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의왕시, 에너지 이용 효율화 위해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완료

의왕시는 지난 7월 시청사 전기실에 운전용량 175kwh의 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1식을 설치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매월 10%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에너지 저장장치 설치는 전력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에 따른 것이다. ESS는 전력 비소비 시간대의 전기를 충전했다가 전력 피크 타임 시 전력을 방출함으로써 전력공급을 원활히 하고 전력공급난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계약전력 1천㎾이상의 공공기관은 2017년부터 계약전력의 5% 이상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고,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신축 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도입을 의무화하고 있다.의왕시는 전력계약이 900㎾로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의무대상이 아니지만,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을 위해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에너저저장장치 설치로 매월 10%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도 에너지 절감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08-05 민정주

의왕진로체험지원센터 '꿈터' 고교생 대상 '미래직업과 디자인' 운영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박민재) '꿈터'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미래직업과 디자인'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계원예술대학교와 연계해 예체능계열 진로와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6~8일과 9~11일 각각 3일 동안 계원예술대학교 메이커스 파라다이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참가 학생들은 멘토로 참여하는 계원예대 산업디자인과 하철권 지도교수 및 대학생들과 함께 아트테크놀러지와 미래 산업의 이해, 3D프린팅 프로그램 사용법, 모델링, 3D프린팅을 활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을 배우며 진로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박민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031-346-8261)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uwdream.or.kr)를 참조하면 된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08-02 민정주

'시원한 놀거리 무료' 의왕 왕송호수 여름축제 내일 개막

물총 배틀·방방놀이터 운영생태과학관 등 볼거리 다양뜨거운 무더위에서 탈출해 힐링할 수 있는 '왕송호수 여름축제'가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광장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왕송호수 여름축제는 '신나는 여름방학'이란 주제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놀이 콘텐츠로 구성됐다.물총 배틀, 비눗방울 놀이, 추억의 게임대회 등이 열리고, 음악 분수쇼와 함께하는 댄스배틀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방방 놀이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거리도 무료로 운영된다.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광장의 음악 분수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으로 휴장한다.김상돈 시장은 "왕송호수 물놀이 축제는 주변의 레일바이크를 비롯해 자연학습공원, 조류생태과학관 등 다양한 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다"며 "이번 물놀이 축제에서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리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왕송호수 여름축제가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광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물놀이 축제 모습. /의왕시 제공

2018-08-01 민정주

[인터뷰]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 "공부할 수 있게 발표회 갖고, 시민들 앞에서 보고회 열 것"

의견 조율 '토론문화' 정착에 최선다양한 목소리 시정반영 가교역할민원발생 예방 선제적 대응에 앞장"시민과의 접점을 늘리고 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8대 의왕시의회 상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윤미근(더불어민주당·재선)의장은 1일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을 보며 윤 의장은 처음 정치를 시작하던 때를 떠올렸다. 그의 두 아들이 선거를 앞두고 열띤 토론을 벌이는 것을 보았을 때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 내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 문제에 관해 발언하면서 정치인생이 시작됐고, 2014년 비례대표로 의회에 들어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의장이 된 이후 한 달이 정신없이 지나갔다.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정책제안을 듣고, 초선 의원들과 함께 시정 전반 업무를 파악하며 사업의 절차와 실효성 등에 관해 학습과 토론을 진행했다. 더위를 의식할 새도 없이 바빴지만 윤 의장은 "첫 단추가 잘 꿰어졌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윤 의장은 의장으로서, 재선의원으로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로 '소통'을 꼽았다. 그리고 둘째로는 '의원 역량 강화'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윤 의장은 의왕시의회에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윤 의장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가장 아쉬웠던 것이 의회에 토론문화가 없는 것"이라며 "회의장에서의 의사결정에 앞서 의견을 조율하기 위한 선 단계가 없었는데, 앞으로는 토론하며 의견을 성숙시키는 단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의원 역량 강화 방안으로는 '의정발표회' 신설을 제안했다. 윤 의장은 "의왕시의회에는 시정연구회나 포럼 등이 없어서 공부할 기회가 별로 없다"며 "의원별로 1년에 한 번 정도는 각자 주제를 정해 의정 발표회를 갖도록 하면 초선 의원들뿐 아니라 모든 의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시민들과의 소통 기회도 늘릴 계획이다. 윤 의장은 "의정 보고회를 수시로, 열린 공간에서 개최해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의정을 펼칠 것" 이라며 "카페처럼 오픈 된 곳에서 의정 보고회를 진행하면 시민들이 일부러 찾아오지 않고도 우연히 의원들의 활동을 지켜볼 수 있게 되고 더 많은 소통과 의견교환이 이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 4년 동안 의정 생활을 통해 윤 의장이 발견한 의왕의 변화가 있다면, 도시개발이 이뤄지면서 정주 의식이 생기고 있다는 점이다. 윤 의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며 시민사회단체, 환경단체 등 활동이 좀 더 활발해졌다"며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돼 살기 좋은 의왕시 만들기에 의회가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재선 의원으로서의 묵직한 의무감도 표시했다. 윤 의장은 "초선의원 때는 문제를 제기하는데 그쳤다면 이제는 조율하고 조화를 이루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앞선 행정이 가능하도록 한 걸음 더 부지런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08-01 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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