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사감위, 도박중독 재활사업 시범운영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주최하고,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도박중독의 연속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재활사업 추진 공개토론회'가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개최된다.사감위와 센터는 도박 중독자와 가족들이 도박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치유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제3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의 '맞춤형 재활 서비스 기반 구축방안'의 일환으로 센터는 도박중독 치유·재활서비스의 연속성 강화를 위한 재활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정보영 센터장(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북부센터)은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외 도박중독 치료, '재활서비스 현황'과 '단기거주 집중치유재활' 시범운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지정토론에는 이주영 소장(회복으로 가는 길, 회복중인 도박중독자), 김미숙 회원(도박중독자의 가족), 김문근 교수(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천근 시설장(카프치료공동체 감나무집), 천영훈 원장(인천참사랑병원)이 참여할 예정이다.앞으로 사감위와 센터는 새롭게 시작하는 재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 및 관련 단체, 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재활 시범사업 평가, 분석에 기반해 한국적 상황에 맞는 맞춤형 재활 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3-13 이석철·최규원

의왕시, 올해 말까지 의왕역 환승 공영주차장 조성

의왕시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의왕역 환승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의왕시 삼동 460-96번지 일원에 연면적 7천453㎡, 지상 6층 규모의 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 2월 착공했다.의왕역 환승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그동안 의왕역 주변은 연립주택 및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지역과 인근 현대자동차 연구소 등이 밀집돼 있어 주차수요가 지속적으로 급증해 왔으나, 주차공간이 부족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이번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에는 주차면이 기존 52면에서 237면으로 늘어나게 되며 자전거 95대와 화장실, 전기차 충전소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도시미관을 고려해 건물 디자인을 설계했다.시는 향후 주택가 등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갈미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등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김상돈 시장은 "그동안 주차장 부지 및 사업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된 만큼 공영주차장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 의왕역 환승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면 지역 주차난 해소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가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 지난 2월 의왕심 삼동 460-96번지 일원에 지상 6층 규모의 의왕역 환승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의왕역 환승 공용주차장 조감도. /의왕시 제공

2019-03-13 민정주

아시아물위원회 제3차 총회 및 이사회, 필리핀서 열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아시아 최대 물 관련 국제협의체인 '아시아물위원회' 제3차 총회 및 이사회가 14~15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아시아물위원회는 아시아지역의 물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해 2016년 발족했으며,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회원기관으로는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태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26개국 133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부터 3년간 아시아물위원회 활동을 이끌어갈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기 위해 신임 이사기관과 회장을 선출한다.또 이사회에서는 중장기전략 의결과 아시아 각 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물 계획(워터 프로젝트)' 등 주요 사업을 논의한다.'워터 프로젝트'는 아시아 각국이 겪고 있는 식수 부족과 수질 문제, 수자원 기반시설 노후화 등 당면한 물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4개 사업을 완료하고 3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연계한 '베트남 맞춤형 물관리 기술 보급 사업'을 완료했으며 인도네시아의 발리섬 덴파사 지역의 물 부족 해소와 누수 감소를 위한 '지능형(스마트) 물관리 시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시아 각국의 물 관련 입법활동 공유와 협력을 위한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체' 발족 준비회의도 진행된다.이학수 사장은 "대한민국 물 기술의 우수성과 한국수자원공사의 반세기 물관리 경험을 활용해 아시아물위원회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도록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2018년 9월 대전에서 개최된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 기념사진(왼쪽부터 5번째 주승용 의원,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허태정 대전시장)./한국수자원공사 제공

2019-03-13 이석철·최규원

'거대 곤충의 탄생' 특별전, 국립과천과학관 16일 시작

국립과천과학관이 판게아(주)와 함께 아마존, 보르네오섬 등 세계의 곤충 330여종 1천200마리를 전시하는 '거대 곤충의 탄생' 특별전을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중앙홀 1층에서 진행한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대형 곤충을 한 자리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로 서울호서전문학교의 곤충전문 해설사 6명이 특별전에 상주한다. 전문 해설과 함께 장수풍뎅이와 애벌레를 직접 만지고, 사육통을 꾸미는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국립과천과학관의 특별전에 전시되는 대표적 곤충을 소개한다. / 디지털뉴스부▲ 곤충계의 대식가 '엘라파스코끼리장수풍뎅이'- 밀림에서 수액을 먹고 사는데, 먹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일반 장수풍뎅이 성충이 하루 20g의 곤충 젤리를 먹는데, 엘라파스코끼리장수풍뎅이는 80g 이상의 곤충 젤리를 먹어야 한다. 대식가라는 별칭이 붙었다.▲ 아마존 대표 곤충 '헤라클레스왕장수풍뎅이'- 몸길이 17㎝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다. 기네스 기록은 17.8㎝, 비공식 기록은 18.0㎝다. 애벌레 무게는 100g으로 우리나라의 장수풍뎅이 애벌레보다 3배 이상 무겁다.▲ 가장 큰 알을 낳는 곤충 '말레이시아딜라타타가시대벌레'- 가시나무를 닮아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현존 곤충 중 가장 큰 알을 낳는다. 위험에 처했을 때, 거친 날개 소리를 내며 몸에 나 있는 가시로 상대를 위협하고 공격한다.▲ 난초꽃 모양 '코로나투스꽃잎사마귀'- 온몸의 빛깔이 화려한 색상이다. 난초꽃으로 위장해 난초사마귀로도 불린다. 다리가 꽃잎처럼 생겼고, 꽃을 따라 몸을 살랑거리며 이동한다.▲ 나뭇잎 모양, '비오쿨라툼나뭇잎대벌레'- 나뭇잎 밑에 거꾸로 매달려 있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나뭇잎과 구분이 안 될 정도다. 이동할 때도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처럼 행동한다.▲ 대형 사슴벌레, '기라파톱사슴벌레'- 사슴벌레 중 가장 크다. 턱 길이만 해도 다른 사슴벌레 종보다 두 배 가량 길다. 턱 형태가 기린의 긴 목을 닮았고 해 'Prosopocoilus giraffe'라는 학명이 지어졌다.▲ 세계 최대 꽃무지 '골리앗대왕꽃무지'- 크기가 커 골리앗이란 이름이 붙었다. 아프리카 대륙에 서식한다. 가슴판 무늬가 화려하다. 아프리카 원주민의 얼굴 분장을 연상케한다.▲ 아름다운 '뮤엘러리사슴벌레'- 몸에 금속 광택이 난다. 호주에 서식하는 1속1종의 귀한 사슴벌레다.엘라파스코끼리장수풍뎅이헤라클레스왕장수풍뎅이말레이시아딜라타타가시대벌레코로나투스꽃잎사마귀비오쿨라툼나뭇잎대벌레기라파톱사슴벌레골리앗대왕꽃무지뮤엘러리사슴벌레

2019-03-13 김명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