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첫날부터 곳곳에서 신경전이 펼쳐지며 열흘 간 열리는 올해 행감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하지만 의결은 보류하겠다던 도의회 국민의힘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판하면서 마찰음이 났고 집행부의 불성실한 태도도 화두에 올랐다. 8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재영(민·부천3) 의원은 경제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 보이콧을 하면서 제379회 정례회가 시작부터 굉장히 어수선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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