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6·13 지방선거 나요 나!]민주당 고남석, 연수구청장 후보 경선갈등 봉합 "우리는 원팀"

예비후보, 선대위 구성·필승 다짐정지열·박재호 공동위원장 맡기로현역맞서 지역당원간 단합 급선무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민주당 연수구 원팀' 구성을 선언했다. 경쟁이 치열했던 민주당 연수구청장 후보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본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취지다. 고남석 민주당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오후 1시 연수구 동춘동 '문화의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연수구 원팀을 구성해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예비후보, 박찬대(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 정종석 민주당 연수구을 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연수구청장 경선 후보였던 정지열 연수구의원과 박재호 전 민주당 인천시당 부위원장도 참석해 연수구 선거대책위원회의 상임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민주당 연수구청장 후보 경선은 고남석, 정지열, 박재호 등 '3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지역 당원 간 갈등이 표출되기도 했다. 이날 '원팀 구성' 선언은 '갈등 봉합' 성격이 짙다는 게 지역 정가의 시각이다. 민주당 입장에선 자유한국당 소속 현역 이재호 연수구청장에 맞서기 위해선 특히 지역 당원 간 단합이 급선무다. 마찬가지로 치열한 인천시장 후보 경선을 치른 박남춘, 김교흥, 홍미영 예비후보도 최근 '원팀' 선언행사를 가졌다. 이날 문화시설인 동춘동 '문화의집'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이유는 인천시의 '문화의집' 부지 매각계획(4월 13일자 6면 보도)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어 고 예비후보는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를 찾아 송도국제도시 악취사태(5월 2·3·9일자 9면 보도) 대책을 발표했다. 고 예비후보는 "송도 일원의 극심한 악취 문제 관련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고, 민·관 합동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민주당 연수구 원팀' 선언행사에는 연수구에 출마한 김희철(연수구1), 박성철(연수구2), 김국환(연수구3), 김준식(연수구4) 인천시의원 예비후보와 김성해(연수구나), 장현희(연수구나), 김정태(연수구다), 김윤임(연수구다), 조민경(연수구가), 최대성(연수구라), 최숙경(연수구라) 연수구의원 예비후보도 참석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9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 동춘동 '문화의집'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고남석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고남석 민주당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예비후보, 박찬대 국회의원, 정지열 연수구의원, 박재호 전 민주당 인천시당 부위원장과 연수구지역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참석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8-05-09 박경호

[6·13 지방선거 나요 나!]'송도국제도시 악취사태' 해결 나선 예비주자들

신길웅·김흥섭 기초의원 도전자주민들 제보에 연이어 현장 점검시·환경부 자료요청 실태조사도최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를 발칵 뒤집은 악취 사태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누빈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눈길을 끈다. 신길웅(44) 정의당 연수구 1선거구(송도1·2·3동)인천시의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밤 "송도 일대에 역겨운 악취가 떠돈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고 황급히 현장으로 나섰다.이날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40건이 넘는 악취 민원이 이어졌지만, 관계 당국은 악취발생원은 찾지 못했다. 다음날 밤에도 송도 일대에서 50건 넘는 악취 신고가 잇따랐다.이번에는 김흥섭(40) 정의당 연수구의원 가선거구(송도1·2·3동) 예비후보가 주민 제보로 악취가 나는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났다.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 보좌관이기도 한 신길웅 예비후보와 김흥섭 예비후보는 환경부, 인천시 등에 자료를 요청해 자체적인 송도 악취 사태 원인에 나섰다. 또 송도 주민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송도의 악취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환경부와 인천시는 대기오염 배출시설에 대한 점검, 화학물질 안전진단, 공장 주변의 나무와 토양 등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8-05-07 박경호

[6·13 인천]'LNG기지 안전' 연수구 쟁점 부상

연수구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송도 LNG기지 안전문제가 연수구청장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하지만 여야 지역 정치권이 협약식 행사 개최 적절성 논란 같은 소모적인 공방만 이어갈 뿐 정작 주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데에는 무관심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재호 연수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예비후보들이 송도 LNG기지 가스 누출 사고 후속 대책을 놓고 충돌하고 있다. 민주당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들은 최근 연수구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간 '상설안전점검단 구성·운영 협약식' 관련,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직 구청장의 '프리미엄'을 이용해 구체적 내용 없이 업무협약을 급조했다"고 비판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남석, 박재호, 이성권, 정지열 예비후보는 "연수구는 이번 업무협약이 '상설안전점검단 구성과 운영 이행을 위한 세부협약'이라고 밝혔지만 점검활동, 활동 경비 지원, 사무실 소재 등 세부적인 사항은 협약하지 못했다"며 "연수구와 가스공사 중 어느 기관이 요청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는지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송도 LNG기지 상설안전점검단 협약식이 현직 구청장의 지방선거를 겨냥한 '치적 쌓기용 행사'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민주당 쪽이 협약식 개최 관련 가스공사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지난해 11월 LNG기지 가스 누출 사고 이후 주민들과 약속한 후속 대책을 이행하는 것인데 민주당 쪽에서 정당한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고 맞섰다. 또 이재호 구청장은 "사실이 아닐 경우 민주당에서 나를 고발하라"고 했다. 협약식 개최 전날 가스공사 인천본부 관계자는 연수구 담당 직원에게 '민주당 측에서 강경한 입장을 전해옴에 따라 행사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는 모바일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가스공사 인천본부는 상설안전점검단 협약식에는 예정대로 참여했으나, '민주당 측'이 누구인지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가스공사에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8-04-17 박경호

추연어 바른미래당 인천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운동 본격화

바른미래당 추연어(59·사진) 인천시의원 연수구4(선학·연수2·연수3·동춘3동) 선거구 예비후보가 최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추연어 바른미래당 인천시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연수동 연수우성2차아파트 상가 지하 1층 롯데마트 입구 쪽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추 예비후보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형마트로 들어가는 통로에 문이 없는 '오픈형 선거사무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추연어 예비후보는 "'연어가 돌아오면 연수구가 바뀐다'는 구호를 내걸고 주민들과 인증샷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며 "항상 주민 곁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추 예비후보는 3대 연수구의원과 4대 인천시의원을 지냈다. 현재 지역난방열요금인하대책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원인재 환승역 유치', '지역난방 열 요금 10% 인하' 등을 내세우고 있다. 추연어 예비후보는 "GTX가 22만명이 사는 연수동 쪽 원인재역에 정차하지 않고 부평역~인천시청역을 거쳐 12만명이 사는 송도동으로 지나가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며 "이에 침묵하는 정치인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8-04-11 박경호

[6·13 현장에서]박재호 민주당 예비후보 연수구청장 선거 출마

더불어민주당 박재호(62·사진) 인천시당 전 부위원장이 연수구청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수구가 남구에서 분구하기 전부터 연수구 지역에 살면서 오랜 기간 크고 작은 봉사단체장과 단체 일원으로 각계각층의 구민과 교류했다"며 "이제는 제도권에 들어와 연수구민이 원하는 구정을 구현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새로운 변화', '더 행복한 연수'를 선거 구호로 내세우며 ▲청학역 신설 ▲승기하수처리장 이전·지하화 통한 악취문제 해결 ▲송도국제도시 원안 발전 고수 ▲송도국제도시, 옥련동·동춘동 일대 관광진흥지구 지정 ▲과밀학급 해소 등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박 예비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에서는 민주당 소속 일부 시의원·구의원 예비후보들도 함께 연수구 지역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연수구 지역 민주당 시의원에 출마한다고 선언한 예비후보는 김준수(연수구1) 송도퍼스트월드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김희철(연수구1) 민주당 인천시당 국제도시정책특별위원장, 전상주(연수구1) 민주당 인천시당 도시행정특별위원장, 서정호(연수구2) 전 남인천고 교사다. 또 이상걸(연수구 가), 이재정(연수구 가), 조민경(연수구 가), 장현희(연수구 나) 예비후보가 연수구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2018-03-20 박경호

[경인일보 창간 특집, 지방선거 인천 연수구청장 누가뛰나]전·현직 지자체장 대결여부 '관심'

구도심+송도국제도시 '주거 지구'교육·교통·공원 인프라 현안 주목고남석·이재호 '지선 2R' 벌일수도인천 연수구는 빌라와 아파트 등이 밀집된 전형적인 주거 중심의 구도심에 송도국제도시라는 신도시가 더해졌다. 구도심과 신도심 사이 균형발전도 당면 과제다. 대부분 유입 인구라고 볼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인구가 지난 2014년 6월 기준 7만8천여명에서 올해 8월 11만6천여명으로 증가했고 계속 늘어날 예정인 점도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전·현직 구청장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연수구에 당 대표 사무실이 있는 정의당이 어떤 결과를 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도 후보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은 고남석(59) 전 구청장이 탈환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이재호 당시 새누리당 후보에게 5천558표차(4.12%P)로 졌다. 고 전 구청장은 2·3대 시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정지열(55) 연수구의회 의원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4선 구의원으로 누구보다 지역 사정에 밝다. 6대 의원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박재호(61) 인천시당 부위원장도 출마가 예상된다.자유한국당은 이재호(58) 구청장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된다. 구의원, 시의원 등 단계를 밟아 지난 2014년 구청장 자리에 올랐다. 지난 3년 동안 쌓은 단단한 지지기반에 현직 프리미엄을 더해 연임을 노리고 있다. 시의원 출신의 이성옥(50·여) 노무사도 출마를 선언하고 여성 구청장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직 구청장과 내부 경쟁을 벌여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서도 중앙당의 여성 공천을 기대하고 있다.국민의당은 추연어(59) 전 시의원이 출마할 전망이다. 그는 연수구 지역난방대책위원회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타 지역에 비해 비싼 지역난방 요금 인하를 촉구하는 시민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바른정당은 정승연(51) 인하대 교수가 유력한 주자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예비후보로 나섰으나 본선에 오르지는 못했고,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는 후보로서 도전했지만 불과 214표(0.3%P) 차로 낙선했다.정의당은 김상하(53) 변호사가 출마할 계획이다. 그는 공익소송을 많이 하는 법무법인 씨티즌의 대표 변호사다. 이혁재 중앙당 사무총장도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7-09-27 김민재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박찬대 (인천 연수갑·더민주)

인천 연수구 선거구의 역대 첫 야당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선자는 "경제민주화를 통한 희망의 시대를 이루겠다"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언제나 연수구의 시민과 대화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공인회계사 출신인 박 당선자는 첫 국회의원 선거에서 접전 끝에 새누리당 정승연 후보를 21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 지역에서 야당 국회의원이 당선된 것은 지난 1996년 15대 총선 때 연수구 선거구가 생긴 이후 처음이다.박 당선자는 "잃어버린 8년 동안 우리 국민과 연수구 주민들의 살림살이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원도심과 신도심 사의 격차도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며 "이런 정체된 경제문제가 20년 만에 야당 국회의원을 만들어 준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그는 연수구를 두루두루 잘사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두루미 정책'을 제시했다. 송도국제도시와 연수구 기존도심 사이의 격차가 커지면서 기존 도심 주민의 박탈감이 크기 때문에 신도시와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꾀하겠다는 공약이다.이와 함께 기존도심의 낙후된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수인선 청학역 신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KTX의 환승역 마련, 수인선과 4호선 직통 연결,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착한 버스'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박 당선자는 "인천시 문제는 시민과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연수구의 문제는 구청을 찾아가 해법을 찾겠다"라며 "나라 살림이 국민 살림이라는 선대위 구호대로 국민의 살림을 꼭 채울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2016-04-17 김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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