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SKT·인텔 '글로벌기술혁신센터'… 안양시 유치성사 여부 '이목집중'

다국적 기업 인텔과 국내 최대 통신사 SK텔레콤(이하 SKT)이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글로벌기술혁신센터의 안양시 유치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글로벌기술혁신센터 유치는 6·13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에 당선된 최대호(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후보 시절 야심 차게 추진한 공약 사업 중 하나다.최 당선자는 지난 9일 인텔과 SK텔레콤이 추진하는 글로벌기술혁신센터를 안양시에 단독 유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최 당선자는 최근 SKT 고위 관계자를 직접 만나 센터 안양시 유치와 관련한 의견 교환을 했다. 의견 교환은 센터가 안양시에 유치될 경우 벤처스타트업 유치 등 가장 이상적인 창업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창업생태계는 5G 기반의 핵심 기술분야와 관련된 벤처스타트업을 함께 유치해 안양시를 글로벌 대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선도 지식기반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최 당선자는 "인텔과 SKT가 5G 등 공통 관심영역에서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확보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기술혁신센터를 반드시 안양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센터 유치와 함께 기존 융자형태의 기업지원에서 탈피한 청년창업펀드 300억원을 조성, 직접투자와 집중지원이 가능한 청년창업기업 등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 사가 추진하는 글로벌기술혁신센터는 일반 LTE보다 280배나 빠른 5세대 이동통신 기술(5G)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서비스 등에 대한 서비스 및 기술확보 노력을 가속화 하기 위해 구축된다. 5G는 1GB 분량의 영화 한 편을 10초 안에 내려 받을 수 있는 용량이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8-06-18 김종찬

[경기도문화의전당 월드클래식 '세종솔로이스츠']마법같은 현의 앙상블, 세계적 무대로 초대

120개 도시 500여회 순회연주美 CNN "아름다운 음색" 극찬30일 안양·내달 4일 안산 공연경기도문화의전당의 월드클래식 시리즈 2번째 공연 무대에 '세종솔로이스츠(사진)'가 오른다.전당이 기획한 월드클래식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연주단체가 도민에게 수준 높은 앙상블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달 초 에라토 앙상블이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두번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은 더 높아진 상황이다.세종솔로이스츠는 오는 30일 안양아트센터와 다음달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갖는다.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줄리어드대 강효 교수가 한국을 중심으로 8개국 출신의 젊은 연주자를 초대해 현악 오케스트라를 창설하면서 시작됐다. 지금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20개 이상 도시에서 500회가 넘는 연주회를 연 것은 물론, 미국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터 자체 기획공연에 초청받은 유일한 한국 연주단체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그들이 연주한 세계적 무대는 무수하다. 링컨센터의 앨리스 털리홀, 런던 카도간홀, 파리 살 가보, 일본 산토리홀 등 국제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무엇보다 그들의 연주는 세계 각지의 언론과 음악 평론가에게 찬사를 받았는데 미국 CNN방송 등에서는 이들의 연주를 일컬어 '보기 드문 응집력, 아름다운 음색, 신선한 연주를 보여주는 최고의 앙상블'이라고 극찬했다.또 한국을 알리는 역할도 빠짐없이 수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한국계 작곡가 'Earl Kim'의 작품을 뉴욕과 아스펜 음악제에서 초연했고, 미국의 말보로 음악제에 'Earl Kim 장학금'을 설립했다. 또 한국 현대음악의 거장 강석희 작곡가에게 '평창의 사계'를 위촉받아 세계 초연은 물론 전 세계 무대를 돌며 한국적 아름다움을 알렸다.이번 공연은 브리튼과 란즈바란의 작품이 첫 무대에 오른다.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작품번호 4'와 란즈바란의 '스페니쉬 풍의 세레나데 유모레스크'를 통해 특유의 낙천적이고 활력 넘치는 연주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가 연주된다.드보르작만의 깊은 서정성을 띤 선율이 인상적이며 그 이면에는 민속적 색채도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특히 1부의 낙천적 곡들과는 대비되는 정서를 표현하고 있어 세종솔로이스츠의 다양한 감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 (031)230-3440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사진/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2018-06-18 공지영

['렛츠 북앤무비' 27일 안양 평촌아트홀]책·음악·영화 속 낭만 처방전 '힐링 콘서트'

타인과의 관계·사랑의 상처·극복 이야기이동진·정이현 소설가·김종관 감독 귀띔'인디 음악계 스타' 이호석 오프닝 공연도책과 음악, 여기에 영화 이야기까지 어우러진 낭만 가득한 기획 공연이 안양을 찾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27일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기획공연 '렛츠 북앤무비(Let's Book & Movie)'를 연다. '덜 자란 나의 사랑, 네게 남은 생채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타인과의 관계, 사랑에서 받은 상처, 그리고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렛츠 북앤무비는 계절마다 한번씩 열리는 독특한 콘서트다. 이미 지난 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첫 선을 보였고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도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진행을 맡았고 정이현 소설가와 김종관 영화감독이 출연해 책과 영화, 음악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정이현 소설가는 소설 뿐 아니라 동명 드라마로도 큰 인기를 얻은 '달콤한 나의 도시'와 '상냥한 폭력의 시대' '우리가 녹는 온도' 등의 소설집을 출간한 인기 작가다. 또 김종관 감독은 '최악의 하루' '폴라로이드 작동법' 등 독특한 멜로를 선보이며 마니아층을 이끄는 연출자다. 공연은 출연진들이 직접 추천하는 도서와 영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관람객의 보다 즐거운 관람을 위해 3명의 출연자 모두 추천 책과 영화를 미리 이야기했다. 이동진 평론가는 책 '생의 이면'과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정이현 작가는 책 '여름의 끝'과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추천했다. 또 김종관 감독은 책 '어젯밤'과 영화 '투 러버스'를 귀띔했다.오프닝 공연인 '始作(시작) 그리고 詩作(시작)'은 싱어송라이터 이호석이 준비한다. 인디 음악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호석은 '곡과 싸우는 시간보다, 책과 싸우는 시간이 많았던 것처럼 느껴진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그가 전하는 가사의 울림이 크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물고기 밥 주는 시간'과 '낭독의 시간'을 결합해 시각과 청각의 효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만 7세이상 관람가. R석 3만3천원, S석 2만2천원. 문의 :(031)230-3440~2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왼쪽부터 이호석, 김종관, 정이현, 이동진. /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2018-06-17 공지영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자 "소통·공감의 목소리가 곧 정책으로 완성"

일자리 등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로4차산업혁명 선도 스마트시티 추진"오직 시민행복만 바라보겠습니다."6·13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최대호(사진) 안양시장 당선자는 앞으로 4년간의 시정 운영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그는 "현명한 국민들이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소망으로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면, 현명한 안양시민은 새로운 안양, 변화와 혁신의 안양에 대한 갈망으로 본인을 선택해 주셨다"며 "문재인 정부 정책에 보조를 맞춰 무너진 안양의 민생경제를 되살리는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의 '완전히 새로운 안양시'를 설계해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그는 ▲청년이 찾아오는 안양 ▲4차 산업혁명 선도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더불어 잘사는 경제도시 안양 ▲체험이 있는 주말이 즐거운 도시 건설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그는 청년이 찾아오는 안양을 위해 인텔-SK텔레콤 비즈니스 혁신센터 유치, 안양시 및 산하기관 청년의무채용 대폭 상향(현행 3%~8%), 청년정책 담당 부서 신설 등을 추진하고, 아울러 더불어 잘사는 경제도시 안양을 위해서는 안양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또한 4차 산업혁명 선도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박달 스마트시티 조기 추진, 석수·인덕원 청년 스마트타운 조성, 인덕원 스마트시티 기반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하며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확대, 시민참여 문화예술 주말축제 및 문화기획 지원 확대 등으로 체험이 있는 즐거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재차 약속했다.그러면서 그는 "시민 최대호가 지난 4년간 안양시민께 배운 대로, 들은 대로, 약속드린 대로 그 약속을 실천해 안양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과 공감의 목소리가 곧 안양 정책으로 완성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거듭나고 오직 시민 행복만 바라볼 수 있는 시정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8-06-17 김종찬

[당선소감]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자 "오직 시민행복만 바라보겠습니다"

"오직 시민행복만 바라보겠습니다."6·13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최대호(60) 당선자는 앞으로 4년간의 시정 운영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그는 "현명한 국민들이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소망으로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면, 현명한 안양시민은 새로운 안양, 변화와 혁신의 안양에 대한 갈망으로 본인을 선택해 주셨다"며 "문재인 정부 정책에 보조를 맞춰 무너진 안양의 민생경제를 되살리는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함으로 써 새로운 패러다임의 '완전히 새로운 안양시'를 설계해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그는 ▲청년이 찾아오는 안양 ▲4차 산업혁명 선도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더불어 잘사는 경제도시 안양 ▲체험이 있는 주말이 즐거운 도시 건설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그는 청년이 찾아오는 안양을 위해 인텔-SK텔레콤 비즈니스 혁신센터 유치, 안양시 및 산하기관 청년의무채용 대폭 상향(현행 3%~8%), 청년정책 담당 부서 신설 등을 추진하고, 아울러 더불어 잘사는 경제도시 안양을 위해서는 안양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사회적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또한 4차 산업혁명 선도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박달 스마트시티 조기 추진, 석수·인덕원 청년 스마트타운 조성, 인덕원 스마트 시티 기반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하며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확대, 시민참여 문화예술 주말축제 및 문화기획 지원 확대 등으로 체험이 있는 즐거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재차 약속했다.그러면서 그는 "시민 최대호가 지난 4년간 안양시민께 배운 대로, 들은 대로, 약속 드린 대로 그 약속을 실천해 안양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며"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과 공감의 목소리가 곧 안양 정책으로 완성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거듭나고 오직 시민 행복만 바라 볼 수 있는 시정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6.13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당선자가 아내 단옥희 여사와 함께 당선 소감을 밝히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8-06-14 김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