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인천글쓰기대회

 

[제17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심사평]진솔한 표현에 비유도 참신, 읽는내내 '미소가 절로'

한 편의 글을 쓰는 일은 새로운 자기를 발견하는 과정과 연결됩니다.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에 응모된 작품을 보며 유년 시절 글쓰기 대회에 처음 나가 한 편의 글을 완성했던 기억을 떠올려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주제를 알게 되었을 때는 막막했지만, 그 막막함은 글을 써 나가는 과정에서 '나'의 생활, '나'의 체험을 돌아보는 즐거움으로 변해갔습니다. 물론 그 즐거움은 재미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만큼 즉각적인 쾌락을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완성된 자기만의 글을 바라보며 느끼게 되는 뿌듯함, 그 글이 자기 안에 잠재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는 희열은 또 다른 글을 써나가는 원동력을 만들어냅니다.이번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에 응모된 글들을 읽으면서도 인천 어린이들이 새로운 자기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느낀 즐거움과 대면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체험과 느낌을 자기만의 방식을 통해 표현한 글들을 읽으며 미소 지을 수 있었습니다. 신수안(구산초 4학년) 어린이의 시에서는 봄바람이 되고 싶은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 마음에는 겨울잠을 자고 있는 동물들을 뛰어놀게 하고 싶은 생명력이 들어 있지만, 대머리 아저씨의 모자를 벗기게 되는 순간과 대면해야 되는 난처함도 담겨 있습니다. 이 시의 매력은 그 난처함을 봄바람이 가져다주는 웃음과 적절하게 결합시킨 데에서 생겨납니다. 박주하(인천 하늘초 2학년) 어린이의 시에서는 봄을 표현하는 다양한 비유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봄을 상징하는 개나리꽃, 벚꽃, 진달래를 달콤한 바나나, 거품목욕, 핑크색 줄넘기와 연결시키는 상상력이 흥미로웠습니다.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봄에 대한 상징들을 자기 주변의 사물들과 결합시켜 새롭게 표현했다는 점에 이 시의 강점이 있습니다.이지산(길상초 5학년) 어린이의 시에는 할머니 댁에 놀러갔던 체험이 잘 녹아들어 있습니다. 이 시는 할머니 댁 마당에 있는 백구, 할머니 댁 뒤뜰 바위틈에 있는 꽃들을 형상화하며 '봄'이라는 일반적 소재를 '봄의 할머니 댁'이라는 자기만의 주제로 전환시킵니다. 무엇보다 이 글의 뛰어난 점은 손주를 기다리는 할머니의 포근한 미소를 진솔하게 표현했다는 점에 있습니다.그 표현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이지산 어린이는 할머니와 자기가 만들었던 여러 체험들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 시는 그 돌아봄의 과정이 잘 드러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이번 대회 응모작 가운데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작품은 김태윤(단봉초 3학년) 어린이의 산문이었습니다. 이 글의 매력은 선생님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는 점, 그 느낌을 받게 된 선생님과의 일화를 구체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에 있습니다. 선생님의 머리카락을 '꼬불꼬불 덩굴식물'과 연결시킨 표현, 선생님이 자기의 마음에 심어준 자신감을 '금빛 날개'에 비유한 표현도 참신하고 인상적입니다. 이 산문을 쓴 어린이는 이미 글쓰기가 자기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 산문이 주되게 그리고 있는 선생님은 이 어린이의 일기를 읽고 칭찬해주며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김태윤 어린이의 산문은 자기를 변화할 수 있게 도와준 선생님께 드리는, 봄꽃 같은 헌사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글은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만들고 싶었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김태윤 어린이의 산문을 읽는 많은 사람들은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될 것입니다. 그 웃음이 글쓰기가 가져다주는 자기 변화의 힘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강용훈 인천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2019-05-23 강용훈

[제17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수상자 명단

<초등부>■대상▲인천광역시장상 =인천단봉초 3-2 김태윤 ▲인천광역시교육감상 =길상초 5-2 이지산■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인천구산초 4-2 신수안, 인천하늘초 2-3 박주하, 인천간석초 4-1 이량녹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인천능내초 3-6 서유진, 인천남부초 4-2 오승빈, 공항초신도분교장 6-1 이은솔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인천학산초 4-5 홍수경, 인천한길초 5-4 박예리, 인천연화초 4-5 진서현 ▲가천문화재단이사장상 =인천갈산초 6-1 김성윤, 인천만월초 6-3 김서윤, 인천서창초 6-8 이하경 ▲인천상공회의소회장상 =인천목향초 6-5 정민규, 인천송일초 5-2 한영지, 인천함박초 5-2 이도연 ▲경인일보인천본사사장상 =인천능허대초 5-5 최준식, 인천미송초 6-2 김지유, 인천공촌초 4-2 천세현■우수상▲남부교육장상 =인천신선초 2-2 최은, 인천영종초 5-2 서민영, 인천서림초 2-2 원준연 ▲북부교육장상 =인천한길초 3-2 김희서, 인천부내초 2-1 김아율, 인천갈월초 4-3 김하영 ▲동부교육장상 =인천고잔초 6-3 정다민, 인천동방초 2-6 김서율, 인천논현초 5-6 송지윤 ▲서부교육장상 =인천부현동초 5-2 이가윤, 인천당산초 3-4 김연두, 인천원당초 1-1 정시원 ▲강화교육장상 =선원초 2-1 고은임, 갑룡초 4-4 이도율, 불은초 4-1 이우경 ▲인천대학교총장상 =인천당하초 6-2 박윤솔, 인천중산초 5-4 김승혁, 인천한빛초 6-7 위승연 ▲가천대학교총장상 =인천한길초 5-1 김연수, 인천청량초 3-2 이서현, 인천학익초 4-3 엄지율 ▲농협중앙회인천지역본부장상 =인천첨단초 6-7 주하연, 인천원동초 3-3 고은빈, 인천먼우금초 3-5 박지후 ▲가천문화재단이사장상 =인천부개초 6-2 김수혁, 연평초 6-1 김소연, 인천초은초 6-8 윤혜민 ▲경인일보인천본사사장상 =인천경서초 6-3 민예원, 인천논곡초 4-4 이민욱, 인천만수북초 6-1 구서연<학부모>■대상▲인천광역시장상 =조윤경■우수상▲가천문화재단이사장상 =박상미, 정진희, 정현진■장려상▲가천문화재단이사장상 =김지희, 천재경, 유미정, 이재은, 표세연, 이효은, 전금미, 윤영주, 김효숙, 이현정

2019-05-23 경인일보

[제17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수상작-학부모 대상(인천시장상)]엄마의 봄

엄마의 손톱 밑으로 까맣게 물든 봄이 내게 머물고 있다."엄마! 오늘 날씨도 좋은데 바람 좀 쐬러 갈까?"집에서 5분 거리의 원룸단지에 시골에서 작은 식당을 하시던 친정엄마를 모셔다 놓은지 4개월. 시골집에선 마당에 꽃도 심고 나무도 키우며 혼자 적적하지만 나름 자연인처럼 사셨었는데… 집안형편이 어려워 지면서 7평짜리 작은 원룸에서 하루종일 갇혀 계시니,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쓰여 나는 우울증이 올 정도였다. 내가 이런데 엄마야 오죽 하실까 싶어 전화했더니 너무 좋아하시는게 눈에 보인다. 주섬주섬 간식거리를 챙겨넣고 엄마를 모시러 갔다."아휴, 집에서 쉬지, 뭐하러 왔어? 엄마 안가도 돼." 웃으며 말하신다.아라뱃길을 따라 벚꽃 십리길이 환하게 맞아준다. 엄마가 웃으신다. 정서진 물류센터 옆을 지날때 노오란 개나리가 바람에 흔들린다. 엄마가 웃으신다. 역시 나오길 잘했다, 이렇게 엄마가 좋아해줄줄은 몰랐는데, 진즉에 나올껄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울퉁불퉁한 산업도로를 지나 강화 약암마을에 왔을 때였다. 창밖을 보던 엄마가 다급히 소리쳤다."아이고 윤경아! 여기, 여기 좀 세워 봐봐!" 무슨 큰일이라도 난줄 알고 얼른 차를 길 한켠에 댔다. "왜 엄마? 화장실 가고 싶어?" "아이고 윤경아, 여기 민들레랑 쑥이 천지여…너 당뇨에 요 민들레 뿌리랑 잎이랑 생으로 먹으면 그렇게 좋대잖여, 여거 김서방 좋아하는 쑥도 웜청 많네이…" 골반이며 어깨며 무릎이며, 그동안 장사하느라 성한 곳 하나 없으면서, 또 밤새 끙끙 앓을 거면서, 기어이 검정 비닐 봉지 한가득 민들레랑 쑥을 뜯어 놓으신다. 호미나 칼도 안가져 갔는데 맨 손으로 흙을 파고 나물을 뜯으니 금새 손가락이 새카맣게 변해 버렸다. "엄마 고만해요, 손 다 갈라지것네…무릎 괜찮어? 고만! 고만!" 옆에서 재촉하니 그제서야 다리를 펴고 일어나시는 엄마. "요거, 꼭 잘 씻쳐서 먹어야 한다. 알았지? 요쿠르트 넣고 갈면 꿀떡 꿀떡 잘 넘어 가니께, 버리지 말고 꼭 먹어야혀."엄마의 손톱 밑으로 까맣게 물든 봄이 지금도 내게 머물고 있다.일러스트/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조윤경·학부모

2019-05-23 경인일보

[제17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수상작-초등부 대상(인천시장상)]벚꽃같은 나의 선생님

나는 벚꽃을 보면 생각나는 분이 있어요.그분은 따뜻한 봄에 우리를 반겨주는 벚꽃처럼 예쁘세요. 머리카락은 꼬불꼬불 덩굴식물을 닮았고요, 목소리는 달콤한 꿀을 머금은 것처럼 향긋해요.벚꽃을 닮은 그 분은 바로 우리 학교 한유라 선생님이에요. 한유라 선생님은 제가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이세요.저는 소심하고 소극적인 성격을 가졌어요.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 서면 눈앞이 캄캄하고, 목소리는 졸졸졸졸 시냇물처럼 작아져요. 제 마음속에는 커다랗고 푸르른 산이 있는데, 남들 앞에만 서면 왜 조그마한 개미가 되어 버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한유라 선생님은 저의 개미같은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고, 제가 쓴 일기를 친구들에게 자랑해주셨어요. 저는 제가 일기를 잘 쓰는 것도 몰랐고, 책을 좋아하는 것도 칭찬 받을 일인지 잘 몰랐거든요.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빌린 아이들에게 주는 작고 귀여운 돼지 인형을 받았을 때, 선생님이 친구들 앞에서 크게 칭찬해 주시고, 예쁘게 사진도 찍어 주셨어요. 저는 선생님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이 된 것 같았어요. 푸르른 산 위에 멋지고 웅장한 바위가 된 것처럼 어깨가 으쓱 했답니다. 선생님 덕분에 저는 자신감이 많이 생겨서 이제는 발표할 때 천둥처럼 큰 목소리로 할 수 있어요. 얼마 전 공원으로 벚꽃구경을 갔을 때 봄바람에 날린 벚꽃 잎이 제 얼굴을 보드랍게 쓰다듬어 주었어요. 그 때 벚꽃을 닮은 선생님이 생각났답니다. 선생님은 제 마음 속에 금빛 날개를 심어 주신 것 같았어요. 이제부터는 저의 금빛 날개를 활짝 펼치고 붉은 태양을 향해 날아오르는 멋진 나비가 될 거예요.일러스트/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김태윤·단봉초 3년

2019-05-23 경인일보

[푸른인천글쓰기대회]이모저모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수국·튤립… 인근 3만7천송이 꽃전시회 인기○…"인천대공원으로 봄꽃 보러 오세요."푸른 인천 글쓰기대회 행사장 인근에서 열린 '푸른 인천 꽃 전시회'도 관람객들에게 인기. 수국, 튤립, 가자니아 등 30종 3만7천여 송이가 전시된 '푸른 인천 꽃 전시회'는 다음 달 6일까지 인천대공원 꽃 전시관에서 열려. 초등학생 딸들과 함께 전시회를 찾은 김희연(41)씨는 두 딸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연신 셔터를 눌러. 그는 "수많은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예쁜 꽃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 #올바른 손 세정법등 생활속 보건교육은 '덤'○…보건교사와 함께하는 '생활 속 보건 교육'이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진행. 참가자들은 '올바른 손 세정 방법', '스마트폰 중독 방지 방법 '등을 직접 체험. '하임리히요법'(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폐쇄됐을 때 시행하는 응급처치법)을 체험할 때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 보건교사 설명에 집중. 초등학교 2학년 아들과 함께 행사장에 온 최윤정(39)씨는 "평소 심폐소생술이나 하임리히요법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해.#"좋은 결과 있기를…" 전년도 수상자들 응원○…전년도 대상 수상자들이 대회장을 찾아 참가자를 응원. 지난 제16회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륜원(10·인천청라초4) 군은 "평소에는 글을 쓸 기회가 많지 않은데, 대회에선 자기 생각을 마음껏 글로 쓸 수 있다는 점이 좋다"며 "올해 참가 학생들도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써서 모두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 이번 대회에 초등학교 3학년 딸을 참가시켰다는 지난해 학부모 부문 대상자인 김경아(48·여)씨는 "자연과 봄을 만끽하면서 글을 쓸 수 있는 좋은 대회"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아이들의 시선으로, 어른들이 생각치 못하는 좋은 글을 썼으면 좋겠다"고 웃음.#차세대여성지도자聯 10년 넘은 자원봉사 '눈길'○…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운영에 큰 역할. 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는 10년 넘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자원봉사자로 참여. 연합회원 25명은 원고지 배부, 접수 등 대회장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 김성희 연합회장은 "대회에서 봉사를 할 때마다 아이들의 '감사하다'는 말 한 마디에 힘을 얻고 간다"며 "자연과 어우러져 아이들이 글을 쓰는 모습을 보면 참 대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푸른인천글쓰기대회가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 #화재대피법부터 로봇댄스까지 '119 안전체험'도○…인천소방본부가 대회장 인근에 마련한 '119와 함께하는 안전체험장'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 대회장을 찾은 아이들은 진지하고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구조대, 완강기를 이용한 화재대피법과 심폐소생술을 학습. 또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부모들로 가득. 심폐소생술을 익살스런 동작으로 표현한 'CPR 로봇댄스 공연'도 참가자들에게 인기. /김성호·김주엽·공승배기자 ksh96@kyeongin.com20일 인천시 남동구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제17회 푸른인천글쓰기 대회 행사장이 참가자들의 텐트로 가득 메워졌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진지한 꼬마작가-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진지하게 글을 써내려가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아빠는 고민중-참가자의 아버지가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市교육감·학부모 '반갑습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원고지를 배부하면서 학부모와 악수를 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yong@kyeongin.com'심폐소생술을 춤으로'-로봇댄스 인천소방본부의 '119와 함께하는 안전체험장' 부스에서 심폐소생술을 익살스런 동작으로 표현한 CPR 로봇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2019-04-21 김성호·김주엽·공승배

'푸른 인천 글쓰기대회' 1만8천명 참여 열기

우리 아이들에게 푸르고 맑은 인천을 물려주기 위해 시작된 '푸른 인천 글쓰기대회' 17회 행사가 지난 20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 일대에서 개최됐다.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1만8천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해 봄꽃의 향연을 만끽하며 '푸른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는 소망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았다.글쓰기 대회에 참석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을 푸르게 가꾸는 일에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며 "2003년부터 시작한 푸른 인천 글쓰기대회는 미세먼지를 줄이자는 시민 공감대 형성에도 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도 "학생들이 글쓰기 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푸른 인천을 만드는데 우리 학생들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6월 1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 명단은 5월 말 경인일보 지면과 홈페이지(www.kyeongin.com·우수상 이상 개별 연락)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대회'가 지난 20일 인천시 남동구 인천대공원에서 1만8천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막식에서 내빈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원고지를 배부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9-04-21 김명호

[화보]'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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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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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7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가 20일 1만8천여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옛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녹색 도시 인천을 바라는 마음을 원고지에 꾹꾹 눌러 담으며 인천대공원에 완연히 찾아온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경인일보

2019-04-21 경인일보

제16회 푸른 인천 글쓰기 시상식… "더 많은 학생 참여위해 확대"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6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21일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인 김륜원(인천청라초 3년) 군과 안소율(인천한빛초 5년) 양을 비롯해 우수상 이상 수상자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내빈으로는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유병윤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김순호 남구 부구청장, 이안호 남구의회 부의장, 박명성 인천예총 사무처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김은환 사장은 축사에서 "인천을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자는 취지로 글쓰기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문학계 미래 불 밝히는 꿈나무들-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6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 시상식이 21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내빈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내빈으로는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유병윤 인천시의회 사무처장, 김순호 남구 부구청장, 이안호 남구의회 부의장, 박명성 인천예총 사무처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하며 축하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8-06-21 김명호

[인터뷰-제16회 푸른 인천 글쓰기대회 대상 수상자]한빛초 5학년 안소율양(교육감상)

"내가 사람들에게 마구마구/나누어 주고 싶은 꽃//배고픈 아이들에겐 식빵꽃/가난한 사람들에겐 식빵꽃…(후략)"안소율(인천한빛초 5년·사진)양은 "엄마가 많이 축하해주고, 글쓰기 상도 처음 받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양은 '꽃, 내가 주는 꽃'이란 시로 시 부문 대상(인천시교육감상)을 받았다.심사위원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은 꽃에 이름을 붙이는 행동이 바로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비유와 마찬가지인데, 이 어린이는 벌써 비유의 본질을 깨쳤다"고 평했다.안 양의 시에는 가난하거나 배고프거나 가족을 잃거나 한 다양한 세상 사람들이 등장한다. 안양은 "부모님을 따라 TV 뉴스와 신문을 자주 보는 편인데, 그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이 떠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또 안 양의 어머니는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 자주 보여주고, 딸과 함께 그 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안 양은 "엄마가 쓴 글을 자주 읽고 이야기를 나눈 것이 작품을 쓰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안 양은 "사람들이 읽었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주는 시가 좋은 시라고 생각한다"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를 써보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8-06-21 김성호

[인터뷰-제16회 푸른 인천 글쓰기대회 대상 수상자]청라초 3학년 김륜원군(시장상)

제16회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에서 대상(인천시장상)을 받은 김륜원(인천청라초 3년·사진)군은 '고맙다, 미세먼지야'라는 제목의 산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김 군은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 체육 수업을 중단한 날, 친구를 얻은 이야기를 썼다. 다리를 다쳐 체육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아이였다. 체육시간 운동장이 아닌 교실에서 함께 놀며 '선물처럼' 친구를 얻게 된 이야기다.김군은 글쓰기 학원에 다니거나 따로 공부하지도 않았다. 대회 당일 '미세먼지'라는 주제가 공개되자마자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 떠올랐고 "눈 깜짝할 사이에" 글을 써 내려갔다.또래 친구 대부분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없는 김군은 "누구를 기다려야 할 때나 심심할 때마다 '종합장'이나 아무 종이에 생각나는 것들을 글로 쓰며 시간을 보냈던 것이 도움된 것 같다"고 했다. '지식책'이나 만화책을 매일 5~10권 정도 읽었던 것도 글쓰기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했다. 김 군은 "상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었고, 특히 글쓰기 상은 한 번도 못 받았다"며 "대상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고, 엄마는 나보다 더 많이 놀랐다. 기분이 너무 좋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2018-06-21 김성호

[제16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수상작-학부모 대상]다시 찾은 고향, 仁川

나의 고향은 인천이다. 정확히 말하면 사람들이 일명 '똥마당'이라 부르는 만석동에서 태어나고 살았다. 좁디좁은 골목이 많았던 그 골목을 내 나이 7살에 떠나 부산으로 이사를 갔다. 아버지의 직장 때문이었다. 같은 해안도시이지만 인천과 부산은 매우 다르다. 우선 사람들의 사투리도 잘 알아들을 수 없어 이사하고 1~2년은 적응에 힘들었다. 바다도 인천과는 달랐다. 집에서 큰길만 건너면 늘 갈 수 있던 광안리 앞바다는 갈매기도 없고 그냥 파란 바다였다. 조개잡는 바다도 아니었고, 썰물과 밀물의 차가 확실한 바다도 아니었다. 7년을 사는 동안 보았던 등학교 길의 바다는 날씨에 따라 으르렁거리기도 하고 잔잔하기도 했던 재미없는 바다였다. 7년이 지난 후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다. 이번엔 인천 외곽지역, 한창 주택사업이 조성 중인 서구로 이사를 왔다. 역시 아버지의 직장 때문이었다. 아스팔트 길만 걷던 나는 포장되지 않은 흙길로 학교를 다니고, 비가 오면 질척거려 방심하면 넘어지기 일쑤였다. 서구에서 바다를 보기가 힘들었다. 그러다 소풍 때 가서 본 월미도 앞바다는 충격 그 자체였다. 시꺼먼 색깔과 악취, 거기까지는 참을 수 있었지만 갯벌이 없었다. 부산의 바다와 비교할 때 너무 실망을 했다. 부산의 바다는 심심해서 재미없는 바다였지만 이렇게 더럽지는 않았다. 인천에 다시 온 후 가급적 바다로는 가지 않았다. 대신 시골에 살아본 적 없는 내게 대도시의 외곽지역은 지역주민들이 심어놓은 옥수수, 고추, 깻잎 등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는 자연 체험장이 되었다. 세월이 흘러 10년이 지난 후 다시 부산에 가보게 되었지만 부산의 바다도 예전만큼 깨끗하지 않았다. 해수욕장 주변의 카페, 모텔, 음식점들로 많이 더럽혀지고 원래 살던 주민들도 이제는 낯익은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나를 실망하게 한 인천 바다도 사실은 바다가 변한 게 아니라 사람들이 망쳐 놓은 거였다. 바다는 항상 거기에 있었을 뿐, 가만히 참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생채기를 낸 것이다. 나는 다시 인천 앞바다가 정겨워졌다. 많이 잡히지는 않지만 갯벌에서 조개도 잡고 서해 앞바다에서 해수욕도 하고 발을 담그며 즐거워한다. 저녁 해가 지는 노을을 보며 카페에서 수다를 떠는 망중한도 즐겁다. 내가 어린 시절 즐겁게 보냈던 이 자연을 우리 딸이, 우리 딸의 딸이 즐기고 행복할 수 있도록 바다를 사랑하고 예뻐해 줄 것이며, 더 이상 훼손이나 다침이 없는 이 시커먼 서해 바다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더듬어본다. 다시 찾은 내 고향 인천이 다른 지역의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곳이 될 수 있게 내 고향 홍보도 하고, 지역 농수산물을 열심히 찾아다니며 먹어준다. 나만의 고향만은 아니기에 다른 인천 출신의 사람들에게도 소중한 고향이길 바란다. 일러스트/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학부모 김경아

2018-06-03 경인일보

[제16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심사평]감동적 묘사·비유 '글쓰는 즐거움' 고스란히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는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에 응모된 작품을 보며 인천 어린이들의 글솜씨가 보통이 아님을 알게 되어 기쁘고 즐겁습니다. 아직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를 테고, 또 어떤 글이 좋은 글인지 알 수 없을 텐데 어린이 여러분이 써낸 글에는 진지하게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있었고, 새로운 현상을 발견하고 그것을 글로 담아내는 놀라운 감성이 있었습니다. 또한 타인과 사물을 따뜻하게 대하는 공감이 있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 짓게 했습니다. 날씨 탓인지 미세먼지를 다룬 글이 제법 많았는데 여러 가지 부정적인 내용을 담은 글도 있었지만, 내일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친구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글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환경 문제와 세월호에 대한 생각을 펼치는 글도 있어 자못 흥미로웠답니다. 어린이 여러분들의 글을 읽으며 '시란, 그리고 산문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던지게 됩니다. 글이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담는 것이니 어떤 면에서는 자신의 얼굴과도 같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하게도 됩니다. 무엇보다도 글이란 상처와 고통에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미세먼지를 통해 환경의 문제에 눈 뜨고, 또 아픔을 겪는 친구를 생각하는 계기를 얻게 되는 것을 보면, 글쓰기란 결국 나 자신을 끊임없이 타인에게 개방하는 훈련이라는 생각에 이르게 됩니다. 아울러 삶이란 타인에게 눈 뜨고 거듭 깨어나는 과정이라는 사실도 깨치게 됩니다. 아마 글을 쓰는 동안 모든 어린이들이 이러한 사실을 조금씩은 알게 되지 않았을까요. 산문 가운데 가장 눈에 띄었던 작품은 김륜원 어린이의 글이었습니다. 구체적인 장면을 묘사하는 부분의 솜씨도 놀라웠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오히려 다리를 다친 친구와 같이 놀 수 있어, 다리를 다친 친구가 선물처럼 친구를 얻게 되었다는 이야기에 담겨 있는 공감과 헤아림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운문 가운데는 안소율 어린이의 작품이 가장 눈에 띄었는데,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 꽃에 이름을 붙이는 행동이 바로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비유와 마찬가지이니 이 어린이는 벌써 비유의 본질을 깨쳤다고 하겠습니다. 심사한다는 것은 우열을 가리는 일이어서 꽤 고달픈 일이긴 했지만 그럼에도 어린이 여러분이 글을 쓴다는 일의 즐거움을 조금은 알게 되었을 것 같아 보람 있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어떤 어린이는 상을 타고, 또 다른 어떤 어린이는 상을 타지 못하지만 그래도 글을 쓰면서 글쓰기의 힘겨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상을 탄 어린이에게는 축하를, 그렇지 못한 어린이에게는 격려를 보냅니다. 글쓰기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만들길 바랍니다./전병준 인천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문학평론가)

2018-06-03 전병준

[제16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수상작-초등부 대상]고맙다, 미세먼지야

오랜만에 미세먼지 하나없는 화창한 날이었다."아얏!"내 친구 연준이가 공에 세게 맞아 소리쳤다."으아아악"연준이는 울먹울먹하며 앉아 있었다. 결국 연준이는 아픔을 참지 못하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기로 했다.X-레이로 찍은 결과 다리가 부러져 버렸다. 그렇게 며칠 후 체육시간이 왔다. 체육시간에는 연준이가 제일 좋아하는 축구를 했다. 하지만 연준이는 다리가 부러져 나가지 못하고 창문에 기대어 지켜보기만 했다. 나는 아파서 함께 축구를 못하는 연준이에게 미안했지만 날 기다리는 준기와 준서를 따라 운동장으로 뛰어나갔다.그 다음 날도 우리는 축구를 하러 운동장으로 나갔다.연준이는 내가 학교에 갈 때마다 현관 앞에서 나를 바라보는 몽실이처럼 나를 바라봤다. 그때 선생님께서 미세먼지가 좋지 않다고 모두 교실로 들어오라고 하셨다.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나쁘기 때문인데 나쁜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 먼지가 호흡곤란이나 폐에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우리처럼 어린 아이들에게 특히 더 피해를 준다고 선생님께서 들어오라고 한 것이다.그 덕분에 연준이는 혼자 남아있지 않아 표정이 밝아졌다. 연준이는 교실에서 나랑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다.엄마와 아빠, 선생님께서는 미세먼지가 나쁘다고 하시지만 오늘만은 연준이에게 친구를 선물해준 고마운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딱 오늘만!! 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아이클릭아트청라초 3년 김륜원

2018-06-03 경인일보

제16회 푸른인천글쓰기대회 수상자 명단

<초등부>■대상▲인천광역시장상=인천청라초 3-5 김륜원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인천한빛초 5-6 안소율■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인천송일초 3-6 김지민, 인천한길초 5-5 이나연, 인천승학초 5-4 이다연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인천석남초 3-1 신현빈, 북포초 2-1 강민서, 인천굴포초 2-4 김다현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인천하늘초 4-7 이지언, 인천청량초 5-2 김태린, 인천신정초 4-2 이기민 ▲가천문화재단이사장상=갑룡초 6-1 윤채림, 인천부광초 4-3 황규리, 인천서림초 3-3 한시연 ▲남구청장상=인천인주초 5-1 정윤아, 인천주안남초 3-2 김소율, 인천용현남초 2-6 김규아 ▲남구의회의장상=인천인성초 4-2 김승혁, 인천용현남초 2-7 최민준, 인천학산초 2-3 박찬성 계양구청장상 =인천당산초 6-3 최은서, 인천당산초 3-4 김정우, 경인교대부설초 3-3 조형준 ▲계양구의회의장상=인천부현초 6-4 박시은, 인천신대초 4-3 김규은, 인천당산초 4-9 박시연 ▲옹진군수상=대청초 6-1 장서하, 덕적초 4-1 김보민, 연평초 5-1 김소연 ▲인천상공회의소회장상=인천구산초 3-3 신수안, 효성서초 2-3 최아영, 인천논곡초 3-2 이민욱 ▲경인일보인천본사사장상=한일초 2-1 이도은, 사리울초 3-2 남궁교빈, 먼우금초 5-5 류여정 ▲경인일보편집위원회장상=불은초 3-1 이우경, 인천만월초 5-3 김서윤, 인천예송초 2-2 이윤주■우수상▲남구청장상=인천숭의초 4-7 박창현, 인천학익초 2-4 이지우, 인천대화초 5-4 허준서 ▲남구의회의장상=인천석암초 2-6 김태윤, 인천인주초 1-5 정이안, 인천경원초 5-4 송서연 ▲계양구청장상=인천신대초 2-1 정규빈, 인천귤현초 1-5 한시연, 인천신대초 1-5 김태연 ▲계양구의회의장상= 인천당산초 4-8 이시현, 인천효성초 1-3 김효림, 인천귤현초 2-4 권율호 ▲옹진군수상=영흥초 6-1 김은하, 연평초 6-1 이혜인, 공항초신도분교장 5-1 이건비 ▲남부교육장상=인천영종초 5-5 박윤경, 인천하늘초 1-3 박주하, 인천연안초 3-2 권라희 ▲북부교육장상=인천마장초 3-5 오주희, 인천후정초 6-1 김현성, 인천백운초 4-1 장예지 ▲동부교육장상=인천논현초 2-2 우서연, 인천새말초 3-5 김지운, 인천간석초 6-4 이한이 ▲서부교육장상=인천불로초 3-5 정영린, 인천청라초 4-8 김가람, 인천백석초 6-1 이아랑 ▲강화교육장상= 내가초 5-1 감채원, 길상초 5-1 박예원, 길상초 5-2 지상준 ▲인천대학교 총장상=인천첨단초 2-2 이준원, 인천원동초 3-4 최지후, 인천정각초 5-2 이윤진 ▲가천대학교 총장상=인천갈월초 5-2 한세령, 인천부개서초 4-4 박서진, 인천영선초 2-2 백서진 ▲경인일보인천본사사장상=인천주원초 4-2 오의진, 인천축현초 2-1 한금비, 인천한빛초 6-4 신희재 ▲가천문화재단이사장상=인천만수초 2-2 조우주, 인천담방초 2-4 이유찬, 인천고잔초 6-7 김효린 ▲인천예술단체총연합회장상=조동초 3-1 변지호,인천선학초 2-4 이연호, 인천삼산초 5-6 차지연 ▲농협중앙회인천지역본부장상=인천만수북초 5-4 김가현, 인천인동초 2-2 신도윤, 인천함박초 2-2 이주연<학부모>■대상▲인천광역시장상= 김경아■우수상 ▲가천문화재단이사장상=김희숙, 안미선, 강정옥 ▲가천문화재단이사장상=박영, 이숙이, 이미숙, 윤근우, 정선숙, 이승덕, 서주영, 민재식, 이소라, 최현선 ■ 초등부 입선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경원초 = 차은솔(1-8), 한준서(1-9), 박채유(2-3), 이주하(3-1) ▲공항초 = 심채윤(5-2), 김민종(5-4) ▲관교초 = 고윤지(1-4), 문서현(4-5), 김민준(5-2) ▲남부초 = 오승빈(3-2), 최시은(3-2) ▲대화초 = 구가은(1-5), 지상현(1-5) ▲동명초 = 정이루(2-백합) ▲만석초 = 박다영(6-2) ▲백학초 = 김소영(4-2) ▲삼목초 = 김채윤(1-1), 채승천(5-7) ▲서림초 = 오혜린(3-3) ▲서화초 = 홍지우(2-5) ▲송림초 = 김예나(2-2) ▲송현초 = 홍석주(5-1) ▲숭의초 = 양수빈(3-4) ▲승학초 = 김동유(1-2), 박지민(3-3), 조희수(4-1), 김동령(6-3) ▲신광초 = 김정헌(5-4) ▲신선초 = 강태린(2-1) ▲연학초 = 박선율(1-2) ▲영화초 = 최민(2-2) ▲영종초 = 이솔민(1-8), 서민영(4-7) ▲용일초 = 윤시유(1-4), 김찬우(4-1) ▲용학초 = 박서현(1-4), 이하음(3-6), 유시우(4-1) ▲용현남초 = 이재준(1-8), 서민준(2-2), 심진서(3-4), 김민재(4-1), 한아로(4-2), 정한별(5-5), 한아리(6-1) ▲용현초 = 이채린(1-3), 김현서(2-2), 최은재(4-8) ▲운남초 = 송재나(1-3) ▲인주초 = 이다율(3-5) ▲주안남초 = 박수열(2-3), 이지율(3-5) ▲주안북초 = 김지연(4-3) ▲주안초 = 양하랑(1-1), 정유빈(3-1), 양하은(6-2) ▲창영초 = 이정호(3-1) ▲하늘초 = 설민제(1-2), 김민채(3-2), 김사랑(5-3) ▲학산초 = 이선주(1-4), 김민선(2-7), 홍수경(3-1), 이유진(3-5), 한솔(4-7), 이지수(5-1), 박지원(5-5) ▲학익초 = 박수현(1-3), 엄지민(1-4), 김승혁(3-1), 변효은(4-4)<<북부교육지원청 관내>> ▲갈월초 = 고하은(1-3), 채유이(2-5), 김보경(3-4) ▲개흥초 = 이하늘(3-3) ▲구산초 = 김규민(4-2) ▲굴포초 = 이다현(1-5), 임시현(2-4) ▲금마초 = 김건우(2-3), 김태양(5-1), 백근영(6-2) ▲대정초 = 조은우(3-2) ▲동수초 = 김나라(4-4) ▲동암초 = 김미성(6-3) ▲마장초 = 박지우(4-4) ▲미산초 = 최강(3-2), 정원태(4-3) ▲백운초 = 김예성(2-4) ▲부곡초 = 조윤진(3-6), 박민규(4-5), 이소윤(4-7), 박소민(6-1) ▲부개서초 = 안수민(1-1) ▲부개초 = 이세은(5-3) ▲부광초 = 이서윤(1-2) ▲부내초 = 신승리(1-5), 정하랑(3-2) ▲부마초 = 이동건(4-4), 안서연(5-5) ▲부원초 = 손예슬(2-1), 최서윤(2-6) ▲부일초 = 류하영(1-1), 유서연(5-3) ▲부평남초 = 김혜율(6-1) ▲부평동초 = 조홍빈(3-5) ▲부평북초 = 김준서(2-2) ▲부평서초 = 곽예진(2-4) ▲부흥초 = 조성환(2-3), 방서율(5-2), 노태수(6-2) ▲산곡남초 = 이호율(2-1), 사우석(3-3), 권경하(5-2) ▲삼산초 = 김예은(2-3), 문재은(3-1), 나예진(3-2), 이소율(3-3), 김수아(4-4) ▲신촌초 = 이윤서(3-1) ▲영선초 = 장하은(1-3), 홍세아(2-5), 손한슬(4-3) ▲용마초 = 이솔(2-4), 김태형(4-2) ▲일신초 = 신예진(1-1), 최현준(2-1) ▲진산초 = 이민건(1-1) ▲하정초 = 장여원(6-2) ▲한길초 = 김희서(2-3), 최가은(3-1), 주연아(3-3), 김연수(4-6) ▲후정초 = 엄설원(6-2), 양지우(6-3)<<동부교육지원청 관내>> ▲간석초 = 민서연(3-1), 강건(5-4) ▲고잔초 = 강진석(1-2), 오수빈(2-2), 강지석(5-8), 이교준(6-8) ▲구월서초 = 정려원(1-2), 정윤아(1-6), 안재현(4-2) ▲남동초 = 장민서(4-4) ▲남촌초 = 한예서(6-2) ▲논곡초 = 서원빈(1-2), 이민서(1-2), 박채은(3-1) ▲논현초 = 이루미(2-3), 이상준(3-6), 황건희(3-6), 송지윤(4-4) ▲능허대초 = 김해나(2-4), 안율(3-4) ▲담방초 = 김지현(1-1), 신서희(3-3), 최승빈(6-1), 이초원(6-2), 이지수(6-4) ▲도림초 = 권민서(2-3) ▲동막초 = 김지유(2-3), 김민정(3-3) ▲동방초 = 김동규(3-5), 김유경(5-1) ▲동부초 = 김민정(6-3) ▲동춘초 = 진재원(4-4) ▲만수북초 = 이가영(2-4), 양준희(3-1), 김우주(3-4), 김윤아(4-1), 주효빈(5-4) ▲만수초 = 권지윤(2-1) ▲만월초 = 윤준하(2-4), 진하은(3-1), 김소희(3-4), 김가현(3-6), 김규래(3-7), 이유미(3-7), 김기태(5-1) ▲먼우금초 = 박지후(2-1) ▲명선초 = 윤효서(4-2), 최나영(4-5) ▲문남초 = 김상아(6-3) ▲사리울초 = 김주은(3-1), 이지민(3-3) ▲상아초 = 윤서진(1-1), 양호연(2-7), 신예진(3-3), 임서연(6-2) ▲상인천초 = 김규리(2-2), 조수연(4-3) ▲새말초 = 한정우(3-3) ▲서면초 = 지민경(3-4), 조재현(4-3), 박다현(5-2) ▲서창초 = 조정윤(1-7), 나건우(2-2), 임라희(3-2), 조수연(3-7), 김수인(4-3), 김민결(4-5), 박서윤(6-1) ▲석정초 = 최은혜(1-2), 박지유(1-4), 강하람(2-1), 최혜리(2-4), 박지호(3-2), 임희담(3-4) ▲석천초 = 권나영(3-4), 고서연(3-7) ▲선학초 = 최효은(3-4), 이태호(5-5) ▲성리초 = 강수인(2-3) ▲소래초 = 박승찬(1-1), 황윤서(4-3) ▲송도초 = 유수연(6-1) ▲송명초 = 김민주(3-5), 배나연(5-5) ▲송원초 = 신아현(1-4), 이은교(2-5), 김은수(2-6) ▲송일초 = 강지우(2-6), 방지연(3-4), 차린(6-5) ▲송천초 = 박지수(3-3), 민채은(4-3) ▲신송초 = 이소원(2-5) ▲신정초 = 이성환(1-4), 송채원(1-7), 채정훈(2-1), 박세린(2-7), 이동빈(3-5), 강예원(4-8) ▲연성초 = 이지원(3-2) ▲연송초 = 박주아(2-3), 김솔(3-5) ▲연수초 = 박이룸(5-3) ▲연화초 = 진아현(1-2), 김형민(2-1), 채준희(4-3) ▲예송초 = 최수영(3-2), 윤지민(4-3) ▲옥련초 = 문홍주(2-5) ▲원동초 = 박예성(1-6), 고은빈(2-6), 신지민(3-3), 이하은(3-5), 이윤우(3-8), 고수민(4-1), 손예원(4-4), 주하은(5-6) ▲은봉초 = 서지우(6-1) ▲인동초 = 김나원(2-1), 차지혜(3-3), 김성권(5-6) ▲인수초 = 정지원(3-3) ▲장도초 = 강리희(3-3) ▲장서초 = 강서진(1-5), 전솔(3-1), 김세인(5-5) ▲정각초 = 이나윤(2-2), 김승윤(2-3), 김하윤(2-6), 박은율(4-1) ▲조동초 = 임성연(3-4) ▲주원초 = 이지윤(6-1) ▲중앙초 = 김예빈(6-1) ▲첨단초 = 이예슬(2-3), 박시연(2-6), 이소현(4-4), 최서현(5-2), 이수빈(6-2) ▲청량초 = 이서현(2-2), 김민성(5-1), 안정언(6-2) ▲청학초 = 이영채(2-2) ▲축현초 = 김소연(6-3) ▲한빛초 = 김보성(2-2), 김민서(4-3), 유연주(5-2), 위승연(5-3), 유혜진(5-4), 김도환(6-4) ▲함박초 = 김민성(2-2)<<서부교육지원청 관내>> ▲가림초 = 신유림(4-3) ▲가현초 = 김나현(4-2) ▲간재울초 = 김태민(3-4) ▲경명초 = 박민유(1-8), 고혜영(2-5), 이병찬(4-3), 홍은유(4-3), 허지애(5-1) ▲경서초 = 구은비(2-1), 유종현(2-4), 황금빛(3-2), 유종하(4-1) ▲경인교대부설초 = 장수빈(2-3), 김우영(2-4), 이지민(3-3), 이창민(5-1), 표지훈(5-3) ▲계산초 = 권지후(3-1), 김아영(3-2), 사롤(3-2), 박서연(5-2) ▲계양초 = 장서윤(3-3), 이시윤(5-2), 옥정윤(5-3) ▲귤현초 = 신주헌(3-1), 이유영(3-1), ▲길주초 = 모아라(1-1), 모영무(4-2) ▲능내초 = 강산이(1-3), 진동휘(2-1), 윤현서(2-4), 강건이(3-1) ▲당하초 = 박찬혁(2-3), 이지수(3-6) ▲명현초 = 박소윤(1-3) ▲마전초 = 임아현(1-6) ▲발산초 = 이정현(2-2), 김서우(3-1), 강연우(5-1), 임지수(5-6) ▲백석초 = 한서준(1-4), 최지훈(2-4), 최유빈(2-5), 서신영(2-6) ▲부평초 = 오정은(6-2) ▲부현동초 = 김가윤(4-3), 김가원(6-1), 김서진(6-3) ▲불로초 = 이정연(2-3), 이승욱(3-3) ▲서곶초 = 황민호(5-4) ▲석남초 = 신래진(5-5) ▲소양초 = 이송연(4-3), 최예나(6-1) ▲신현초 = 이채원(3-3) ▲심곡초 = 김도윤(1-1) ▲왕길초 = 박윤빈(2-1), 박서현(4-2) ▲원당초 = 박수연(2-2), 서정후(2-2), 김혜원(4-4), 윤지수(6-2) ▲은지초 = 김태인(2-3), 서연우(4-2) ▲작전초 = 이지민(3-1) ▲창신초 = 박승아(3-1) ▲청라초 = 이준수(1-6), 서동준(2-8), 이하림(3-3) ▲청람초 = 석지효(3-3), 강혜승(5-1) ▲초은초 = 김민성(2-5), 김연호(3-5), 김도경(4-5) ▲해원초 = 이수인(3-8), 성하정(4-5), 박지민(4-7), 이민아(6-6) ▲효성남초 = 정현준(1-3), 현유이레(5-2) ▲효성서초 = 최가을(2-5) ▲효성초 = 표지호(4-1), 김환호(5-3)<<강화교육청관내>> ▲갑룡초등 = 이소율(1-4), 박나윤(2-2), 함예원(2-4), 남궁빈(3-2), 김지안(3-3), ▲강화초등 = 전혜윤(6-2), ▲길상초등 = 박새아(3-1), 사영우(3-1), 김완(3-2), 전혜빈(3-2), 권나연(4-2), 송지우(4-1), 정선율(4-1), 유윤서(5-1), 전필서(5-2), 김예림(5-3),이한나(6-1), ▲내가초등 = 박채은(5-1), ▲난정초등 = 김자겸(5-1), 방은혜(3-1), ▲대월초등 = 황지유(1-1), 고태진(2-1), 이희연(2-1), 한수민(3-1), 김봄(4-1), 박시온(4-1), 송예준(4-1), 김하람(5-1), 최권영(5-1), ▲불은초등 = 김혜진(5-1), ▲삼산초등 = 이두경(5-1), ▲양도초등 = 김연재(4-1), ▲화도초등 = 유지수(5-1), ▲하점초등 = 김정서(3-1), 천예원(3-1), ▲해명초등 = 유수아(4-1)<<옹진군관내>> ▲공항초신도분교 = 최주아(2-1), 이서영(4-1), ▲삼목초장봉분교 = 황윤서(3-1), ▲대청초등 = 김서하(3-1), ▲덕적초등 = 강영준(2-1), 강영민(2-1), ▲북포초등 = 박소민(2-1), 문규빈(3-1), 강민찬(4-1), 김동환(4-1), 박하연(4-1), 조동현(4-1), 최정은(4-1), 김부경(6-1), ▲백령초등 = 이하은(2-1), 전지호(3-1), 박채린(4-1), 손수민(4-1), 김교빈(5-1), 김초혜(5-1), 윤인혁(6-1), ▲연평초등 = 오주연(2-1), 홍도이(2-1), 윤에스더(4-1), 정서희(4-1), 홍원기(4-1), 박하연(5-1), ▲영흥초등 = 조예슬(6-2)<<타지역>> ▲JICS = 신은재(6-1), ▲상동초등 = 김가민(3-1)

2018-06-03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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