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봉인안된 투표함 발견

'경기도내 선거구 중 평택만 새벽 4시?'평택지역의 한 투표소에 투표관리관으로 참여한 평택시청 공무원이 투표함 아랫부분을 봉인하지 않는 바람에 평택지역 2개 선거구 개표결과 공표가 타 선거구보다 3~4시간 지연됐던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1일 저녁 평택시 송탄출장소 북부문예회관에 마련된 평택갑, 평택을 선거구 개표 현장에서 '신평동 제3투표소' 투표함 1개가 아랫부분이 봉인되지 않은 것을 한 후보자측 참관인이 발견, 평택시 선관위에 문제를 제기했다.관련 규정에 따라 시 선관위 관계자들은 '회의'를 통해 이해당사자인 후보자와 정당 관계자 등을 '설득'하고 투표함 틈 사이로 누락된 표가 없음을 '검증'한 뒤 개표업무에 다시 투입됐다. 이 과정에서 타 선거구 투표함 개표는 계속됐지만 개표 결과를 공표하고 전산작업하는 등의 업무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해 새벽 1시30분 기준 개표율은 평택갑 72.73%, 평택을 63.08%였고, 3시50분께가 돼서야 개표가 완료됐다. 경기지역 타 선거구는 전날 밤 11시부터 새벽 1시 사이 대부분 개표가 완료됐다. 개표 공표가 지연되면서 개표 결과를 기다리던 후보측 관계자들과 평택시민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으며 특히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평택을 선거구 후보자측도 속앓이를 해야 했다.평택시 선관위 관계자는 "원래 투표관리관을 사전에 교육하는데 해당 투표소 관리관이 실수로 봉인을 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하지만 투표함 바닥은 이중으로 돼 있어 새지 않는 만큼 아랫부분도 봉인해야 한다는 규정 자체가 좀 과한 것 같아 상부에 규제를 완화하도록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규·최해민기자

2012-04-13 이재규·최해민

공약에 쏠린 관심

2012-04-03 하태황

[4·11 총선 열전현장]"美정부 차원의 평택 지원 이끌것"

무소속 이세종 평택을 후보는 2015년께 평택에는 미군과 그 가족, 종사자 등이 대거 몰려 그 수가 10만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이 후보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께 미군기지가 위치한 팽성읍사무소 앞에서 유세를 갖고, "미군기지 평택이전이 본격화되는 2015년이면 미군 3만5천여명을 포함해 그 가족과 종사자 등 미국 시민권자 10만여명의 집단 이주로 평택은 세계 최대의 미국타운으로 변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내다봤다. 이에 "인종적·문화적 충돌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미군과의 공감대 형성 및 다양성을 발산할 수 있는 문화와 교육·상업이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 미국의 맨해튼과 같은 국제융합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또 미군기지와 평택호 관광단지, 평택항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개발해 서구 문화를 선호하는 아시아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다인종·다문화가 공존하는 국제화도시 건설도 역설했다.이 후보는 "미국정부 차원의 평택지원이 필요한 만큼 반드시 미국의 지원을 이끌어 내야 한다"며 "제26대 뉴욕 한인회장을 지내면서 미국 정관계 인사들과 친목을 쌓아온 자신이 미국의 지원을 받아낼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평택/김종호기자

2012-04-01 김종호

[4·11 총선 필승… 나를 말한다!]원유철 새누리당, 이근홍 민주통합당

■ 미군기지 이전 차질없는 마무리… 원유철 새누리당▶주요 경력 3가지- 제15·16·18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장, 경기도 정무부지사▶3대 대표 공약-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하는 경제 심장도시 평택 - 동북아 안보 중심,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 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후보로서 자신의 장점과 취약점- 원유철은 평택시민 여러분들께서 키워 주신 일꾼이다. 3선의 경험을 통해 중앙부처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았고,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으로 12년을 일하면서 우리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일꾼이라고 생각한다. 또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며 행정경험도 쌓았다. 이같이 정치·행정적 경험을 통해 평택을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만드는 일에 쓰임받고자 이번 총선에 출마했다.▶상대 후보 평가 - 이근홍 후보는 다년간의 행정경험을 하신 분으로 정책 경쟁을 하기에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선거전을 통해서 평택과 국가미래에 대해서 논의하고 서로 경쟁하는 페어플레이를 하겠다.▶예상 득표율- 60%▶자체 판세 분석- 우세○ 市場을 국제관광 명소화▶지상유세28살에 경기도의원이 돼 정치에 입문, 20여년간 시민과 함께 평택발전을 위해 땀 흘려 밭 갈고 씨를 뿌렸습니다. 삼성·LG를 유치했고, KTX 평택역사를 유치했습니다. 쌍용차가 재가동되도록 힘을 보탰고, 답보상태의 고덕국제신도시 토지보상비가 전격적으로 집행되도록 했습니다.19대 국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 번 주신다면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전통시장의 국제관광명소시장 지정을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평택은 명실공히 우리나라의 안보와 경제와 교육을 이끄는 대한민국 중심도시가 될 것입니다. 그 동안 중앙정치무대에서 다져온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굵직굵직한 대형 사업들을 확실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평택 북부권역 개발 '균형발전'… 이근홍 민주통합당▶주요 경력 3가지 - 평택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행정실장, 경기도의회 사무처장▶3대 대표 공약-평택을 내실 있는 명품교육도시로 육성-평택북부권역 종합발전계획 수립 시 균형발전-사회적 약자인 여성, 노인, 장애인, 실업자 '기'살리기 정책▶후보자로서 자신의 장점과 취약점 - 행정공무원으로서 축적된 경험과 오랜 공직생활을 거치면서 정립된 정치철학과 소신을 꼽고 싶다. 또 공직생활 기간 중 어떠한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았기에 '당당하고 깨끗한 정치'를 구현할 자신이 있다. 그러나 관료적 원칙주의가 정치의 기본인 소통에서 문제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상대후보자 평가 - 원유철 후보는 18대 국회의 국방위원장으로 3선의 중진이다. 그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만, 지난 MB정부 기간 중 일련의 정책 활동은 시민들이 더 잘 알 것이다.▶예상 득표율 - 48%▶자체 판세 분석 - 백중열세○ 공직경험 나눔 일꾼 될것▶지상유세능동적인 민주주의로 깨끗한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1956년 진위면 마산리에서 태어나 평택 진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장교로 6년 6개월간 근무를 한 뒤 소령으로 예편 했습니다. 그리고 1983년부터 공무원의 길을 걷게 된 저는,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평택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행정실장 등을 거쳐 최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끝으로 34년 10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쳤습니다.오랜 공직생활 속에서 진정한 민주주의는 '주민과 함께 하는 것'임을 몸으로 체험했습니다.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그 동안 저를 키워 주신 내 고향 평택의 어르신들과 주민들께 봉사하고 그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2012-03-28 경인일보

정책으로 승부합시다

2012-03-19 하태황

[4·11 총선 민심의 선택]원유철 47.8-이근홍 27.6% '與풍당당'

평택갑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원유철 예비후보가 민주통합당 이근홍 예비후보를 비교적 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후보 지지도는 원 후보 47.8%, 이 후보 27.6%, 진보신당 김기홍 예비후보 5.2%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혹은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는 19.4%였다. ┃그래픽 참조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1.4%, 민주당 27.8%, 통합진보당 2.6%, 자유선진당 2.0% 등이었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혹은 '모른다'는 답변은 24.0%였다.'평택갑 지역구의 현안 중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8.0%는 '삼성·LG전자의 계획적 입주 및 증설'을 꼽았고, 22.0%는 '지연되고 있는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을, 14.4%는 '신장동 뉴타운 개발사업 반대에 따른 후속대책 마련'을 각각 선택했다. '없다' 혹은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는 15.6%였다.이번 여론조사는 평택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15일 이틀간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1대1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0%였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4%포인트다. 표본추출 방법은 지역·성·연령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RDD방식 : random digit dialing, 유선전화 임의 걸기)을 사용했으며, 2012년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통계를 보정했다./이재규·이호승기자경인일보 여론조사 결과보고서(평택갑)경인일보 여론조사 설문지(평택갑)경인일보 여론조사 세부데이터(평택갑)

2012-03-18 이재규·이호승

[4·11 총선 민심의 선택]정당·후보 지지·인지도 새누리 완승

평택 갑평택갑 선거구는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에 비해 전반적 우위를 보였다. 새누리당은 후보 지지도와 인지도는 물론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통합당을 압도했다. ┃그래프 참조20대 유권자층에서는 38.4%를 얻은 민주통합당 이근홍 예비후보가 30.2%의 새누리당 원유철 후보에 앞섰고, 30대에서는 두 후보 모두 33.6%를 기록했다. 하지만 40대 유권자층에서는 원 후보가 52.4%로 24.2%의 이 후보를 두배 이상 앞섰고, 50대와 60대 이상 유권자층에서도 원 후보가 각각 58.1%, 65.9%로, 25.6%·16.5%에 그친 이 후보를 크게 앞섰다.지역별로는 통북·세교동에서만 원 후보와 이 후보의 지지도가 40.0%로 같았을뿐 다른 지역에서는 많게는 2배 이상 차이로 원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성향별로는 자신이 보수적이라고 응답한 유권자의 74.4%가 원 후보를, 14.8%가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중도적(원 24.2%, 이 27.5%)·진보적(원 35.4%, 이 45.8%) 성향이라고 밝힌 유권자들의 후보 지지도는 큰 차이가 없었다.후보 인지도는 원 후보 88.6%, 이 후보 55.0%, 진보신당 김기홍 예비후보 26.4%였다.연령대별 정당 지지도 역시 20대·30대 유권자층에서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엇비슷했고, 40대 이상에서는 새누리당이 크게 앞섰다. 20대·30대 유권자의 32.6%와 33.6%는 새누리당을 지지한다고 밝혔고, 36.0%, 37.2%는 각각 민주통합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40·50대 유권자의 39.5%, 44.2%는 새누리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고, 29.0%, 22.1%는 민주통합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60대 이상 유권자 중 새누리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59.3%, 민주통합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12.1%였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남성과 여성은 각각 250명이었으며, ▲20대 86명 ▲30대 113명 ▲40대 124명 ▲50대 86명 ▲60대 이상 91명이었다. /이재규·이호승기자

2012-03-18 이재규·이호승

[4·11 총선 열전현장]"평택 입주 삼성·LG에 시민 우선고용"

새누리당 원유철(평택갑) 의원은 10일 서정동 선거사무실에서 바둑의 조훈현 국수, 탤런트 서인석씨 등 각계 인사 및 당원, 지지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의 지난 4년이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비상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평택이 경제, 교육, 문화·복지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명품도시로 비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원 의원은 이를 위해 '삼성·LG 평택입주에 따른 평택시민 우선고용', '교육국제화특구지정을 통한 국내 제1의 명품 교육도시 육성', '문화 예술아트홀의 건립과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 등을 약속,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그는 이어 "주요 현안들은 국회와 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정부와 경기도를 움직일 수 있는 중진 의원이 필요하다. 각종 국책사업을 마무리하고 평택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원 의원은 또 "지금 평택시민들은 '원유철 개인'이 아닌 '평택의 일꾼'을 키워 시민의 목소리를 대신하고, 평택을 성장시켜 나가라는 준엄한 명령을 하고 있다는 점을 너무 잘 알고 있다. 반드시 약속을 지켜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평택/김종호

2012-03-12 김종호

평택… 브레인시티·한중테크밸리 4~5년 지연 대책마련 촉구

평택시 도일동 일대 495만㎡에 첨단산업단지와 주거 및 상업시설, 성균관대학교 제3캠퍼스 조성을 위한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5년여간 연기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사업 연기로 재산권 손실이 심각하다며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그동안 토지이용 행위 제한으로 1천400여명이 고통받아 왔다"며 "사업 추진과 상관없이 재산권을 행사치 못해 입은 심각한 피해에 대해 보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이 시 발전을 위해 유익한 만큼 실수요자 투자유치 등을 통해 사업이 촉진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주민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어서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평택항 인근 포승읍 만호·내기·희곡리 일대 1.32㎢를 개발, 한·중 기업 교류 전문단지로 활용할 계획인 '한중테크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도 4년여 넘게 지연돼 주민들이 잔뜩 화가 나 있다.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지만, 아직도 토지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채 주민 재산권만 묶여 있어 주민들이 산단 지구지정 해제를 요구하고 나섰다.주민들은 최근 한중테크밸리 산단 지구지정 해제를 요구하는 주민 서명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재산권 피해에 대해 관계기관, 시행사 등에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 입장을 보이고 있다.시민들은 이처럼 4~5년씩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브레인시티, 한중테크밸리 개발사업은 앞으로 평택의 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평택/이한중·김종호기자

2012-03-08 이한중·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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