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의왕시·전국공무원노조 의왕시지부, '2018 공무원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

의왕시(시장·김상돈)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왕시지부(지부장·김기호)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8년 공무원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상견례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김기호 시 지부장, 서정숙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측 교섭위원 소개, 경과보고, 대표교섭위원 인사말씀, 교섭절차 합의문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단체교섭 요구안은 조합활동 보장, 근무조건 및 인사제도 개선, 교육훈련, 여성권익 신장 등 99개 조문 8개 부칙, 총 107개의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실무교섭을 통해 양 측의 입장차를 좁혀 나갈 계획이다.김기호 시 지부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노동조합이 법내 노조로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교섭으로, 직원들의 근무조건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사가 함께 고민하는 원만한 교섭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상돈 시장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선진적인 노사교섭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과, 나아가 사기진작을 통한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 제공

2018-12-02 민정주

의왕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종결식

의왕시(시장·김상돈)는 지난 29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종결식을 가졌다.이번 종결식은 의왕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랑채노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 의왕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등 4개 수행기관의 유대관계 증진과 향후 업무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연합행사로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85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성과 보고와 우수참여자와 수요처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사업에는 31개 사업단에 총 1천66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시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초기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2개 사업에 3억5000만천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시장형 일자리 확대에 적극 노력했다.또한 이날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사업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총1천692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통합모집은 2019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김상돈 시장은 "내년에도 노인사회활동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좀 더 댜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만들어 더 많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어르신들이 노년을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가 지난달 29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종결식' 모습. /의왕시 제공

2018-12-02 민정주

의왕시의회 행감 "서해그랑블 주변 교통장애 대책 마련을"

의왕 오전동 서해그랑블 주상복합아파트가 공사 지연 등으로 입주민들과 마찰(11월 27일자 10면 보도)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의회가 주변 교통장애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28일 의왕시의회 건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송광의 부의장 등은 536세대와 대형마트가 입주하는 주상복합아파트의 출입구가 왕복 3차로의 좁은 도로 쪽으로 나 있는 데다, 직각으로 굽은 구간이 있어 사고 및 교통 장애가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시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해그랑블이 들어선 오전 마구역은 2010년 12월 도시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지난 28일 도시환경정비사업 준공 인가가 고시됐다. 오전 마구역에 인접해 오전 라구역이 2012년 2월, 오전 다구역이 2013년 7월 도시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들 구역의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서해그랑블 출입구와 맞닿은 도로는 직선 6차로로 확장된다. 그러나 오전 라구역 도시환경(재개발)정비사업은 8월 기준 조합설립인가 준비 중이고, 오전 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 준비 중이다. 앞으로 몇 년이 지나야 사업이 완료될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서해그랑블이 공사를 시작하면서부터 교통난을 우려하는 민원이 수십 건 접수됐다.송 부의장은 "신규 입주민뿐만아니라 기존의 오전동 주민들도 늘어난 가구수에 비해 턱없이 좁은 도로 탓에 큰 불편을 겪을 것이 뻔하다"며 "다른 구역 사업 진행을 기다리기보다는 도로부터 우선 개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시 관계자는 "주변의 도로 직선화 및 환경개선을 위해 서해종합건설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11-28 민정주

백운밸리 주식 판 의왕도시공사… "100억원대 기대 수익 놓쳤다"

윤미경 의원, 시의회 행감서 주장시행사 상가분양 170억 차익 남겨"市 미승인 처분 운영조례 위반…사장 등 관계자 배임행위" 지적도의왕도시공사가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의왕백운밸리 AMC(주)에 대한 주식을 처분해 100억원대의 기대 수익을 놓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7일 의왕시의회 윤미경(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17년 2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AMC 주식을 A매니지먼트사에 전부 매각했다. 매각 금액은 800만원이다. 윤 의원은 도시공사가 감독기관인 의왕시의 승인을 얻지 않고 주식을 처분해 지방공기업법, 의왕시의 의왕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등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식 처분으로 인해 시의 이익을 현저히 침해했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의왕시 기획예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도시공사에서 구두로 보고받은 바에 의하면 도시공사 주식을 넘겨받은 회사가 상가를 일괄 분양해서 170억원이란 막대한 분양 차익을 남겼다"며 "백운밸리 아파트가 100% 분양됨에 따라 상가 분양 시 막대한 이익 발생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인데도 도시공사 이사진과 사장 및 관계자가 주식 매도를 결정한 것은 배임행위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주식 매도 이유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윤 의원은 "도시공사 지분을 민간회사로 넘긴 이유 중 하나로 '시의회에서 막무가내로 자료를 요구해서'라고 돼 있는데 이게 적정한 사유냐"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대부분 "당시 담당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시의회는 도시공사의 최종 관리감독 기관인 시가 무책임한 답변을 한다며 의왕도시공사 행감일에 당시 국·과장의 증인출석을 요구했다. 의왕도시공사 행감은 오는 30일 진행된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11-27 민정주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2020년 말에야 조성 가능

의왕시가 부곡도깨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의 조속한 마련을 약속했지만 2020년 말에야 조성이 가능할 전망이다.27일 의왕시의회 송광의(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부의장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시는 2017년부터 2019년 완료를 목표로 공영주차장 건립 계획을 수립, 38억원의 예산을 세우고 부지를 마련했다. 지난 6월 들어선 민선 7기도 2019년 역점 사업으로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이달 초 밝혔다.그러나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의왕역 경기행복주택 사업이 완료된 후에나 주차장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열린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는 도깨비시장 주차장 부지에 현재 운영 중인 어린이집이 행복주택으로 이전을 한 다음 주차장 공사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의왕역 인근 삼동160-27일대 50호규모로 들어서는 행복주택은 2020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후 주차장 완공까지 수개월이 더 걸려 2020년 말까지는 시장 이용객들이 계속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 "행복주택 공사가 지연되면서 주차장 공사도 연쇄적으로 늦어진 것"이라며 "내년에 실시설계를 해서 2020년 말까지 100면 규모 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송 부의장은 "시장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시는 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손을 놓고 있다"며 "지역경제활성화 과제가 시급한 만큼 적극적으로 정책을 펴달라"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11-27 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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