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내손가' 재개발 투표, 찬반 애매… 고민 깊은 의왕시

의왕시 내손가구역 재개발 사업 연장을 두고 찬반 투표를 실시한 가운데(3월 30일자 15면 보도), 애매한 결과로 시의 고민이 깊어졌다. 의왕시에 따르면 토지 등 소유자 15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내손'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연장에 관한 의견 우편투표 조사결과 연장에 찬성하는 의견이 81표로 약 52%, 반대가 67표로 약 43%를 차지했다. 기타 5%는 회신하지 않거나 우편물이 반송된 경우다. 사업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들의 의견 차가 10% 안쪽으로 비등한 결과가 나온 데 이어 지난 8일 열린 자문회의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뿐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정비사업 전문가들은 "75%가 찬성해야 조합을 설립할 수 있고, 반대로 25%가 반대하면 설립이 어려운데 현재 결과로는 이 간극을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반면 한 법률가는 "사업 연장을 불허 할 경우 발생할 매몰비용과 주민 반발 등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또 한 자문위원은 "추진위원 측이 2년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양쪽 입장을 절충해 1년을 연장하고 그 사이에 소유자들이 합의를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며 "고려할만한 의견으로 본다"고 말했다.이 가운데 주민들은 찬반의견에 따라 시의 결정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설립을 추진하는 측은 "사업 연장을 불허 한다면 월권행위로 해당 공무원을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반대측은 "정비구역 해제요구를 방치한 것 등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시 관계자는 "사업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들의 의견과 전문가 의견을 내부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4-12 민정주

의왕 내손가구역 재개발 사업 연장 여부 투표결과 '찬반 애매'

의왕시 내손가구역 재개발 사업 연장을 두고 찬반 투표를 실시한 가운데(3월 30일자 15면), 애매한 결과로 시의 고민이 깊어졌다. 의왕시에 따르면 토지 등 소유자 158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실시한 내손'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연장에 관한 의견 우편투표 조사결과 연장에 찬성하는 의견이 81표로 약 52%, 반대가 67표로 약 43%를 차지했다. 기타 5%는 회신하지 않거나 우편물이 반송된 경우다. 사업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들의 의견 차가 10% 안쪽으로 비등한 결과가 나온 데 이어 지난 8일 열린 자문회의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뿐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정비사업 전문가들은 "75%가 찬성해야 조합을 설립할 수 있고, 반대로 25%가 반대하면 설립이 어려운데 현재 결과로는 이 간극을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반면 한 법률가는 "사업 연장을 불허 할 경우 발생할 매몰비용과 주민 반발 등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또 한 자문위원은 "추진위원 측이 2년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양쪽 입장을 절충해 1년을 연장하고 그 사이에 소유자들이 합의를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며 "고려할만한 의견으로 본다"고 말했다.이 가운데 주민들은 찬반의견에 따라 시의 결정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설립을 추진하는 측은 "사업 연장을 불허 한다면 월권행위로 해당 공무원을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반대측은 "정비구역 해제요구를 방치한 것 등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시 관계자는 "사업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들의 의견과 전문가 의견을 내부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4-10 민정주

의왕시, 9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지급 온라인 접수 시작

의왕시가 9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지급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시는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올해 3월24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 모두에게 1인당 재난기본소득 5만원을 지급하기로 지난 3월 결정했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10만원) 지급방식과 시기를 맞춰 의왕시 지원액 5만원을 합해 1인당 총 15만원(4인 가족 기준 60만원)을 한번의 신청으로 동시에 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신청기간은 9일 오후 3시부터 30일까지다. 기존에 보유한 신용카드 또는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사용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오프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4월20일부터 7월3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 및 관내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된다.방문신청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구수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시기를 구분해 접수 받는다.20~26일에는 4인 가구 이상, 27일~5월3일은 3인 가구, 5월4~10일은 2인 가구, 5월11~17일은 1인 가구 및 미신청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단, 토요일과 일요일은 대상가구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공적마스크 구매 방식과 마찬가지로 신청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요일을 월요일(1, 6), 화요일(2, 7), 수요일(3, 8), 목요일(4, 9), 금요일(5, 0)로 각각 구분했다.시는 직장인을 배려해 5월17일까지 주중 주민센터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확대 운영하며,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단, 농협은행은 평일에만 운영한다.5월17일까지 신청을 못한 대상자는 7월31일까지 평일 근무시간에 각 동 주민센터와 관내 농협은행에 신청하면 된다.사용기간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로, 8월 31일을 넘길 수 없다. 기간이 지나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재난기본소득 사용처는 의왕시 관내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연매출 10억원 미만의 소상공인 점포로 '카드형 의왕사랑 상품권'사용처와 동일하며,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제외된다. 이밖에, 시는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5월 중순부터 찾아가는 현장 발급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4-08 민정주

[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이낙연, 의왕 도깨비시장서 이소영 후보 지원유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의왕시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이소영 의왕과천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이소영 후보의 후원회장인 이낙연 후보는 이날 4시30분께 도깨비시장 오거리에 도착해 이소영 후보와 함께 유세차량에 올랐다.이 위원장은 "이 후보는 경제와 환경을 동시에 책임질 수 있는 후보"라며 "국무총리 산하 녹색성장위원회에서 함께 일할 때 이 후보가 너무 똑똑해서 내가 눈치를 보곤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이 후보가 의왕의 미래를 위해 준비한 약속은 미래차산업단지와 그린에너지산업단지"라며 "환경친화적인, 그러면서도 돈벌이가 되는 산업으로, 이 후보가 자기 전공을 살려 의왕의 미래 사업을 참 잘 뽑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이 위원장은 "지금 당장 급한 것은 코로나 위기로 인한 국난을 하루라도 빨리 극복하고 국민 여러분들의 고통을 더 빨리 덜어드리는 것"이라며 "'코로나19 세대'를 살릴 방법을 연구할 것을 정부에 정식으로 제안 드린다"고 밝혔다.그는 "20여 년 전 IMF 외환위기 겪으며 취직이 어렵고, 해고된 세대를 IMF 세대라 부른다"며 "지금 코로나 때문에 공부하기 어려워지고 취직하기 어렵고 직장이 있어도 유지하기 어려워진, 이른바 코로나 세대의 고민을 지금부터 연구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정책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의왕·과천/민정주·권순정기자 zuk@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의왕과천 이소영 후보가 8일 의왕 부곡 도깨비시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4-08 민정주·권순정

[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이소영 후보, 민주정책연구원과 정책협약 체결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후보는 6일 민주정책연구원(원장·양정철)과 정책협약식을 갖고 의왕·과천 발전을 위한 공약 현실화를 이룰 것을 다짐했다.이 날 이소영 후보와 양정철 원장은 국가발전과 의왕시·과천시 발전에 필요한 정책 개발 연구에 협력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그린뉴딜을 통한 미래도시 의왕, 자족도시 과천 완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더 빠른 의왕, 확 뚫린 과천 만들기 ▲의왕 백운밸리와 과천 지식정보타운 등 주거·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연구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양 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소영 후보는 우리 당이 영입하기 위해 십고초려 한 인재"라며 "이소영 후보가 그린뉴딜 전문가답게 의왕·과천이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새로운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공약을 내세우고 있어 민주연구원에서도 공약 현실화를 위한 뒷받침을 충분히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민주연구원과의 정책협약을 통해 우리 의왕·과천 발전을 위한 공약현실화에 한 발짝 전진했다"며 "민주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왕·과천에서 힘있는 발전, 확실한 변화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의왕·과천/민정주·권순정기자 zuk@kyeongin.com/이소영 후보 제공

2020-04-06 민정주·권순정

의왕시, '청년협의체 위원' 공개 모집… 24일까지 접수

의왕시가 의왕시 청년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시는 청년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 위원을 30명 이내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과 의왕시 소재 사업장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청년이다. 현재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청년은 지원할 수 없다.접수기간은 6일부터 이달 24일까지로 서류심사 등을 거쳐 5월 8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의왕시 일자리과(의왕시 안양판교로 89, 1층)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appyass@korea.kr)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이번 청년협의체는 자립청년 일자리분과, 미소청년 복지분과, 공감청년 문화분과 3개 분과로 분과별 10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분과별로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러 네트워크 행사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협의체 위원으로 선정되면 ▲청년문제 발굴 및 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참여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 등을 하게 되며, 시에서는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정책제안 수행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노은래 일자리과장은 "청년정책에 직접 참여해 청년들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그려 나갈 수 있는 이번 청년협의체 위원 모집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청년협의체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www.uiwang.go.k)에서 확인할 수 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4-05 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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