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코레일 서울본부 컴퓨터 동아리 회원들, 군포 저소득층 가구에 PC 기탁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관장·박원희)은 22일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양운학) 서울기관차승무사무소 컴퓨터 동아리로부터 중고PC를 업그레이드한 본체 24대와 새 모니터 24대를 기탁받았다.동아리 회원들은 앞서 직장 내에서 사용해 왔던 중고PC 본체 24대를 수거해 부품을 교체하고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는 등 재생·정비 작업을 통해 양질의 컴퓨터로 탈바꿈시켰다. 이와 함께 새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등 24세트를 함께 구비해 군포 지역 내 컴퓨터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코자 이날 복지관을 찾았다. 기탁된 24대의 컴퓨터는 아동과 청소년 등 학생들이 있는 가정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양운학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 데 있어 컴퓨터를 활용한 활동이 많아지고 있지만, 경제적 이유로 컴퓨터를 가정에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많은 점에 착안해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컴퓨터를 통해 원활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복지관은 (재)희망철도재단의 지원으로 지난해 3월부터 매월 두 차례씩 산본공업고등학교(80명)와 양정초등학교(30명) 학생들에게 아침밥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부터는 관모초등학교(30명) 학생들도 대상에 추가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코레일 서울본부 서울기관차승무사무소 컴퓨터 동아리 회원들이 중고PC 24대를 정비해 군포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 제공

2019-05-23 황성규

군포 중소기업 대륙(중국 린이시) 진출 '순풍에 돛단듯'

市, 2월말 교류 물꼬 튼후 지속 추진전담팀 만들어 상설전시·판매 협의올 상반기중 세부안 마련 연내 협약군포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자매도시인 린이시와 지속적으로 만남을 갖고 논의를 이어가며 기업교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중국 린이시 측은 지난 3월말 군포시를 방문(4월 1일자 20면 보도)한 데 이어 지난 주말에도 재차 군포를 찾았으며, 시 담당부서 실무진도 최근 린이시를 방문해 논의를 진행하는 등 양측 간 협의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시는 지난 2월 중국 린이시 방문 이후 기업교류 추진을 전담토록 도시정책과 내 특화사업팀을 신설했다. 팀원들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린이시를 찾아 시 담당자, 산동란화그룹 관계자들과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린이국제전시장 내 수입상품 전시코너인 '군포관'에 관내 중소기업의 생산품을 상설 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우수 제품들을 소개하는 한편, 입주 조건에 대한 세부 내용도 조율했다.이후 지난 17~18일에는 린이시 종합보세구 유치국 최성 국장 등 중국측 실무단이 군포를 찾아 관내 중소기업을 견학하고, 제품 생산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한대희 시장을 필두로 한 군포시 방문단이 지난 2월말 린이시를 찾아 교류의 첫 물꼬를 튼 이후 양측은 최근까지 세 차례 만남을 가지면서 발빠르게 교류를 추진, 군포 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시는 상반기 중 군포관 설치 일정과 전시 제품 선정 방법, 홍보 방안 등 세부 계획안을 마련한 뒤 린이시와 최종 협의를 진행해 올해 안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한대희 시장은 "우리 지역 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과 관련, 군포시와 린이시 양측 모두 관심과 노력을 집중하는 만큼 실무 진행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중국시장 진출에 성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한대희 군포시장(오른쪽)이 지난 17일 기업교류차 군포시를 찾은 중국 린이시 종합보세구 유치국 최성 국장 등 실무 방문단과 접견을 갖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군포시 제공

2019-05-20 황성규

군포시의회, 법무사 겸직 논란 이희재 한국당 의원 '제명'

군포시의회(의장·이견행)가 법무사를 겸직하며 수년간 군포시 등기업무의 상당 부분을 대행하고 수수료를 챙겨 논란(5월 1일자 6면 보도)이 된 이희재(자유한국당) 의원을 지난 17일 제명했다.시의회는 이날 오전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요구안을 가결했다.이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자신이 운영하는 법무사 사무소를 통해 군포시와 관련된 각종 등기 업무를 상당 부분 대행, 이 과정에서 수수료를 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의회는 앞서 2주간 윤리특위를 구성해 이에 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군포시 전체 등기 업무의 87% 가량을 이 의원이 진행한 것으로 확인했다. 시의회는 지방자치법상 영리를 목적으로 한 거래 금지 등의 조항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판단, 표결(찬성 6·반대 2)을 거쳐 제명을 결정했다.하지만 제명 결정 직후 의원직을 잃게 된 이 의원은 즉각 입장문을 발표하고 의회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그는 "윤리특위는 절차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소명한 부분에 대한 질의도 없이 야당 의원을 임의로 제명 처분했다. 이는 다수당(더불어민주당)의 횡포다"고 전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19-05-19 황성규

군포시의회 등기업무대행 논란 시의원 제명… 해당 의원은 반발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는 17일 법무사를 겸직하며 군포시로부터 수년간 등기 업무를 위탁받아 대행수수료를 챙긴 의혹(5월 1일자 6면 보도)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희재 의원을 제명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이날부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시의회는 이날 오전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요구안을 가결했다. 이견행 의장은 본회의 직후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의원의 지방자치법 및 윤리강령 위반 행위로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치고 의회의 명예를 실추한 점에 대해 의회를 대표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의회는 세 차례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이 의원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논의한 끝에, 제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시의원 모두 반성과 쇄신의 시간을 가졌으며 기초의원의 책임과 의무, 청렴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제고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법무사 사무소를 통해 시에서 진행한 각종 등기 업무를 대행하며 상당 부분 수수료를 취해왔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이에 시의회는 앞서 2주간 윤리특위를 구성해 이 의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이 의원은 군포시 등기 업무의 87%가량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의회는 구체적인 건수와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지방자치법상 영리를 목적으로 한 거래 금지 등의 조항을 어긴 것으로 판단, 6:2의 표결을 거쳐 제명을 확정했다.본회의 종료 이후 이 의원은 즉각 입장문을 통해 억울함을 표하며 의회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 의원은 “윤리특위는 절차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소명서에 대한 질의도 없이 본 의원을 제명했다”며 “야당 의원을 임의로 처분한 건 의석수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다수당(더불어민주당)의 횡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내에 징계처분효력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해 법원의 올바른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군포시의회는 17일 본회의를 열어 법무사를 겸직하며 군포시로부터 상당 부분 등기 업무를 수주해 논란이 된 이희재 의원을 제명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19-05-17 황성규

'정점 치닫는' 한세대 노사갈등

학교측 계약직 직원 논의 절차도 없이 연장불가 통보에 노조 "조합원 활동이력 탄압 행위" 캠퍼스서 연일 집회한세대학교가 노사갈등으로 수개월째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4월 17일자 10면 보도), 최근 한 계약직 직원의 계약해지건을 계기로 양측간 갈등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전국대학노동조합 한세대지부는 해당 직원의 계약이 연장되지 않은 배경에 조합원 활동 이력이 걸림돌로 작용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명백한 노조 탄압이라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한세대 교무혁신처에서 근무 중인 계약직 직원 김모(24)씨는 선천적으로 시각장애를 갖고 태어났다.2년 전 장애인 특별채용으로 입사해 열심히 근무해 왔지만 최근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다. 학교 측에서 계약기간 만료로 인한 계약해지를 통보한 것이다.학교에서는 통상적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될 경우 인사위원회를 열어 정규직 전환을 검토해 왔다.지난해 10월에는 김씨의 경우처럼 장애인 할당으로 입사한 한 계약직 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례도 있다.하지만 이번엔 정규직 전환에 대한 논의 절차도 없었다.더욱이 김씨는 학교 측으로부터 계약 해지에 관한 아무런 사유도 듣지 못했다. 김씨는 "입사 당시 2년 계약 뒤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 희망으로 열심히 일해왔는데, 이에 대한 검토나 평가 기회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나가라고만 하니 너무나 참담한 심정"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노조는 지난 8일 김씨의 계약해지 건과 관련, 단체협약 사항을 위반한 처사라며 학교에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재심의를 요청했다.하지만 학교 측은 단순 계약만료에 따른 절차상 처분이라며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이에 노조는 지난 13일부터 연일 집회를 열고 학교 측을 향해 김씨에 대한 계약해지 통보를 철회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집회현장에서 만난 한 조합원은 "지난해 10월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은 김씨와 똑같은 장애인 '티오(정원)'란 조건이었지만, 조합원이 아니었다"며 "결국 조합원이 아니면 정규직이 될 수 있고 조합원이면 안된다는 본보기를 학교가 보여준 것이고, 인사를 통해 조합원에게 불이익을 주겠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격분했다.또 다른 조합원은 "학교는 얼마 전 2천500만원을 들여 캠퍼스 곳곳에 백일홍을 심었다. 그 돈보다 연봉이 적은 계약직 직원은 내쫓으면서 말이다"고 꼬집었다.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앞서 계약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도 있었지만, 올해부턴 계약직은 계약기간으로만 종료하고 정규직이 필요할 경우 따로 채용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며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가한 부분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전국대학노동조합 한세대학교지부 소속 조합원들이 최근 한 계약직 직원의 계약해지와 관련, 명백한 노조 탄압이라며 연일 학교 측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19-05-16 황성규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산단 첫 지식산업센터 '최적 비즈니스 인프라' 강점

업무환경 따라 공간 분할·조합 가능우수한 교통망·주요 물류시설 인접군포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가 17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에이스건설이 군포시 부곡동 1246 일원에 공급하는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는 지하3층~지상13층 높이에 총 연면적 3만8천여㎡ 규모며, 지식산업센터 420실과 근린생활시설 74실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섹션 오피스 형태로 분양해 사업장의 인원과 업무 환경에 따라 공간 분할·조합이 자유롭다. 비규제 상품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 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또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세제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분양 금액의 최대 80%까지 정책자금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가 들어서는 군포산단은 우수한 교통망과 풍부한 물류시설을 품은 최적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자랑한다. 전철 1호선과 영동고속도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예정) 등이 지나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의왕ICD(내륙컨테이너기지) 터미널, 남부화물기지선 오봉역 등 국내 주요 물류시설이 인접해 있다. 현대중앙자동차연구소, 현대로템 등 대기업들이 이곳 일대에 터를 잡은 상태며, 2016년 11월 분양을 마친 군포산단 역시 현재 제조업과 첨단지식산업 등 85%의 높은 입주율을 보이며 빠르게 완성되고 있다.산단 중심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변 인프라도 풍부하다. 축구장 1.5배 규모의 근린공원과 왕송호수공원이 인접해 조망(호실별 상이)이 가능하며, 어린이집·수영장·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는 군포산업진흥원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전망이다.에이스건설은 탁월한 입지조건에 더해 랜드마크급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는 산단 최초의 지식산업센터이자 최고층 건물로 지어진다. 또 최대 4.5m의 높은 층고로 설계되며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도 제공해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다락형 구조로도 선택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근린공원과 연계된 중앙광장을 비롯해 옥외휴게공간, 로비 등 단지 곳곳에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마련했고 지역 최초로 주차장이 100% 지하에 설계돼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만들 예정이다. 기밀성 창호, 대기전력 차단콘센트, 고효율 조명기기 등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 분양 홍보관은 디지털엠파이어(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87) A동 106호에 위치한다. /군포'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 투시도. /에이스건설 제공

2019-05-15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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