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인천시교육감 도성훈 당선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후보와 인천시교육감 도성훈 후보가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종 승리하며 당선됐다. 14일 9시 현재 경기도교육감 개표를 완료한 결과 이재정 후보가 238만5천336표(40.8%)를 얻어 임해규 후보(137만4천911표·23.5%)를 누르고 재선 교육감으로 활약하게 됐다. 송주명 후보는 102만6천91표(17.6%), 김현복 후보는 53만4천839표(9.2%), 배종수 후보는 52만2천860표(8.9%)를 얻었다. 이재정 경기교육감 당선자는 "경기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의 행복과 꿈과 미래를 위한 학생중심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미래의 주인공으로 키우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교육감은 도성훈 후보가 57만789표(43.8%)로 고승의 후보(38만8천511표·29.8%)를 누르고 당선됐다.고승의 후보는 38만8천511표(29.8%), 최순자 후보는 34만4천717표(26.4%)를 얻었다. 도성훈 인천교육감 당선자는 "과거 보수교육으로 돌아가느냐 미래 혁신교육으로 가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였는데 시민께서 미래를 택했다"며 "꿈이 있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공정하고 정의로운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경진·김성호기자 lkj@kyeongin.com경기도교육감에 당선된 이재정 후보(왼쪽)와 인천시교육감에 당선된 도성훈 후보가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걸고 승리의 환호를 하고 있다. /임열수·조재현기자

2018-06-14 /이경진·김성호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인천시교육감 도성훈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후보와 인천시교육감 도성훈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14일 0시 현재 경기도교육감 개표결과(개표율 41.69%) 이재정 후보가 98만2천386표(40.27%)를 얻어 임해규 후보(58만9천745표·24.17%)를 누르고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이재정 경기교육감 당선자는 "경기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의 행복과 꿈과 미래를 위한 학생중심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미래의 주인공으로 키우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인천교육감도 같은 시각 42.68%의 개표 상황에서 도성훈 후보가 24만4천167표(43.84%)로 고승의 후보(16만4천753표·29.58%)를 앞서고 있어, 승리가 확실시된다. 도성훈 인천교육감 당선자는 "과거 보수교육으로 돌아가느냐 미래 혁신교육으로 가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였는데 시민께서 미래를 택했다"며 "꿈이 있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공정하고 정의로운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경진·김성호기자 lkj@kyeongin.com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당선자가 13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당선자가 13일 선거 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손을 들어 올리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2018-06-14 이경진·김성호

[경기도교육감 당선자 이재정 그는 누구인가]'9시 등교제' 전격 시행 정착… 학생중심 교육 철학 실천

1944년 충남 입장서 출생 충북 진천서 성장1962년 신명학원 설립 무상중등과정 운영성공회대 설립 헌신 1994년 초대 총장 역임통일부장관 시절 남북관계 전분야 큰 진전학생 스스로 미래설계 위한 꿈의학교 추진다양한 정책 '文정부 국정과제' 기초 삼아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당선자는 1944년 충남 입장에서 출생해 충북 진천에서 성장했다. 진천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1956년부터 서울에 유학하여 경기중학교를 거쳐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2년 고향에서 (관인)신명학원을 설립하여 중학교 진학을 못한 학생들을 위한 무상 중등과정교육을 3년간 운영했다. 1965년 뒤늦게 고려대학교에 진학해 문학사 학위를 받고 1972년 대한성공회 사제가 됐다. 반 유신 투쟁에 가담해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민주화와 사회정의 그리고 인권회복을 위한 활동에 헌신했다. 이후 캐나다로 유학한 이재정은 매니토바대학교 대학원, 토론토대학교 트리니티대학 대학원에서 종교학 석사와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8년 귀국했다. 귀국 후 신영복 교수, 조희연 교수 등과 함께 성공회대학교를 세워 가는데 헌신했으며 1994년에는 초대 총장이 됐다. 그는 이 시기에 한국기독교회협의회 통일위원회 위원장도 역임했다. 워싱턴, 토론토, 도쿄 등에서 열린 기독교계의 남북회담에 한국대표로 참가했으며 민간단체인 남북농업발전협력협회의 이사장으로서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했다.2000년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새천년민주당을 창당하고 초대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았고, 제16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교육위원회 간사로서 교육개혁과 정치개혁에 기여했다. 2004년 노무현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임명돼 2006년까지 평화통일운동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2006년 노무현정부 통일부장관(제33대)으로 임명을 받아 중단되었던 남북장관급 회담을 재개하고,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준비기획단장으로 10·4남북정상선언의 준비와 기획을 총괄했다. 그가 통일부 장관으로 재임하는 동안 남북관계는 모든 기록을 새로 써가며 금강산 관광, 개성관광, 개성공업지구의 활성화와 남북경협의 확대 등 모든 분야에서 큰 진전과 발전을 이룩했다.이후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다가 2014년 민선3기 경기도교육감에 당선됐다. 경기도교육감으로 취임한 직후 학생중심 교육철학을 전면에 내세우고, 학생의 눈으로 학생이 직접 제안한 9시등교제를 전격적으로 시행했다. 그리고 학교 밖 마을학교로 학생들이 취미, 적성, 진로 등을 고민하고 다양한 경험으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만든 꿈의학교, 꿈의대학 정책들을 추진하여 정착시켰다. 그는 또한 박근혜 정부의 누리과정 부당한 부담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로부터 학생과 학교를 지키기 위해 1인 시위를 불사하며 물러섬 없이 싸운 교육감이었다. 이 밖에도 이재정 당선자는 '4·16교육체제'의 수립, 혁신학교 심화발전, 자유학기제 운영확대, 교육협동조합 설립, 진로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학생중심교육을 실천해 나갔으며 이러한 정책들은 대부분 문재인정부의 교육부문 국정과제의 기초가 되어 대한민국 전체로 퍼져나가고 있다. 그는 이번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혁신교육 3.0', '공정한 교육', '학교자치시대', '미래시대 진로·진학교육'을 표방하며 민선 4기 경기도교육감으로 재당선됐다. /이경진·박연신기자 lkj@kyeongin.com2017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으로 위촉돼 청와대에서 문재인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경기도교육감 당선자. /이재정 당선자 선거사무소 제공노무현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국무회의 때 故노무현대통령과 얘기를 나누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당선자. /이재정 당선자 선거사무소 제공2007년 10월 2~4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통일부 장관으로서 참여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당선자. /이재정 당선자 선거사무소 제공

2018-06-14 이경진·박연신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의 마지막 각오]임해규 후보

지난 9년간 진보교육감들에 의해 행해진 이념적 혁신교육 실험은 대실패로 끝났습니다. 이제는 이념이나 정치적 구호를 걷어내고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 학교를 다시 살리고, 무너진 경기교육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지난 2009년 이후 경기도에는 '교육의 본질'은 사라졌습니다. 일종의 자율학교에 불과한 혁신학교를 내세워 마치 모든 교육문제를 해결할 '만능키'인 것처럼 호도,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잠자는 아이들을 방치한 채 학교 밖에서 꿈을 찾으라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혁신교육의 실체입니다. 심지어 학교에 스스로 남아 공부하겠다는 아이들마저 학교 밖으로 내몰아 학습권을 침해하고, 그 결과 기초학력 등의 손실을 가져왔습니다. 혁신이라는 이름만 붙이고 예산 특혜를 준다고 학교가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선거 아이템으로 전락한 혁신교육으로 인해 경기교육은 신뢰를 잃었습니다. ▲9시 등교·석식 제공·야간자율학습 등의 학교별 자율결정 ▲초등 1·2학년 방과 후 영어학습 전면 허용 ▲고등학교 완전 무상교육 실현 ▲돌봄교실 확대 및 방과 후 수업과 연계 등의 공약은 경기교육 되살리기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 부담 동일 수준 지원 ▲자유학년제 폐지 ▲혁신공감학교 폐지 ▲외고·자사고 유지 등은 이념 편향적 교육에 매몰된 경기교육을 교육 본연의 자리로 돌려놓을 것입니다.

2018-06-12 경인일보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의 마지막 각오]김현복 후보

지난 세 번의 교육감선거에서는 진보진영이 모두 승리하였습니다. 갈팡질팡 진보교육이 10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교육백년대계가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만은 보수교육감으로 바꿔야 합니다. 지난 3월 중도보수 후보의 교육경력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보수진영은 자칫 후보를 잃을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후보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만은 막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수 유일 후보라는 사명감을 갖고 출마하게 되었습니다.선거운동기간 저는 골리앗에 대항하는 다윗이었습니다. 13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왔습니다. 교육부의 관권선거를 막아내야만 올바른 보수후보를 세울 수 있습니다. 그것이 선거운동보다 훨씬 중요하였습니다.그러나 교육부는 투표 당일인 오늘까지도 묵묵부답입니다. 한 중도보수 후보의 교육경력 문제는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선관위는 교육부에, 교육부는 법제처에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 후보의 운명은 교육부 결정에 달려있습니다.경기교육의 미래와 보수의 운명을 교육부에 맡길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도민 여러분께서 진짜 보수교육감 김현복을 선택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투표로 관권선거를 심판하여 주십시오. 저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2018-06-12 경인일보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의 마지막 각오]배종수 후보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 대한민국은 OECD 기준으로 국내총생산(GDP), 기대수명, 유아사망률 등은 선진국의 대열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교육수준은 어떻습니까? 경기도의 혁신학교는 23.1%입니다. 세학교 건너 하나씩 혁신학교가 있습니다. 이재정 교육감이 혁신학교 수를 늘리고, 꿈의 학교를 만들었지만 경기도 초·중·고생 가구 84%가 사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3개 건너 1개가 혁신학교인 경기도의 부모들은 100명 중 4명만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바뀌어야 합니다. 저 배종수가 경기교육감이 되어 바꾸겠습니다.배종수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이후의 정치적 행보를 위해 교육감의 자리를 타협하지 않습니다. 한평생 교육을 위해 살아온 것처럼 교육감이 되어서도 교육만을 고집하겠습니다. 교육은 혁신하지 않으면서 혁신학교의 숫자를 늘려서 포장하지 않겠습니다. 이름을 팔아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을 챙기지 않겠습니다. 오직 학생과 교사와 부모들을 보며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저 배종수 열심히 뛰고 고민하겠습니다.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우리가 살아온 과거와 많이 달라질 겁니다. 정치인들의 이해관계 속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맡기지 마십시오. 보수와 진보를 구분하지 말고 오직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투표로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십시오. 배종수를 선택해 주십시오.

2018-06-12 경인일보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의 마지막 각오]송주명 후보

위대한 시민의 힘입니다. 이 길을 나서게 한 것도, 거침없이 저를 달리게 한 것도 이 힘이었습니다.경기교육혁신연대 선출 민주진보교육감 경선 1위 후보로 나섰지만, 실제 변화는 바닥에서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풀뿌리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이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정치논리에 좌우되지 않고 경기교육을 바꾸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저를 돕고 계십니다.저는 김상곤 교육감을 도와 경기도 무상급식, 혁신학교를 설계하였습니다. 우리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며 창의지성교육을 준비하였습니다. 이제 교육감이 되어 무상교육을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혁신교육을 완성하겠습니다. 절반이 넘는 가구가 맞벌이인 사회에서 학교는 또 하나의 가정입니다. 선생님은 또 한 분의 가족입니다. 학교는 학습소가 아니고 돌봄의 주체입니다. 학생을 학교에서 쫓아내는 정책, 단호히 반대합니다. 학교에서 검수하는 질좋은 식사를 하고, 맘껏 자신의 재능을 연마하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학교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대한민국은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교육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경기도에서 대한민국 교육혁명의 기치를 들겠습니다. 나라다운 나라의 첫 경기교육감이 되겠습니다.

2018-06-12 경인일보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의 마지막 각오]이재정 후보

노무현 정부 통일부장관으로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었고, 56년 동안 끊어졌던 남북 철도를 이었습니다. 북핵 위기가 고조된 작년에 '평화시대를 여는 통일시민 교과서'를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통일교육과 남북교류를 말하지만, 선견지명과 의지, 경험과 노하우, 인맥을 모두 갖춘 사람은 없습니다. 제대로 갖춘 사람만이 제대로 된 통일교육, 남북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통일교육감 이재정이 남북 평화번영 시대를 열겠습니다.4차 산업혁명의 시대, 모두가 상상력과 창의력, 융합능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체험과 참여·토론을 통한 교육, 가르치는 교사에서 동기를 부여하는 교사로의 전환, 책뿐만 아니라 미래기술을 활용한 수업, 이러한 미래교실의 모습을 경기도에서 구현하겠습니다. 공교육 혁신으로 아이들에게 미래를 이끌 능력을 키워주겠습니다. 미래교육감 이재정이 아이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겠습니다.대한민국 교육의 4분의1을 담당하는 경기도 교육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경기도 교육감이라면, 스스럼 없이 대통령께 건의하고, 정부와 소통하고, 국회의 여야와 대화하고,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와 한마음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정부와 국회,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을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혁신교육감 이재정이 대한민국과 함께 경기혁신교육을 완성하여, 경기도 교육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2018-06-12 경인일보

[경기도교육감 후보]아침 출근인사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 돌며 '픽 미'

이재정, 임진각 페이스북방송 진행송주명, 부천·의정부·고양 등 유세임해규 수원상가 찾아 마지막 호소배종수, 용인·화성·오산 '바쁜 하루'김현복, 청와대 앞 1인시위 벌여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이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12일, 도심 주요 지역을 돌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이재정 후보는 이날 오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을 찾아,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며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이 후보는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기본 전제는 종전 선언이다. 종전이 마무리된다면 그야말로 한반도는 새로운 역사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는 동북아를 넘어 전 세계 새로운 평화의 역사를 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후 용인·광명·시흥·안산·수원 등을 방문해 집중유세를 펼치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이 후보는 "드디어 내일 선거가 끝난다. 교육감이 선출되면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게 될 것"이라며 "교육정책은 최소한 10년은 가야 한다. 앞으로 4년간 혁신교육을 완성하겠다. 미래교육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송주명 후보도 오전 7시 부천시 송내북부광장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의정부 제일시장과 송산사거리, 고양 마두역 등을 돌며 선거운동 마지막날 집중유세를 했다.송 후보는 "우리 아이들을 공부 잘하는 똑똑한 아이로, 남들에게 존경받는 훌륭한 아이로 키우겠다는 것이 출마의 배경"이라며 "길잃은 혁신교육을 4년 더 이 상태로 방치하거나 지금처럼 암기 주입식 교육으로 학생들을 억압하고, 문제풀이 기술인을 양성하는 교육은 경기교육을 갈수록 시대에 뒤처지게 만들 것이다. 젊은 교육감 송주명과 함께 위기의 경기교육을 구하고 경기도의 미래를 바꾸자"고 호소했다.임해규 후보는 통일교육이 우리의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입각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후보는 "경기도가 지난 9년 동안 진보교육감들의 이념 편향적 교육으로 몸살을 앓아왔다"며 "우리 역사상 거의 유일하게 가난을 벗어나도록 한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는 통일을 해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가치다. 통일교육은 자유민주주의를 내세운 대한민국의 건국과 시장경제를 통한 번영 과정을 비중 있게 다뤄야 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수원 영통상가 앞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며 한표를 호소했다.배종수 후보는 이날 용인·화성·오산·평택·수원 등을 돌며 마지막 총력유세를 진행했다.배 후보는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교육감이 되어 교육계를 고쳐보겠다는 신념으로 이번 선거를 준비했다"며 " 경기도유권자들이 역사적인 순간을 여러분의 투표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현복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지속적으로 '김상곤 교육부의 관권선거를 규탄한다'며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하고 공식선거운동을 마쳤다. /이경진·손성배·박연신기자 lkj@kyeongin.com이재정 경기교육감 후보가 12일 오후 4시 30분께 시흥 삼미시장을 찾아 마지막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다. /이재정 후보 캠프 제공송주명 경기교육감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오전 10시께 의정부 제일시장을 찾아 거리 유세를 펼쳤다. /송주명 후보 캠프 제공임해규 경기교육감 후보가 12일 오후 수원 영통 로데오거리를 찾아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유세를 벌였다. /임해규 후보 캠프 제공배종수 경기교육감 후보가 12일 낮 12시께 화성 병점 롯데시네마 사거리를 찾아 시민과 대화를 가졌다. /배종수 후보 캠프 제공김현복 경기교육감 후보가 12일 청와대 앞에서 "김상곤 교육부의 관권선거를 규탄한다"며 13일째 1인 시위를 이어갔다. /김현복 후보 캠프 제공

2018-06-12 이경진·손성배·박연신

[경기도교육감 후보 24시]'부동표를 잡아라' 총력

송주명, 교수등 378명 '지지 선언'임해규 "사립유치원 지원 늘릴것"이재정, 지지층 결집·굳히기 나서배종수, 양평·이천·성남서 표호소김현복, '임해규 자질논란' 시위중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이 지지세력을 결집하는 등 선거 막판 부동표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학 교수 및 연구자 378명으로 구성된 '소통하는 민주진보 경기교육감 후보 송주명 교수를 지지하는 교수연구자 일동'은 11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송주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교수·연구자들은 "송 후보를 지지하며 그의 혁신교육의 경험, 헌신적 실천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경기교육을 부활시키고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지역 시민 1천431명·수원지역 학부모 1천60명으로 구성된 '경기교육 혁신을 바라는 수원학부모 일동' 등의 지지선언도 잇따랐다.임해규 후보는 부모들이 교육비와 보육료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의 지원을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또 공사립 유치원 전체시설에 행정실무사를 임용·배치하고, 노후시설 보강을 위한 환경개선비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공사립 유치원간 차별 없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사립 유치원 학부모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국공립 유치원과의 차액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이재정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기간 부천·수원·안산 등을 방문해 '달리자 경기혁신교육!' 릴레이 유세에 나서며 지지층 결집 및 대세론 굳히기에 나섰다.이 후보는 "아이들의 웃음을 되찾아 오는 교육,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꿈꾸고 만들어가는 교육을 만들겠다"며 "경기도의 교육,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꾸겠다. 6월 13일 이재정에게 꼭 투표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 2천여 명은 이 후보의 누리과정 공약을 지지했다.배종수 후보는 양평·이천·성남지역을 돌며 표심잡기에 주력했다.배 후보는 남양주 선거유세에서 "경기 남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기 북부의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며 "현재 수원에 있는 교육청의 기능을 북부쪽에도 동일하게 갖추게 하여 행정과 교육청관련 업무 때문에 경기도 북부지역 주민들이 불이익을 보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배 후보는 성남지역에서는 "성남의 특성인 IT를 기반으로 미래교육, 4차산업혁명 교육을 성남을 기반으로 경기도 전역에 퍼지게 하겠다"고 전했다. 김현복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지속적으로 '임해규 후보 자질논란'과 관련,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경진·손성배·박연신기자 lkj@kyeongin.com

2018-06-11 이경진·손성배·박연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대위원장단, 선거 막판 표심 결집 '지지 호소'

이재정 경기도교육감후보 선대위원장단은 11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막판 표심 결집에 주력했다.김기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후보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선거가 교육감 선거다. 이재정표 경기교육의 완성과 미래를 열기 위해 절대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하다"며 "경기교육은 늘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해왔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교육을 이끌 적임자는 이재정 후보가 유일하다"고 밝혔다.이어 윤미량 선대위원장도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북미정상회담은 남북 평화의 실질적인 시작이다"며 "통일시대, 한반도 평화시대의 혁신 미래교육을 위해 이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강득구 선대위원장은 "이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투표하는 것이다"며 "나라를 나라답게 교육을 교육답게 만들 수 있도록 이재정 후보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기언·김미정·김시연·김정남·문병선·윤기종·윤미량·이남식·이현숙·강득구 공동위원장과 탁무권 후원회장이 참석했다./박연신기자 julie@kyeongin.com

2018-06-11 박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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