역(의원)들에게 너무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 아니냐"고 일침을 가했다.같은 당 정찬민 예비후보는 "동백동을 처인구에다 떼어다 놓는다는 보도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현역 의원이 공천을 받을 경우 여야를 떠나 찍지말자는 집단행동도 감지되고 있다"고 전했다.민주당 김민기 예비후보는 "동백동을 적법하지 않은 방법으로 이리 떼다 저리 붙이는 것은 용인시 민의를 왜곡하는 것"이라며 "법을 다루는 위치에 있는 분들이 이런 엉터리 선거구 획정을 안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민주당 윤승용 예비후보는 "정개특위는 국회 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을 깡그리 무시했다. 정치개악특위"라며 "동백동 주민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 게리맨더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정개특위의 선거구 늑장 획정은 추후 법적 논란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이미 공직자 총선 출마 사퇴시한(1월12일)을 넘겨 19대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공직에서 사퇴한 후보들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할 가능성도 있다. 더구나 오는 11일 마감되는 국외부재자 신고인 명부 작성 기준일마저 넘길 경우 선관위의 업무에도 적지않은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이호승·송수은기자

2012-02-02 이호승·송수은

[4·11 총선 나요 나!]한나라 '텃밭 되찾기' 대거 출사표

용인시 처인구는 여당의 텃밭이란 인식이 강한 지역이면서도 지난 18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우제창(49) 의원이 17대에 이어 다시 한 번 민주당 깃발을 꽂은 선거구다. 용인지역 최초의 재선 국회의원이란 수식어가 붙은 우제창 의원이 탄탄한 조직기반을 바탕으로 3선 고지에 도전하는 가운데 18대 총선에 이은 한나라당 여유현(50) 당협위원장, 이우현(55) 용인시체육회 수석부회장과의 피말리는 리턴매치 성사여부와 함께 새로운 인물의 출현이 눈여겨볼 관전포인트다.■ 한나라당'리턴매치'에 앞서 본선보다 치열한 공천 전쟁이 조기에 불붙은 한나라당은 지역 출신의 비례대표 이은재(60) 의원의 출마와 함께 18대 총선에서 대접전의 '고배'를 마셨던 여유현 당협위원장이 절치부심 끝에 활동폭을 넓히면서 조직정비에 착수, 총선 재수에 나섰다.지난 총선 당시 공천에 불복해 '친박연대'로 출마했던 이우현 전 시의회 의장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으며, 언론인 출신으로 청와대 행정관과 용인지방공사 사장을 지냈던 김길성(45) 뉴스톡 발행인이 촘촘한 인맥과 친화력을 살려 출마를 준비중이다.여기에 다양한 활동과 참신성을 앞세운 박재우(42)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이 '박희태', '안상수' 전 대표 등의 조직특보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과 지역을 넘나들며 지지세를 넓혀 가고 있고, '처인구 친박'의 상징성을 내세우는 도의원 출신의 신재춘(46) 경기희망포럼 용인지부장도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다. 여기에 홍영기(58)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다지고 있으며, 조봉희(56) 전 도의원도 지난해 7월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회장 취임 이후 총선을 겨냥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박병우(52) 민주평통 전 용인지회장, 양승룡(5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감사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이와 함께 조선일보 출신의 배한진(42) 용인시스킨스쿠버협회장이 젊음과 인지도는 물론 지역내 지지도를 갖춘 새 인물로 회자되며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그는 발로 걷는 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및 야권민주통합당은 재선의 우제창 의원이 독주하는 형국이다. 현역 의원의 프리미엄 탓인지 최근까지 대항마가 나서지 않고 있다가 박기춘 의원 보좌관인 조재헌(43)씨가 '나도 있소'라며 현역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역 정가에서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유하기도 하지만 조씨는 젊음과 참신함을 무기로 경선에 올인한다는 각오다.대표적인 도·농 복합도시인 용인 처인구는 보수 성향이 짙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선거 결과는 언제나 의외였다. 18대 총선까지 내리 3대를 민주통합당(당시 민주당)이 승리한 데다 비록 바람선거였다고는 하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민주통합당이 도의원 1석, 시의원 3석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지난 지방선거의 표심을 분석하면 민주통합당이 유림·중앙·역삼 등 4개 동과 포곡읍·모현면 등 인구 3만명 이상 도시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나라당은 양지·원삼·백암 등 농촌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용인/윤재준기자

2012-01-30 윤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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