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 도내 31 시군 중 최대 격차로 경쟁상대 따돌려

곽상욱 오산시장(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큰 격차로 상대 후보를 꺾고 3선 도전에 성공했다.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에서 곽 시장은 총 투표수 9만91표 중 6만4천340표를 얻어 72.3%의 득표율로 21.4%(1만9천28표)를 얻은 이권재(2위) 자유한국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두 사람의 득표율 차이는 50.9%로 이는 도내 시·군 중에서 최대 격차다. 2위는 염태영 수원시장으로 67.0%를 득표해 26.8%를 얻은 정미경 한국당 후보를 46.5% 차이로 이겼다. 3위는 부천시장에 당선된 장덕천 민주당 후보로 총 66.2%를 얻어 20.5%를 획득한 최환식 한국당 후보를 45% 차이로 따돌렸다.한편 오산의 곽상욱, 이권재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치러진 6.4 지방선거에서도 맞붙었던 적이 있는데, 당시 곽상욱 후보가 59.4%(4만4천261표)의 득표율로 34.5%(2만5천708표)를 얻은 이권재 후보를 24.9%차이로 따돌렸다. 결국 이 후보는 4년간의 절치부심에도 불구하고 노련미와 경험치에서 앞서는 곽 시장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곽 시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선택은 단순히 저 곽상욱 개인에 대한 선택이 아니라 오산의 미래에 대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는 모두 129개 공약을 약속드렸다. 그 약속대로 오산천 수계 생태복원, 죽미령 평화공원 건설, 내삼미동 공유부지 개발, 독산성 원형복원, 뷰티도시 오산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곽상욱 시장 선거캠프 제공

2018-06-14 김선회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막판까지 곽상욱 후보 집중 공세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후보는 유세 마지막 날인 12일 오산 시내 6개 동, 전 지역을 돌면서 '곽상욱 시장 재임 8년 4대 의혹'을 집중 거론하며 총력전을 펼쳤다.이 후보는 특히 이날 오후 오산시 중앙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를 갖고 더불어민주당 곽상욱 후보의 부적절한 처신 및 불륜 의혹을 선거 막바지 최대 쟁점으로 부각시켰다.그는 "오산시장은 오산을 대표하는 공인 중 공인으로 도덕성이 생명"이라며 "곽상욱 후보가 부적절한 처신, 불륜의혹으로 교육도시 오산을 전국적으로 망신시켜놓고 3선을 하겠다는 것은 정말 염치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이 후보는 곽 후보의 시장 재임 8년간 오산의 정체와 낙후가 심각해졌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오산의 랜드마크 '오산스퀘어' 건설 ▲오산-화성 통합으로 2030년까지 전국 6대도시 도약 ▲동부대로 전면 지하화, 1번국도 도심구간 지하화 등을 통한 오산교통 해결 등 지산의 주요 공약을 제시하며 자신이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후보는 유세 마지막 날인 12일 오산 시내 6개 동, 전 지역을 돌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선거유세를 하는 모습. /이권재 캠프 제공

2018-06-12 김선회

곽상욱 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오산형 종합복지서비스 체계' 구축 공약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10일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복지조직을 통합한 '오산형 종합복지서비스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1%의 복지 사각지대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곽 후보는 또 오산 전 지역의 균형잡힌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초평동종합복지센터 신설 건립 ▲시립지역아동센터 세교2지구 설치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세교2지구 건립 등을 공약했다.그는 "기초수급자 및 한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상해비를 보장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지원을 향후 예산 편성 후 차상위대상자로 확대해 지원할 것"이라며 "기초수급자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입주 시 500만원 내에서 임대보증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기초수급자 및 한 부모 가정에 연 1회 10만원 시력 보장구를 지원하는 사업인 안경 지원 사업 ▲ 기초수급자 대학 신입생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금을 보조 지원하는 대학입학금 지원 사업 ▲저소득 가정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청소년 교통카드 바우처 지원도 약속했다.곽 후보는 "복지는 시 당국 뿐 아니라 자발적인 시민 봉사조직, 기부자 등과 긴밀한 협력과 소통 속에 진행돼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꼼꼼하고 촘촘한 지역맞춤형 복지 시스템을 구축해 1% 사각까지 챙기는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가 10일 '오산형 종합복지서비스체계'를 구축, 취약계층 1%의 복지 사각지대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곽상욱 후보 캠프 제공

2018-06-10 김선회

이권재 한국당 오산시장 후보, 민주당 곽상욱 후보의 도덕성 비난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후보는 8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부적절한 처신, 불륜 의혹에 대해 이제라도 시민들에게 정직하게 해명·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문영근 전 오산시의원이 민주당 시장후보 경선과정에서 공개한 사진에 대해 곽 후보는 회식장면을 누군가가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초 수원에서 있었던 이 자리에는 오산지역의 업자와 고위 공무원, 일반인 여성도 함께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밤새 일해도 모자라는 판에 업자, 여성과 어울려 다닐 여유가 있었는지 되묻고 싶다"고 했다. 그는 또 "최근 곽상욱 후보의 관련 동영상 및 녹취록에 대한 내용이 언론에 자세하게 보도됐는데, 한 여성의 불륜과 이혼, 980만 원이라는 돈이 오고 간 이야기"라며 "곽후보는 전국적으로 오산을 망신시켰고, 도덕성이 바닥까지 추락해 이번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시장직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곽상욱 후보 측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비방을 되풀이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도둑촬영 조작된 사진에 대해서는 이미 직접 수차례 소상하게 설명 했고, 불법 유포된 동영상은 그 동영상을 제작한 저작자가 직접 허위사실임을 명백히 밝혔다"며 "법원도 해당 동영상의 불법성을 인정해 공개 보도 배포 금지 가처분명령을 내린 사안"이라고 밝혔다.이어 "이 후보의 의혹 제기는 '시민의 알 권리'를 빙자해 다른 사람과 진행되는 법적 분쟁을 교묘하게 경젱 후보에 대한 의혹으로 연결 시키는 전형적인 흑색선전일 뿐이며, 앞으로 선거법과 명예훼손 위반 여부를 엄정하게 검토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2018-06-08 김선회

['이슈배틀' 표가 움직인다-오산]'구 서울대병원 부지 활용 방안'

곽상욱, 세트장·교육놀이공원 조성이권재, 4차산업 인재육성테마파크이춘성,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립오산시에서 (구)서울대병원 부지(오산시 내삼미동 251-3일원)의 활용방안은 각종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이슈다. 세교택지개발사업으로 오산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지난 2007년 병원설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이뤄졌고,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오산시·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이 '오산종합의료기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면서 병원설립이 가시화되는 듯했다.하지만 2015년 서울대병원 측은 "병원의 재정여건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오산에 종합의료기관 건립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발을 뺐다. 최종적으로 병원건립은 무산됐고, 면적이 12만7천51㎡(3만8천438평)에 달하고 토지보상가격만 516억원이 투입된 이 땅은 하루아침에 무용지물이 됐다. 결과적으로 민선4기 이기하 전 시장 때부터 추진됐던 사업은 후임인 곽상욱 시장이 수습해야만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다. 2010년 취임한 곽 시장은 지난 8년간 서울대병원 부지활용을 놓고 골몰하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도가 추진하는 '복합안전체험관(1만6천500㎡)' 유치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이곳에 총 180억 원을 들여 '미니어처 전시관(9천900㎡)'도 건립키로 결정했다. 이번 3선 도전에 나선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연임에 성공하면 서울대병원 부지에 블록버스터 드라마인 '아스달 연대기'의 세트장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현재 민간사업으로 논의중인 '에듀키즈 테마파크'와 '나리벡 시티' 조성,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에듀키즈 테마파크는 미국의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놀이공원이며, 나리벡 시티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직업 체험관이다.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후보는 서울대병원 부지에 '인재육성테마파크 조성(가칭)'을 공약으로 발표했다.그는 "코딩교육센터, 레고 브릭스 라이브 전시 및 체험교육센터, 컬러시티, 바둑 영재센터, 연세대학교 창의교육센터를 유치해 4차 산업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이춘성 바른미래당 오산시장 후보는 "십 년 넘게 방치해 둔 서울대병원 부지는 '대표적인 무능 행정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당선이 된다면 200억원 이상의 오산복지재단을 설립하고 1천800억원대의 복지예산을 확보해 국내 최고급 의료진을 확보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설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2018-06-03 김선회

[이권재·곽상욱 오산시장후보 설전]선거운동 첫날부터 오산서 '네거티브戰'

이 "곽, 여성 부적절한 관계 밝혀라"곽 "타인 법적분쟁 연결 흑색선전"6·13 지방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부터 오산지역에서는 네거티브 설전이 오갔다.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후보는 3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지난 11일 전직 언론인 최모씨로부터 동영상 및 녹취록 배포금지 가처분 소송을 당했다. 그것은 2017년 5월 최씨가 익명의 여성으로부터 제보를 받고 인터뷰한 내용으로, 당시 곽상욱 오산시장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담은 것"이라며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최씨와 곽후보는 해당 동영상과 녹음파일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이 후보는 이어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곽 후보와 한 여성과의 부적절한 행태가 담긴 사진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히고, 시민들께 사과함은 물론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이 도리이자 시장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지방선거 첫 출발이 저를 비방하는 흑색선전 네거티브로 시작된 것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시민의 알 권리'를 빙자해 다른 사람과 진행되는 법적 분쟁을 교묘하게 저에 대한 의혹으로 연결시키는 이 후보의 행태는 전형적인 흑색선전"이라며 "근거 없이 저를 비방한 이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이 선거법 위반과 개인의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 엄정한 법적 검토를 할 것이다. 저는 오로지 오산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2018-05-31 김선회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초평동 일원에 스포츠종합타운 조성하겠다"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31일 현 오산시민회관 터에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문화체육센터 건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초평동 서남부 일원에 새로운 스포츠종합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산시장 재임 중 복합문화체육센터 건설을 추진해 온 곽 후보는 "지난 5월 초 시민회관 철거에 들어가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그 자리에 연면적 1만2천㎡,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오는 2020년 들어서게 된다"며 "이와 별도로 야구,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종합타운을 초평동 서남부지역 일원에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학생 스포츠 활성화와 관련해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학교 스포츠클럽 1인1체육을 활성화하고, 공부하는 엘리트학생 선수를 지원해 학습능력 신장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며 "오산 시민은 누구나 질병 없는 보건환경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 주민 가까이 일상적으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증설함으로써 시민들의 '보편적 스포츠권'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2018-05-31 김선회

선거운동 첫날 오산지역 네거티브 설전

6.13 지방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부터 오산지역에서는 네거티브 설전이 오갔다.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후보는 3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지난 11일 전직 언론인 최 모 씨로부터 동영상 및 녹취록 배포금지 가처분 소송을 당했다. 그것은 2017년 5월 최씨가 익명의 여성으로부터 제보를 받고 인터뷰한 내용으로, 당시 곽상욱 오산시장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담은 것"이라며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최 씨와 곽 후보는 해당 동영상과 녹음파일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 후보는 이어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곽 후보와 한 여성과의 부적절한 행태가 담긴 사진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히고, 시민들께 사과함은 물론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이 도리이자 시장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지방선거 첫 출발이 저를 비방하는 흑색선전 네거티브로 시작된 것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시민의 알 권리'를 빙자해 다른 사람과 진행되는 법적 분쟁을 교묘하게 저에 대한 의혹으로 연결 시키는 이 후보의 행태는 전형적인 흑색선전"이라며 "근거 없이 저를 비방한 이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이 선거법 위반과 개인의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 엄정한 법적 검토를 할 것이다. 저는 오로지 오산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이권재 후보 제공

2018-05-31 김선회

[격전지를 가다-오산시]진보적 성향 강한 젊은 도시… 곽상욱 vs 이권재 '리턴매치'

최근 총선·지선 모두 민주계열 승곽, 8년 성과 앞세워 3선 도전나서 이, 4년전 패배 딛고 또 한번 출마 3번 낙마 바른미래 이춘성 재도전인구 21만명, 6개의 행정동을 갖고 있는 오산시는 경기도 내 타 시군과 비교해 비교적 아담한 도시다.하지만 인구 평균연령이 35.8세에 이를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축에 속한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보수보다는 진보정당이 좀 더 지지를 얻는 모양새다. 최근 4번의 총선과 2번의 지방선거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계열의 후보가 압승했다. 제6대 오산시의회에서도 시의원 7명 중 4명이 민주당 소속이었다.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오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총 3명이다.우선 지난 8년간 오산시를 이끌어 왔던 민주당의 곽상욱(53) 후보가 3선 다지기에 나섰고, 2014년 곽 후보에게 패했다. 4년 간 절치부심해온 자유한국당 이권재(54) 후보가 재도전장을 내밀어 두 사람 간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여기에 오산시의 고참급 정치인이라 할 수 있는 바른미래당 이춘성(62) 후보가 전임시장의 무능행정 심판론을 제기하며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곽상욱 후보는 얼마 전 같은 당 소속인 문영근 전 오산시의원과의 경선과정에서 극심한 네거티브에 휘말리며 후보 사퇴까지 고려했었다.하지만 후보로 확정된 이후에는 당원들의 화합을 강조하며 문 전 의원에게 공동선대위원장 자리를 제안했고, 선거사무실도 안민석 국회의원 사무실로 이전하는 등 '민주당 원팀'을 강조하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곽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더 큰 오산을 위한 설계를 마쳤으며, 앞으로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신다면 시민들과 함께 ▲독산성 복원 유네스코 등재 추진 ▲미니어처 테마파크 건립 (내삼미동 일대) ▲죽미령 평화공원 조성 ▲뷰티타운 조성(화장품 클러스터) 등을 통해 완성된 오산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이권재 후보는 "민주당 인사들의 패거리 정치를 청산하고 오산의 잃어버린 꿈을 되찾겠다"고 벼르고 있는데, 남북관계 화해로 인한 전국적인 민주당 열풍 탓에 적잖게 고민하는 눈치다. 그는 ▲공설운동장 이전 및 오산의 랜드마크인 (가칭)'오산스퀘어' 조성 ▲서울대병원 부지에 인재육성테마파크 조성 ▲동부대로 전면, 1번 국도 부분 지하화 ▲오산시 전역에 와이파이 존 설치 등 8대 전략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 후보는 "오산은 좁은 도시면적으로 인해 도심 공원은 물론,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싶어도 마땅한 부지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쾌적하고 성장동력이 넘치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성시와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춘성 후보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처음으로 오산시 시의원에 당선된 후 1~2대 시의원을 지냈다. 하지만 2002년부터 2010년까지 한나라당과 무소속을 오가며 오산시장에 도전했으나 연달아 3번이나 당선에 실패했다. 그에게 이번 지방선거는 6번째 도전인 셈이다. 이 후보는 "안성으로 가버린 KCC, 세교2·3지구와 동부우회도로 지하차도화 문제, 오산역 환승센터, 십 년 넘게 방치해 둔 서울대병원 부지 등이 대표적인 오산시의 무능 행정사례"라며 "시장이 되면 ▲200억원 이상의 오산복지재단 설립 및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유치 ▲운암지구에 테크노밸리 조성 ▲세교지구에 광역버스 환승센터 및 북오산 공영터미널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2018-05-29 김선회

[6·13 지방선거]한국 석호현·이권재 후보, 정책협약 체결식… "화성·오산 통합 추진, 120만 도시로 성장하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28일 오후 1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앞에서 '화성·오산 통합 정책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후보, 석호현 화성시장후보, 이권재 오산시장후보를 비롯해 화성·오산지역의 시·도의원 후보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앞으로 한국당 후보들이 화성·오산 통합 추진을 공동공약으로 하고, 당선 즉시 공동 통합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며 경기도에서 화성·오산 통합을 위해 행정·예산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남경필 후보는 "지금 시대는 통합 그리고 연정과 협치의 시대다. 이제는 분열하고 갈등하면 안된다. 화성과 오산이 통합하면 앞으로 120만명이 넘는 멋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며 "서로의 권한을 내려놓고 서로 공통의 이익을 찾아 화성과 오산이 통합하는 것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석호현 후보는 "우리 주변을 보면 관공서의 담장이 없어진 지 오래됐다. 이웃과 이웃 간의 담장을 허물고 시와 시끼리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4차산업의 시대에 걸맞은 일이며 우리가 살길이다"라고 했다.이권재 후보는 "30년 전 화성군과 오산읍은 하나였다. 만약 화성과 오산이 합치고 5년이 지나면 인구 160만명의 거대도시가 된다"며 "그런 곳에서 우리 자녀들이 꿈을 꾸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론조사 결과도 통합하자는 의견이 70% 가까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김학석·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후보(가운데), 석호현 화성시장 후보(오른쪽),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등 화성·오산지역 후보들이 28일 오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앞에서 '화성·오산 통합 정책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김종택기자 jongtaek@kyeongin.com

2018-05-28 김학석·김선회

곽상욱 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버스준공영제 도입' 공약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및 버스운수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위해 관내 시내버스 비수익 노선의 준공영제를 도입하겠다고 22일 밝혔다.곽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버스인데 근로시간 단축으로 오는 7월 버스 대란이 예고되는 등 시민들 불편이 우려된다"며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완화하고 버스기사 처우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버스 준공영제는 민간운수업체가 서비스를 공급하는 형태는 그대로 유지한 채 노선입찰제, 수입금 공동관리제 및 재정지원 등을 통해 버스 운영체계의 공익성을 강화한 제도로, 시에서 노선을 결정하기 때문에 시민 편의 위주로 노선을 정할 수 있으며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여건도 개선할 수 있다.곽 예비후보는 관내 교통수단의 현황을 전면적으로 검토한 뒤 오산시에 적합한 시내(마을)버스 준공영제 방안을 수립, 시내교통에 불편을 겪는 지역을 중심으로 비수익노선의 개선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오산 관내 시내버스 비수익 노선의 준공영제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 /곽상욱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18-05-22 김선회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람 바꿔 오산 꿈 되찾아야"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오산시 원동 소재) 개소식이 지난 19일 오후 열렸다.개소식에는 같은 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심재철 국회부의장, 원유철·김학용 국회의원, 유관진·이기하 전 오산시장, 김정필 목사, 석정호 스님 등 정관계 인사와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오산에는 마땅히 있어야 할 것들이 없다. 오산의 명물이자 랜드마크가 될 '오산스퀘어'를 멋지게 만들겠다"며 "오산은 너무 좁아 첨단 산업단지 하나 유치할 땅도, 도심 공원 하나 만들 땅도 없다. 앞으로 오산·화성 통합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그는 "12년간 매일 새벽 우유를 돌리며, 골목골목, 가가호호, 서민들과 애환을 함께 했기에 오산의 과거와 현재, 나아가야 할 길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동부대로 전면 지하화, 국도 1호선 도심구간 지하화 등을 반드시 완성해서 뻥 뚫리는 오산교통 실현하고 미세먼지, 소음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이 예비 후보는 "800억원 혈세낭비에 10년 세월 오락가락 서울대병원 유치, 600억원 들여 만든 회색빛 콘크리트 흉물인 오산역 환승센터, 절차무시·무자격자 특혜의혹으로 감사원 감사까지 받게 된 LED 에스코 가로등 사업이야 말로 오산의 3대 실정"이라며 "끼리끼리 나눠 먹는 패거리 정치로는 더 이상 안된다. 사람을 바꿔서 잃어버린 오산의 꿈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권재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2018-05-20 김선회

곽상욱 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다자녀 아이들 교통비 지원 공약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다자녀가정 통합카드인 '오산사랑담은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해 다자녀 아이들의 교통비를 지원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많은 중·고등학생이 버스 통학을 하는데 다자녀 가정의 경우 학비는 물론 교통비도 경제적 부담이 될 것"이라며 "3명 이상 다자녀 가정의 둘째아 이상 중고생에게 청소년 교통카드 기능추가나 충전금 등을 지급해 교통비 부담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만약 그의 공약이 지켜진다면 수혜 대상은 현재 오산시 다자녀 학생 약 8천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오산시는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에 다자녀가정 통합카드인 '오산사랑담은카드'를 발급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카드는 ▲셋째아 이상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비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상수도요금 할인 ▲캠핑장 이용료 50% 감면 ▲도서관 이용 시 가구 당 도서 10권 추가 대출 ▲오산문화재단의 공연관람·전시·체험 입장료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곽 예비후보는 "국가적 과제인 출산 장려를 위해 장기적으로 오산시가 아이들을 키운다는 각오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다자녀 가정에 대한 방과 후 수업비 지원과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신설 등을 통해 오산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들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2018-05-20 김선회

[6·13 현장에서]"오산 복지재단 설립·테크노밸리 만들 것"

이춘성 바른미래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오산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8대째 살고 있는 오산의 재도약을 꿈꾸면서 이번 6·13 지방선거에 오산시장으로 도전하게 됐다"며 "올해는 오산시가 시로 승격한 지 만 30년이 되는 해이다. 하지만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만들어가기 보다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과도한 대립으로 그 부작용이 한계에 달해 있다"고 화두를 던졌다. 이어 "오산시 전체를 근본부터 개혁하기 위해 200억 이상의 오산복지재단을 설립하고 1천800억원대의 복지예산을 실현하도록 하겠다"며 "국내 최고급 의료진을 확보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유치, 운암지구에 오산·광교·판교를 잇는 테크노밸리를 조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배달 및 택배 편의시설들의 부가서비스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성호초, 오산 중·고 및 단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울란바트르 국립대학의 명예 경영학 박사를 받았으며, 한·몽 경상학회 이사장과 현 바른미래당 오산시 지역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17일 오전 오산시의회에서 이춘성 바른미래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시의원 예비후보 등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이춘성 오산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2018-05-17 김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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