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광명시 국장급(4급) 승진난 '끝없는 고민'

공적 급조 부당 '특별승진' 어려워전원 진급·직무대리 체제 고심 중광명시가 국장급(4급) 승진난 해결을 위한 해법 찾기에 고민을 거듭하면서 공무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께 국장급 5명이 퇴직할 예정이라 승진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하지만 승진대상자가 4명에 불과해 승진난이 예상(8월 14일 자 11면 보도)된다.시는 승진대상자 4명이 승진 경쟁은커녕 모두를 승진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직무 수행능력이 탁월한 직원 등을 특별승진시키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했으나 공적 등을 급조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시행이 어렵게 됐다.이 때문에 현재 승진대상자 4명 모두를 승진시켜야 할지, 4명 모두를 승진시키고 나머지 1자리만 직무대리로 발령할지, 아니면 이 중 몇 명을 승진시키지 않고 그 자리만큼을 직무대행으로 채울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공무원들은 박승원 시장 취임 후 첫 국장급 승진인사라 나름대로 인사 스타일을 점치는가 하면 승진난 해결을 위한 인사방향을 제시하는 등 술렁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보기 드물게 국장급 인사난에 직면해 안타깝다"며 "해법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8년간 국장급 승진인사를 대부분 연장자 위주, 나눠먹기식으로 단행하면서 승진난을 자초했고, 이 승진난은 앞으로도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8-10-23 이귀덕

안양시, 684억 규모 주민참여예산 편성

공원 환경정비 등 생활밀접 위주예산협의회 개최 71개 사업 선정시의회 의결 거쳐 최종확정 예정안양시(시장·최대호)는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개최하고 71개 사업 684억원 규모의 2019년 주민참여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산안은 안양역 광장 정비, 만안초등학교 지하보도 환경 개선, 충훈2교 방음벽 교체, 비산사거리 교통섬 정비, 학의천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행정복지센터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어린이공원 환경 정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 예산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9년 시 예산안 중 5억 원 이상 소요되는 21개 사업에 대한 검토를 시범적으로 진행했으며, 추후 시 예산 전반에 거쳐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지난 6월까지 31개 동 지역회의 제안대회, 인터넷 접수, 청소년 참여예산으로 제출된 제안사업을 포함한 총 136건의 사업에 대해 사업부서 자체검토, 6개 분과위원회의 검토 및 우선순위 조정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와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 최대호 시장은 "시민들이 의견을 제출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인 만큼 시정에 최대한 반영해 '시민이 주인인 안양,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주민참여예산안은 2019년 시 본예산에 편성해 안양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8-10-22 이석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