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건강칼럼·(6)한약재 원산지의 진실]350여개중 국내산 60여개 불과… 감초·계피 등 수입산 사용 당연

중국산등 '약효없다' 편견 잘못국내 기후 탓 품질 낮은 경우도'혹시 중국산 약재를 쓰냐'는 말을 하는 환자분을 만날 때면, 난감할 때가 많다. 언제부턴가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국산은 무조건 몸에 좋다', '중국산과 수입산은 나쁜 것' 등의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이런 현상에 일부 한의원에서는 100% 국산 한약재로만 한약을 짓는다고 말하는데, 국산 약재만으로 한약을 짓는다는 것은 현실적이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보통 한의원에서 자주 사용되는 한약재는 350여 가지다. 그러나 한국에서 재배되거나 채취되는 한약재는 60여 가지에 불과한 실정이다. 한국에서 생산된다 하더라도 기후 조건이 맞지 않아 품질이 떨어지는 한약재를 제외하면 우수한 품질의 국산 한약재는 인삼을 포함해 약 20여 가지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결론부터 말하면 국산 약재가 우수한 것은 국산을 쓰고, 중국산이 좋은 건 중국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약재 중에서는 예로부터 국내에선 채집이 불가능해 중국 및 기타 주변 국가에서 수입해 오던 것이 많다. 대표적인 예로 감초가 있다. 감초는 선선한 아한대 기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유통되는 전량이 수입되고 있다.설사 일부 감초가 국내 생산이 있더라고, 유효성분 및 약효 측면에서 감초는 당연히 수입산을 써야 한다.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계피도 수입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계피는 계수나무 껍질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계피가 친근한 약재라 당연히 국산인 줄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계수나무의 원산지는 일본, 중국 남부, 베트남 등 따뜻한 기온대 지역이다. 이중 가장 좋은 품질의 약재는 베트남 수입산으로 알려져 있다.황기는 국산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수입산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중국산, 특히 내몽고산이 약효가 좋다. 본초서(질병 치료에 쓰이는 식물계·동물계·광물계에서 얻은 물질인 본초를 적은 책)에서 내몽고산을 으뜸으로 쳤고, 내몽고산 3~4년근 자연산 황기는 국내산 1~2년근 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대부분의 한의사들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약재를 제외하고서는 국산 한약재를 사용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모든 수입산 약재는 약효가 없다는 편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다만 터무니없이 한약 비용이 저렴한 곳은 식약청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저가 중국산 한약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야 한다./김제명 경기도한의사회 홍보이사김제명 경기도한의사회 홍보이사

2019-06-11 경인일보

[건강칼럼·(5)상안검 수술]눈꺼풀 피부·근육 처지는 노화… 지방·피하조직 등 제거술 필요

표피 두꺼운 경우 눈썹하절제로성형술은 쌍꺼풀 수술 없이 개선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세월의 흔적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부위는 눈 주변 주름이다. 일반적으로 40대 중후 반부터 눈가에 깊은 주름이 지거나 눈 밑에 잔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꺼풀 피부와 근육이 아래로 처지게 되는 노화현상이 발생한다.눈꺼풀이 처지면 눈썹이 안구 쪽으로 밀려 시력이 저하되고, 눈을 뜰 때 이마로 눈썹을 올리게 되면서 이마에 주름이 생기는 등 불편함이 생긴다. 또 눈꺼풀이 검은 눈동자를 가려 시야를 좁게 만들어 답답하고 기능적으로 영향을 준다.눈꺼풀 처짐이 심할 경우 성형외과에서 상안검수술을 고려해야 한다.상안검수술이란 눈꺼풀의 처진 피부를 제거해주면서 눈 뜨는 근육을 당겨 처진 눈꺼풀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는 수술이다. 상안검수술은 단순하게 처진 눈꺼풀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눈 상태를 고려해 증상에 맞는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각 병변 상태에 맞게 지방과 근육, 피하조직 등을 제거하여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눈꺼풀 처짐을 개선해주는 상안검 주름성형은 절제 부위 별로 위 눈꺼풀절제와 눈썹하절제로 나눈다. 위 눈꺼풀절제가 가장 보편적인 눈 처짐 수술방법으로 눈꺼풀의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면서 새로운 쌍꺼풀을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눈썹하절제술은 눈꺼풀의 피부가 두꺼운 중, 장년층의 경우 무리한 쌍꺼풀 수술로 자연스럽지 못한 결과를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눈썹아래 부분을 절개해 처진 눈썹을 들어올려 눈꺼풀을 좀더 자연스럽게 개선시킨다.눈썹과 속눈썹 사이의 거리가 긴 경우나, 피부가 두꺼운 중·장년층, 눈썹 바깥쪽이 많이 처진 경우, 기존에 쌍꺼풀이 있는 경우가 적응증에 해당된다.상안검성형술은 무겁고 늘어진 눈두덩이 살을 제거해 가볍고 슬림한 인상을 주게 되고,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고도 처진 눈, 답답한 눈매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상안검수술 후 회복기간은 대략 1주일 정도이며, 이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 수술흉터는 3주정도 지나면 개선되고, 대개 3~6개월 정도 지나면 대체로 거의 눈에 띄지 않게 된다./황종호 수원 연세H의원 원장황종호 수원 연세H의원 원장

2019-06-04 경인일보

[건강칼럼·(4)한방음료 '생맥산']인삼·맥문동·오미자에 꿀 더해… 심장의 열 내리고 갈증해소 탁월

몸에 인삼 안맞으면 황기로 대체오미자는 찬물에 우려내서 사용햇볕은 뜨겁고, 습도도 높아 땀이 많이 나는 어느 날, 친구들과 골프를 치러간 적이 있다. 무더위에 준비해 간 물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친구 중 한 명이 준비해온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이른바 '얼린 냉커피'. 그러나 시원함도 잠시, 뜨거운 햇볕에 냉커피의 냉기가 맥없이 녹아내렸다. 역시 더운 날에는 운동을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에 후회가 몰려오기 시작했다.이때 가방 속 '얼린 생맥산'이 생각났고, 친구들과 음료를 나눠 마셨다. 냉커피와는 다르게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해주는 '생맥산'이 주는 시원한 맛에 친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이 같은 반응은 당연했다. '생맥산'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선조들의 영양 음료다. 맥문동, 인삼, 오미자가 주성분이며 감초나 꿀 등으로 단맛을 맞춰 만든다. 한방차로서 따뜻하게 마셔도, 얼음을 넣어서 차게 마셔도 좋다. 동의보감에서는 '생맥산'을 '사람의 기를 도우며 심장의 열을 내리게 하고 폐를 깨끗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했다. '생맥산'에 들어가는 약재에는 맛이 달고 원기를 잘 보하는 인삼,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폐를 보하는 맥문동, 간을 보호하고 해독작용에 강한 오미자, 급하게 체내 혈당량을 보충해 세포들의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꿀 등이 있다. 들어가는 약재 하나하나가 비싸 과거에는 정승, 판서의 대갓집에서 마실 수 있는 음료였다. 하지만 지금은 어렵지 않게 '생맥산'을 집에서 만들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먼저 물 1.5ℓ에 인삼과 맥문동을 각각 20g정도씩 넣어서 약 1시간30분~2시간을 끓여준다. 이때 약효 성분이 추출되면서 물이 졸아드는데, 중요한 건 최종 물량을 1ℓ정도가 되게 하는 것이 좋다. 간혹 환자들에게 "인삼이 체질에 안 맞다고 하던데, '생맥산'을 먹지 못하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당연히 인삼이 체질에 안 맞으면 인삼만 달인 물을 마실 순 없다. 하지만 '생맥산'은 인삼으로 나타날 수 있는 체질적 부작용을 맥문동과 오미자가 조화롭게 해소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인삼의 좋은 점만 취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삼이 걱정되면, 인삼 대신 황기를 넣으면 된다.약재를 끓일 때 오미자는 빼는 것이 좋다. 오미자는 끓이면 약효도 약효지만, 약맛이 텁텁하고, 시큼 해지기 때문에 차나 음료보다 '한약'처럼 된다. 물론 한약을 달일 때는 끓여서 먹어도 되지만 차나 음료로 마실 때는 끓이지 않는다.오미자는 20g 정도를 찬물 500㎖에 담가둔다. 이렇게 10시간 정도 담가두면, 오미자의 유효성분이 빨갛게 찬물에 잘 우러나온다. 오미자물은 끓여두었던 인삼, 맥문동 달인 물과 함께 섞는다. 이 물은 다시 데워서 차로 마셔도 되고, 냉장고에 두었다가 찬 음료로 마셔도 된다. 이때 기호에 따라 꿀, 감초나 대추 달인 물로 단맛의 양을 조절해서 넣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올해는 5월인데도 유난히 날이 덥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가 걱정된다면 '생맥산'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김제명 경기도한의사협회 홍보이사김제명 경기도한의사협회 홍보이사

2019-05-28 경인일보

[건강칼럼·(3)뇌종양(두개인두종)]뇌하수체와 뇌 연결하는 줄기서 발생… 시각장애·호르몬 기능저하 등 일으켜

실명·의식저하로 사망 위험도수술 선행후 방사선치료 보완뇌하수체는 뇌 중앙에 있는 무게가 1g이 채 안 되는 작은 기관으로, 두개골 밑바닥 가운데의 터키안이라는 공간에 위치한다. 뇌하수체선종은 뇌하수체 자체에서 발생하는 뇌종양인 반면 두개인두종은 뇌하수체를 뇌와 연결시켜주는 뇌하수체 줄기에서 발생하는 뇌종양이다.뇌하수체는 유즙분비 호르몬, 성장 호르몬, 갑상선 자극 호르몬,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 성호르몬 자극 호르몬, 항이뇨 호르몬 등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하여 우리 몸의 호르몬 기능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두개인두종은 양성 종양으로 서서히 커져서 주변의 뇌 구조물인 뇌하수체, 뇌하수체 줄기, 시신경, 시상하부, 뇌실 등을 압박하여 심각한 증상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증상이 시각장애, 호르몬 기능저하, 수두증에 의한 증상이다. 종양주변의 시신경과 시신경교차를 압박하여 시력 저하, 시야 장애를 일으킨다. 뇌하수체 줄기 압박으로 인해서 호르몬 기능저하를 일으킨다.뇌척수액 흐름 방해로 인한 수두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심한 두통, 구토,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는 실명, 의식저하를 거쳐서 사망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CT, MRI 등으로 정확히 진단한 후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치료로는 수술적 치료와 방사선치료가 있으며 수술적 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종양을 완전히 절제하는 경우는 수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종양 주변의 주요 신경 및 혈관 등과 유착이 심하여 종양이 일부 남는 경우는 양성종양이지만 재발이 잘된다. 따라서 완전절제가 어려운 경우나 재발하는 경우는 방사선 치료를 추가로 시행한다. 종양치료와 함께 부족한 호르몬에 대해서 호르몬 보충요법을 시행 받아야 한다./김은영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김은영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2019-05-21 경인일보

[건강칼럼·(2)따뜻한 성질의 '쑥']하복부 데워 자궁 약한 여성 도움… 배 자주 아프고 설사할때도 효과

약효 뛰어나 한약재로도 '훌륭'음식에 쓰면 소화기 질환 예방쑥국, 쑥떡, 쑥나물… 쑥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근한 식물이다. 그러나 쑥이 약효가 뛰어나 정식 한약재로도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음식 재료로 자주 쓰이고, 한약재로도 사용되는 이유는 쑥이 지닌 따뜻한 성질 때문이다. 이런 쑥이 음식에 섞이면 소화기에 탈이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여성의 배가 찬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 쑥잎은 앞은 녹색이고 뒷면은 희며 오래되면 누렇게 변하는 등 그 색이 다양하다. 또 잎이 두텁고 부드러워 사람으로 치면 온후하고 인정 많은 느낌을 갖게 하는 식물이다. 그래서인지 쑥은 특별히 모나지 않고 여러 경우에 순순하고 무던히 잘 화해시키는 약으로 분류돼 오고 있다. 따뜻한 성질의 쑥은 자궁이 약한 여성에게 특히 좋다. 자궁이 약해 조금만 무리하고 오래서 있으면 하복부가 땡기고, 하혈할 기미가 있거나 피가 약간씩 비칠 때 인삼 황기와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된다. 생즙을 내서 섭취해도 된다.대부분 사람들이 하혈을 한다고 하면 '나쁜 피가 맺혔다' 생각하고, 이 어혈을 터뜨려 배설해야 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혈이란 피 자체의 탓이 아니라 기운을 못 받아서 그런 것이니 기운을 통해 주는 것이 원칙이다. 여기서 기운이란 활동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다. 피는 따뜻해야 잘 움직이고, 차가워지면 순환이 잘 안된다. 만약 몸이 허약하고, 불규칙한 식생활로 배가 차가워지면 자궁 주위 조직체의 모세혈관도 수축하기 쉬우므로 약간의 무리에도 출혈이 잘되는 것이다. 만약 출혈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쑥을 복용하면, 쑥의 따뜻한 성질로 하복부를 데워 혈행을 부드럽게 할 수 있고, 출혈 예방과 지혈에도 도움이 된다.뿐만 아니라 장이 약해서 배가 자주 아프거나 설사를 할 때도 도움이 된다. 다만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는 사람은 가슴에 열이 자주 느껴질 수 있는데, 이런 사람에게는 쑥 복용을 추천하지 않는다./김제명 경기도한의사협회 홍보이사김제명 경기도한의사협회 홍보이사

2019-05-14 경인일보

[건강칼럼·(1)전립선비대증]소변 배출 불편해 잔뇨·빈뇨 발생… 정신과·코감기 약 복용시 심해져

초음파검사로 癌 조기발견 가능약물치료도 안되면 내시경수술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오염물질의 공습(?)이 시작되면서 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환경요인으로 인해 인체에 발생하고 있는 각종 질환 등에 대해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하지만 일반인 스스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 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전문가들은 인체의 면역체계를 증진 시키고 약재의 효능에 따른 올바른 처방 방법을 매주 수요일 경인일보 지면을 통해 알려줄 계획이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들이 한 번 쯤 겪는 대표적인 비뇨기과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은 흔히 50대는 50%, 70대는 70%, 90대는 90% 생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병률이 높다. 사실 질병이라기보다 노화에 따른 증상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은 골반 부위에 방광 아래 밤톨만 하게 생긴 조직이다. 방광 아랫부분에 위치하고 소변이 흐르는 요도를 싸고 있다. 전립선이 노화의 과정으로 커지게 되면 요도를 눌러 요도가 좁아지고 소변 줄기가 약해진다.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으면 방광에 잔뇨가 생기고 이로 인해 소변을 여러 번 보는 빈뇨가 생긴다. 또 야간에 소변을 보는 야간뇨도 생긴다.전립선 증상은 특히 추운 겨울철, 정신과 약(우울증약, 수면제)과 코감기약 복용, 과음할 경우 심해진다. 따라서 다른 복용약이 있으면 꼭 비뇨기과를 내원해 상담 후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전립선비대증 진단은 요속검사, 피검사, 초음파 검사로 한다. 간단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전립선의 크기와 전립선 결석, 전립선암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전립선에 결석이 있으면 증상이 악화되고 혈뇨가 생길 수 있다. 또 말기가 될 때까지 증상이 거의 없는 전립선암의 경우 초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한다. 요도를 넓혀주는 약과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약들이 있는데, 병원을 내원해 정확한 진단과 본인에게 맞는 약물 처방이 중요하다.약물을 복용해도 호전이 없을 경우 내시경적인 수술이 있다. 수술은 개복수술이 아닌 요도 내시경을 이용해 간단하게 진행된다. 커진 전립선 조직을 내시경을 이용해 조금씩 깎아내 크기를 줄이는 수술이다.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들이 배뇨를 편하게 한다.전립선비대증은 꾸준히 인내력을 가지고 치료해야 한다. 주기적인 요속 검사, 피검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전립선의 증상과 크기 변화, 악성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꾸준히 약물치료를 하면 전립선 크기를 약 30%까지 줄이고 건강한 배뇨를 할 수 있다./황종호 수원 연세H의원 원장황종호 수원 연세H의원 원장

2019-05-07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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