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군포시, 15일부터 백신 접종…시민체육광장 내 접종센터 운영

군포시가 15일부터 시민체육광장 체육관 내에서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운영, 백신 접종에 나선다.15~16일 이틀간 장기요양보호센터 이용자와 종사자 380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이어 19일부터는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만5천200여 명에게 화이자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르신 접종은 고령자 우선 접종 방침에 따라 91세 이상, 81세 이상, 75세 이상 순으로 이뤄진다.이 밖에도 시는 오는 6월까지 65~74세 시민 2만2천여 명, 경찰·군인 등 사회 필수인력 1만8천100여 명,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등 보건의료인 1천590여 명, 노인방문 돌봄종사자 1천580여 명,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1천350여 명 등 모두 6만7천여 명에 대한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접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다. 일요일에는 센터를 운영하지 않으며 접종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이뤄진다.시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동별로 셔틀버스를 1대씩 배정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예약일에 접종하지 않을 경우 백신이 폐기되는 만큼 반드시 예약일에 맞춰 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2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1.2.26 /경기사진공동취재단

2021-04-14 황성규

입맛 사로잡을 새 비빔장 '농심 배홍동' 출시

농심이 하절기 라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비빔면 신제품 '배홍동'(사진)을 출시했다.배홍동은 올해 라면 업계 첫 비빔면 신제품으로 연간 1천400억원 규모의 하절기 라면 시장 경쟁에 한 발 앞서 뛰어든 농심만의 비장의 카드다. 농심 관계자는 "연구원과 마케터가 함께 1년여간 전국의 비빔국수 맛집을 찾아다닌 끝에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제품을 완성해냈다"며 "특히 배홍동 개발의 핵심을 비빔장에 뒀다"고 강조했다.배홍동은 배·홍고추·동치미를 갈아 숙성시켜 만든 색다른 비빔장이 특징이다. 홍고추로 깔끔한 매운맛을 내고 배와 양파로 달콤한 맛을 더했으며 동치미로 시원함과 새콤함까지 추가했다. 제품 이름은 세 가지 주재료의 앞글자를 따서 지었다.농심은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비빔면 구매 포인트가 '맛있는 비빔장'에 있다고 판단, 더욱 맛있게 매콤한 비빔장을 개발했다. 특히 농심의 타 비빔면 대비 소스의 양을 20% 더 넣어 다른 재료와 곁들여도 매콤새콤한 맛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면발은 더욱 쫄깃하고 탱탱하게 만들어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고 건더기에는 볶음 참깨와 김을 풍성하게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농심 관계자는 "기존 비빔면과 차별화되는 매콤새콤한 비빔장에서 비빔면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

2021-04-08 경인일보

군포시 '기후변화 대비' 2025년까지 연간 3만5천그루 나무 심는다

군포시가 기후변화에 대응코자 오는 2025년까지 연간 3만5천그루의 나무를 심는 내용을 담은 기후변화 적응 대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오는 2025년까지 적용되는 이번 계획은 건강,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등 6개 분야와 이에 따른 27개 세부 계획으로 구성됐다.관내 기후변화를 살펴보면 강수량은 감소하고 기온은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즉, 여름철은 더 더워지고 겨울철은 더 추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이번 기후변화 대응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녹색사회를 실현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 '2050 탄소 중립'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도심지 녹화사업과 가로수·녹지 유지 관리를 중점 추진하는 한편, 철쭉동산 등의 꽃길 조성을 위해 연간 3만5천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또 탄소 중립 정책의 실천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과 미니태양광을 지원하고 에너지 절감마을 LED 전등 교체 등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이 밖에도 시민들의 동참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후 대응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 탄소포인트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한대희 시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건강한 미래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군포 에너지 절감마을 내에서 LED 전등 교체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1.4.4 /군포시 제공

2021-04-04 황성규

임시회 20건 상정중 조례 7건 발의…군포시의원들 적극 입법활동

장애인복지·공동주택 리모델링등임시회 20건 상정중 조례 7건 발의모두 원안 가결 내달 본회의서 확정군포시의회(의장·성복임) 소속 의원들이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1차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사 특별위원회에는 총 20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중 7건이 의원 발의 조례안이다.장경민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군포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군포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구성해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 조사 등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귀근 의원은 3건을 대표 발의했다.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체계적·효율적 지원을 통해 관내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며, '군포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은 '주거기본법'의 제정 목적에 맞게 주거복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군포시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안'은 군포시와 산하기관의 구성원 및 군포시민의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홍경호 의원은 관광 여건 조성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군포시 관광 진흥 조례안'을, 공사장 주변으로부터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보행자를 보호하고 환경 위해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군포시 시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지원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이우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포시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에게 친환경적인 도시농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이들 조례안은 이날 모두 원안 가결됐으며, 다음 달 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성복임 의장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조례안을 발의하는 입법 활동이야말로 시의원의 기본 자질"이라며 "의원들이 더욱 활발하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군포시의회 장경민 부의장. 2021.3.31 /군포시의회 제공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원. 2021.3.31 /군포시의회 제군포시의회 홍경호 의원. 2021.3.31 /군포시의회 제공군포시의회 이우천 의원. 2021.3.31 /군포시의회 제공

2021-03-31 황성규

경찰 '투기 의혹' 군포시 공무원 압수수색…시민단체도 규탄 목소리

군포시 간부공무원이 관내 공공주택지구 개발 예정부지에 토지를 매입해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3월19일자 6면 보도=군포시, 고위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 경찰은 31일 군포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기남부경찰청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공무원 A씨의 부동산 투기 혐의와 관련, 증거물 확보차 시청과 A씨 자택 등지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A씨는 지난 2016년 9월 지인들과 함께 둔대동 일원 2천235㎡ 규모의 토지를 매입했으나, 이후 해당 부지가 대야미 공공주택부지로 지정돼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한편,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이날 오전 청사 앞에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군포시는 투기 의혹 조사 대상을 확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결과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위법 행위 발견 시 엄중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군포시 고위공직자가 5년 전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매입했던 둔대동 일원 부지. 토지 보상이 끝난 현재 해당 부지에는 나무들만 빼곡히 심어져 있다. 2021.3.18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31일 오전 군포시청 앞에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을 규탄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2021.3.31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제공

2021-03-31 황성규

군포시, 공직자 전수조사 '투기의혹 1건'외 없다…"2차 조사할것"

군포시 간부공무원이 관내 둔대동 일원 공공주택지구 개발 예정부지에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된 가운데(3월19일자 6면 보도), 시가 이후 간부급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전수조사 결과 의혹이 제기된 1건 외에 특이사항이 없다고 30일 발표했다. 시는 조사 대상 범위를 전 직원으로 확대해 2차 전수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시는 공직자 투기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19일 곧바로 해당 공무원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한편,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 관련 전수조사에 돌입했다. 6급 이상 공직자와 산하기관 팀장급 이상, 그리고 이들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1천897명을 대상으로 최근 10년간 관내 개발사업 부지인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와 첨단산업단지 일대에서 토지 거래가 이뤄진 107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A씨의 사례 외에 공직자가 개입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여기서 그치지 않고 시는 조사 대상자를 시와 군포도시공사 등 4개 산하기관 전 직원, 그리고 이들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까지 확대하고 조사 대상 지역도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인접지역(대야미동·속달동·둔대동 일원)과 첨단산업단지 부지 인근까지 늘려 재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공직자의 투기 행위를 샅샅이 파악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한대희 시장은 "지위와 권한, 내부정보 등을 악용하는 공직자 투기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결코 용납돼선 안 된다"며 "투기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반드시 책임을 묻고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군포시 고위공직자가 5년 전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매입했던 둔대동 일원 부지. 토지 보상이 끝난 현재 해당 부지에는 나무들만 빼곡히 심어져 있다. 2021.3.18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21-03-30 황성규

"청년이 청년을 이끈다" 군포 청년플래너 양성 과정 '화제'

대학에서 연극연기를 전공 중인 김미혜(22·여)씨는 현재 군포시에서 주관하는 청년플래너 2기 과정에 참여해 교육생으로 활동하고 있다. 졸업까지 절반의 시간이 남은 시점에서 김씨는 휴학을 택했다. 사회 진출을 앞두고 걱정과 막막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에게 청년플래너 프로그램은 큰 전환점이 됐다. 노동력을 들여 돈을 버는 차원을 넘어, 또래 친구들이 한데 모여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기획하며 실제 운영까지 이어진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김씨는 "카페에서 닉네임을 '레디'로 사용하고 있다. 두려움 없이 언제든 준비된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각오에서 그렇게 정했다"며 "휴학 이후 학교 밖에서 뭔가 배우고 싶은 의지가 컸는데, 이번 청년플래너 과정을 통해 사회를 조금 더 일찍 경험할 수 있었던 점이 큰 소득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닉네임을 '두희'로 쓰고 있는 이제희(21)씨 역시 삶이 크게 달라졌다. 코로나19로 평소 꿈꿨던 캠퍼스 생활을 전혀 할 수 없었던 그에게 이번 청년플래너 과정은 무기력함을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대학에서 영상디자인과 문화기획을 전공하고 있는 그에겐 자신의 기량을 펼쳐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이씨는 "앞서 늘 뭔가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사로잡혀 정작 행동으로 잘 옮기지 못했는데, 이제는 일단 해보자는 마음이 커졌고 그만큼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며 "이번 과정에 함께하고 있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너무 많이 받고 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군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중인 '청년커뮤니티 플래너' 양성 과정이 화제다. 지역 내 12명의 청년을 선발해 6개월간 바리스타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교육부터 콘텐츠 개발과 창업 등 실무교육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생들이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하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최근 교육생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 이 자리에서 "청년이 건강해야 미래가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청년의 삶에 다가가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선 서로 많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게 중요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소통으로 지역사회 청년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군포시 청년플래너로 활동 중인 김미혜(왼쪽)씨와 이제희씨는 현재 초막골생태공원 내 카페 '청춘 쉼미당'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카페 운영 전반을 넘어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21-03-29 황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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