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과천소방서, 시민과 소방공무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과천소방서는 8일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생명을 구한 시민과 소방공무원 등 6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 오후 5시 55분께 과천주공 10단지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를 하고 있던 한모(44)씨가 갑자기 코트에 쓰러졌다. 이에 테니스 강사 김윤호씨와 한씨의 동료 김옥한씨는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현장에 도착한 안원희·김영일·문지혜·박하나 소방대원은 구급차로 한씨를 한림대성심병원까지 이송하면서 자발순화회복이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한씨의 생명을 구했다.김경호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서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홍보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상태의 환자를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김경호 과천소방서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은 8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지난 1월 테니스 도중 심정지로 테니스코트에 쓰러진 시민을 구한 시민과 구급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소방서 제공

2019-07-08 이석철·최규원

과천시, '관악산~청계산 생태길 조성사업' 본격화

과천시가 관악산과 청계산, 도심지를 연결하는 '관악산~청계산 생태길 조성사업'을 위한 첫 발을 뗐다.시는 이와 관련 지난 6일 야생화단지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산악회 활동가 등 생태길 조성에 전문성과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14명으로 구성된 '생태길 탐사단'을 발족, 예비노선 답사를 진행했다.탐사단은 예비노선 답사에서 이용자 중심의 생태길 조성을 위한 노선 구성과 시설물, 식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계속된 답사활동을 통해 생태길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시에 제공하기로 했다.'관악산~청계산 생태길 조성사업'은 도로와 시가지 등에 의해 단절된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결하는 순환 노선 구축 사업으로,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다.시는 8월 말까지 생태길 노선 선정과 설계를 추진하고 202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지식정보타운 및 과천공공주택지구 지역 등은 개발 완료 후 순차적으로 추진, 생태길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김종천 시장은 "과천의 자랑인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결하는 생태길 조성을 통해 과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태길이 과천의 관광자원의 하나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시가 '관악산~청계산 생태길 조성사업'을 본격화 했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6일 야생화단지에서 시민들로 구성된 '생태길 탐사단'을 발족하고 예비노선 답사를 실시했다. /과천시 제공

2019-07-08 이석철·최규원

과천시, 관내 모든 출산가정 대상 '건강관리 지원' 사업 확대

과천시가 정부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대상인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 가정뿐만 아니라 소득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지역 내 모든 출산 가정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8일 시에 따르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그 동안 시는 정부 기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에 대해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를 진행해 왔다.그러나 출산 가정 건강관리 지원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 요구와 육아 및 건강 관리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시는 지난 2월 '과천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 제정, 시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후 시는 같은 달 보건복지부 보장심의회를 요청했고, 복지부는 4월 승인 결정했다.이에 따라 시는 소득 기준 및 자녀 수 관계없이 모든 출산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다만, 자녀 순위, 서비스 기간 등에 따라 본인부담금(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은 달라진다.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지원으로 출산 가정의 육아 및 건강관리 비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라며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에 필요한 건강관리사 수요 증가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7-08 이석철·최규원

김종천 과천시장, 정부과천청사 내 부처 지역화폐 '과천토리' 적극 활용 당부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난 5일 정부과천청사를 방문해 김일평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유병철 서울지방교정청장, 문영훈 과천청사관리소장 등을 만나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상점과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김 시장의 이번 방문은 정부과천청사 내 주요 부처의 세종시 이전으로 음식점 등 상점 이용객 감소에 따른 조치다.시는 현재 청사 내 주요 부처 이전 등에 따른 지역경제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화폐 '과천토리' 발행은 물론 소상공인 점포 대상 노후 환경개선 사업, 경영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한편, 김 시장 요청에 대해 청사 내 각 부처는 직원을 대상으로 ▲과천지역 화폐 발급 및 사용방법, 할인 혜택 홍보 ▲복지매장 가맹점 가입 유도 및 청사 내 곳곳에 홍보 배너 설치 등을 약속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5일 정부과천청사를 방문, 청사 내 주요부처의 지역 상점가 및 지역화폐 이용을 요청했다. 왼쪽부터 문영훈 과천청사관리소장, 유영철 서울지방교정청장, 김종천 과천시장, 김일평 서울지방국토관리정창./과천시 제공

2019-07-07 이석철·최규원

사행산업통합감독위, 2018년 사행산업 관련 통계 최근 발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국내 사행산업과 외국인 사행산업 현황 등을 정리한 '2018년 사행산업 관련 통계(이하 통계)'를 최근 발간했다.7일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사행산업 규모는 총매출액 22조3천904억원, 순매출액 9조6천726억원으로, 지난해(총매출 21조7천263억원, 순매출액 9조2천360억원)와 비교해 각각 3.1%와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각 사행산업별로는 외국인카지노 총매출액이 1조6천253억원으로 전년대비 34.6% 늘었으며, 체육진흥투표권 4조7천428억원(+12.9%), 복권 4조3천848억원(+5.6%) 분야도 증가세를 기록했다.반면 경정(6천201억원, -2.5%)을 비롯한 경마(7조5천376억원, -3.4%), 경륜(2조515억원, -5.7%), 강원랜드(1조4천1억원, -8.1%), 소싸움경기(273억원, -10.2%)은 전년대비 감소했다.입장객 수는 외국인카지노(283만9천명, +28.1%), 경정(194만7천명, +1.2%)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경륜(499만5천명, -1.5%), 경마(1천268만명, -1.9%), 강원랜드(285만2천명, -8.4%), 소싸움경기(42만7천명, -36.6%)은 감소했다.지난해 사행산업으로 거둬들인 조세(농어촌특별세, 레저세 등)는 2조3천486억원으로 전년대비 2.6% 감소한 반면, 기금(국민체육진흥기금, 축산발전기금 등)은 3조9천100억원으로 5.8% 증가했다.한편, 사감위에서 매년 발간하는 사행산업 관련 통계는 사행산업의 총매출액·순매출액, 이용객 수, 조세 및 기금 현황 등 2018년 결산자료와 함께 도박중독 치유·재활 관련 활동과 불법사행산업 감시·신고센터의 활동 실적, 세계 주요 국가 및 대륙별 사행산업 순매출액 현황 등에 대한 통계정보를 제공한다.이번에 발간한 통계는 국회, 유관기관, 관련 학회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사감위 홈페이지(www.ngcc.go.kr)의 '위원회 자료'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7-07 이석철·최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