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도내 한 국도변에서 자동차 흠집제거업체 관계자가 공기정화시설을 갖추지 않은채 불법으로 차량도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화시설 없이 도장, 도색, 흠집제거 작업을 할 경우 페인트 분진가루, 미세먼지 등 각종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되고, 오존농도를 증가시켜 환경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보행자의 통행을 위해 만들어진 인도가 불법 적재물, 불법 주차된 차량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진 위는 수원 교동사거리 인근 인도를 점령하고 있는 오토바이. (왼쪽 아래부터)인도 위에 설치된 지상 변압기와 적재물 등으로 보행자 통행로가 좁은 수원시 인계동의 인도, 수원 교동 부근 보행자 통행구역에 불법 주차된 차량, 수원 인계동 인도 위에 주차된 차량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불법 주·정차를 단속해야 할 경찰이 순찰 차량을 인도 위 장애인 보행로에 주차하면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사진은 최근 수원중부경찰서 동부파출소 소속 순찰차량이 인도 위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용 선형유도블록을 가로막은 채 불법으로 주차된 모습. /권준우기자
▲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 환풍구 추락 사고가 발생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경기도내 지하철 환풍구 안전점검은 제자리다. 22일 오후 성남시 분당선 지하철 정자역 6번 출구 엘리베이터 앞 인도 바닥에 환풍구가 설치돼 시민들이 환풍구 위를 걸어다니고 있다. /임열수기자
▲ 14일 오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경희대입구 삼거리 부근에 우회도로 공사를 진행하면서 기존의 보행자 통행로를 폐쇄해 버려 지나가는 시민들이 도로 위를 걷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하태황기자
▲ 9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가 시내 도로정비 공사로 인해 발생한 폐아스콘과 폐콘크리트 등 건축폐기물을 수원시 행궁동 주택가 공터에 임시야적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 1일 오후 수원 시내 1번 국도 인도에 설치된 시각장애인 점자블록이 주변 상점에서 쌓아놓은 적재물로 인해 가려져 시각장애인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하태황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더불어 경기북부 고속철도 연장, 세계 최대 반도체 공급망을 지원하기 위한 '반도체선'을 비롯한 42개의 노선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오전 10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을 발표했다. 이번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는 고속철도 등을 비롯해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모두 42개 노선이 담겼으며 총 연장 길이 645㎞에 40조 7천억원이 투입된다.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맞물려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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