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방위사업청, 안양 소재 (주)신보에서 제28차 다파고 실시

방위사업청(청장·왕정홍)은 9일 안양시에 소재한 (주)신보를 찾아가 방산수출 원스톱 지원을 위해 기업을 찾아가 맞춤상담을 진행하는 '다파고(DAPA-GO)'를 실시했다.(주)신보는 1991년에 설립돼 한국군(軍)의 주요 지상·항공·함정·지휘통제 무기체계에 탑재되는 사격통제용 컴퓨터, 전원공급 및 전력제어 장치 등을 개발·공급하는 업체다. 특히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사업에 참여해 자주포용 방향포경 계수기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을 추진 중이다.유재정 (주)신보 대표이사는 "해외 방산업체에서도 기술이전과 판매를 꺼리는 무기체계 핵심 부품은 수출 잠재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기술력 확보와 수출 촉진을 위해 핵심부품 국산화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또한 수출 전담조직을 운영하기 어려운 방산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왕정홍 청장은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사업의 규모와 과제당 지원한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업체의 국산화 개발 과정에서 군(軍)의 장비·시설 등을 지원하고 개발된 제품은 시범 운용해 잠재 수출국에 그 우수성을 입증하는 제도를 연내 마련할 계획"이라며 "수출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7-09 이석철·최규원

의왕시, 올 상반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정기점검

의왕시가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69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대규모 개발지구 내 건축공사장, 토목공사장 및 민원 다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여부, 방진막·방진덮개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점검 결과,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조치 미이행 및 미흡,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미이행 등 1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시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서 관련법에 따라 개선명령 5건, 조치이행(고발) 5건, 경고 3건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처리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강조했다.최명식 시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하여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가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올해 상반기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69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진행했다. /의왕시 제공의왕시가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올해 상반기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69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진행했다. /의왕시 제공

2019-07-09 민정주

군포시 '조선백자 요지(국가 사적 제342호)' 문화관광 자원화

5개년 계획안 발표… 용역 착수가마터 복원 정비·전시관 건립지역특화 공방거리·쉼터등 조성한대희 시장 "철저히 준비할 것"군포시가 문화재청과 협력해 국가 사적 제342호로 지정된 '조선백자 요지'의 문화·관광 자원화를 추진한다.시는 최근 이에 관한 용역을 발주한 데 이어 착수보고회를 거치며 문화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군포시 산본동 1057-4에 위치한 2천348㎡ 규모의 조선백자 요지는 지난 1990년 정부의 제1기 신도시 조성 기간에 발굴된 유적지다.당시 가마 2기와 작업장 2개소를 비롯해 다수의 백자가 발견돼 사적으로 지정됐다.그러나 발견 당시 예산 등의 문제로 발굴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고, 이후에도 개발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종합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는 지난 6월 11일 '군포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안'에 관해 발표하면서 조선백자 요지 일대를 정비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후 시는 전문 연구기관에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 종합정비계획' 용역을 발주했으며, 지난 5일에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오는 2020년 4월까지 연구를 시행해 조선백자 요지에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문화재 본래의 기능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가마터를 복원·정비하고, 역사 공부와 체험·전시 활동이 가능한 전시관을 건립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또 지역 특성을 살린 공방거리 조성, 관광객 및 관람객을 위한 쉼터와 편의시설 설치 등을 중·장기적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한대희 시장은 "역사적 위상과 가치에 맞게 사적지와 주변 지역까지 함께 정비해 인근 주민들은 물론 군포시민 전체의 문화 자긍심을 높일 생각"이라며 "이번 사업은 군포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 추진을 위한 첫걸음인 만큼, 서두르지 않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19-07-08 황성규

과천소방서, 시민과 소방공무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과천소방서는 8일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생명을 구한 시민과 소방공무원 등 6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 오후 5시 55분께 과천주공 10단지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를 하고 있던 한모(44)씨가 갑자기 코트에 쓰러졌다. 이에 테니스 강사 김윤호씨와 한씨의 동료 김옥한씨는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현장에 도착한 안원희·김영일·문지혜·박하나 소방대원은 구급차로 한씨를 한림대성심병원까지 이송하면서 자발순화회복이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한씨의 생명을 구했다.김경호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서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홍보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상태의 환자를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김경호 과천소방서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은 8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지난 1월 테니스 도중 심정지로 테니스코트에 쓰러진 시민을 구한 시민과 구급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소방서 제공

2019-07-08 이석철·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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