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의왕과천 더불어민주당 일부 당원, 김성제 예비후보 복당 및 경선 참여 호소

의왕과천 더불어민주당 당원 50여 명은 21일 의왕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성제 총선 의왕과천 예비후보(60·무)의 복당과 경선 참여를 요청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당원 조규형 씨는 "무소속 김성제 예비후보가 민주당 지지자들의 상당수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는 정략공천을 받은 민주당 후보가 결코 승리할 수 없고 자칫 잘못하면 어부지리로 보수진영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분열된 당원들을 결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많은 당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김성제 예비후보를 복당시켜 전략공천을 하거나 경선에 참여시키는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김 예비후보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악의적 모함으로 컷오프돼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33.86%의 득표를 얻는 등 두터운 고정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민주당 당원들 2천여 명의 청원서를 받아 당 지도부와 공관위에 제출해 김 예비후보의 복당을 바라는 지역당원들의 입장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한편, 현역 최초로 신창현 의원이 컷오프 된 이후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된 의왕·과천지역에는 영입 인재인 이수진(51·사법연수원 31기) 판사와 금태섭 의원 지역구(강서갑)에 추가 공천을 신청한 김남국 변호사의 배치가 거론되고 있다.의왕·과천/민정주·권순정 기자 zuk@kyeongin.com

2020-02-21 민정주

의왕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

육아지원센터 '놀이품앗이 나눔터'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영화제'등5개분야 선별 내달부터 시행 예정의왕시가 2020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놀이품앗이 육아나눔터 등 5개 사업을 선정했다.시는 이들 사업에 총 2천500만원을 지원하고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19일 열린 양성평등위원회를 통해 ▲놀이품앗이 육아나눔터(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의왕 양성평등 영화제(의왕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우리가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시범마을(여우만세) ▲트렌드를 선도하는 헤어코칭 사업((사)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지부) ▲여성안전피난처 간판 제작 및 홍보(청년의왕) 등 5개 사업(단체)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했다.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건강가정 육성,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 여성의 권익 증진 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이자수입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실행할 놀이품앗이 육아나눔터는 마을 공동체 일환으로 형성된 자조모임에서 교육의 지지망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 의왕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의 의왕 양성평등 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와 사회문제를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헤어 코칭 교육은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미용 분양 교육을 실시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 "의왕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민간에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참여가 활발하다"며 "올해 양성평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가 지난 19일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2020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놀이품앗이 육아나눔터 등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의왕시 제공

2020-02-20 민정주

의왕·과천 민주당원, 전략공천 반대 성명 발표… 즉각 철회 촉구

의왕·과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전략공천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의왕·과천 민주당 당원과 민주당 지지자들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의왕·과천지역 전략공천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지도부가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탈당도 불사할 뜻을 밝혔다.이는 지난 15일 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가 의왕·과천 선거구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2008년 이후 계속되는 전략공천으로 많은 당원이 당에 실망하고 분열과 반목을 지속해 왔다'고 전략공천 반대의 이유를 설명했다.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2008년 통합민주당 이승채 후보는 광주 남구 경선에서 탈락하고 전략공천으로 의왕·과천으로 내려왔지만 낙선했다. 2012년에는 송호창 전 의원이 전략공천으로 선거를 치러 당선됐지만 4년 뒤 총선에서는 컷오프됐다 이들은 '민주당 출신의 강력한 무소속후보가 버티고 있는 의왕·과천의 선거상황에서 전략공천으로 내려온 후보는 결코 승리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지도부에 '시스템 공천, 공정한 경선의 원칙을 끝까지 지킬 것과 의왕·과천지역 전략공천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 그리고 '당원의 후보선출권을 보장하고 의왕·과천 선거구의 경선을 통한 후보선출을 즉각 실시 할 것'을 요구했다.한 당원은 "1천43명의 당원과 민주당 지지자들이 서명으로 전략 공천 반대 의견을 밝혔다"며 "경선을 통한 후보선출만이 통합과 단결 속에 4·15총선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길임을 민주당 지도부에게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의왕·과천/민정주·권순정기자 zuk@kyeongin.com

2020-02-18 민정주·권순정

중노위 판정, 행정소송 내는 의왕도시공사

의왕도시공사가 직원 징계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놓고 행정소송을 낸다. 해당 직원은 지난해 과도한 감사와 징계에 시달리고 있다는 호소문을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표적감사 논란(1월 23일자 8면 보도)을 불러왔다.도시공사 직원 A씨는 지난해 9월 복종 의무 위반에 따른 징계로 강등 처분을 받고 11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강등 구제 신청을 제기해 지위를 회복했다. 이에 도시공사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중앙노동위 역시 '강등의 징계는 인정되는 징계사유에 비해 양정이 과하여 부당하다'는 초심을 인정해 도시공사의 재심 신청을 기각, 이런 판정 결과를 2월 초 통보했다.이에 도시공사는 중앙노동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내기로 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행정소송을 준비하란 지시를 지난 12일 받았고 현재 절차를 준비 중"이라며 "노동위의 판정에 대해 법률적 판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는 이유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예산 남용이란 지적도 나온다. 도시공사 2020년 예산서에 따르면 법률소송 및 자문 등 비용으로 편성된 예산은 250만원이다. 공사가 A씨와의 두 차례 노동위 다툼으로 지난해 사용한 노무사 비용은 300만~440만원으로 알려졌다. 한 도시공사 직원은 "행정소송을 위해 변호사 비용이 수백만원 더 들 텐데 직원 징계 한 번 주려고 이런 법률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합리적인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시공사 관계자는 "관련 비용은 자체 예산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쓸 것"이라고 답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2-13 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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