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마라톤

 

경인일보 2018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 공고

1. 입찰건명 : 경인일보 2018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운영대행사 선정 2. 입찰접수  가. 접수마감 : 2018년 5월 30일(수) 17시까지     ※ 입찰신청서는 방문접수 나. 제안서 평가 : 2018년 6월 5일(화)-시간은 업체별 별도 지정 ※ 참가업체 중 상위 3개 업체 제안서 평가 실시 ※ 참가업체는 20분 분량의 프리젠테이션 준비, 사정에 의해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 다. 접수처 :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 773 경인일보 인천본사 3층 기획조정국 (032-861-3200) 3. 입찰방법 : 제한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 4. 계약기간 : 계약일로부터 2018. 12. 31.까지 ※ 계약기간은 상호협의 하에 변경 가능. 5. 예 정 가 : 참가업체별 자율 제시 6. 입찰내용 : 과업지시서 참조(제출서류 및 제안서 양식은 과업지시서에 의거 작성)- 경인일보 홈페이지(www.kyeongin.com)에서 다운로드 7. 유의사항 가. 입찰참가신청서, 제안서, 가격입찰서 제출에 필요한 제반 서류는 “과업지시서”를 참조하시길 바라며 서류제출 미비 등을 이유로 한 항변을 할 수 없습니다. 나. “제안서”는 향후 계약서의 일부로 인정되오니, 작성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 일정 및 장소 등은 본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 경인일보 인천본사 기획조정국 (032-861-3200)사진은 지난해 9월2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2017 송도국제마라톤대회' 모습. /경인일보DB

2018-05-04 경인일보

송도 국제마라톤 대회… 역대 최대인파 레이스

세계 14개국과 전국에서 모인 1만3천여 명의 건각들이 인천 송도 국제도시를 질주하며 도심 속 가을을 만끽했다. 경인일보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한 '2017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24일 역대 최대 인원인 1만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열렸다. 국제엘리트 남자(하프), 국내엘리트 남·여(하프), 마스터스(풀코스, 하프코스, 10㎞, 5㎞ 코스)로 나뉘어 열렸다. 국제엘리트 하프 남자 부문에서는 폴 킵케모이 킵코리르(Paul kipkemoi kipkorir·케냐)가 1시간02분32초를 기록하며 우승했다.이날 대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윤관석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안상수 윤상현 민경욱 국회의원, 정의당 이정미 대표,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이희수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송도국제도시를 달리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고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인 인천의 도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인천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여러분들이 책임져 달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끝없는 건각들의 행렬-24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2017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볼 앞 도로를 가득 메운 채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만3천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송도국제도시를 달리며 추억을 쌓았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2017-09-24 김명호

[2017 인천 송도국제마라톤대회]마천루 ~ 해안도로 따라 그림같은 '낭만 질주'

2017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한 1만3천여 마라토너들은 24일 오전 9시 송도센트럴공원~국제업무지구~동북아트레이드센터~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인천아트센터~인천대 해안도로~한국뉴욕주립대~송도스마트밸리 지식산업센터를 돌아오는 풀코스(42.195㎞)를 비롯해 하프코스(21.0975㎞), 10㎞, 5㎞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경쟁했다.송도에서 열리는 유일한 마라톤 축제이며 8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 출전한 건각들은 도심의 빌딩 숲을 가로지르고, 수변을 따라 달리며 경쟁을 벌였다.엘리트 하프코스 국제 남자부에서 폴 킵케모이 킵코리르(케냐)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킵코리르는 지난해보다 30여초 뒤진 1시간02분32초를 기록했지만,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세이푸 튜라 압디웍(1시간02분58초·에티오피아), 티모시 킵코리르 카탐(1시간03분24초·케냐), 모하메드 지아니(1시간03분31초·모로코) 등을 제쳤다. ┃표 참조김학수(코오롱)는 1시간07분48초로 엘리트 하프 국내 남자 선수 중 1위에 올랐으며, 박진성(1시간08분24초·양산시체육회)과 이영욱(1시간08분52초·국민체육진흥공단)이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선 이숙정(삼성전자)이 1시간18분08초를 기록하며 장은영(1시간20분09초)과 박유진(1시간20분33초·이상 서울주택공사)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마스터스 풀코스에선 김용태(2시51분57초)씨와 하금순(3시간19분22초)씨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24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2017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국제 엘리트 하프코스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7-09-24 김영준

[2017 인천 송도국제마라톤대회]인터뷰|유정복 인천시장

유정복(사진) 인천시장은 24일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인천의 도약하는 모습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곳 송도와 영종, 청라를 아우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2010년 첫 개최 이후 규모와 구성 등 측면에서 그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도시의 화려함과 바다의 자연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평가가 마라토너들 사이에 확산되면서, 올해 대회 참가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인 1만3천여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인구 300만 명을 돌파한 인천시는 올해 재정 정상단체 진입 조건을 충족시키는 등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유 시장은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인천을 국내·외에 알리는 국제행사로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건강한 육체는 인천의 발전과 사회 발전을 이룩하는 토대인 만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줬으면 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2017-09-24 이현준

[2017 인천 송도국제마라톤대회]이모저모

신정초 학생 220명 5㎞ 코스 완주"아이들 서로 다독이며 갈등줄어"대학생 600여명 "체력이 곧 학력"전공공부·취업준비 지친몸 달래인천시설공단 임직원 함께 참여자유로운 분위기 노사화합 기회정당 지역당직자·당원들 레이스현안 시민과 소통 이야기꽃 만발'부활한' 해양경찰 소속 관현악단출발선 멋진 연주로 참가자 응원역대 최다 참가자가 모인 '2017 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단순한 마라톤 대회를 뛰어넘은 인천시민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엄마·아빠 손을 잡고 온 어린 초등학생부터 '체력이 학력이다'를 외치며 참가한 대학생, 각종 동호회, 직장인, 외국인, 자원봉사자까지. 1만3천여명의 참가자들은 송도국제도시를 배경으로 달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편집자주○…송도 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한 신정초등학교 1~6학년 재학생 220명이 어른도 뛰기 힘든 5㎞ 코스를 완주해 눈길. 저학년 학생은 부모, 교사와 함께, 고학년 학생들은 친구들과 다독이며 코스를 무사히 완주. 행사에 참가한 박준혁(3학년)군은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뛰니 재밌어서 포기하지 않았다"며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싱글벙글. 한편 신정초 김정렬 (60)교장은 학생들과 직접 1주일에 1~2번 운동장을 뛰면서 마라톤 대회를 준비. 김 교장은 "처음엔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키우기 위해 마라톤 연습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아이들 간 갈등도 줄고 학교폭력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다"며 "여러모로 교육적인 행사라 학교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부활한 해양경찰, 송도 마라톤 대회를 응원.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관현악단(단장·배지원 경사)은 마라톤 출발선에서 멋진 관현악 연주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완주와 안전을 응원. 30여 명의 관현악단은 배 단장의 지휘 아래 인천을 상징하는 노래 '연안 부두' 등을 연주. 단원 김진혁 일경은 응원곡으로 유명한 '그대에게'를 부르자 참가자들이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해경 관현악단을 격려. 배 단장은 "인천 바다를 지키는 해경이 인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여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 한편 이날 배 단장의 아버지인 배종근(67)씨도 풀코스를 완주해 부자(父子)가 함께 송도국제마라톤대회를 빛내 주목.○…조윤구(72)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이사는 이날 대회에서 199회 풀코스 완주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 조 이사는 지난 1999년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뿐만 아니라 미국 보스턴마라톤에도 참가. 울트라마라톤 6회 완주, 5산 종주대회 완주 등 달림이로서 한계에 계속 도전. 조 이사는 이날은 '대한민국 ROTC 마라톤클럽' 회원 32명과 함께 대회에 참가했는데, 아름다운 풍광과 잘 짜인 대회 운영이 송도 마라톤대회의 강점이라고 강조.고령의 나이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비결은 끊임없는 훈련에 있다는 것이 조 이사의 설명. 조 이사는 새벽 3시50분에 일어나 부평 가족공원에서 10㎞ 이상을 달리는 일상을 반복. 그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달리겠다. 내려앉지 않는 한 계속해 달려서 300회, 400회까지 풀코스 완주 기록을 이어가겠다"고 피력.○…"행복한 동행! 우리 하나 되어~."인천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 명이 노·사 화합을 외치며 대회에 참가. 공단은 지난해 출범한 통합 노조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함께 코스를 완주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노사 화합을 다짐. 김문화(44)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 시설관리공단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이날 대회에는 인천 지역 각계 인사와 체육계 관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출발에 앞서 마라토너들을 격려. 배호원 대한육상연맹 회장, 인천시의회 황흥구·정창일 의원,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이근 가천대길병원 병원장, 채홍기 인천관광공사 사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윤석진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정창래 인천 중구 부구청장, 곽재영 인천육상연맹 전 회장, 윤형관 한국실업육상연맹 회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등이 참석.○…"마라톤도 즐기고, 정치 현안도 이야기하고." 여야 각 정당의 인천지역 당직자와 당원들이 마라톤에 참가해 시민들과 소통. 57명이 참가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연수구을 지역위원회는 대회 행사장에서 '파라솔 당사'를 운영해 시민들이 궁금한 지역 현안과 민원을 상담.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당직자와 당원 40여명도 함께 달리면서 시민들과 이야기꽃이 만발.당원 70여명이 참가한 정의당 인천시당과 연수구지역위원회는 마라톤대회에서 정치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 정의당 당원들은 '원전 말고 안전. 신고리 5, 6호기 백지화'라는 구호를 적어 가슴에 달고 마라톤 코스를 질주.○… "체력이 곧 학력이다!" 가천대, 연세대 송도캠퍼스, 재능대 등 인천 지역 대학생 600여 명은 공부와 취업 준비에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이날 대회에 참가. 가천대 전자공학과 3학년 강정원(22)씨는 "체력을 길러야 공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참여했다"며 "요즘은 많이 걸을 일도 없는데, 오늘만이라도 열심히 뛰어 체력을 길러 공부에 힘쓰겠다"고 소감. 이석현(24), 박수진(22·여)씨 등 5㎞ 코스에 참가한 가천대 방사선학과 4학년 7명은 "국가고시 시험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5㎞를 완주하고, 국가고시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매년 대회마다 풍성해지는 각종 홍보부스와 자원봉사자들의 먹거리, 의료 서비스 부스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는 1회 대회부터 OX퀴즈와 상담 코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해 홍보. 곽성실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사무국장은 "매년 마라톤 대회의 규모가 커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고, 그만큼 장기기증에 대해 알아가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좋다"며 웃음.완주 후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한 순두부·막걸리 부스는 대기 줄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참가자들에게 단연 최고 인기. 연수송도신용협동조합 임직원도 팝콘과 부침개를 마련해 참가자들과 동행한 가족들에게 제공. 이밖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출발 전후 참가자들에게 스포츠마사지와 테이핑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부스도 없어서는 안될 곳으로 자리매김. 자원봉사자 홍주혁(27)씨는 "학교에서 배운 물리치료를 이용하면 우리에게도 경험이 되고 참가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 지원했다"고 설명.한걸음 한걸음 힘차게-24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2017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단순한 마라톤 대회를 뛰어넘은 인천시민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에는 엄마·아빠 손을 잡고 온 어린이부터 초·중·고·대학생, 각종 동호회, 직장인, 외국인, 전국의 마라토너 등 1만 3천여 명이 참가했다. /임순석· 조재현 기자 sseok@kyeongin.com정다운 친구와 함께-신정초등학교 1~6학년 재학생 220명이 5㎞ 코스 완주를 위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정다운 친구와 함께-신정초등학교 1~6학년 재학생 220명이 5㎞ 코스 완주를 위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아빠, 다음에는 같이 뛰어-대회에 참가한 한 외국인이 완주 후 아빠를 기다린 자녀를 안아주고 있다.전남서 달려온 든든한 '119'-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이 전남 119 깃발을 들고 뛰고 있다.지역 명사들도 파이팅!-이날 대회에 참가한 인천지역 각계 인사와 체육계 관계자, 내빈들이 출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OTC 용감한 전우들-이날 대회에서 199회 풀코스 완주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한 조윤구(72)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이사가 ROTC 마라톤클럽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9-24 경인일보

[2017 인천 송도 국제 마라톤]매해 변화하는 코스, 도시 발전상 한눈에

오는 24일 송도국제도시에서 펼쳐지는 '2017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1년에 단 한 번 국내 최상의 바다 도시를 맘껏 달릴 수 있는 기회다.'동북아무역센터'와 'G타워' 등 고층 빌딩, '트라이볼'과 같은 독특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배경으로 달리는 기분은 색다른 경험이다. 건축물마다 외관이 다르기 때문에 코스가 지루하지 않다. '빌딩 숲'만 있는 것도 아니다. 센트럴파크와 해수로, 인공호수 등 곳곳에 녹지·수변 공간이 있다. 풀·하프 코스 참가자는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바다 내음을 느낄 수도 있다.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기록 경신에 최상의 코스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적고 굴곡이 거의 없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데 적합하게 설계됐다.송도국제도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기회이기도 하다. 대회가 처음 열린 2010년과 비교하면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송도 5·7공구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해외 명문 대학과 바이오기업이 입주했다.인천송도마라톤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엘리트 선수는 물론 마라톤 동호회 회원, 직장 동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고층 건물과 녹지·수변 공간이 어우러진 송도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조직위는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접수를 11일 오후 5시 마감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2013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마라토너들이 '동북아무역센터' 앞을 달리는 모습. /경인일보DB

2017-09-10 목동훈

[zoom in 송도]알고 보면 더 재밌는 송도국제마라톤대회

센트럴파크서 출발해 다시 돌아오는 코스트라이볼·G타워 지나 동북아무역센터로공원·해수로·건물들… 이국적 색채 물씬바닷가 끼고 들어선 연구시설·대학멀리 인천대교·바이오산업교 '장관'경사·굴곡없는 코스 신기록 기대감'2017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송도국제도시 '빌딩 숲'을 달리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행사로 국내외 엘리트 선수, 전국 마라톤 동호회 회원, 일반 참가자 등이 함께하는 대회다. 엘리트와 마스터즈(풀, 하프, 10㎞, 5㎞) 각 코스는 기록 수립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코스를 달리다 보면 송도국제도시의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코스 주변에 어떤 건축물과 시설이 있는지 소개한다. 송도국제도시를 알고 마라톤을 즐기자는 취지에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 만든 인천관광 안내 자료 '인천관광 100+!' 등을 참고했다.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출발점과 도착점은 송도 센트럴파크 부근이다. 오전 9시 출발이다. 참가자들은 옷을 갈아입거나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1시간 정도 일찍 행사장에 오는 것이 좋다. 센트럴파크는 송도의 허파와 같은 녹지 공간이다. 3.6㎞ 해수로를 따라 수상택시가 공원을 가로지르며, 공원 주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마라톤대회가 끝난 뒤 센트럴파크에서 가족 또는 직장 동료들과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센트럴파크 주변에는 인천 개항과 근대화의 시작이 된 인천을 모티브로 한 '해돋이공원', 한국 전통식 정원 형태를 보여주는 '미추홀공원'도 있다.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옆에서 출발해 뛰다 보면 오른쪽에 특이한 모양의 건축물이 보인다. '트라이볼'과 'G타워'다. 트라이볼은 도자기 모양의 독특한 외형으로, 아래가 좁고 위로 올라갈수록 넓어지는 구조다. 독특한 외형 때문에 CF와 화보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G타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GCF(녹색기후기금) 등이 입주해 있는 건물이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센트럴파크 등 송도국제업무지구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사장교 '인천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다.G타워를 지나면 오른쪽에 갈대숲이 펼쳐진다. 10㎞ 코스 참가자들은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행사장으로 유명한 '달빛공원'을 한 바퀴 돌고 나온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한 번이라도 관람한 참가자라면 색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0㎞ 코스 참가자들은 달빛공원을 나와 풀·하프·5㎞ 코스에 합류해 동북아무역센터를 향해 뛰게 된다. 동북아무역센터는 지하 3층, 지상 68층, 높이 305m, 연면적 19만5천220㎡ 규모다. 2006년 8월 착공해 2014년 6월 완공된 송도의 핵심 랜드마크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A&C, 호텔 등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다. 넓은 공원과 해수로를 배경으로 우뚝 솟은 모습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코스는 송도컨벤시아 인근 사거리에서 '투모로우시티'를 향하게 된다. 2008년 10월 개관한 송도컨벤시아는 매년 수십 건의 전시회와 수백 건의 컨벤션·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대형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2단계 건립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투모로우시티는 지하 2층, 지상 6층짜리 복합시설물이다. 2009년 7월 완공됐지만, 소송 때문에 2011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인천경제청은 투모로우시티 활성화 방안을 마련,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홍보·체험장' '복합환승센터' '주민 문화·휴식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투모로우시티 다음에 기다리는 시설은 '아트센터 인천'이다. 인공호수 옆에 건립된 '아트센터 인천'은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을 갖추고 있다. 건립 공사는 완료됐으나,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주주사 간 갈등 문제로 개관이 지연되고 있다.코스가 송도국제업무지구를 빠져나오면 해안도로가 펼쳐진다. 해안도로 왼쪽에는 2015년 프레지던츠컵이 열린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였던 인천대 송도캠퍼스가 있다. 오른쪽은 바닷가다. 인천 신항과 송도 LNG기지,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인천대교 일부를 조망할 수 있다.풀 코스는 바이오산업교(송도4교)를 통해 남동국가산업단지 안까지 들어간다. 안말사거리에서 송도국제도시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다리를 건너야 하기 때문에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송도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향해 달리면서 보면 바이오산업교가 마치 '흰색 탑'처럼 보인다.풀 코스 참가자들은 송도로 되돌아와 도착점을 향해 달리면서 연세대 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송도에 입주해 있는 교육기관·바이오기업을 만나게 된다.인천글로벌캠퍼스 조성사업은 세계 유수의 글로벌 명문대학을 유치해, 인천을 '동북아 교육 허브'로 만드는 것이다.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 아시아 캠퍼스, 벨기에 겐트대 등이 입주해 있다. 송도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바이오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들은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면서 송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송도에 세계 최고의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육성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코스는 기록 경신에 적합하다고 한다. 인천송도마라톤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도심 속 코스이기 때문에 땅이 평평하고 굴곡이 거의 없다"며 "안전하고, 기록 경신에 매우 유리하게 설계돼 있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17-09-10 목동훈

[2017 인천 송도 국제 마라톤-기대감 커지는 신기록]1시간00분대 강자 '세계기록' 넘본다

경인일보 주최 하프 대회로티치·비킬라 등 '정상급'엘리트 부문 참가신청 마쳐평지로 구성된 코스 가능성2017 인천 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17일 앞으로 다가왔다.오는 9월 24일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펼쳐질 올해 대회에도 예년과 비슷하게 1만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신청서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외 마라톤 실력자들이 기량을 겨루는 엘리트 부문에 세계 신기록에 근접한 해외 선수들이 다수 출전할 예정이어서 마라톤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4년부터 송도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함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 엘리트 부문(하프코스·21.0975㎞)에 세계적 마라토너들이 출사표를 낸 것이다. 6일 현재 국내 선수들의 참가 신청서는 접수 중이며, 해외 선수들의 참가 신청은 이미 마감됐다.현재 공인된 남자 하프마라톤 세계기록은 2010년 3월 2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제르세나이 타데세(에리트레아)가 세운 58분23초다. 한국기록은 1992년 이봉주가 세운 1시간01분04초이다.지난 3년간 송도국제하프마라톤대회 우승자의 기록은 1시간02분 내외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는 2~3분 정도 격차를 보였다.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59분대는 물론 1시간00분대 선수들이 다수 출전하기 때문이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에드윈 킵상 로티치를 비롯한 케냐 선수 5명, 아둥가 타켈레 비킬라 등 에티오피아 선수 3명, 모함메드 지아니 등 모로코 선수 4명과 함께 에리트레아, 바레인 등 14개국에서 27명의 중·장거리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한다.이 때문에 대회 신기록과 함께 선수들의 경기 당일 컨디션 여하에 따라 세계신기록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인천시육상경기연맹 관계자는 "매립지의 특성상 평지로 이뤄진 대회 코스를 십분 활용한 전략과 선수의 신체 리듬이 어우러진다면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세계기록 보유자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에드윈 깁상 로티치(케냐). /국제육상경기연맹 제공아둥가 타켈레 비킬라(에티오피아). /국제육상경기연맹 제공모함메드 지아니(모로코). /국제육상경기연맹 제공

2017-09-06 김영준

[2016 인천 송도국제마라톤대회] 300만 도시 인천 희망을 달리다

대한민국의 국제도시 인천 송도에서 1만1천여 명의 건각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치면서 도심 속 가을을 만끽했다. '2016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2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렸다. 대회 마스터스 부문에 참가한 마라톤 동호인 등 일반 참가자들은 송도를 달리면서 또 하나의 '가을의 전설'을 쌓았다. IAAF(국제육상경기연맹) 인증 코스이자 대회 엘리트 부문인 '인천송도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는 케냐의 폴 킵케모이 킵코리르 선수가 에티오피아·모로코·우크라이나 등 10개국 19명의 외국인 선수를 제치고 국제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그는 1시간 1분 59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지난해 대회 신기록(1시간 1분 58초)보다 1초 늦는 바람에 대회 신기록 달성에는 아쉽게 실패했다.이번 대회는 경인일보·인천경제자유구역청·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 등이 주최하고, 인천육상경기연맹과 (사)인천송도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출발에 앞선 대회 개막식에서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은 "인천의 300만 시대 개막을 함께 축하하는 이번 대회를 마음껏 즐기고 달렸으면 한다"며 "많은 사람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마라톤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에서 "비가 내리고, 눈도 오고, 폭풍우도 치는 인생을 극복해 나가듯 힘찬 레이스로 정해진 목표를 향해서 꼭 완주하길 바란다"며 "300만 도시 인천을 향하는 희망찬 레이스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힘찬 출발 2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2016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마라톤 선수와 마라톤 동호인 등 달림이 1만1천여명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2016-10-02 이현준

[2016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궂은 날씨 극복 지구촌 건각들 '성취감 두 배'

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펼쳐진 2016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서 1만여 마라토너들은 오전 9시 송도센트럴파크~국제업무지구~동북아트레이드센터~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인천아트센터~인천대 해안도로~한국뉴욕주립대~송도스마트밸리 지식산업센터를 돌아오는 풀코스(42.195㎞)를 비롯해 하프코스(21.0975㎞), 10㎞, 5㎞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경쟁했다.송도에서 열리는 유일한 마라톤 축제이자 7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 출전한 건각들은 도심의 빌딩 숲을 가로지르고 송도 해안을 따라 나란히 달리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레이스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부문별 기록이 예년에 비해 다소 떨어졌지만, 빗속을 뚫고 완주한 마라토너들의 성취감은 더욱 각별했다.엘리트 하프코스 국제 남자부에선 폴 킵케모이 킵코리르(케냐)가 1시간01분59초로, 테발루 자운드 헤이(에티오피아·1시간02분08초)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키무타이 키플리모(케냐·1시간02분12초)를 제쳤다. ┃표 참조비로 인해 우승자 킵코리르는 자신의 최고 기록에 1분 가량 못 미쳤고, 59분대 기록을 갖고 있는 키플리모는 2분20초 가량 뒤처진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육근태(구미시청)는 1시간07분05초로 엘리트 하프 국내 남자 선수 중 1위에 올랐으며, 신현수(경찰대·1시간07분07초)와 장신권(국민체육진흥공단·1시간07분54초)이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선 경주시청 소속 선수들인 정윤희(1시간18분40초), 강수정(1시간20분01초), 강현지(1시간22분23초)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마스터스 풀코스에선 소해섭(2시간48분37초)씨와 이영아(3시30분13초)씨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IAAF(국제육상경기연맹) 인증 코스이자 대회 엘리트 부문인 '인천송도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케냐, 에티오피아, 모로코, 우크라이나 등 10개국 외국인 선수들과 국내 참가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6-10-02 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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