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안양시 서점연합회, 저소득층 위한 참고서 기증식

안양시서점연합회가(이하 서점연합회/회장 범계문고 조몽룡) 관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참고서를 기증해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29일 동안구 범계동의 한 서점에서 참고서 나눔행사를 겸한 도서기증식이었다.이날 기증된 도서는 초.중.고교생들을 위한 학습용 참고서로 1천400여권에 이르며, 시가로는 1천700만원 상당이다.기증된 참고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19개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됐다.지난 2017년 1월부터 시작된 서점연합회의 참고서 기증은 현재까지 5차례에 이르며, 액수를 모두 합치면 5천만원 가까이 된다.그린문고 대표인 김안재 서점연합회 총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참고서 구매가 부담스런 가정 자녀들을 위해 뭔가 좋은 일을 해보자는 의미에서 관내 10개 서점이 뜻을 같이하게 됐다고 밝혔다.김 총무는 또 참고서 기증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점도 덧붙였다.한편 이날 기증식에는 이재정 국회의원 보좌진을 비롯한 전,현직 시원들과 서점연합회 회원,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주고받았다.이 소식을 전해들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돈이 없어 학업성취에 어려움을 겪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서점연합회회의 참고서 기증을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안양시서점연합회 제공

2019-01-31 이석철

군포시,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관련 추진위원회 발족

군포시가 오는 2021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그림책박물관'과 관련, 31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정식 출범하며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했다.시는 이날 그림책 작가와 연구가, 그림책 협회 및 출판사 관계자, 관련 시민모임 등 총 26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추진위를 발족했다. 향후 민간전문가와 함께 그림책 콘텐츠를 발굴하고, 운영 전략을 수립하는 등 기존 관 주도의 시설 건립 관행에서 벗어나 민·관 협치의 사업 모델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지난 2017년 6월 경기도 정책오디션에서 대상을 받으며 특별조정교부금 100억원을 확보한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사업은 20년 이상 방치된 배수지(한얼공원 내)를 활용해 그림책 관련 복합문화공간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시는 2020년 2월 착공, 2021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함께 2020년 말까지 그림책 콘텐츠를 발굴·연구하고 다양한 전시·교육·체험프로그램을 수립할 계획이다.한대희 시장은 "추진위 소속 전문가 외에도 많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그림책박물관공원을 세계적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19-01-31 황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