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 전기차 화재 원인이 외부 충격에 의한 배터리셀 손상일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인천경찰청은 과학수사대는 지난 1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차량 하부 배터리 팩에서 발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정밀감정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과수는 “차량 하부에 가해진 외부 충격에 의해 배터리 팩 내부의 셀이 '절연 파괴'(절연체로서의 기능을 잃는 것)되면서 발화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일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에 주차 중인 벤츠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오늘의 사건사고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외부충격에 의한 배터리팩 손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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