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 당선인 내일부터 인수절차… 6개분과 17명 꾸려

정하영 김포시장 당선인이 18일부터 시정 인수절차에 돌입한다.정하영 당선인은 지난 15일 인수위원회인 '김포시 민선7기 시민행복출범위원회' 김준현 위원장과 6개 분과 1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정하영 당선인은 "김포에는 많은 문제가 쌓여 있고 이를 정리해야 하는 것이 큰 숙제다. 민선 7기에서 그려질 그림은 지금까지와는 달라야 한다"며 "내가 가진 가치와 목표를 펼쳐 보일 수 있게 돼 열정과 흥분을 느낀다. 인수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들이 밑그림을 그려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어진 시간은 짧지만 최선을 다해 훗날 민선7기 위원들 덕분에 김포가 제대로 됐다는 평가를 받자"고 강조했다.김준현 위원장은 "취임까지 2주일밖에 시간이 없어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최대한 각 분야 전문가로 위원을 위촉했다"면서 "정하영 당선인의 공약사항 이행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강구해 새로운 시정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인수위원들에게 당부했다.시민행복출범위원회는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8일 오전 10시 현판식을 개최한다. 김포시 해당 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민선7기 시정 목표·방침·시책 등 확정, 공약 점검 및 구체적 방안 지시, 시정 현안·조직·예산 등 파악, 시장 취임행사 준비 등을 수행한다.한편 정하영 당선인 인수위는 언론인 출신 김종훈 전 국장이 대변인을 맡았으며, ▲교통분과 김유찬 교통공학박사(교통기술사), 강성민 김두관국회의원 보좌관 ▲도시·주택분과 이장춘 한국건축학회 부회장, 김원필 서울과학기술대 건축학과 교수 ▲교육·청소년분과 황윤길 김포교육자치포럼 사무처장, 염은정 참교육학부모회 김포지회장 ▲경제·환경분과 서승원 전 경기지방 중소기업청장, 신윤관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복지·문화분과 오세제 서강대 교수, 조민재 민주평통 김포지회 교육분과위원장, 이권능 전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연구실장, 정현채 전 지역문화 전략연구원 대표 ▲행정·재정분과 김상회 전 경기도의원, 하동현 대통령직속 지방분권위 자문위원, 이왕재 나라살림연구소 부소장, 김동석 전 김포시의회 사무국장 등이 포진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정하영 김포시장 당선인.

2018-06-17 김우성

[눈여겨볼 낙선자]'선거판 새바람' 기정호의 100여일 대장정

경기도의원 김포시 제1선거구(고촌읍·풍무동·사우동)에 출마했다가 쓴잔을 들이킨 자유한국당 기정호(41)후보는 선거운동기간 전국구 스타였다. LED전광판으로 시작해 아바타인형과 친환경 유세자전거까지 결합한 그의 참신한 선거전략은 중앙일보 등 수많은 일간지와 채널A, CJ헬로TV뉴스 등 방송에 소개되며 선거판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기적을 일으킬 것만 같았다.김포시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경쟁 후보가 당선증을 받던 15일 오후 2시 30분께, 기정호 후보는 선거사무소 복도에 붙은 대형 홍보사진 앞에서 "제가 원래 이랬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정치컨설턴트 출신으로 선거결과분석 전문가인 그는 괜찮으냐는 질문에 "내가 떨어진 것만 알고 아직 자세한 집계는 안 해봤다"며 연신 싱글벙글 웃어댔다.선거 이튿날 기정호 후보는 1천통이 넘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메시지를 읽어내려 가며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는 그는 "나를 지켜보고 응원하던 분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싶어서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말했다.기정호 후보는 "낙선이 확정됐을 때 아쉽거나 슬픈 감정이 들었던 게 아니라 충격이었다"며 "내가 떨어진 것과 무관하게 '이게 뭐지?' 싶었다"고 토로했다. 올해 3월 초 전략공천 제의를 받고 100여일간 쉼 없이 달려온 결과로는 너무 허무했다는 것이다.불가항력적인 선거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친 후 그는 "사람도 추억도 가족도, 남은 게 많은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군용침낭 속에서 쪽잠을 해결해 가며 아이들에게 인기 높았던 아바타인형으로 김포시 전역 선거판을 축제로 물들인 보람이 큰 자산이라고 했다.이번 선거는 유머러스한 성격이긴 해도 막상 사람들 앞에 나서면 숫기가 달아나는 그를 180도 바꿔놓았다. 명함을 건넸을 때 "술맛 떨어진다"는 핀잔을 먹어도 꿋꿋하게 인파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 사이 80㎏을 넘나들던 체중은 정확히 70㎏으로 줄었다.기정호 후보보다 더 수줍음을 타는 아내 이은영(40)씨는 남편이 면박당하는 광경을 우연히 목격하고는 거리유세에 힘을 보탰다. 낙선이 확정된 직후 아내는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위로했다. '해피바이러스' 기정호를 만났던 이들이 해줘야 할 말이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기정호 후보에게 다음 행보를 묻자 "일단 오늘 한 잔할 것 같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선거운동기간 기정호 후보의 안식을 책임진 군용침낭.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6-15 김우성

[눈여겨볼 낙선자]'황소 같은 남자' 황성석의 잊지 못할 한 달

15일 오후, 황성석(46) 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한창 짐을 빼고 있었다. '황소 같은 남자'를 캐치프레이즈로 경기도의원 김포시 제2선거구(북변동·감정동·걸포동·장기동)에 도전했다가 낙선한 자유한국당 황성석 후보는 이번 결과에 대해 "사람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서운해하지 않았다.초인적인 강행군이었다. 한 달간 빠짐없이 새벽 4시에 일어나 자정까지 발품을 팔고, 새벽 1~2시까지 소셜미디어 홍보전을 마친 후에야 잠들었다. 출근인사도 다른 후보들은 길목에서 손팻말 홍보를 한 데 반해 황성석 후보는 정류장을 찾아다니며 일일이 명함을 손에 쥐여 줬다. 전혀 모르는 사이였던 유권자가 '얼마나 볼지 궁금했다'면서 그동안 모은 18장의 명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에게서 3~4장은 기본이요 10장 안팎의 명함을 받은 이들도 부지기수였다.참 외로운 길이었다. 정치신인이다 보니 당내 인지도도 인맥도 기대할 수 없었고, 언론의 변변한 지원사격도 없었다. 아내 박선화(44)씨만 처음부터 끝까지 묵묵하게 곁을 지켰다.그래도 씩씩했다. 오른손 주먹으로 가슴을 두 번 치고 악수를 청하는 광경은 황소 이미지에 딱 어울렸다. 유세차량 옆에 정차해 경적을 울리며 손가락 욕설을 하는 경우는 양반이었다. 단순히 빨간색이라 해서 눈앞에서 침을 뱉는 사람도 있었다. 황성석 후보는 "그런 분들을 포함한 모든 주민의 현안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싶다는 일념으로 견뎠다"고 회상했다.하루는 가정으로 배달된 선거공보물에서 '시립수영장 건립' 공약을 본 아이들이 "아저씨 봤어요"라고 아는 척을 하며 "수영장 정말 만들어 주시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꼭 이루고 싶었던 공약을 추진할 수 없게 된 게 못내 아쉽지만 후회는 않는다고 했다. 그는 "한계까지 갔고,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다"고 자평했다.황성석 후보는 김포지역 한국당 당선자들에게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며 "떨어진 우리의 10배, 20배, 100배, 그 이상의 일을 해내 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낙선이 확정된 순간 아내는 "다음은 없어"라고 농을 던지며 웃어 보였다. 선거 이틀 후인 이날 아침에는 초등학교 1학년 딸이 해맑은 표정으로 "아빠 떨어졌다며?"라고 인사를 건네기에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어 2등 했어"라고 말해 줬다. 매사에 온 힘을 다하는 황성석은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선거사무소에 남아 있던 서류들을 차분하게 정리하는 황성석 후보.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선거운동 기간 유권자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는 황성석 후보. /황성석 후보 제공

2018-06-15 김우성

[화제의 당선자]경기도의원 1선거구 민주당 심민자… 3전4기 끝 '웃음꽃'

경기도의원 김포시 제1선거구(고촌읍·사우동·풍무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심민자(57) 당선자는 3전 4기 끝에 환호성을 터뜨렸다.심민자 당선자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김포시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나서 고배를 마시고, 2010년에는 경기도의원 김포시 제1선거구에 통합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떨어졌다. 시련은 계속돼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김포시의원 비례대표에 재도전했으나 선거 이튿날 오전 5시께 역전패하는 아픔을 겪었다.거듭된 낙선에 아주 잠시 정계를 떠난 적도 있는 심민자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정말 행복하게 임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나를 도와주는 모든 분이 좋았고, 축제처럼 잘 즐겼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선거운동을 하다 보면 캠프구성원들이 후보자의 자아 아니냐. 다른 후보들이 부러워할 만큼 우리 선거사무원들이 똘똘 뭉쳐 열정적으로 움직여줬다"고 고마워했다.처음 선거에 도전했을 당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큰아들과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둘째 아들은 이제 서른둘, 스물일곱 청년이 됐다. 14일 오전 2시 30분께 만난 심민자 당선자는 "둘째 아들이 지금도 개표장에 있다. 지난번 선거에서 다 이긴 줄 알았는데 역전당한 기억이 났는지 '엄마 샴페인 먼저 터뜨리지 말라'고 당부하더라. 아까는 또 큰아들이 나 몰래 꽃다발을 만들어 왔더라"며 "오랜 시간 믿고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남편과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지역 언론인 출신으로 현재 중앙당 부대변인인 심민자 당선자는 '세대가 함께 나누고 협력하는 마을', '생활의 편리함과 문화가 함께 하는 김포',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마을',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조성 및 사회서비스 기능' 등 크게 네 가지 의정활동 방향을 앞세워 민심을 얻었다.심민자 당선자는 "선거운동 캐치프레이즈 그대로 '맘(마음)이 웃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하고는, "주말에 모처럼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심민자 당선자가 개표장에 가 있던 둘째 아들로부터 당선 확정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6-14 김우성

청백리 정하영 김포시장 당선… "평화와 번영의 세일즈맨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가 김포시장에 당선됐다. 정하영 당선자는 14일 오전 1시 20분 현재 개표율이 98%를 넘긴 가운데 66.3%의 득표를 기록 중이다.정하영 당선자는 대학 졸업 후 김포농민회와 '호헌철폐민주쟁취 국민운동본부' 김포시지부 창립에 참여하며 지역운동을 주도하고 2010년 지방선거 때 김포시의회에 입성, 재선 의원을 지내다가 2016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홍철호 국회의원에게 석패했다. 이후 초대 김포을지역위원장을 맡아 민주당 지지도가 높지 않던 북부권 5개 읍·면에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세를 불렸다.지난달 10~11일 치러진 '권리당원 50%+일반시민 50%' 합산 방식 당내 경선에서 그는 치열한 경쟁 끝에 정왕룡·조승현·피광성 예비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정하영 당선자는 청렴과 도덕성에 측면에서 스스로 가혹하다 싶은 잣대를 적용하는 등 전형적인 청백리상으로 통한다. 선거운동 기간 그는 시민 500인 원탁회의, 교육예산 연간 500억원 편성, 풍무동 및 북부권 M버스·G버스 확대, 5호선 통진까지 유치, 김포시립의료원 설립 등의 공약으로 표심을 흔들었다.행정조직 인사철학으로는 연공서열을 어느 정도 인정하되, 신상필벌을 기본으로 출신지와 학연 때문에 불이익당한 공무원들에게 능력 발휘 기회를 주겠다는 소신이 있다.정하영 당선자는 "김포의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다. 시민께서 주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무거운 명령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치를 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질이 좌우된다"며 "김포는 지역 불균형, 난개발, 접경지역에 따른 군사 규제, 김포한강신도시의 인프라 부족 등 수많은 문제가 쌓여 있다"고 진단했다.정하영 당선자는 "정의롭고 공정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책임행정제를 도입해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시 행정을 책임지고 수행토록 하겠다"면서 "나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상대로 김포시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일즈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끝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의 김포연장 실현을 위해 서울시장과 인천시장에게 협조를 구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한 정하영 당선자는 "시민들이 자부심을 품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부인 방혜란(55) 씨와 함께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정하영 당선자. /정하영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18-06-14 김우성

[화제의 당선자]김포시의원 라선거구 민주당 박우식… 삼중고 딛고 인간승리

3위 자리를 놓고 접전이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김포시의원 라선거구(구래동·운양동·장기본동)에서 안정적인 득표율로 시의회에 입성하게 된 더불어민주당 박우식(43) 당선자는 김포지역 출마자 가운데 '인간승리'의 표본이라 할 인물이다.박우식 당선자는 지난 2015년에야 마산동 신도시에 입주하며 김포와 첫 연을 맺은 탓에 애초 인맥의 열세를 안고 있었다. 또한 선거비용이 넉넉지 않아 선거사무소에 사무장과 회계담당자도 없이 선거사무원도 타 후보의 절반 수준인 5명만 이끌고 뛰어다녔다. 흔한 유세차량을 구할 여력도 없어 스타렉스 차량에 직접 랩핑을 하고 다닌 그는 "발로 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이어 기호 '나'번을 배정받는 등의 삼중고 속에 박우식 당선자가 뿌린 명함은 3만장이 넘었고, 선거사무원이 부족해 인쇄소를 직접 오가며 명함과 공보물 등을 받아갔다. 부인 권윤정(39)씨는 무더위에 체중이 확 줄은 남편을 돕기 위해 5살 딸 지유 양을 데리고 와 돌보면서 선거사무소를 지켰다.박우식 당선자는 한국직업방송 '랭킹쇼 잡위클리'에 고정패널로 장기간 출연하고 취업지침서 '취업타파' 등을 펴내는 등 일자리전문가로 활동하다가 시의원에 도전했다.선거 운동 기간 박우식 당선자는 김포시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교육 강화, '김포형 진로로드맵' 운영, 노선버스 재정비 및 제설·먼지제거 차량 증차, 신도시 내 공원 재정비 등의 공약을 앞세워 지역을 누볐다.박우식 당선자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김포시 현안을 해결하고, 남북 화해협력시대에 김포시의 새로운 도약과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시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 개표장을 찾은 박우식 당선자가 축하전화를 받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6-14 김우성

[화제의 당선자]김포시의원 다선거구 한국당 한종우… 2代 걸쳐 입성

김포시의원 다선거구(통진읍·대곶·하성·월곶면·양촌읍)에서 현역 시의회 부의장인 무소속 이진민 후보의 매서운 추격을 따돌리고 정계에 데뷔하게 된 자유한국당 한종우(45) 당선자는 "마냥 기뻐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한국당의 참패에 비통해했다.많지 않은 나이에도 김포시 통리장회장단 사무국장과 양촌읍이장단협의회장·문화체육회장·농업경영인회 총무·청소년 지도위원 등을 지내며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은 한종우 당선자는 2대에 걸쳐 김포지역 기초의회에 입성하는 기록을 세웠다.한종우 후보의 부친 한규석(80) 전 김포군의회 의원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 초대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종우 당선자는 "아버지께서 공직 활동 시 항상 강조하셨던 청렴, 정직, 겸손의 정신은 지금도 나의 생활원칙"이라고 소개했다.농협대 출신으로 도농복합지역인 북부권 5개 읍·면의 가려운 곳을 꿰뚫고 있는 한종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통진읍 신청사 및 체육공원 조기착공, 양촌읍 LH소유부지 양촌공영주차시설 건축 및 양촌산업단지 119안전센터 건립, 대곶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대곶IC 주변 지하차도 및 마을안길 확장·농수로 정비, 하성면 도시가스 조기착공, 월곶면 군하리 주거밀집지역 환경개선사업 및 기존 개별입지공장 환경기준 강화 등 맞춤형 공약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한종우 당선자는 "비록 초선이지만 5개 읍면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몸이 부서져라 뛰고 또 뛰겠다"고 말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한종우 당선자가 13일 밤 늦게 김포시 양촌읍 선거사무소에 방문한 지지자들과 개표결과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6-14 김우성

[화제의 당선자]김포시의원 라선거구 민주당 신명순… 여성 최초 3선

5명이 출마한 김포시의원 라선거구(구래동·운양동·장기본동)에서 5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신명순(44) 당선자는 김포시의회 사상 최초의 여성 3선 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재선 의원 때도 여성 최초 부의장이라는 기록을 세운 신명순 당선자는 "선거를 치르면서 정말 많은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고, 그게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으로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활약이 돋보인 신명순 당선자는 수년 전부터 '파주 지혜의숲'과 같은 특색있는 도서관을 김포 전 지역에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이번 선거에서 특색있는 도서관을 아예 공약으로 삼는 등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활용도가 저조한 아파트단지 커뮤니티공간에 엄마들이 재능품앗이를 하는 육아공동나눔터를 조성,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과 보육문제 해결, 주민 화합 등의 효과를 올리겠다고도 약속했었다.'신도시 박사'라는 별명답게 그는 공원과 유수지 자투리 공간 스포츠시설 설치 및 '1노인정 1스포츠시설' 조성, 주민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한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추진 공약 등으로도 표심을 파고들었다.신명순 당선자는 제7대 김포시의회 유일한 3선 의원이 되면서 차기 의장이 유력해졌다. 이번 선거를 기점으로 지역사회의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발돋움했다는 평이 따른다.신명순 당선자는 "신도시에 아직 교통과 교육 등 불편하고 부족한 게 많다"면서 "김포한강신도시가 전국 어디와 견줘도 자랑할 수 있는 진정한 명품도시가 되도록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뛰겠다"고 말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13일 밤 늦게 김포시 장기동 선거사무소에서 승리의 기쁨을 표하는 신명순 당선자.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6-14 김우성

[경인포토]'라스트 찬스' 단결력 과시한 김포지역 한국당 최종유세

"김포시장 3인방 기대하세요" 김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민주평화당 후보들이 12일 오후 일제히 김포시 구래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막바지 유세를 펼친 가운데 유영근 한국당 김포시장 후보와 강경구(왼쪽)·김동식(오른쪽) 전 김포시장이 오후 8시께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유영근 후보의 마지막 공식 유세였던 이날 현장에는 전직 시장들을 비롯해 홍철호(김포시을) 국회의원과 박진호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2014년 지방선거 김포시장 후보인 신광철 전 시의원, 김시용·이동헌 도의원 후보, 홍원길·채여경·김종혁·김인수 시의원 후보 등이 개인적인 선거운동일정 등을 포기하고 운집해 단결력을 과시했다.유영근 후보는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민주당인 상황에서 경기도지사도, 경기도의회 의장도, 김포시장도, 김포시의회 의장도 전부 민주당이라면 이게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느냐"면서 "민주당의 독식과 독주는 독단과 아집으로 돌아와 대한민국의 발전과 김포시의 발전을 저해한다. 위대한 김포시민은 성숙한 주권의식으로 선거에서 늘 견제와 균형을 안겨줬다"고 역설했다. 이어 결연한 어조로 "자유한국당 깊이 반성하고 있다. 여러분이 믿어줄 때까지 뛰고 또 뛰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유영근 후보는 "도의원 4년, 시의원 8년, 여기에 시의장 4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김포시 발전에 접목하겠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none"김포시장 3인방 기대하세요" 김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민주평화당 후보들이 12일 오후 일제히 김포시 구래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막바지 유세를 펼친 가운데 유영근 한국당 김포시장 후보와 강경구(왼쪽)·김동식(오른쪽) 전 김포시장이 오후 8시께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유영근 후보의 마지막 공식 유세였던 이날 현장에는 전직 시장들을 비롯해 홍철호(김포시을) 국회의원과 박진호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2014년 지방선거 김포시장 후보인 신광철 전 시의원, 김시용·이동헌 도의원 후보, 홍원길·채여경·김종혁·김인수 시의원 후보 등이 개인적인 선거운동일정 등을 포기하고 운집해 단결력을 과시했다.
유영근 후보는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민주당인 상황에서 경기도지사도, 경기도의회 의장도, 김포시장도, 김포시의회 의장도 전부 민주당이라면 이게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느냐"면서 "민주당의 독식과 독주는 독단과 아집으로 돌아와 대한민국의 발전과 김포시의 발전을 저해한다. 위대한 김포시민은 성숙한 주권의식으로 선거에서 늘 견제와 균형을 안겨줬다"고 역설했다. 이어 결연한 어조로 "자유한국당 깊이 반성하고 있다. 여러분이 믿어줄 때까지 뛰고 또 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영근 후보는 "도의원 4년, 시의원 8년, 여기에 시의장 4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김포시 발전에 접목하겠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6-13 김우성

[경인포토]"마지막 1분까지…" 민주당 김포지역 출마자들 구래동서 총력유세

"마지막 1분까지…" 김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민주평화당 후보들이 12일 오후 일제히 김포시 구래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막바지 유세를 펼친 가운데 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출마자들이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유세에는 특히 정하영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정왕룡 김포시의원이 참석, 후보자들을 한 명씩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해 환호를 이끌었다.정하영 후보는 "13일 동안 쉼 없이 달려왔고, 더불어민주당 모든 후보가 따뜻한 공약으로 김포시민들을 만났다"며 감회에 젖었다. 이어 그는 청중을 향해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 정말 준비 많이 하지 않았더냐"라면서 "아파트만 즐비한 도시가 아니라 민주당 시장·도의원·시의원이 여가와 문화, 교육과 복지, 교통 등 전 분야에 걸쳐 삶의 질을 두 배로 끌어 올리고 김포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끌겠다"고 외쳤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마지막 1분까지…" 김포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민주평화당 후보들이 12일 오후 일제히 김포시 구래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막바지 유세를 펼친 가운데 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출마자들이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유세에는 특히 정하영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정왕룡 김포시의원이 참석, 후보자들을 한 명씩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해 환호를 이끌었다. 정하영 후보는 "13일 동안 쉼 없이 달려왔고, 더불어민주당 모든 후보가 따뜻한 공약으로 김포시민들을 만났다"며 감회에 젖었다. 이어 그는 청중을 향해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 정말 준비 많이 하지 않았더냐"라면서 "아파트만 즐비한 도시가 아니라 민주당 시장·도의원·시의원이 여가와 문화, 교육과 복지, 교통 등 전 분야에 걸쳐 삶의 질을 두 배로 끌어 올리고 김포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끌겠다"고 외쳤다.
사진 왼쪽부터 김준현 김포시을운영위원장, 박우식 김포시의원 후보, 이기형 경기도의원 후보,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신명순 김포시의원 후보, (오른쪽 끝)정왕룡 의원.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6-12 김우성

김인수 한국당 김포시의원 후보 "한강신도시 발전 염원하는 주민들께 감사"

김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자유한국당 유영근, 민주평화당 유영필 후보가 12일 저녁 일제히 김포시 구래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막바지 유세를 펼쳤다. 공식선거운동 종료를 코앞에 둔 오후 6시부터 정하영 후보와 유영근 후보가 한 시간 차이로 나타났고, 유영필 후보는 틈새 시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경기도의원 김포시 제4선거구와 김포시의원 라선거구(구래동·운양동·장기본동 공통) 출마자 대부분도 시장 후보 곁을 지키며 유세에 힘을 보탰다.현장에서 만난 김인수(54) 한국당 시의원 후보는 묵묵히 명함을 돌리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지내는 등 활발히 의정활동을 하다가 재선에 도전한 그는 "늘 주민 곁에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선거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김포 고창초와 김포중 출신으로 신도시 변화를 피부로 체감한 김인수 의원은 김포한강신도시 주민대책위원장과 운유초·운양초 운영위원, 민주평통김포시지회 기획운영분과위원장, 김포중 및 제일고·공고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누볐다.실현 가능한 공약만 준비했다고 전제한 그는 "당선되면 구래동 통합사업소(외청)를 설립하고 구래동과 마산동 분리를 추진해 신도시 주민들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운양동도서관·마산동도서관 조기 개관으로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조속히 보장하고, 장기본동 공영주차시설 확대 및 대중교통 준공영제 조기 실시로 교통문제에 숨통을 틀 것"이라고 약속했다.김인수 의원은 유권자들 속으로 떠나며 "김포한강신도시 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과 선거운동 기간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남겼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시 라선거구(구래동·운양동·장기본동)에 출마한 김인수 자유한국당 김포시의원 후보가 선거운동을 마치는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6-12 김우성

신명순 민주당 김포시의원 후보 "여러명 찍으시면 무효표 돼요"

김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자유한국당 유영근, 민주평화당 유영필 후보가 12일 저녁 일제히 김포시 구래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막바지 유세를 펼쳤다. 공식선거운동 종료를 코앞에 둔 오후 6시부터 정하영 후보와 유영근 후보가 한 시간 차이로 나타났고, 유영필 후보는 틈새 시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경기도의원 김포시 제4선거구와 김포시의원 라선거구(구래동·운양동·장기본동 공통) 출마자 대부분도 시장 후보 곁을 지키며 유세에 힘을 보탰다.현장에서 만난 신명순(44) 민주당 시의원 후보는 "두 명 찍으시면 안 돼요"라고 주민들에게 신신당부했다. 지지 정당을 막론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정당 후보들에게 모두 투표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무효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였다.김포시의회 의정사상 최초로 여성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다가 3선에 도전하는 신명순 후보는 '신도시 박사'로 통한다. 수년 전부터 '파주 지혜의숲'과 같은 특색있는 도서관을 김포 전 지역에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한 그는 이번 선거에서 특색있는 도서관을 아예 공약으로 삼는 등 의지를 드러냈다.신명순 의원은 또한 "육아공동나눔터를 조성해 엄마들의 일자리 창출과 보육문제 해결, 주민 화합 등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활용도가 저조한 아파트단지 커뮤니티공간에 시에서 육아시설을 지원하고, 엄마들이 재능품앗이를 하면서 아이를 공동 육아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이어 그는 "당선되면 공원과 유수지 등지 자투리 공간에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시설을 설치하고, 어르신들이 상시 건강을 챙기실 수 있게 '1노인정 1스포츠시설'을 조성할 것"이라는 약속과 함께 "주민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해 마을버스 완전공영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신명순 의원은 끝으로 "매일 새벽 6시부터 밤늦게까지 강행군이었는데 오늘은 좀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시 라선거구(구래동·운양동·장기본동)에 출마한 신명순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 후보가 선거운동을 마치는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6-12 김우성

이기형 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 "즐거운 마음으로 꼭 투표하세요"

김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자유한국당 유영근, 민주평화당 유영필 후보가 12일 저녁 일제히 김포시 구래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막바지 유세를 펼쳤다. 공식선거운동 종료를 코앞에 둔 오후 6시부터 정하영 후보와 유영근 후보가 한 시간 차이로 나타났고, 유영필 후보는 틈새 시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경기도의원 김포시 제4선거구와 김포시의원 라선거구(구래동·운양동·장기본동 공통) 출마자 대부분도 시장 후보 곁을 지키며 유세에 힘을 보탰다.현장에서 만난 이기형(46) 민주당 도의원 후보는 "드디어 선거일이 다가온 게 실감 난다"는 소회를 전했다. 지난 2010년과 2014년 김포시의원 선거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셨던 그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특보(조직, 국가균형발전)와 김포시청 민원조정관 등 정·관계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와신상담하다가 출사표를 던졌다.이기형 후보는 제4선거구의 현안으로 '교통'과 '교육'을 꼽았다. 특히 광역교통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M버스와 G버스를 확대하고 신도시 내 마을버스를 신설해 가장들의 출퇴근길과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형 후보는 또한 "신도시에 학교가 없어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같이 공부하고, 유치원이 부족해 입주를 망설이는 게 그간의 현실"이라며 "과밀학급 해소와 도서관 확충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고교 친환경 전면무상급식과 중고교 무상교복으로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당선되면 '장기본동 문화예술의전당' 및 '호수공원·은여울공원·가현산 둘레길'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한 그는 "누구를 지지하시든 즐거운 마음으로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시 제4선거구(구래동·운양동·장기본동)에 출마한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가 선거운동을 마치는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6-12 김우성

[경인포토]유영필 평화당 김포시장 후보 "나도 있어요!"

"나도 있어요!" 12일 오후 김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자유한국당 유영근, 민주평화당 유영필 후보가 일제히 김포시 구래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막바지 유세를 펼친 가운데 유영필 후보가 홀로 유세차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중앙부처 예산부서에서 오래 근무한 유영필 후보는 순천세무서장을 역임하고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로 활동하다가 이번 선거에 도전했다. 지역에서는 김포시호남향우회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공약으로는 지하철 5·9호선 연장 및 KTX 신설, 대규모 종합스포츠센터 신축, 백화점 유치 등을 내걸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나도 있어요!" 12일 오후 김포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자유한국당 유영근, 민주평화당 유영필 후보가 일제히 김포시 구래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막바지 유세를 펼친 가운데 유영필 후보가 홀로 유세차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중앙부처 예산부서에서 오래 근무한 유영필 후보는 순천세무서장을 역임하고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로 활동하다가 이번 선거에 도전했다. 지역에서는 김포시호남향우회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공약으로는 지하철 5·9호선 연장 및 KTX 신설, 대규모 종합스포츠센터 신축, 백화점 유치 등을 내걸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6-12 김우성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와 우중유세 지원…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손 '번쩍'

11일 오후 5시 김포시청사 앞 사우사거리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부인 김혜경씨가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이날 현장에는 우중에도 아랑곳없이 지지자 수백명과 민주당 김포지역 출마자들이 모여 이재명 후보와 정하영 후보의 이름을 연호해 분위기가 달아올랐다.지난 6일 양촌읍 양곡5일장에서 있었던 정하영 후보와의 합동유세 5일 만에 김포를 다시 찾은 이재명 후보는 특유의 언변으로 청중의 이목을 잡아끌며 민주당 경기도지사와 김포시장을 김포시민의 손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공정한 나라로 가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을 만들 사람은 이재명이고, 이재명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 김포를 만들 사람은 정하영"이라고 역설했다.앞서 이재명 후보와 정하영 후보는 정책협약을 맺고 문화·체육·관광 등 모든 남북교류사업에 김포시민의 참여를 최우선, 최대한 보장한다는 데 합의한 바 있다.정하영 후보는 "나는 탁월한 행정가가 아닐 수 있고 노련한 정치인이 아닐 수 있지만, 나의 가슴은 정치인의 역할에 대한 소명의식으로 뜨겁게 타오른다"면서 "이번 6·13 지방선거는 부정과 부패를 끊고 근본에서부터 혁신할 것인지, 아니면 중앙정치만 바꾼 채 옛 기득권체제의 뿌리를 그대로 둘 것인지 가르는 중대한 분수령"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김포를 제대로 바꿔보겠다"며 "정하영과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이 김포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방정치를 개혁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정하영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김포지역 출마자들은 12일 오후 7시 사우사거리에서 최종 마무리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정하영 후보와의 합동유세에서 부인 김혜경씨를 소개하는 이재명 후보. /정하영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김포시 사우사거리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와 정하영 후보 합동유세에서 선거운동원들이 댄스곡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정하영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18-06-12 김우성

남경필 한국당 도지사 후보·유영근 김포시장 후보, 골든타임 총력 유세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11일 오후 7시 김포시청사 인근 사우사거리를 방문해 유영근 김포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운집한 한국당 지지자들은 유영근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이날 사우사거리에는 일찍부터 유영근 후보를 중심으로 홍철호(김포시을) 국회의원, 박진호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김동식·강경구 전 김포시장과 2014년 지방선거 시장 후보였던 신광철 전 시의원, 시·도의원 출마자 등 당내 핵심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예정된 시각에 도착한 남경필 후보는 사거리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100여명의 선거운동원과 일일이 손뼉을 마주치며 함성을 고조시켰다.앞서 한국당은 지난 7일 전국 광역·기초단체장 202곳 중 127개 지역이 경합·우세지역이라고 자체분석 결과를 밝힌 바 있어, 선거를 이틀 앞둔 퇴근시간대에 남경필 후보와 유영근 후보의 합동유세 일정을 잡은 것은 한국당이 김포를 초경합 지역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남경필 후보는 직전 김포지역 합동유세에서도 유영근 후보 등 출마자들과 '지하철 5·9호선 동시 김포 유치 및 4차산업 신벤처타운 조성 등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으며 힘을 보탰었다. 협약서에는 '김포도시철도 조기개통 지원', '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종합버스터미널 신축',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 '누산IC~제촌IC 도로·초지~인천1 도로 확장 및 건설 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이날 유영근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독식과 독주보다 견제와 균형을 선택하는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신다"며 "할 일 많은 김포에 필요한 것은 이미지나 정당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살기 좋은 김포, 살고 싶은 김포를 만들기 위해 강력한 사명감으로 뭉쳐있으니 위대한 김포시민들께서 남경필 도지사 후보와 함께할 기호 2번 유영근 후보를 김포시장으로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뒤이어 지지연설을 마친 남경필 후보는 유영근 후보와 연단에 올라 댄스곡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흥을 돋우고 떠났다.유세가 끝난 후 유영근 후보는 "며칠 사이에 확실히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마지막까지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들께 진심을 전하겠다"고 말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자유한국당 김포지역 출마자들을 앞세운 가운데 합동유세 중인 (연단 왼쪽부터)유영근후보와 남경필 후보, 홍철호 국회의원. /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최신 댄스곡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유영근 후보와 남경필 후보. /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6-11 김우성

[경인포토]유영근 한국당 김포시장 후보 '나도 한 표!'

"5·9호선 연장으로 김포를 바꾸겠습니다"=8년 만의 보수진영 김포시장에 도전하는 유영근 자유한국당 후보가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9일 김포시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유영근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배우자 조영순 여사와 함께 투표를 한 뒤 "김포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지하철 5호선 9호선의 성공적인 김포연장과 김포의 100년 미래를 결정한다"면서 "김포를 진짜 바꾸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유영근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지하철 5·9호선 동시 김포연장과 공동 차량기지 인근 4차산업단지 개발 공약의 진정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막바지 집중 유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5·9호선 연장으로 김포를 바꾸겠습니다"=8년 만의 보수진영 김포시장에 도전하는 유영근 자유한국당 후보가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9일 김포시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유영근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배우자 조영순 여사와 함께 투표를 한 뒤 "김포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지하철 5호선 9호선의 성공적인 김포연장과 김포의 100년 미래를 결정한다"면서 "김포를 진짜 바꾸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유영근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지하철 5·9호선 동시 김포연장과 공동 차량기지 인근 4차산업단지 개발 공약의 진정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막바지 집중 유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6-09 김우성

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박원순 시장 5호선 김포연장안 긍정 검토"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같은 당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의 5호선 김포 연장과 광역급행버스 노선 확대 공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하영 후보는 9일 오후 박원순 후보를 만나 '자치분권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와 연관된 공약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두 후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후보와 경기도 김포시장 정하영 후보는 서울과 지방이 함께 행복하고 함께 발전하는 지역상생 파트너로서 분권과 자치, 협력과 상생이라는 지방자치시대의 소명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선언했다. 구체적으로는 대중교통 체계 개선, 미세먼지 저감, 도시재생 공공프로젝트 전문인력 교류, 문화체육시설 등 시민편의시설 호혜 이용, 기타 자치분권과 지역상생 관련 정책 등을 성실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협약식이 끝나고 정하영 후보는 "서울시와 경계가 맞닿은 도시 가운데 김포시에만 서울지하철이 연결돼 있지 않다"면서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까지 연장되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박원순 후보에게 요청했다. 또한 그는 "김포시에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많은 시민이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지만 광역급행버스 노선과 차량 대수가 수요에 미치지 못해 김포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광역급행버스 증차 및 노선 확대 협조도 당부했다.이에 대해 박원순 후보는 "김포시의 발전상과 대중교통의 어려움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차량기지 이전을 포함한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과 광역버스 노선확대·증차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정하영 후보와 박원순 후보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정하영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18-06-09 김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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