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의왕시민단체 '의왕시민의소리' 학위 논란 의왕시장 사퇴 촉구

의왕지역 시민단체인 '의왕시민의소리(대표·김철수)'가 김상돈 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집회를 가졌다.의왕시민의 소리 회원 50여명은 21일 시청 주차장에 모여 학위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김 시장은 지난 2005년 동신대에 편입해 졸업했으나 최근 교육부의 학사 부정 등 대학 실태조사 결과 학점 및 학위가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이에 김 시장은 지난 18일 "학위문제로 인한 논란으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동신대 이의 신청에 대한 교육부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의왕시민의소리는 김 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당분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교육부와 검찰에 대해서도 규탄했다. 의왕시민의소리 관계자는 교육부가 선거법 공소시효가 만료된 지 한 달 후에야 조사결과를 발표한 것에 의혹을 제기했다. 검찰에 대해서는 "선거 때 제기된 학력 문제를 선거법 위반사항으로 적용시키지 않은데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의왕시민의소리 관계자는 "김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척 공판이 열리는 25일 안양지청 등에서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지역 시민단체인 '의왕시민의소리' 회원들이 21일 시청 주차장에서 집회를 갖고 김상돈 시장에게 학위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지역 시민단체인 '의왕시민의소리' 회원들이 21일 시청 주차장에서 집회를 갖고 김상돈 시장에게 학위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1-21 민정주

안양시,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차액 지원

안양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차액을 지원한다.특례보증은 시가 8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가운데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연간 80억원을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 지원하는 제도다.이 과정에서 신용등급이 6∼9등급 수준으로 낮은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대출이자 2%도 지원해주게 된다.시는 이자차액 보전을 위해 지역에 소재한 9개 새마을금고와 새안양신협, 미래신협 등과 협약도 체결했다.안양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서 경영자금이 필요한 사업자는 경기신용보증재단(만안로 217 농협 안양1번가지점 3층)으로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주류도매업이나 무도장 등의 사행성 업종은 제외된다. 대출금리는 연 3.3∼5.22% 범위이며 사업자별 3천만원 한도에서 지원받게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 또는 안양시 경제정책과(031-8045-5190)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325개 업체를 대상으로 67억원을 특례보증 지원했으며, 75개 업체에 대해서는 이자차액으로 1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9-01-21 이석철

[단체장 새해설계]의왕시 김상돈 시장, 청년일자리 책임질 전담팀 신설… 지역화폐 통해 상권활성화 목표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민들에게 친숙한 시장이다. 의왕시의회 시의원 중 3선에 성공한 것은 김 시장이 처음이다. 시의원이 시장이 된 첫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선거 경력이 아니더라도, 의왕에서 자란 그는 구석구석 모르는 곳이 없다. 의왕 사람치고 그를 모르는 사람도 드물다.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행정이다.김 시장은 공정과 투명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워 민선 7기 의왕시장에 당선됐다. 취임 후 시장실에 부정부패 신고용 핫라인 전화를 개설했다. 부정부패를 없애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누구의 말이라도 듣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지난 한 해 그는 공정과 투명을 꾸준히 강조했다.올해는 본격적으로 시정의 변화와 시 발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의왕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해이니만큼, 새로운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지금까지 30년 동안 가꾸어왔던 것들을 토대로 앞으로 30년을 위한 미래를 설계해야 할 때"라며 " 개발의 속도보다는 방향을 중시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내가 살고 있는 곳 가까이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더 열심히 귀를 기울이려고 한다. 지난해 말 출범한 의왕미래위원회는 대학교수, 시의원, 전직 공무원, 시민단체 대표, 기관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의왕시의 각종 정책 및 현안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시민공청회 등을 열어 보다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등 시민들의 화합과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중추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정책단, 시민감시단도 운영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시민들과 함께 민선 7기 주요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의왕시에는 도시개발, 경제, 교육, 복지, 문화, 체육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새로운 발전과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그중에서 김 시장이 특히 강조하는 것은 일자리 창출이다. 청년 일자리를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일자리 및 창업에 관해 보다 전문적으로 대처한다.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의왕테크노파크도 일자리 창출에 한 몫을 담당할 예정이다. 테크노파크에 많은 첨단유망기업을 유치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마련한다면 더 많은 기업들이 들어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의왕테크노파크에 이어 포일테크노파크를 새롭게 조성해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의왕사랑상품권을 통한 상권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지역화폐 발행은 김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당선 직후부터 준비해 예상을 뛰어넘는 가맹점을 모집했다. 올해 초 판매를 시작한 상품권은 연일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김 시장은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민선7기가 마무리될 때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동안의 값진 결실을 나눌 수 있도록 올해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지난해 9월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찾은 김상돈 의왕시장이 청소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의왕시는 올해 청년 일자리 전담팀을 신설하고 일자리 및 창업에 관해 보다 전문적으로 대처한다. /의왕시 제공

2019-01-20 민정주

원광대산본병원, 보건복지부 '2018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병원장·김재현)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정부는 최근 전국 40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정성·효과성·환자중심성·적시성·기능성·공공성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원광대 산본병원은 17개 평가지표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기록, 2017년에 이어 이번에도 A등급을 받았다.산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015년 1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실시된 '2018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결과에서 기존과 같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되면서 시설·장비·인력 확보·운영 실적 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재지정 선정에 따른 유효기간은 올해 1월부터 3년간이다.김재현 병원장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에 매진하는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의 노고 덕분"이라며 "응급환자 내원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병원장·김재현)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 /원광대 산본병원 제공

2019-01-20 황성규

'노래방 손님 살해→서울대공원 시신 유기' 살인범 변경석, 징역 20년 선고

과천에 위치한 자신의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과 도우미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격분해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서울대공원 인근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변경석(35) 피고인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수원지법 안양지원 제1형사부(김유성 부장판사)는 18일 살인 및 사체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변 피고인에게 징역 20년과 형 집행 종료 후 보호관찰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변씨는 지난 8월 10일 오전 1시 15분께 안양시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말다툼을 벌인 손님 A씨(51)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께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 유기한 혐의(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로 구속기소 됐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2일 결심공판에서 "범행의 경위와 방법, 죄질이 불량하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변 피고인은 지난해 10월 12일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며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의 변호인 역시 "검찰의 공소사실과 증거를 모두 인정한다"며 "다만 우발적인 사건임을 참작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노래방 손님을 말다툼 끝에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인근에 유기한 변경석(34)이 지난해 8월 29일 오후 검찰에 송치돼 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를 빠져나오고 있다./연합뉴스

2019-01-18 송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