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당선소감] 최용덕 동두천시장 당선자 "지역발전 염원 시민의 기대 약속 지키겠다"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제7회 지방선거에서 동두천시장으로 선출된 최용덕(60) 당선자는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사명을 잊지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선의의 경쟁을 펼친 상대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격려와 지역발전 화합을 당부했다.득표율 51.08%로 당선된 그는 8만여 명 총 유권자 중 45.8%가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갖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그는 "동두천은 남북대치 상황 속에서 반세기 넘도록 안보도시라는 미명 아래 희생만 강요당해왔다"고 밝힌 그는"현 주소가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공여지관리법 등 각종 규제로 낮은 재정자립도 결과를 초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상패동 산업단지개발, 악취문제 해결, 소요산 관광지 개발 등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차대한 과제라고 인식해 앞으로 여당 시장으로서 행정력을 집중해 당면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말했다.또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복을 무상 제공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시키겠다"고 약속했다.학교와 노인정 등지에 공기청정기를 대대적으로 보급 설치해 공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고령화 인구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상패동 일원 국가산업단지 규모를 33만㎡에서 99만㎡ 으로 확대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욕을 나타냈다.이와함께 "쾌적한 시민 삶을 위해 그는 양주시 일원 악취 근원 점을 대상으로 정부, 도, 해당 지자체 및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TF(Task Force)팀을 만들어 법규정 개선과 배출원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최 당선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 중심축인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을 강조한 그는 소요산 내 축산물 브랜드육 타운 용도변경 및 증·개축을 통해 세미나실과 연수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산림욕장도 확대 개발 하겠다는 시정방향 청사진을 펼쳤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최용덕(60 민)동두천시장 당선자

2018-06-14 오연근

동두천 내 선거구민에게 음식 제공한 선거 자원봉사자 등 3명 검찰 고발

동두천 내 선거구민에게 음식을 제공했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된 자원봉사자 등 3명이 검찰에 고발됐다.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모(54)씨 등 3명을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송씨 등은 지난달 4일 불현동 일대의 한 식당에서 자신들이 지지하던 기초단체장 후보가 경선에서 탈락된 것에 위로를 하기 위해 모인 선거사무관계자와 선거구민 등 10명에게 총 20만 원 상당의 저녁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송씨는 심화섭 자유한국당 도의원 후보의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으며, 심 후보가 시장 예비후보로 나섰을 당시 회계를 담당했다. 현재 심 후보는 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광역의원 선거에 나섰다.공직선거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 제한)에 의거 누구든지 선거기간 후보자를 위한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제135조(선거사무 관계자에 대한 수당과 실비보상)는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누구든지 선거운동과 관련해 금품 등을 줄 수 없다.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는 기부행위는 지역 토착형 불법 행위로 지속해서 단속하고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2018-06-12 송수은

[격전지를 가다-동두천]11년 민주당 계승-보수 조직력… 일방통행·섬세함·현장형 '3색'

공직경험 엇비슷 '인물 경쟁' 치열지역발전정책 공통점 추진력 차이최용덕, 현안해결 '여당 후보' 부각박형덕, 보육서비스·국가산단 확대김홍규, 악취 해방·관광개발 앞장"수성이냐 탈환이냐."동두천시장을 선출하는 6·13 지방선거는 지난 11년 동안 보호막을 지켜온 민주당의 계승이냐 혹은 조직력을 앞세운 보수 수장의 탈환이냐에 유권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용덕(60), 자유한국당 박형덕(58), 바른미래당 김홍규(56) 후보 등 3명이 승리를 자신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이들은 특히, 각각 전 공무원과 통장·시·도의원, 공무원·도의원 등 서로 엇비슷한 경력을 갖고 있어 유권자들은 인물 경쟁 사이에서 고민하듯 겉으로 표심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지역발전 정책문제에 대해 이들은 반환 미군 공여지와 국가산단 유치 등이 공통점을 이루고 있지만 추진력은 일방통행, 섬세함, 현장형 등으로 차이점을 나타내고 있다.'정책은 같아도 추진력은 다르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마한 최용덕 후보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악취제거 및 미세먼지 저감, 소요산 확대개발 등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중앙당과 정부 차원에서 해결에 접근하겠다"며 여당 후보로서의 이점을 부각시켰다.최 후보는 이밖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역균형발전, 어르신 복지,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및 교육환경조성 등이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시민 참여형으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공공사업 일정 수준을 소상공인 쿼터제로 운영하고 중앙동 도심공원을 시내버스 터미널로 용도를 변경해 구도심권 상권 이동을 추진하겠다"며 "노인들에게 인식표를 부착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 조치가 뒤따르도록 실용접근 행정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3대(代)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5대 공약 포부를 밝힌 박형덕 후보는 "방과 후 돌봄교실 확대와 마더케어센터 설립 등 아동보육 서비스를 강화하고, 학교 내 공기청정기 100% 설치 및 다목적 체육관을 설립해 청소년 교육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양주시 하패리 일원 돈사 및 계사를 제거해 신시가지 악취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송내교 교량 및 국도 3호선을 확장해 남북교류를 대비한 사회간접시설 확충과 함께 시 시설물 관리에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를 흡수해 일자리 균형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지역경제와 문화, 예술 발전에 대해 "상패동 일원 국가산업단지를 현재 30만㎡에서 100만㎡로 확대하고 반환 미군공여지에 중소기업전용 R&D단지와 경기북부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문화 예술전당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살맛 나는 고장을 만드는 진정한 CEO'를 다짐하며 출마한 김홍규 후보는 "공무원과 도의원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견인차가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김 후보는 "초등학생 아침 무료급식, 전기사용료 무료 및 할인, 폐지수거 최저보상제를 도입하겠다"며 "소요산 권역 공원용지 확대와 관광사업을 개발하는데 행정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특히 "도심 섬유, 피혁공장 이전을 추진해 악취로부터 시민들을 해방 시키고, 소요산에 모노레일 및 출렁다리를 신설해 수익창출이 가능한 실질적인 관광지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18-06-07 오연근

[6·13 지방선거 나요 나!-동두천 광역·기초의원]광역 2선거구 김동철-김장중 진검 승부

한국당 1선거구 인물 부재 '고심'노영석·유광혁 민주당 경선 팽팽기초 가, 與 40대 vs 野 50대 눈길■ 광역의원지난 선거에서 보수 싹쓸이 판이 되어버린 동두천 올해 선거결과를 놓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전통적 보수지역이라고 하지만 지난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진보에 시장을 내어주는 대신 도의원은 보수를 선택해 나름대로 균형을 유지했다.1선거구와 2선거구에서 각 한 명씩 선출되는 후보군은 더불어민주당은 예비후보자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은 안갯속이다. 한국당은 홍석우(59) 박형덕(58) 전 도의원이 시장출마 출사표를 던지자 공석을 메울 후보 적임자가 수면 아래에 놓여있다.현재까지 예비후보로 등록된 인물은 선거구를 통틀어 민주당이 3명, 자유한국당 1명 무소속 1명이다. → 표 참조민주당 1선거구 경선주자는 전 지방언론인 출신 노영석(52) 후보와 전 새마을운동협의회 동두천시지회 사무국장 유광혁(43) 후보가 팽팽한 세력싸움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전 한국잡지협회 발행인 출신이자 최고령 무소속 주명주(77) 후보도 1선거구 주자로 등록, 황혼의 야망을 불사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현재까지 인물 부재 상태이지만 시장과 시의원 후보경쟁력 상하 관계를 고려해 심사숙고 중이다.반면, 2선거구는 김장중(55) 전 시의원이 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일찌감치 눈도장 찍기에 가세했다. 또, 김동철(52) 시의원도 민주당 후보로 합류, 한 판 승부를 겨루고 있다.■ 기초의원가와 나 2개 선거구인 기초의원은 윤정희(28·무)·정계숙(56·한) 후보와 최금숙(52·민) 후보가 각각 선거구를 달리해 여성표 모으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9명 예비후보가 등록된 가 선거구(생연 2, 송내, 상패동)는 민주당이 40대 기수론을 앞세웠고,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50대 후보가 진영을 꾸렸다. 이들 후보들은 근로자와 경영자, 교수, 한의사, 작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인물이 토박이 인물론을 주장하며 서로 경쟁할 것으로 예상돼 후보자들이 유권자 지지층 확대 판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보수후보가 강세로 지목된 나 선거구 (생연1, 불현, 중앙, 보산, 소요동)는 자유한국당 후보가 3명, 더불어민주당 2명, 바른미래당·대한애국당 후보가 각각 1명 등 출마예상자 7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30~50대까지 고른 연령층을 나타낸 이 지역은 보수 강세로 서로들 인식하고 있지만, 젊은 층 후보들의 선전도 선거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18-04-23 오연근

[6·13 지방선거 나요 나!-동두천시장]'공무원-의원' 양대산맥… 승부거는 여성 주자 2명

남초현상 두드러진 11명 예비후보장영미·심화섭 '도전장' 눈길 끌어인물 풍년 여당 진흙탕 싸움 예고한국당 홍석우·박형덕 '마이웨이'오는 6·13 지방선거 동두천시장 각 당 후보군은 예비후보 경선부터 공무원과 의원 출신이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여·야를 통틀어 후보 주자로 도마에 오른 인물은 총 11명으로 경찰·행정공무원 출신이 4명, 나머지 6명이 시·도의원 출신이고 1명만이 공무원과 도의원 경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 표 참조남초 현상이 두드러진 가운데 여·야 장영미(60·민), 심화섭(61·한) 여성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남병근(60), 민선식(59), 최용덕(60), 소원영(64), 정용회(65), 박인범(60) 후보 등 7명이 경선주자 대열에 합류 진흙탕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홍석우(59), 박형덕(58) 후보 등 3명이 한 치 양보 없는 자리다툼을 벌이고 있고, 바른미래당 김홍규(56) 후보는 당내 경쟁자가 없는 독주무대 양상을 펼치고 있다.예비후보자 풍년을 맞이한 더불어민주당은 4공(公·공무원) 3원(員·의원) 출신이 공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찰 출신 남병근 후보는 탄탄한 중앙인맥의 추천을 등에 업고 출마했다는 소문으로 공천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또, 행정안전부 공무원이자 예비역 대령 출신인 정용회 후보는 지난 대선 문 캠프에서 국방 부위원장을 역임해 시장후보 적임자로 자청하고 나섰다.3전 4기를 노리는 박인범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천 이후 탈당한 후 재입당해 재기를 노리고 있다.소요동장 출신 최용덕 후보는 지난해 명퇴 이후 자천(自薦)시장 출마를 선언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지지세력을 모으는데 힘을 쏟고 있다.안전도시국장 출신 민선식 후보도 명퇴하자마자 시장 출마를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 황소걸음이지만 구석구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의원출신 소원영 후보는 기업경영과 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고, 장영미 후보도 교사와 의원 경험을 내세워 교육도시와 기업도시 혁신을 이뤄 내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시·도 의원 출신이 후보 자리를 메운 자유한국당 홍석우·박형덕 후보는 서로 친구이자 시의원부터 도의원까지 한솥밥을 먹어왔으나 "한 치 양보 없이 정상을 향한 마이웨이를 걷겠다"고 선언했다. 같은 거울 속 다른 인물로 홍 후보는 섬세함을 앞세우고 있고, 박 후보는 후덕한 이미지를 내세워 유권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시 의원 출신 행정학 박사 심화섭 후보는 여성이지만 여타 후보들보다 강한 시장이 될 자신이 있다며 젊은 층과 여성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공무원과 도의원 경력을 가진 김홍규 후보는 "동두천이 재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시장이 토목, 건축 등 기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며 지지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18-04-23 오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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