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20·끝] 늘어나는 다중이용업소

사회와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고 고도화됨에 따라 국민들의 여가와 소비문화에 대한 욕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중이용업소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실제로 소방방재청 및 관련기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다중이용업소는 18만여 개이며 노래방과 유흥주점, 단란주점이 전체의 44%이고, 300㎡ 미만이 전체의 84.8%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업소가 소규모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하지만 다중이용업소는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만큼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그 중에서도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화재는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물적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도 커지게 된다.■ 다중이용업소 화재보험 의무화실제 2007~2009년 3년간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한 화재건수 대비 인명피해는 같은 기간 전체화재에 비해 약 2배에 달하고 있다.이렇듯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는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나 자력으로 충분한 복구와 배상을 할 수 없는 소규모 영세업소가 대부분으로, 영업주의 보상능력 부족으로 본인은 물론 선의의 피해자가 양산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5월 8일 경과실에 의한 화재유발 시에도 타인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적절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또 '다중이용업소 특별법 개정안'은 국회에서 발의되어 계류 중에 있어 이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는 보험가입이 의무화되고, '화재 및 배상책임 보험' 가입 여부가 관리 될 예정이다.아울러 올해 1월 1일부터 화재보험 의무가입대상이 기존 4개 업종에서 7개 업종으로 추가됐다. ┃표 참조화재는 예방이 최선이고, 이에 대한 책임과 의무는 일차적으로 사업주에게 있다.따라서 화재보험 및 배상책임 보험은 필히 가입해 두는 것이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피해자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화재사고가 발생하면 본인영업장의 재산상 직접적인 손실을 입게 된다. 게다가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타인의 신체 및 재산상(점포)의 피해가 있을 시 이에 대한 배상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에 따라 손해보험사들도 화재보험에 배상책임을 추가한 다중업소에 맞는 맞춤형 화재보험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이러한 보험 가입은 단순한 배상능력을 확보하는 것뿐 아니라 범국가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건물주나 영업주의 자기책임 실천 및 안전의식 고취 등으로 화재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보험이 영업주에게는 자기 보호의 최후 보루인 셈이다./프라임에셋 수원사업단 이영석 지사장

2013-09-17 이영석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19] 재무설계는 어떻게

금융상품에도 트랜드불황에 공격적 투자 안돼자사상품 판매 전략 주의자격증·경험 유무 등 체크자산이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이나 혹은 대한민국 상위 1%에 속하는 자산가들에게 재무설계는 꼭 필요한 것일까?■ 재무설계 필요하다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의지만 있으면 모든 것을 알아낼 수 있는 시대이지만 자료가 너무 방대하고 정제되지 않은 정보가 많은 게 현실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를 활용하면 재무설계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전문가 활용에 더해 재무설계에서 포트폴리오 구성은 필수다. 포트폴리오는 자산 구성 내역도 중요하지만 단기, 중기, 장기적인 계획이 수반돼야 한다.금융상품 역시 트렌드가 있다. 이 트렌트를 읽을 줄 아는 배경지식과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전제돼야 한다.가령 지금처럼 저금리 시대에 무턱대고 예·적금에 몰방하는 것은 어리석다. 또 세계적으로 불황인 시기에 공격적인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이런 주변 상황들은 본인보다 금융관련 종사자들이 잘 알고 있으므로 재무상담을 받는 일은 장기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데 필요한 일이다.■ 재무설계 필요없다최근 금융회사들은 재무설계센터를 운영 중이다. 은행 PB(Private Banking), 증권사 WM(Wealth Management), 보험사 FP(Financial planner) 등이 바로 그것.하지만 이들 재무설계센터는 자사 상품을 팔기 위한 전략도 전제돼 있어 금융 소비자들은 유의해야 한다.실제로 펀드의 경우 계열 판매사의 펀드 판매 비중이 90%를 넘는 곳도 있다. '계열사 독식현상', '펀드판매 몰방' 등의 용어가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여기다 기업체 일선에서는 자사 상품 가입 권유는 관례로 통한다.대기업에 재직 중인 한 직장인은 "입사할 당시 회사에서 보험을 권유해 몇 개 가입했다"며 "가지고 있는 상품이 모두 계열사 상품"이라고 말했다.그는 "다른 계열사도 그룹 계열의 보험사 상품 권유를 받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처럼 재무상담이 한 금융회사의 배를 불리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다면 개개인에게는 오히려 독이 되고 만다.또 금융상품 가운데 장기 운용되는 상품이 많아, 상품 선택이 잘못되면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재무설계를 스스로 해나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나만의 재무설계법 찾자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재무설계다. '금융사의 판매대리인'이 아니라 '구매자의 구매대리인' 역할을 해주는 회사 및 재무설계사를 찾아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몇가지 전제 조건이 있다.첫째, 여러 금융사의 상품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한 가정의 재무설계를 위해서는 다양한 금융상품들이 필요하게 되는데 한 회사에 전속으로 일하는 재무설계사를 만났을 때는 제한사항이 많으며 반쪽짜리 재무설계가 될 가능성이 크다.둘째, 재무설계사가 전문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지, 세법을 포함한 재무적 전문지식을 잘 알고 있는지 여부는 재무설계의 성공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된다.셋째, 재무설계사의 경험이 얼마나 있는지다. 다양한 재무설계 경험은 실패를 줄여준다.실제로 우리나라의 경우 여러 재무설계사들이 전문자격 없이 입사와 동시에 재무설계 상담을 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이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넷째, 여러 전문가와 일을 같이 하고 있는지 여부다. 재무설계사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에 따라 그 성공여부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세무사, 법무사, 변호사, 공인중개사, 손해사정사 등 여러 전문가와 함께 일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좋은 잣대가 된다./프라임에셋 수원 마이더스지사 김현석 지사장

2013-09-10 김현석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18]효과적인 재산상속 팁

자녀 미성년이면 후견인 지정보험통해 상속세 준비땐 절세유언장, 가족 갈등 미연 방지재산상속 계획은 우리가 살아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동안은 물론, 심신장애가 생겼을 때 재산을 관리하기 위한 청사진이자, 사망 후에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필요한 재산이 어떻게 분배될 것인지에 대한 청사진이다.재무설계에서 재산상속계획을 꼭 고려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상속과정에서의 금전적 손실이다. 자칫하면 잘나가던 사업체가 부도를 맞을 수도 있고, 남겨진 가족들에게 빚만 남겨줄 수도 있다.또는 재산의 대부분을 세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상황도 있을 수 있고, 재산상속으로 인해 가족이 해체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이 같은 상황은 필자가 재무설계를 하면서 겪은 실제사례이며, 이 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선 계획적이고 현명한 준비가 필요하다.효과적인 상속계획은 재산의 세대이전과정에서 '비용과 분쟁을 최소화'해줄 것이며, 가족 등 이해관계자들의 '효율적인 재산분배 & 이전을 극대화'해줄 것이다.■ 첫째, 남겨진 가족들의 생계를 보장하라.재산상속계획의 첫 번째 목적은 배우자 중 한 명이 사망했을 때를 대비한 가족의 생계보장이다.보통 부부들은 홀로 남겨지는 배우자의 생활을 위해 충분한 자금이 마련되길 원한다. 따라서 평생에 걸쳐 노후자금을 저축하든지 아니면 생명보험에 가입해 돈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미성년 자녀를 둔 부부라면 만약의 때를 대비해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돌봐 줄 후견인을 유언서에 지정해 놓아야 한다.만약 부부가 이렇게 해놓지 않으면, 사정을 잘 모르는 법원이 자녀의 돈, 교육, 생활에 관여하여 법의 잣대로만 판단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둘째, 상속세 절세를 계획하고 준비하라.부동산 보유비중이 높은 경우라면 생명보험을 통해 상속세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그렇지 않을 경우 물납으로 납부를 하게 되면 부동산을 처분하거나 물납으로 납부하는 과정에서 재산상의 손해를 볼 수 있다. 재산상속계획은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세금혜택을 받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당신의 상속재산이 10억원이 넘는다면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된다. 사람들은 재산이전 및 분배를 가능한 적은 비용으로 처리하기를 원한다. 미리 준비하는 잘된 재산상속계획은 이런 비용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셋째, 유언장을 작성하라.사망 후 재산분배가 가족간 분쟁으로 발전하는 일은 주변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준비없는 재산상속은 이를 더욱 심화시킨다.신속하게 분배되기를 원한다면, 복잡한 상속분할 절차나 유언집행 절차를 피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이는 생명보험이나 생전신탁 등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심신장애에도 대비할 수 있다.■ 넷째, 사업의 원활한 승계를 계획하라.사업자라면 유고 시나 사망 시에 사업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를 대비해 생전에 사업이 관리 승계가 되도록 계획해 놓을 필요가 있다.물론 이 과정에서 상속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여러 금융상품과 사업체 상속의 공제제도를 잘 활용하면 상당부분 절세를 할 수 있다.절세를 함에 있어 법치국가의 법망의 테두리를 이용하는 방법보다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사회환원과 가업상속 등 재산상속은 미리 계획함에 있어 여러 가지 세제상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재산상속을 미리 준비하는 일은 내 재산을 지키는 일임을 명심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할 때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프라임에셋 수원 마이더스지사 김현석지사장

2013-08-27 김현석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17]연금보험 준비해야 하는 이유

기초생활비 충당에 그쳐물가상승·의료비 등 부담국민·퇴직·개인 '3층연금'안정적 미래 준비해야최근 불안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연금보험에 관심을 가지고 가입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노후 대비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50대들이 은퇴를 눈앞에 두고 이제서야 개인연금을 가입하는 비율이 급증하고 있고 더불어 젊어서부터 노후 대비를 해야 한다고 인식하는 20~30대 젊은층의 가입도 증가했기 때문이다.연금이란 생산활동 기간에 벌어들인 소득의 일부를 쌓아 뒀다가 소득이 없어지는 노후에 매월 규칙적으로 돈을 받아 생활하는 제도다.또한 연금보험이란 피보험자(보험대상자)가 죽을 때까지 또는 일정한 기간 보험회사가 보험대상자에게 해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할 것을 약속하는 보험이다.지금 우리 사회는 평균수명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비율이 가속화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해를 거듭할수록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은 길어지고 노후생활 기간도 더욱 길어져 2019년에는 노인층이 14% 이상인 고령화사회, 2026년에는 노인층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게다가 물가는 매년 상승하고 나이가 들수록 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져 가는데 과연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만으로 의료비와 생활비를 감당할 수 있을까는 대단히 의문시된다.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보험이나 고용보험, 재해보상보험 등 노령인구에 대한 사회보험제도가 고령화 속도에 비해 미비한 실정이다.안정적인 노후를 보내려면 기초생활은 국민연금으로, 안정적이고 여유있는 생활은 개인연금으로 지금부터 준비하는 게 옳은 재테크다.만약 국민연금만 믿고 따로 노후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물가상승과 의료비 등으로 자꾸만 길어지는 노후생활 기간을 편하게 보내기 어렵기 때문에 변하는 세상인심을 한탄하기보다 더 늦기 전에 스스로 노후를 준비하는 게 맞다.가장 이상적인 노후 대비책은 '3층연금'을 통한 노후 준비다.이는 1층은 기본적으로 가입이 돼 있는 국민연금으로 기초생활비를 보장해 두고, 그 위 2층에는 회사를 퇴사하며 받게 되는 퇴직연금으로 혹시 모를 목돈에 대비한다.그리고 3층에는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개인연금을 반드시 준비해 노후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야 한다.하루빨리 독자들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소득이 없어지는 노후에 매월 규칙적으로 돈을 받을 수 있는 연금보험, 연금저축 등 개인연금 상품에 가입, 노후의 든든한 버팀목을 마련하길 바란다./프라임에셋 수원 마이더스지사 이영석 지사장

2013-08-20 이영석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16]현명하게 준비하는 '건강테크'

내 몸 상태 제대로 파악해야예견된 리스크 피할수 있어'연봉 2배' 사망보장 필수3대 필수특약 완벽 설계를40대를 전후로 우리의 몸은 예전과 확연히 달라진다. 생리학적인 변화로 인해 젊을 땐 보이지 않았던 취약점들이 나타나 신체 이곳저곳이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건강테크다.몸이 아프면 목돈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건강테크는 나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다양한 재테크를 통해 예견된 건강 리스크로 인한 지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자는 데 의미가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현명하게 건강테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내 몸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보험상품도 효과적으로 준비해 '예견된 건강 리스크'를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먼저 가족력과 빈도가 높은 성인병에 대해 체크한 뒤 40대 이상부터 연령과 성별로 자주 걸리는 질환에 대해 점검해야 한다.40대를 넘긴 중년이 자주 걸리는 질환은 성별·연령별로 다양한데, 공통적인 질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과 2위 뇌혈관질환, 3위 심혈관질환 등 당뇨, 관절질환 등이다.성별로 살펴보면 평소에 무릎을 구부려 집안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 중년 여성들은 무릎 관련 질환이 자주 발생하고, 50대 이후 중·노년 남성들은 주로 전립선 질환으로 고생한다.이러한 질환들 대부분 의료비 지출로 인해 가계 재무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 설계사를 통해 다각도에서 이에 대비한 보장설계를 충분히 준비해둬야 한다.■ 건강보장설계를 시작하라먼저 꼭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보장은 본인의 사망보장이다. 사망보장은 더 이상 가족사랑 실현이라는 손에 안 잡히는 추상적인 의미가 아니라, 본인 연봉의 2배 또는 2.5배까지를 대비하는 것을 말한다.즉, 본인이 없어도 다른 가족구성원이 재무적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간인 2~3년간의 수입에 대한 보장이다.사망보장이라는 튼튼한 토대 위에 지어야 할 집이 각종 질환에 대한 특약이다. 암 진단특약, 건강진단특약(뇌졸중/간·폐 질환), 실손의료비특약이 대표적인 3대 필수 특약이다.남성은 사망보장과 3대 필수 특약에 옵션으로 입원비 특약만 추가해주면 생명보험 상품만으로 거의 모든 부분에 대한 보장이 완성된다.여성도 마찬가지지만, 혹 친인척 중에 부인과 질환(자궁, 난소, 유방, 생식기 질환 등) 병력이 있다면, 진단비 위주의 생명보험과 실손의료비 위주의 손해보험을 함께 연계해서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즉, 생명보험상품에서 3대 필수 특약 중 실손의료비특약과 입원비특약을 제하고, 이 특약들과 여성 질환 보장이 특화된 통합상품 형태의 손해보험을 같이 가져가는 방법을 통해 모든 부분에 대해 완벽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갱신형 특약을 병행해 충분한 크기의 보장자산을 가져가도록 설계가 가능하므로 꼭 경험 많은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프라임에셋 수원마이더스지사 정무현 팀장

2013-08-06 정무현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15]부자아이만들기 프로젝트 '어린이 연금보험'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무엇이든지 다 해주고 싶은 것은 어느 부모나 같은 마음이다. 필자도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우리아이를 부자아이로 키우는데 있어서 반기를 들 부모는 아마 없을거라고 본다.'치솟는 물가'·'장수 리스크'·'은퇴빈곤층' 등 지금의 부모세대가 겪고 있는 문제들은 앞으로 자녀세대가 고스란히 겪어야 할 일이기도 하다.따라서 대비책을 마련해 줘야 하는데, 최근 금융권에서는 어릴 때부터 노후설계를 해주는 '어린이전용연금보험'으로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어린이 연금보험은 이같은 이유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연금보험의 경우 예전에는 만 15세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었다. 15세 미만의 보험대상자는 사망보험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이다.하지만 지난해부터 0세부터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나오기 시작했다.보험업법 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연금보험 가입자가 사망하면 이미 낸 보험료보다 많은 액수를 보험금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사망보험금 설정 의무화가 폐지됐기 때문이다.그럼 어린이연금보험을 지금 가입해야 하는 이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우선 연 복리 효과다. 연금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복리효과'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복리야말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이라고 극찬을 했을 정도다.복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1년이라도 빨리, 길게, 그리고 수익이 높은 곳에 가입해야 한다.예를 들어 0세 자녀가 매월 10만원씩 10년 동안 납입하고 연금개시 시점을 60세로 할 경우, 10세까지 납입한 총액은 1천200만원으로 60세까지 50년간 공시이율 2013년 7월 현재 4.0% 복리로 적용하면 약 1억500만원(874%) 이상의 이익을 보게 된다.같은 조건으로 25세에 가입하게 되면 60세엔 3천938여만원(328%)의 수익을 본다. 금액의 차이는 엄청나다. 이것이 복리의 마술이다.아이의 노후까지 걱정한다면 경험생명표를 적용해야 한다. 경험생명표란 보험사에서 적용하는 연령별, 성별, 직업 등 세분화된 분류에 따라 질병이나 재해 및 상해와 사망사고에 대한 발생확률을 나타낸 통계자료다.이 자료에 따라 연금수령액을 산출하게 되는 데 생존율이 높을수록 동일한 적립금을 여러 사람이 지급받게 되고, 생존율은 점점 높아지기 때문에 늦게 가입할수록 연금수령액이 감소하게 된다.최근 10년 동안 평균수명이 약 5세 정도 늘어났으며 해마다 0.5세씩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30년 동안 최소 15년 이상은 높아질 수 있다.일부 학계에선 2000년 이후 출생한 아이들의 평균 예상수명을 100세 이상으로 보고 있다. 0세 자녀가 연금수령을 할 수 있는 최소 나이가 45세임을 감안하면 15번은 바뀔 수 있다는 말이다.경험생명표는 보통 3년에 한 번씩 바뀌는 데 가입 시점의 경험생명표의 연금수령액이 적용된다. 때문에 다음 경험생명표가 나오기 전에 가입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선택이다.중도인출로 목돈 활용도 가능하다.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하면 자녀가 성장했을 시 대학 등록금, 결혼자금, 유학자금 등 목적자금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이다.연금보험의 단점 중 하나가 오랫동안 돈이 묶여서 유동성이 떨어지는 부분이다.자녀를 위해 연금을 목적으로 상품에 가입했지만 예기치 못한 돈이 필요할 경우엔 나중에 받게 될 연금액을 일부 포기하고 중도인출을 통해 목적자금으로 활용하면 된다.비과세 효과는 덤이다. 자녀에게 비과세 통장을 물려줄 수 있다. 계약이 10년 이상 유지될 때 얻게 되는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자녀에게 평생토록 이어질 수 있다.가입 10년 이후 자녀에게로 계약자가 변경되기 이전엔 부모가 비과세 혜택을, 계약자 변경 이후엔 자녀가 비과세 혜택을 이어받을 수 있다.특히, 최근에 출시된 어린이변액연금은 펀드운용성과에 따라 연금액이 달라지는 실적배당형으로 장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에도 대비할 수 있다./프라임에셋 수원 마이더스지사 김현석 지사장

2013-07-30 김현석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14]저금리 시대, 투자에 도전하자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고수익·저위험상품 드물어투자성향·현실의 접점 찾아감당할수 있는 것 골라야■ 돌아가고 싶은 1998년1998년도의 정기예금 금리를 기억하는지? 무려 13.3% 였다.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을 은행에 맡겨만 놔도 펀드니, 주식이니,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던 시대가 우리에겐 분명히 있었다.1966년도에는 무려 26.4%였다. 요즘 잘나가는 펀드도 이런 수익률이 나오기 어려운데다, 이때처럼 리스크나 원금손해 없이 그저 기간만 지나면 26.4%를 떼어주는 식의 금싸라기 펀드는 당연히 아니기에 옛날이 더 그립기만 하다.1997년 IMF 이후로 우리나라는 저금리화가 시작되어 현재 정기예금의 금리는 3%에도 못 미치는 2.5%에 머무르는 수준이다.일반 시중금리보다 항상 웃돌던 보험사의 금리도 최근에 사상 처음 4%가 깨졌다. 이른바 지금은 저금리 시대다.■ 실질금리부터 짚고 넘어가자실질금리라는 말이 있다. 쉽게 풀면, 은행에 돈을 적립하고 만기 시에 실제로 내가 수익을 보는 게 얼마인가를 따지는 말로 이해하면 된다.그런데 이 실질금리에는 꼭 물가상승률을 고려하게 돼 있다(우리나라의 물가상승률은 체감지수와 정부통계지수가 늘 다르고, 매년 들쑥날쑥하긴 하지만 평균 연 4% 내외라고 본다).내 돈을 1년간 은행에 맡겨두었을 때, 은행에서 주는 금리가 최소한 물가상승률 4%보다는 커야 올해에 살 수 있었던 물건과 똑같은 것을 내년에도 살 수 있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유에서다.하지만 최근엔 4% 적금조차 찾아보기 어렵다. 다시 말하면 마이너스 실질금리인 것이다.게다가 저금리화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일반 시중금리 저축으로 해법을 찾기 힘들다. 분명, 다른 방식의 금융포트폴리오가 절실한 시점이다.하지만 본인 포트폴리오의 80% 이상을 적금으로 해결하던 사람이 막상 투자를 시작하려면 두렵기 마련. 이는 원금손실의 두려움 때문이다.여기서 '원금'이란 단어가 '액면상의 원금'일뿐 실제론 액면상의 원금이 보존되는 상황 그 자체가 '손해'라는 것을 인식하면 투자는 두려운 일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된다.■ 내 성격에 맞는 투자상품 찾기투자한다는 것은 '나는 손해를 감수할 마음가짐이 되어 있소'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음을 명심하자. 이런 맥락에서 '나는 연 100만 원씩 펀드투자를 하고 있는데 1원도 손해 볼 수 없어'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올바른 투자자는 '나는 연 100만 원씩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데, 기대 수익률은 연 8%로 잡고 있고, 연 10만원씩은 손해 볼 각오를 하고 있어'라고 얘기한다.손해를 감수할 수 있는 금액의 퍼센티지(%)와 기대수익률은 선택 가능하다. 이 두가지를 지켜보면 본인의 투자 성향을 알 수 있다.시중에는 수없이 많은 투자상품이 있다. 일반 증권사나 은행, 보험사에서 펀드상품 상담을 받을 때에는 꼭 내가 원하는 수익률과 내가 감수할만한 손해율에 맞는 상품을 권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다.한 가지 더 명심해야 할 점은 수익과 리스크가 항상 정비례한다는 점이다. 사람의 본성대로 무조건 고(高)수익 저(低)리스크 상품을 권해달라고 한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그런 상품은 매우 드물다.자신의 투자성향과 현실과의 접점을 찾아내는 과정이 바로 금융상품 선택을 위해 우리가 창구의 금융상담원과 나눠야 할 대화, 즉, 금융컨설팅임을 명심하자./프라임에셋 수원 마이더스 지사 황호광 수석팀장

2013-07-23 황호광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13]홈쇼핑 보험상품의 그늘

싼 보험료·높은 보장액 현혹세부 약관 숙지 못한채 가입주요질병 등 제외 상품 많아사고때 보험금 못받을 수도얼마 전에 상담했던 고객의 이야기다.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고객은 홈쇼핑을 통해 여성의료보험을 가입해둔 상태였다.부인과 질병에 큰 혜택이 있다는 쇼호스트의 설명에 가입을 했던 터라 기대를 안고 보험사에 연락을 했지만, 결과는 전혀 예상밖이었다.'유방암은 부인과 질병에 속하지 않으며 양성종양만이 부인과질병에 속한다'는 황당한 설명과 함께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했기 때문이다.홈쇼핑 광고에 혹해 보험을 가입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보험에 가입한 사람일수록 가입 후 후회하는 사례도 많이 봐왔다.앞서 고객처럼 TV를 통해서 대략적인 설명만 듣고 가입하다보니 약관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탓이다.홈쇼핑 보험의 경우 직접 보험설계사를 대면하는 게 아니므로 더욱 치밀하게 짚어보고 가입해야 한다. 그렇다면 오늘은 보험소비자 입장에서 묻고 따져봐야 할 홈쇼핑보험 가입에 대해 알아보자.홈쇼핑 보험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과연, 타 보험에 비해 저렴할까?홈쇼핑 보험은 사업비 부분 이외, 보장내용을 줄인 보험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하다. 이것은 다시 말해 홈쇼핑사와 보험사가 정한 조건에만 가입하기 때문에 보험사는 이익을 위해 고객이 실제로 보장받기 어려운 부분에 중점을 둬 보험료를 최대한 낮추고 보장금액은 크게 설정한다.이를테면 월 10만원에 10가지 보장을 하는 보험상품을 3~4가지만 보장하면서 3만원에 판매하는 식인데, 이 경우 고객들은 실제로 보험금 지급을 받기 어려운 구조가 된다.보험은 광고가 아닌, 약관에 따라 보상을 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싼 보험료, 만족스러운 보장'이라는 말만 믿어서는 낭패를 보기 쉽다.홈쇼핑 보험이 고객을 유인하는 또다른 무기는 최고 보장금액이 높다는 점이다.특히 운전자보험을 판매할 때 '교통상해 후유장해 1억, 운전 중 뺑소니사고 1억, 대중교통상해 1억 등 운전자보험 가입 시 최고 3억'을 받을 수 있다고 광고한다.그러나 이 경우 교통상해 후유장해를 겪으면서 운전 중 뺑소니사고도 당하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도 입어야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즉,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극히 낮으므로 일반적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많다.따라서 최고 보장 금액보다는 실질적인 보장 내용을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이미 가입된 비슷한 상품이 있다면 한 번 더 확인해보고 보험료와 보장내용 등을 비교, 판단 후에 선택하는 것이 좋다.쉽게 접근하고 쉽게 가입할 수 있지만, 쉬운만큼 방송의 작은 문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방송은 짧은 시간에 많은 판매고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자칫 과장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설명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쇼핑 호스트의 말보다는 함께 출연한 보험사 직원의 말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도 기본이다.또한 홈쇼핑 보험가입은 청약철회 기간이 15일에서 30일로 늘어났고, 약관 및 청약서 부본 전달·약관의 중요내용 설명·자필서명 등 3대 기본 지키기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청약일로부터 3개월까지 취소할 수 있다./프라임에셋 수원 마이더스 지사 남건우 팀장

2013-07-16 남건우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12]돈 관리의 첫걸음, 통장분산

적립식펀드 3년마다 환매기준가↓ 싼값 매입 가능쌈짓돈 CMA 이체는 기본흔히 재테크를 잘하려면 '돈을 굴려야 한다'고 한다.하지만 대부분이 통장만 잘 쪼개놓으면 돈이 알아서 잘 굴러간다고 생각한다.과연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면, 통장만 쪼개놓는다고 돈은 알아서 굴러가지 않는다. 돈을 잘 굴리려면 경제 환경의 변화에 맞춰 통장을 수시로 바꿔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가지고 있는 통장 중에서 불필요한 것은 해지하고 꼭 필요한 통장으로 포트폴리오를 짜 두는 습관이 몸에 배야 부자 재테크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게 되는 것이다.오늘은 우리가 하나쯤 가지고 있는 다양한 통장들의 특성을 낱낱이 살펴보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알아보자.■ 월급 통장가장 먼저 관리해야 할 통장은 급여통장이다. 잔액은 항상 제로(0원) 상태로 비워두도록 한다. 급여통장은 이율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CMA(MMF) 통장월급통장을 비우고 남은 여유자금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CMA(MMF) 통장으로 옮겨놓는다. 각종 공과금 이체 또한, 급여통장이 아닌 CMA(MMF) 통장에서 빠져나가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적립식 펀드통장일반적으로 주식형 펀드에 적립식으로 3년간 투자하면 손실위험도가 극히 낮아지기 때문에 적립식 펀드통장은 3년 만기로 정하는 것이 좋다.적립식 펀드가 3년 만기가 되면 전액을 환매해 CMA/MMF 계좌로 넣고, 3년간 동일한 펀드 또는 원하는 펀드에 다시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을 3년마다 반복해 총 9년을 목표로 적립식을 지속시키는 방법이다.3년마다 전액 환매하는 이유는 펀드의 기준가는 매월 간격으로 상하 지그재그로 수익률을 보이기 때문이다.즉, 3년째 적립금이 많이 쌓였을 때 환매하지 않고 그대로 펀드에 두게 되면 기준가가 낮아졌을 때 펀드를 싼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따라서 적립식 펀드는 3년마다 환매해 다시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소위 '저수지투자법'을 활용한다.■ 소득공제 통장직장인 중에는 연 400만원 한도의 소득공제연금 통장(또는 증서)을 의외로 우습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연금펀드 등 소득공제연금 상품은 매월 33만원 금액으로 적립하지만, 실제 연간 이자율은 각자 근로자의 총소득금액 구간에 따라 최소 15~40% 이상의 수익을 보장해 준다.소득공제연금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과세관청에서 연말정산으로 가입자 통장에 넣어 주는 환급액과 소득공제연금 상품 자체가 주는 금리나 투자수익률까지 더하면 연간 과세표준소득이 4천600만원 이상인 소득자는 15% 이상의 수익률을 얻게 된다.물론 소득이 높을수록 환급액은 더욱 높아지므로 고소득자에겐 더욱 유리하다.■ 개인연금 통장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별도의 은퇴용 개인연금 상품을 추가로 보유해야 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이런 연금 상품은 퇴직 이후 연금수령 방법에 차이가 있으므로 내가 가입한 상품의 수령방식을 확인해 보고 또 변경도 가능한지 알아본다.예컨대, 생명보험사에서 판매 중인 개인연금 상품은 연금가입자가 연금수령 시에 '확정지급형'이 아닌 '종신형'으로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또한 보험사의 연금 상품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비과세 효과도 있으니 꼭 염두에 두어야 한다.정리하자면, 미래 투자계획이나 목적자금 마련에 맞춰 통장을 쪼갰다면 이후에는 상황에 따라 저축·투자액을 변경하거나 계좌 간 수시이체를 통해 관리해야 한다.번거롭겠지만 수시로 통장을 열어보는 습관 하나면 재테크의 절반은 성공이다./프라임에셋 수원 마이더스 지사 김현석 지사장

2013-07-09 김현석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11]흔들리지 않는 계획 세워라

최근 이른바 '버냉키 쇼크'로 코스피지수 1천800선을 내주고 말았다. 버냉키쇼크로 인해 며칠동안 외국인들은 엄청난 주식을 매도했고,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엄청난 공포에 휩싸였다.불안한 시장의 심리를 반영하듯 최근들어 상담 고객마다 도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를 묻고 또 묻는다. 그럴때 마다 오히려 고객에게 묻는다."당신은 무슨 목적으로 투자를 하십니까?"이렇게 묻는 이유는 목적이 없는 투자는 투자가 아닌 '투기'가 되기 쉽기 때문이다.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렌 버핏조차 투자의 뚜렷한 목적과 투자 원칙, 주식의 보유와 매도 타이밍의 원칙을 갖고 정확한 투자를 한다.자금을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우선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원하는 수익률과 투자기간을 정해 보자. 예를 들어 사랑하는 내 자녀에게 1년 후 피아노를 사주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은행 적금에 투자를 한다고 치자.혹여 중간에 적금을 해약하고자 하는 유혹이 생기더라도, 자녀가 피아노를 선물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떠올린다면, 분명히 피아노 구입자금 달성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투자에 목적이 생긴다면 투자의 성공률이 매우 높아진다.목적이 있는 투자의 효과는 첫째, 쓸데없는 지출을 막을 수 있다. 내가 명확한 투자 목적이 있고, 명확한 투자 금액이 있다면, 아마 충동구매에 앞서 나를 머뭇거리게 할 것이다.둘째, 합리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해 진다.투자 목적이 있다면, 그 목적에 맞는 금융기관과 금융상품을 선택할 것이고, 목적에 맞는 금융기관을 선택해 투자한다면 현재와 미래의 내 자산의 흐름을 파악하기 매우 용이해진다.지속적으로 점검이 가능하면서 금융기관별 투자비율을 조정하기에도 용이하다.지금이라도 시장의 불안함에 두려워하지 말고, 나의 재무 목표를 수립해 어떤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큰 배를 만들어 보자. 알고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결코 성공의 달콤함을 맛볼 수 없다./프라임에셋 수원 고려인슈 변경수 지사장

2013-07-02 변경수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10]세금 지출 줄이기

금융소득 누진세율 피하려면배우자·자녀에 자산 분산증여코스피 양도세 부과면제대상지분율 2%·50억이하로 축소이곳저곳 쓸 데가 많지만 월급은 턱없이 부족하고, 한 달 기다린 월급은 입금되자마자 카드비로 빠져나가 버리는 직장인들의 현실!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월급을 받으면 먼저 생활비를 지출한 뒤 남은 돈으로 어떻게 재테크를 할지 고민한다. 이런 경우, 불필요한 지출이나 과소비로 인해 돈 모으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또 생활비 등 먼저 지출하는 돈을 카드로 사용해야 할지, 현금으로 내는 게 좋은지 유리한 지출방법을 생각해 보지 않고 무작정 쓰기 때문에 매년 연말정산 때 오히려 세금을 더 물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한다.직장인에게 세금을 덜 내는 비과세, 세금우대, 소득공제, 분리과세 상품 등 세테크 투자는 절대적으로 알아야 할 필수항목.또한 적금이나 펀드에 투자하더라도 수입액의 일부는 항상 세금으로 지출되기 때문에 세테크는 이제 모든 이가 알아야 할 재테크가 되었다.먼저 세테크를 하기 위한 준비단계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기법. 기본적으로 통용되는 세법에 대한 용어를 알고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게 세금 관련 기본지식도 쌓는 게 순서다.또한 올해부터 적용되는 개정 세법에 대해서도 반드시 짚고 제대로 알아둬야 물 새듯 새는 세금을 조금이라도 잡을 수 있다.올해 세법 개정의 주요 포인트는 '돈 많은 부자에게 부과하는 부자증세'다. 첫 번째, 금융소득종합과세가 기존의 4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내리고 앞으로 1천만원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만약 5억원 이상의 금융소득이 있다면, 금융소득세 증가와 더불어 건강보험료 또한 오르게 된다.이 경우 누진세율 적용을 피하기 위해 금융자산을 배우자나 자녀에게 분산 증여하는 방법과 금융소득이 한 해 일시에 집중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두 번째는 금융상품의 비과세 요건이 강화됐다는 점이다.비과세의 대표 금융상품인 저축성 보험에 대해서도 비과세 요건이 강화됐고, 즉시연금의 경우 종신형은 종전대로 비과세 혜택을 주지만 상속형은 납입보험료 2억원까지만 비과세를 적용하고 이를 초과하면 과세하는 방향으로 변경됐다.세 번째는 주식거래에도 비과세 혜택이 줄어들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되는 지분율 3% 이상, 시가 100억원 이상 주식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2% 이상, 50억원 이상으로 과세 기준이 확대된다.코스닥의 경우도 5% 이상, 50억원 이상이던 기준을 4% 이상, 40억원 이상으로 대상을 변경했다. 이렇게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확대된 만큼 주식투자자들은 한 종목 보유 비율이 높은 경우 항상 유의해야 한다./프라임에셋 수원 마이더스지사 김기민 팀장

2013-06-25 김기민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8]재무계획 어떻게 세울까

자금 사용처 중기·장기 결정적립식 펀드·변액보험 운영연금저축 가입 소득공제 활용전문가 상품관련 조언도 수용고객과의 재무 상담을 하며 묻는 첫 질문은 "부자 되고 싶으세요?"이다. 한결같이 그렇다고 한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모두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부자는 철저한 재무목표와 계획에 의해 만들어진다.첫째 박근혜 정부는 국민들과 약속한 공약실천을 위해 임기동안 135조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공표했다.이번 공약가계부는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저소득·서민층의 복지를 늘린다는 계획이라는 점에서 바람직하지만, 결국 135조원에 달하는 실탄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주목해 볼 만하다.정부는 국민들의 추가적인 세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세율인상 등 증세는 시행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복지는 나라에 돈이 많아야 한다.복지국가로 가는 우리나라가 세수 확보를 위해 어려운 시기에 증세보다는 비과세 감면·축소를 내세우며 부족세수를 확보하려 하는 것 역시 자연스러운 수순이다.지난해 세제개편 때 부자들이 10년 이상 가입 시 비과세되는 보험상품으로 자금이 몰린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부자가 되려면 자산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법도 중요하다. 그리고 비과세되는 금융상품을 통해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또한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에 도움이 되는 연금저축에 가입되어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도 있다. 부자는 자산증식이 아닌 절세를 통해 돈을 번다.둘째 직장인들을 상담하다 보면 은행 정기적금에 돈을 묶어두는 경우가 많다. 5월 9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5%로 인하됐다.물가상승률을 3%로 잡으면 은행에 돈을 넣어두는 것은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즉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살고 있다는 증표가 된다. 이럴 때 자금을 몰아넣지 않고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자금을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누어 단기 자금은 CMA나 MMF를 이용하고, 중기는 적립식 펀드를 운용하고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하며, 장기적으로는 10년 유지 시 비과세되는 변액 유니버셜 보험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셋째 "연금으로 10억을 한번에 받고 싶은지 아니면 매달 200만원씩 받고 싶은지?"를 물으면 고객들은 200만원을 매달 받고 싶다고 한다.10억원을 5% 예금에 넣어두면 이자로 매달 약 400만원 이상 나오게 된다. 원금은 그대로 보전하면서 이자로만 생활할 수 있다.이 때문에 우리는 자금 기간과 저축을 늘려 부를 축적해야 한다. 부자는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부자가 되기 위해 혼자 고민할 것이 아니라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수많은 금융상품과 금융시장의 트렌드를 공부하는 것은 일반 금융소비자들이 본업에 매진하면서 병행하기는 쉽지 않으며,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당신은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계획과 원칙을 세우고 있는가?/프라임에셋 수원 마이더스지사 이지훈 팀장

2013-06-11 이지훈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7]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출구전략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강화年 2천만원부터 누진세 대상월지급식 등 소득 분산 필요저금리, 저성장 국면이 심화되면서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트렌드도 변화 국면을 맞고 있다.전세계적으로 금리 인하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한국은행도 결국 7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내려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은행 예금금리로는 이제 물가상승률조차 쫓아가기 어려워진 상황이다.이로인해 은행예·적금과 마찬가지로 채권으로도 수익을 올리기 어려워졌고, 설상가상 금융소득에 대한 과세 규정마저 더욱 강화됐다.이럴 때일수록 주목해야 하는 건 바로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강화'다.금융소득 종합과세는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후속조치로 1996년부터 도입되어 97년말 잠시 유보되었다가 2001년부터 다시 실시되고 있는 제도로, 금융소득에 포함되는 이자와 배당금액이 일정금액 이상인 경우 근로소득, 사업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과 합산하여 누진세율(소득 수준에 따라 6~35%)을 적용, 종합과세하는 방식이다.게다가 지난해 12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해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금융소득 4천만원 이상에만 적용되던 종전의 누진과세 기준이 올 2월부터 2천만원으로 하향 조정돼 세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오늘은 약 21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과세 대상자들을 위한 절세대책을 살펴보자.먼저, 비과세 및 분리과세 상품에 주목해야 한다. 10년 이상의 장기저축성 보험은 주식편입비율이 높고 경험생명표 적용이 가입시점인데다 추가납입한도가 크며 수수료 또한 저렴해 최소 연 7%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또 브라질 채권의 경우 7%대의 매력적인 금리수준을 갖추고 있으며 브라질과의 조세협약으로 이자소득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산가들의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다음은 투자자산의 만기를 분산시켜야 한다. 특정 연도 연말에 금융소득이 집중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인 2천만원을 초과하기 십상이다.특히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많이 가입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채권 등은 대부분 특정 만기에 금융소득이 한꺼번에 발생하고 , 공무원의 경우 퇴직시에 퇴직위로금, 교원공제 장기저축급여, 추가적인 저축금액,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상속·증여 , 은퇴시점에 매월 지급되는 연금소득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이렇게 금융소득종합과세 폭탄을 맞지 않으려면 소득을 분산시켜야 하는데, 월지급식 상품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따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월지급식 상품은 일반적인 상품과 달리 이자 지급시기를 매월 분산해 연간 금융소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마지막으로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형 장기투자상품에 관심을 가질 때다.대표적인 연금형 절세상품은 연금펀드로, 올해 개정된 세법에 따라 연 1천800만원까지 불입이 가능하고 이중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또 펀드투자로 수익이 발생한 경우 펀드를 환매할 때까지 과세를 연기해주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프라임에셋 수원 마이더스 지사 김기민 팀장

2013-05-29 김기민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6]기준금리 2.5%시대 무슨일이?

지난 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5%로 인하했다. 일반인에게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남의 나라 이야기같지만, 사실 기준금리 인하가 우리 생활에 주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실제로 금리인하 발표 이후 여러 측면에서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오늘은 금리인하 효과가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주는지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재테크에 활용해 보자.기업 대출부담 줄어 투자증가주식시장 호재작용 지수급등화폐가치 떨어져 물가 오름세부동삼임대 4~5% 수익 '매력'첫째, 주식시장은 방긋.기준금리 인하는 은행에 저축을 하는 국민들에게는 그리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적금과 예금금리도 인하되기 때문에 국민들이 받아가는 이자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자가 줄면 은행 저축을 통해 재테크를 하던 사람들이 은행을 떠나게 되고 빠져나온 자금이 시중에 풀리면서 새로운 투자상품을 찾게 마련이다.그러다 보니 기업 입장에서 금리인하는 좋은 소식이다. 많은 수의 기업은 사업을 할 때 대출을 통해 자금을 융통하는데, 이때 대부분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게 된다. 기준금리 인하로 예·적금 이자뿐 아니라 대출이자도 줄어들기 때문에 기업들이 내야 하는 대출이자 상환금액도 함께 감소한다.결국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이자부담 감소로 사업 전반에 대한 비용 부담이 줄어들게 되고 줄어든 비용은 또다시 다양한 곳에 투자될 수 있는데, 이렇게 기업의 이익과 투자가치가 늘어나게 되면 은행을 빠져나온 자금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려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실제로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그날 코스피지수가 갑자기 급등을 했던 것도 이러한 연유에서다.둘째, 물가상승은 다소 증가.기준금리 인하 자체가 돈의 가치 하락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물가는 오르게 돼 있다. 그래서 한국은행은 물가상승을 이유로 지금껏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다.하지만 최근 일본이 시중에 자금을 푸는 이른바 '아베노믹스' 영향으로 엔저 현상이 발생,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줬고 이로 인해 한국은행도 깜짝 기준금리 인하로 세계시장의 트렌드에 동조하는 현상을 보였다.셋째, 부동산시장, 비과세로 자금이동 가능.은행의 금리가 떨어지면서 이자에 대한 소득세는 더욱 부담이 된다. 소득세까지 부담하고 나면 금융소비자가 실제로 받는 이자는 더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은행의 자금은 펀드와 부동산시장, 비과세저축이 가능한 보험사로 이동될 가능성이 높아진다.현재 우리나라 부동산 임대수익률은 약 4~6%를 형성하고 있어 3%대인 은행금리와 비교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정부 정책 기조로 볼 때 당분간 부동산 시장은 하락보다는 상승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앞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큰 은행보다는 훨씬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금리인하는 이같이 경제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효과를 동반한다. 결국 돈이 어느 시장으로 이동할 것이냐를 가늠하는 열쇠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인 만큼 성공적으로 자금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기준금리의 변동사항을 계속해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프라임에셋 수원지사 이영석 지사장

2013-05-21 공지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5]종잣돈 마련 어떻게?

소비분석 잘못된 지출 줄여야자금목적·사용시기 설정 필수종잣돈은 어떤 돈의 일부를 떼어 일정 기간 동안 모아 묵혀 둔 돈이다. 이는 묵은지 김치찌개같은 별미를 만들기 위해 김치를 묵혀두는 것처럼, 재테크도 밑천이 되는 종잣돈을 마련해 둬야 보다 나은 투자를 할 수 있다.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테크를 한답시고, 현재 가입된 금융상품을 재분배하는 재무설계 쪽으로만 초점을 맞추기 일쑤다.밑천이 되는 종잣돈을 만들어 재테크를 시작하기엔 들여야 하는 시간과 노력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현명한 재테크의 시작을 위해 종잣돈을 만들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 보기로 하겠다.1. 절약 마인드를 세우자많은 사람들이 종잣돈 마련을 시작할 때 수익률이 좋은 금융상품부터 찾아 가입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종잣돈 마련의 시작은 바로 절약이다. 자신의 소비 패턴에 엄격한 기준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종잣돈을 만들다가 포기하고 바로 그 돈을 지출해 버리기 때문이다.먼저 자신의 카드 사용내역, 현금통장 등을 꼼꼼히 살펴본 뒤 현금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분석해 잘못된 지출을 바로 잡아두는 게 종잣돈 마련의 첫 걸음이다.2. 자신의 성향에 맞는 금융 상품을 선택하자은행의 예·적금은 가장 안정적인 방법으로 종잣돈 만드는 방법 중의 하나다. 하지만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적립식펀드와 채권 등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한정된 금액으로 자산을 불리기 위해선 전략적 투자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식이 은행의 예·적금과 적립식펀드를 같이 활용하는 분산투자 방법이다.안정성과 도전성 등 자신의 투자성향을 고민하고 그에 알맞게 분산투자 비율을 전문가와 함께 세우면 안정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3. 목적과 시기를 정확하게 세우자자신의 성향에 맞는 금융 상품을 선택했다면 목적과 시기를 분명히 잡고 실행을 해야 한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라면 결혼자금 마련을 목표로,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자녀교육자금을 위해, 은퇴가 가까워 온 장년층이라면 노후자금 마련 등의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마련하는 시기를 정확히 설정해야 한다.앞으로 발생할 생애 필요자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명확한 기간을 세워 차근차근 준비해나간다면 종잣돈을 활용하는 재테크가 빛을 발할 수 있고 보다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프라임에셋 수원마이더스 지사 최우석 팀장

2013-05-14 최우석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4]은퇴자금 얼마나 필요한가?

물가상승률 고려한 계획 필수젊었을때 일찍 준비해야 유리담뱃값·충동구매부터 줄여야"최근 금융회사의 TV 광고를 보면 은퇴설계 자금 5억플랜, 10억플랜 식으로 어마어마한 금액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과연 이렇게 많은 돈이 필요한가요?"얼마 전 필자가 고객과의 상담자리에서 받은 질문이다. 모두가 공감을 할 수 있고, 고민을 해봐야 하는 질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시간을 빌려 이야기해 보려 한다.은퇴 혹은 노후를 쉽게 표현하자면 유년시절의 모습처럼 놀고, 먹는 시기가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하지만 관건은 잘 놀고, 잘 먹어야 한다는 점인데, 이는 개개인이 젊은 시절부터 어떻게 준비했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발생한다.그렇다면 평균 60세에서 80세까지를 노후 시기로 정하고 이 기간 얼마의 자금이 있어야만 잘 놀고 잘 먹을 수 있는지 간단한 산수(라면 factor)를 통해서 계산을 해 보자.먼저 20년간의 식비를 계산해 보자. 독자가 한 끼 식사를 3천원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면 무엇을 먹을 수 있을까? 아마도 편의점에서 김밥에 컵라면 정도를 사먹을 수 있겠다.이 금액을 바탕으로 하루 세 끼를 해결한다고 가정하면 간식비용 1천원을 포함, 하루 식비가 1만원이 될 것이다. 이렇게 한 달이면 30만원의 식비를 지불하게 되고, 1년이면 약 360만원을 지불하게 된다. 10년이면 3천600만원, 위에서 말한 것처럼 20년이라는 시간이라면 무려 7천200만원이 된다.만일에 배우자가 살아있는 행운(?)이 있다면 식비는 그 두 배인 1억4천400만원이 필요하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이는 현재의 물가로 계산했을 때의 경우이고, 여기에서 매년 평균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다면 수십년 뒤 독자가 노후를 맞이하는 시점에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노후자금 아니 노후식비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금융회사들의 은퇴자금 광고에서 말하는 5억플랜, 10억플랜은 어찌 보면 최소한의 비용을 말한 것일지 모른다.대부분이 꿈꾸는 노후는 라면이 아닌 쌀밥을 먹고 여행을 다니며 문화센터에서 또래의 노인들과 여가를 즐기고, 손주들에게 용돈 줄 수 있는 멋쟁이 할아버지 할머니의 삶이기 때문이다.간단한 산수로 우리는 멋진 노후의 삶이 현실적으로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됐다.노후자금은 스스로 준비하지 않으면 아무도 해결해 주지 않는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합해 여유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다는 국가의 3층 보장론은 수급액이 점점 줄어든다는 국민연금과 퇴직금 중간정산 혹은 연봉제도 등으로 사라지기 십상인 퇴직연금이 그 실상이다.하지만 담뱃값만 줄여도 한 달에 10만원 정도는 충분히 마련할 수 있고 쓸데없이 소비되는 간식비용, 지름신이 내려 충동구매한 쇼핑욕구만 자제한다면 가능성이 전혀 없진 않다.지금부터라도 가계부를 열고 불필요하게 지출되거나 줄일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조금씩, 부지런히 준비한다면 노후의 질은 분명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프라임에셋 서울 옵티머스지사 구자윤 지사장

2013-05-08 구자윤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3]현실적인 돈 모으기 어떻게?

코스트에버리지 효과 직결2006년경부터 수익률 입증특약없애고 실비보험 활용물가상승 고려 상품 선택을저성장과 천문학적인 국가 부채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에 빨간 불이 켜졌다. 문제는 국가의 어려운 환경이 국민 가계살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식탁에 올려 놓는 반찬 물가부터 징수해야 할 세금까지 국민들의 가계 살림이 더 어려워지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 하지만 손 놓고 한숨만 쉬기에 상황은 심각하다.현실을 직시하고 자금을 철저히 관리하는 '현실적인 재테크 마인드'를 가져야 할 시점이다. 오늘은 어떻게 현실적인 재테크를 해야 하는지 꼼꼼히 살펴보자.첫 번째 변액유니버셜보험과 적립식펀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변액유니버셜보험과 적립식펀드는 많이들 알고 있는 코스트에버리지 효과로 귀결된다.코스트에버리지는 주가가 낮을 때 주식을 많이 사고, 주식이 높을 때는 적게 사서 평균 단가를 떨어뜨리는 원리다. 코스트에버리지가 널리 알려진 2006년부터 지금까지의 수익률을 보면 이것이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로 증명할 수 있는 큰 수익률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두번째 여러 회사의 금융 상품에 관심을 둬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금융 회사의 상품들은 모두 비슷하다고 생각해 여러 회사의 상품을 비교해보지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 회사 상품만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각 회사마다 추구하는 철학과 콘셉트, 그리고 소비자를 분석하는 마케팅이 다르고 각자 회사에 맞는 데이터를 기초로 상품을 출시하기 때문에 회사마다 상당한 차이를 가지게 된다. 보다 현명한 투자를 하려면 귀찮더라도 부지런히 여러 회사의 상품을 알아보는 발품을 팔아야 한다.세 번째 불필요한 특약을 없애고 실비보험을 활용하자. 실비보험은 의료보험이 안되는 MRI, CT, 초음파, 응급실, 특진 등 비급여 검사비용까지도 모두 보장해준다.이는 의료실비보험 하나만 준비하면 웬만한 치료비는 다 해결되는 효율적인 보험이라 할 수 있다. 불필요한 지출도 줄이고 보장은 크게 받고 바로 1석 2조의 상품인 셈이다.네 번째 화폐가치 하락을 대비해야 한다. 가령 30년 전에 100원 주고 아이스크림을 사 먹을 수 있었다면 지금은 1천500원을 줘야 먹을 수 있을만큼 물가상승률로 인해 돈의 가치는 충분히 내려갈 수 있다.때문에 지금 가입된 저축 상품이 물가 상승률을 상회하는 상품인지, 복리 상품 가입인지 등의 여부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준비해야 한다./프라임에셋 수원마이더스 지사 정무현 팀장

2013-04-30 정무현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2]암보험 선택 이것만은 꼭

물가반영 갱신형 고령층 유리100세만기 가입상품이 좋아진단금 보장기간 확인 필수지난 10년동안 암 발병률이 80%이상 증가했고 하루에 200명 정도가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이제 암보험은 반드시 대비해둬야 하는 필수 항목이다.현대 의료기술이 발달해 더이상 암이 불치병이 아니지만, 그래도 암 검사비용과 치료비용은 꽤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하는 만큼 경제적 부담감이 상당하다.게다가 3명 중 1명꼴로 암에 걸릴만큼 발병률이 높은 까닭에 이를 감당하는 보험사의 손해율도 만만찮다.때문에 보험사들은 암보험을 없애거나 갱신형으로 변경을 하고 때로는 있다손 치더라도 보장 축소 등의 방법으로 손해를 덜 보려 하는 경향이 있다.언제 닥칠지 모르는 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장이 든든한 보험을 가입해둬야 경제적 부담감을 덜수 있다. 오늘은 암 보험을 선택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필수 사항을 살펴본다. 암보험 선택시 중요한 첫번째는 보험료 인상이 있는 갱신형인지, 인상이 없는 비갱신형인지를 확인해야 한다.갱신형의 경우 물가, 의료수가, 보험사 손해율 대비 인상을 하게 되며 보장기간까지 납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고령층에게 유리하다.비갱신형은 변동부분이 없으므로 손해율이 높아도 보험료는 오르지 않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두번째는 보장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암발병률은 40대 이후 60~70대가 가장 많은데 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대부분 기존 암보험의 경우 50, 60세 만기 상품이 많다. 이 경우 100세로 갈아타거나 100세 만기 상품으로 가입하는 게 좋다.세번째는 일반암과 소액암을 반드시 체크한다. 대부분 보험사들은 소액암의 경우 가입한지 1년미만이면 가입금액의 10%, 1년이상일 때 20%를 보장해주는데 요즘은 손해율이 많이 발생하는 자궁, 유방, 전립샘암 등 남녀생식기암을 소액암으로 분류하는 회사도 있어 어떤 암이 소액암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또 일반암의 경우 대기기간이 90일이라 가입한 날짜에서 90일안에 암발병시 진단금을 받을 수가 없고, 암 진단금 100% 보장기간도 1년인지, 2년인지 기간을 확인해야 한다.네번째 기존 암보험의 경우 암 진단시 최초 1회만 보장을 해주고 있지만 현재 출시되고 있는 암보험은 2차암까지 보장을 해주는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각 회사마다 약관에 명시된 내용을 포함해 계약 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프라임에셋 서울퍼스트 이동훈 지사장

2013-04-24 이동훈

[전문가와 함께하는 깨알 재테크·1]성공적 재무설계 5원칙

적은돈도 오랜시간 저축하면'눈덩이 이자' 노후준비 도움충동구매 억제 체크카드 사용보험자산으로 비상시 대비를그동안 개미투자자들에게 재테크 정보를 알려주던 깨알재테크가 프라임에셋의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프로 깨알재테크'로 변경되었습니다.점점 악화되는 국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저금리 기조까지 이어지며 재테크에 곤란을 겪고 있는 개미투자자들에게 재테크의 A부터 Z까지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편집자 주외환위기 이후 경제구조 자체가 성숙되면서 저금리 기조가 정착되고 있다. 요즘 은행에 정기예금을 들었을 때 물가상승률과 세금을 고려하고 나면 이자율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예금이자로 생계를 유지하는 노령 이자생활자들은 소득의 감소로 갈수록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처럼 저금리 시대에는 올바른 자산형성과 운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대부분 개인들은 금융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금리 이외의 다양한 투자 대상에 접근하기 어려워 자신의 자산을 건전하게 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또한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확실한 투자목표와 장기계획이 없고, 투자의 기본과 철학마저 없어 실패하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 . 이렇듯 저금리 시대에 올바른 투자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첫걸음부터 제대로 내디뎌야 성공할 수 있다. 지금부터 올바르고 합리적인 돈 관리의 정석부터 살펴보자.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본인만의 삶의 목표와 계획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삶의 목표가 명확할 때 우리는 돈 관리 계획을 보다 현실성있고 의미있게 세울 수 있다.두 번째는 계획적인 지출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다. 실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다. 예를 들어 충동구매를 막기 위해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좋다. 아무리 우리가 이성적으로 결심을 하더라도 순간적으로 강렬한 욕망이 꿈틀거릴 때 우리의 손은 이미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고 있기 때문이다.세 번째는 합리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저금리와 고물가 시대를 이겨내는 방법은 적절한 투자를 통해서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리고 투자를 할 때는 철저하게 원칙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원칙적인 투자만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우리들의 재무적인 목표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를 하기 때문이다.네 번째는 든든한 보험이 될 만한 자산을 대비해 둬야 한다. 인생에는 늘 예기치 않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럴 때 아무 것도 준비돼 있지 않다면 그동안 힘들게 쌓아왔던 재정적인 토대가 한꺼번에 무너질 수가 있다.다섯 번째는 노후준비를 가급적이면 빨리 시작해야 한다. 복리의 마법으로 인해 적은 돈이라도 오랜 시간 묵혀두면 은퇴를 앞둔 시점에는 노후 생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 개인연금 준비는 자녀를 효자로 만드는 보험이며, 죽을 때까지 자식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죽고 나서도 가족 사랑을 남겨줄 수 있는 것이다./프라임에셋 김기민 팀장

2013-04-17 김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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