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6·13 지방선거 나요 나!]이한구 인천시의원 사퇴·계양구청장 출마… "8년간 의정경험 바탕 고향 계양구 비상 시킬것"

이한구(52·무소속·사진) 계양 4선거구 인천시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계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8일 오전 10시30분께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의원 사퇴 및 계양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6대, 7대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계양산골프장 사업을 백지화시키는 등의 성과도 있었지만 해결하지 못한 문제도 있다. 못다한 현안 문제는 후배 의원님들께 맡긴다"며 "8년 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고향인 계양구를 비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주민주권 도시 ▲여성과 아이들에게 안전한 도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순환경제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균형발전 도시 등 5대 구정 운영 철학을 내세웠다. 세부 공약으로는 ▲관내 개발제한구역 청년 사업 거점으로 만들기 ▲계양역 일대 친환경 교통 광장 추진 ▲계산택지 방송·미디어 특화지역 추진 ▲서운산업단지 2단계 첨단산업단지 전환 검토 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계양구도 특정 정당에 의해 모든 인사와 지역 사업 등이 좌지우지됐다"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무소속 주민주권, 자치분권 후보로 계양구청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2018-05-08 공승배

[경인일보 창간 특집, 지방선거 인천 계양구청장 누가뛰나]베드타운 이미지 타파… 발전정책에 표 몰릴까

녹지율 50% 넘는 도농복합도시산업시설 부족 다수 서울 출퇴근 서운산단 등 유권자 선택 '눈길'인천 계양구는 정치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강세지역으로 꼽힌다. 현 국회의원과 구청장을 모두 더불어민주당에서 배출했다. 지난 5월 있었던 대통령 선거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이 때문에 여야 간 1:1 구도가 형성될 경우 여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점쳐진다. 하지만 다자구도로 치러지면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계양구는 인구 30만의 도농복합도시다. 구 전체 면적에서 녹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50%를 넘는다. 산업시설이 부족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특징이 있다. 서울과 가깝고 계산택지 등 대규모 택지가 조성돼 있어 주거환경이 좋기 때문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도 좋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서울의 베드타운'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기도 하다. 계양구는 이러한 점을 불식시키고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서운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계양구는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등이 과제로 꼽힌다. 계양 발전을 위해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형우(60) 구청장이 3선에 도전한다. 박 구청장은 계양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서운일반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8년간 구청장을 맡아 인지도가 높다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배상훈(61) 전 계양경찰서장과 김희갑(55) 전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수석 비서관 등이 거론된다. 또한 나대기(60) 명도건설 대표이사도 구청장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고영훈(64) 계양구의회 부의장이 지역 사회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또 부평을 국회의원을 지낸 구본철(58) 계양갑 당협위원장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국민의당에서는 이수봉(56) 인천시당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수봉 시당위원장은 인천시장과 계양구청장 등 여러 경우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박형우 구청장과 경쟁했던 바른정당 오성규(64) 계양갑 당협위원장도 이번 선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정의당에서는 방제식(45) 계양갑 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무소속 이한구(51) 인천시의원도 출마 가능성이 점쳐진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17-09-27 정운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유동수 (인천 계양갑·더민주)

"투표로 보여주신 민심을 가슴 깊이 각인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유동수(인천 계양갑) 당선자는 정치 신인이다. 국회의원 선거 첫 번째 도전에서 무주공산 선거구에 나서 의원 배지를 차지했다.유 당선자는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자신의 대학 동창이기도 한 송영길 계양구을 당선자가 인천시장에 재임하면서 본격적인 정치 입문을 준비했다. 인천시 산하기관인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를 거쳐 20대 총선에서 계양구을에 도전장을 냈다. 이 지역 3선 의원인 신학용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더민주가 중앙당 차원에서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거물급 신인'인 김현종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맞부딪혔다. 우여곡절 끝에 진행한 당내 경선에서 유 당선자는 승리를 거머쥐었다. 본선 경쟁도 만만치 않았다. 계양을에서 오랜 기간 입지를 다져온 새누리당 오성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최측근인 이수봉 후보와의 대결이었지만 유 당선자는 43.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유 당선자는 "서민 경제를 살려달라는 간절한 말씀, 내민 손을 꼭 잡아주시던 손길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서민과 나라가 더불어 잘 사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유 당선자의 대표 공약은 ▲효성도시개발 임기 내 착공 ▲제2서운산업단지 조성 ▲뉴스테이 1만호 건설 추진 ▲중학교 무상 급식 등이다. 그는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했지만, 위대한 계양 주민께서는 엄중한 명령으로 저를 국회에 보내기로 결정해 주셨다"라며 "계양에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닌 실천이다. 주민들께 드린 약속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2016-04-17 신상윤

더민주 홍정화 인천시의원 '최연소 광역 의원' 신기록

인천 계양 1선거구 4·13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정화(27·여) 후보가 당선돼 역대 광역 시·도의원 가운데 최연소 의원이란 새로운 역사를 썼다.홍 의원은 40.98%를 획득, 새누리당 한양진 후보(38.42%)와 국민의당 정주영 후보(20.59%)를 눌렀다. 재보궐선거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시점부터 임기가 시작된다.계양이 고향인 그는 서운고, 이화여대를 거쳐 전남대 로스쿨을 졸업한 여성 변호사로 공직자 선거 첫 도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중앙선관위의 역대선거정보에 따르면 지금까지 치러진 6차례의 시·도 광역 의원 선거와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20대 당선자는 홍 의원을 포함해 모두 7명이다.이 가운데 홍 의원은 27세로 제1회 서울 영등포 제4선거구 민주당 이지문(당시 27세) 의원과 나이가 같으나 생일이 7월 11일로 이 의원(6월 22일)보다 19일 늦어 남녀 통틀어 '최연소'란 대기록을 세웠다.여성으로 두번째 어린 의원은 제4회 서울 마포구의 한나라당 김혜원(당시 28세) 의원이다.그의 부친 홍성욱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 경영관리 이사가 제5대 인천시의원을 역임해 '부녀(父女) 인천시의원' 기록도 만들었다.홍 의원은 14일 "늘 낮은 자세로 계양구 주민, 나아가 인천 시민의 뜻을 받들고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데 온몸을 던질 것"이라며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특히 여성이자 법조인으로 소외된 여성·장애인·저소득층을 위한 정책 개발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2016-04-14 연합뉴스

[4·13총선 당선자에 듣는다] 송영길 (인천 계양을·더민주)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에서 4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선자는 13일 "계양의 승리로 인천을 바꿔내고,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겠다"고 했다.송 당선자는 이날 당선이 확정된 후 "야권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정권 교체의 길로 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송 당선자는 계양구을 지역에서 지난 2000년 16대 총선 때 국회에 입성한 후 같은 선거구에서 내리 3선에 성공했다. 국회의원 재임 시절인 2010년 민선 5기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으나 재선에는 실패했다. 20대 총선은 송 당선자의 '정계복귀무대'가 됐다. 그는 "저 송영길의 손을 잡아 다시 세워주신 계양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한 점 아낌없이 쏟아부을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자신을 지지한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송 당선자의 핵심 공약은 '계양테크노밸리 100만 평 조성, 일자리 2만 개 창출'이다. 그는 인천시장 시절에 시작한 서운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계양구를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계양의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라는 것이 계양구민께서 저를 선택한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제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계양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송 당선자는 선거운동기간 자신을 '계양이 키운 황소'로 명명했다. "뽑았으니 마음껏 부려주시면,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보답하겠다"며 의정활동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

2016-04-14 신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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