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군포시, 난임부부 한방치료 지원대상 확대…남성도 포함

군포시가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 남성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시는 지난 2017년부터 군포시한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관내 난임부부 중 여성을 대상으로 한방 치료 비용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남성을 대상에 포함해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이에 기존 여성 24명 외에 난임부부 12쌍을 합해 총 48명으로 대상을 두 배 늘렸다.지난해에는 난임치료 사업에 참여한 25명의 지원자 중 8명이 임신에 성공한 바 있다. 이성봉 군포시한의사회장은 "난임부부에게 양방 외에 한의학을 통한 치료라는 선택지를 제공, 체질 개선을 통해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군포시 거주 만 44세 이하 난임부부 중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여성에게는 한약 제공 6차례(180만원 상당), 남성에게는 3차례(90만원 상당) 지원될 예정이다. 단, 지원 기간 동안 주 1~2회 침·뜸 치료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김미경 시 보건소장은 "남성의 문제로 인한 난임 비율이 40%가 넘는 여건에 맞춰, 기존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19-02-21 황성규

[안양]전문가가 보는 저출산 위기와 해법

안양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각계전문가, 시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해법을 논의한다.시는 오는 27일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트리니티 컨벤션에서 '2019 저출산 대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저출산 대책 콘퍼런스는 현재 합계출산율이 0.985명의 초저출산 시대에 접어든데 따른 심각성을 인식, 새로운 해결법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의사, 시의원,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저출산정책위원회와 시민참여단,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시 차원의 출산장려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콘퍼런스는 오연주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의 '출산율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과 아기 낳고 기르기 좋은 안양'이란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시민참여단 5개 분임장이 ▲연애·결혼지원 로드맵 ▲착한수레 서비스 문제점 ▲아이돌봄서비스 문제점 ▲아동보육시설 활성화방안 ▲다문화가정 산후 도움제공 방안 등을 연구과제로 발표한다.최대호 시장은 "갈수록 떨어지는 출산율 문제는 해답을 찾기 힘든 당면과제가 됐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특색 있는 정책 발굴에 주력하겠다. 또한 콘퍼런스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올 하반기부터는 출산율 향상차원에서 아이 낳은 가정에 대한 출산용품 지원을 늘리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2-20 이석철·최규원

안양 덕현지구 재개발사업 부분철거 시작하자 부동산시장 '들썩'

市 중재… 조합측 현금청산자에토지 재결감정평가액 12% 증액대림산업·코오롱 '하반기 착공'3천가구 규모 2021년 입주 예정역세권·평촌학원가 인접 '인기'안양지역 재개발·재건축 지구 중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덕현지구 재개발사업'이 최근 부분철거에 들어가는 등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동안 보상 등의 문제를 놓고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현금청산자 간 갈등을 빚으며 사업 장기화 우려가 불거졌던 곳이어서, 사업 본격화 소식이 전해지자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분위기다. 20일 안양시와 덕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2년여간 덕현지구에서 빚어졌던 재개발조합과 구역 내 현금청산자들 간 갈등이 일단락 됐다. 덕현지구 개발사업은 안양 호계1동 992 일원 11만 5천666㎡에 지하 3층, 지상 38층, 22개 동, 2천886세대(분양 2천517세대, 임대 369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재개발사업으로 지난 2012년 2월 동의율 75.56%로 조합설립 인가를 받으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이어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비롯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아 탄력이 붙기 시작했고, 지난해 9월에는 건축위원회 심의(조건부 의결)도 통과했다. 하지만 여느 재개발사업과 마찬가지로 보상 문제가 불거지면서 발목을 잡았다. 지난 2년여간 재개발조합과 구역 내 현금청산자들 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사업에 브레이크가 걸렸고,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까지 흘러나왔다. 하지만 안양시가 직접 중재에 나서 수차례에 걸친 협의를 진행, 지난해 말 재개발조합이 현금청산자들에게 경기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 재결감정평가 금액의 12%를 증액하고 이주정착비용 등을 지급하기로 결론 나면서 갈등이 매듭지어졌다. 이에 따라 재개발조합은 지난 11일부터 석면철거 및 기존건물 부분 철거에 들어가는 한편, 내달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를 신청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런 과정 속에서 재개발조합장이 내부적인 문제로 해임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기존 보상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며 일부 현금청사자가 안양시청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현 조합에선 '지방토지수용회의 토지보상보다 12%나 높은 87억원을 총회 승인 없이 집행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금청산자 대표 A씨는 "이미 끝난 보상을 가지고 합의를 한 전 조합장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통해 책임을 묻는 것은 보상비 반환소송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합의한 원안대로 아직 이주하지 못한 현금청사자들이 있다. 조만간 이 문제를 놓고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다른 지역보다 재개발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됐던 만큼 이번 문제가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과 현금청산자 간에 보상 등의 문제를 놓고 협의안 도출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원만한 타협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기준 재개발구역 내 3천423가구 중 세입자 1천861명과 현금청산자 342명 외에 1천220명(조합원)이 분양신청을 한 덕현지구는 98% 이상의 이주율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대림산업과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을 맡아 올 하반기께 착공, 오는 2021년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36㎡ 342세대. 46㎡ 127세대, 59A㎡ 728세대, 59B㎡ 325세대, 59C㎡75세대, 72㎡ 267세대, 84A㎡ 751세대, 84B㎡ 181세대, 99A㎡ 60세대, 99B㎡30세대로 구성된다. 덕현지구는 3천 세대에 가까운 규모에 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과 인접해 있고, 인근에 풍부한 학교들과 평촌 학원가가 자리해 있는 뛰어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인덕원선(신수원선)이 개통되면 과천까지 15분, 강남권까지 30분대 진입 가능하며, 주변엔 덕현초등학교와 평촌중학교, 귀인중학교, 범계중학교,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신성고등학교, 백영고등학교가 있다. 편의시설로는 한성병원, 홈플러스 안양점, 롯데마트 인접해 있다. 이처럼 뛰어난 입지조건 때문에 타 지역 재개발구역과 달리 조합원 입주권이 부동산시장에 전혀 나오지 않아 현재 수억원대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 상황이다. 일대 부동산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올 1월 전용면적 84A㎡형에 프리미엄만 2억 7천만원이 붙어 올라왔으며, 현재는 프리미엄 시세가 3억원까지 뛰었다. 이에 따라 감정평가액 1억6천300만원인 매물의 경우 대출 60%(9천780만원)를 받아도 실투자금 3억6천520만원이 있어야 입주권 확보가 가능하다. 호계1동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초역세권 대단지에 초·중·고등학교가 가깝고, 평촌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안양 동안구 남단의 신흥 부촌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최근 부분철거 소식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워낙 입지가 좋다 보니 조합원 입주권 자체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3월 입주를 앞둔 평촌 더샵아이파크가 84타입 기준 분양권 프리미엄이 2억5천~3억원 가까이 붙어 거래되는 만큼 덕현지구의 경우 최소 2억원 이상의 초반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덕현지구 재개발사업조합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진행으로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조합원의 화합과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도권 제일의 랜드마크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2천800여세대 대단지가 조성될 안양 호계1동 덕현지구 재개발사업 현장 전경.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덕현지구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제공

2019-02-20 이상훈

안양 신규아파트 분양가 연일 '최고가 경신'

평촌푸르지오, 3.3㎡당 '2050만원'승인땐 지역 첫 '2천만원대' 진입안양지역 새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재건축 사업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구역에 짓는 '평촌 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평촌 래미안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7층, 전용면적 59∼105㎡, 총 1천199가구로 건설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6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2천50만원 선으로 잠정 책정됐다. 이 금액대로 분양승인이 난다면 안양시 분양 아파트중 처음으로 분양가가 3.3㎡당 2천만원(평균가 기준)을 웃도는 최고가가 된다.이 아파트에는 지하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내부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고, 단지 출입구에 외부 차량 출입 통제용 시스템인 주차관제 차량 번호 인식 시스템이 도입된다.또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실별 온도 조절기와 대기전력 차단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장치가 설치된다. 앞서 지난해 말 분양한 비산동 자이아이파크 분양가도 3.3㎡당 평균 1천980만원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 또한 분양 당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들 아파트들의 장점은 평촌신도시와 바로 붙어 있고 안양중앙초교와 부흥중·고, 부림중, 평촌중·고교 등 명문 학군이 가깝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촌신도시내 학원가와 교육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19-02-20 김종찬

3.1운동 등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 함께 100년 위원회' 출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함께 100년 위원회(이하 '함께 100년 위원회')'가 출범한다.'함께 100년 위원회'는 자치분권의 시대를 맞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중심이 돼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사업을 꾸려나갈 계획이다.'함께 100년 위원회'는 독립운동의 의미와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전국 각지의 학교 등 교육시설과 해외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재일조선인학교 그리고 북한 청소년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첫번째 사업으로 국내 초·중·고와 해외 한인학교에 'Korea Big Dream-100년 컬러링 KIT'를 보급한다.해당 컬러잉 KIT는 박환 교수 등 역사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스토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작가들이 그린 역사적 인물·사건·장소의 밑그림을 활용한다. 또한, 컬러링 KIT에는 100주년 특별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교재가 함께 제공된다.이를 위해 위원회는 오는 22일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교육청과의 협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함께 100년 위원회'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이 공동 상임조직위원장을 정하영 김포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 김대근 부산 사상구청장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했다. 또한 50여명의 청년서포터즈단이 구성돼 활동을 시작했으며 뜻을 함께하는 조직위원들과 전문가들이 위원회를 뒷받침하고 있다최대호 상임조직위원장은 "지방 자치단체장들이 중심이 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일이 굉장히 뜻깊다"며 "자치분권의 시대를 맞아 각 지방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함께100년 위원회'는 오는 2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청년서포터즈 발대식,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약체결, 3.1운동 100년 전야제 코리아 빅피쳐 퍼포먼스 등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2-20 최규원

이호건 안양시의원, "안양예술공원 명소화 위해 도시계획 변경" 주장

안양예술공원의 명소화를 위해서는 도시계획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안양시의회 이호건(안양1·3·4·5·9동)의원은 20일 제245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양예술공원 명소화를 위해 예술공원 내 도시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 의원은 "예술공원은 도시계획상 상가, 주거, 공지원지역으로 혼재돼 있으며 최근 주거지역에서 다세대, 별장식 주택 등 신축돼 주차난·교통혼잡·무단 생활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며 "이는 예술공원이 주거지로 변화하면서 예술공원 본연의 기능이 훼손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주거지역 확장으로 예술공원 명소화 사업은 걸림돌을 맞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택이 건립되지 않도록 주거지역을 공원지역으로 변경하는 도시계획변경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이 의원은 주장했다. 또 일부 아름다운 거리 경관 조성을 위해 일부 지중화사업이 실지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조속한 지중화공사 추진을 요구했다.이 의원은 "안양예술공원은 아름다운 자연 관광자원과 기존 인프라 등이 잘 구축돼 있어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서정열(석수 1·2·3동) 의원도 안양예술공원 내 벽천광장 활성화 방안 만들어 줄 것을 시에 요구했다.벽천광장은 안양예술공원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각종 행사 및 다양한 공연일 진행되는 장소다. 그러나 하절기 뜨거운 햇볕으로 공연과 행사 진행 여건이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광장전체가 아스팔트로 포장돼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서 의원은 "올해 진행되는 제6회 APAP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행사가 안양예술공원에서 진행된다"며 "이번 행사를 시민과 함께하고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벽천광장의 활용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적기"라며 벽천광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시에 요구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2-20 이석철·최규원

이채명 안양시의원, '안양시 청년창업기업 지속성장 지원센터' 건립 제안

안양시에 청년창업기업 지속성장 지원센터를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안양시의회 이채명(호계1·2·3, 신촌동)의원은 20일 제245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양시 청년창업기업 지속성장 지원센터' 걸립을 안양시에 제안했다.현재 안양시의 청년창업지원정책은 창업카페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에이큐브에서 창업 1단계인 인큐베이팅, 만안 오피스에서는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2단계 엑셀러레이팅을 지원·육성하고 있다.그러나 창업 1·2단계를 거쳐 육성된 청년창업기업이 시 지원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지속성장의 어려움을 겪고 시를 떠나 다른 지자체로 옮겨가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이 의원은 '청년창업기업 지속성장 지원센터' 건립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센터부지로는 IT밸리와 지식산업센터 등이 입주해 인프라가 잘 구축된 시의 유휴부지인 호계동(555-17번지)을 제안했다.또한 청년창업가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시민 참여 속에 시의 경제활력을 되찾기 위한 방안으로 ▲안양시 청년창업기업들과 안양지역 소재 대기업 간 업종, 분야 등 제휴관계 지원 ▲스타트업 기업을 포함해 청년창업가들의 경영애로를 도와줄 수 있는 안양시 거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장년층(중소대기업·금융기관·경영컨설턴트 출신 등)과의 연계 지원 ▲안양시 청년창업 지원 목적의 안양시 내 금고, 농협 등이 참여하는 가칭 '안양시민펀드' 조성을 위해 투자자들에게 금융,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제공 지원 ▲안양시 내 작은 기업 중 상호시너지가 있는 500여개 회사를 묶어 가칭 '주식회사 안양'을 설립하고, 여건을 갖춰 코넥스 또는 코스닥 상장 추진 지원 등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기존 방식대로 청년창업정책을 추진해서는 안된다"며 "청년창업기업 100개를 육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후 100개의 청년창업기업이 창업 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2-20 이석철·최규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불법온라인도박 감시시템 구축 나선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불법온라인도박 감시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불법온라인도박 감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기계학습 기술 등을 적용해 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사감위는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2021년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사감위는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 사감위 대회의실에서 '불법온라인도박 감시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검·경,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은 효율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의견과 각 기관의 경험을 공유했다.2015년 기준 불법도박시장 규모는 83조 8천억원에서 최대 169조 7천억원(2013년 기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합법사행산업(2015년 20조5천억원)의 약 4~8배 수준으로, 특히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인해 온라인 불법사행산업 시장이 급속히 팽창하고 있는 상황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사감위 관계자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반 도박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온라인도박 감시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불법도박사이트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등 과학적 증거 수집을 위한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정보 연계체계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불법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사감위와 검·경 등 수사기관 공조활동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2-20 이석철·최규원

과천시·경기도교육청, 과천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식 체결

과천시는 20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과천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오는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운영된다.시는 '함께 크는 교육공동체, 과천'이라는 비전 아래 3개 추진목표, 6개 추진과제, 16개 세부사업을 통해 학교를 지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23억, 도교육청은 8억원을 지원 총 31억원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한다.시는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과학문화도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과천 토리아리 빛깔 있는 우리학교', 코딩교육을 지원하는 '미래를 여는 소프트웨어 교육', 교실 공간 변화 프로젝트 '신나는 교실 시범운영', 1인 2특기 등을 지원하는 '예술꿈 프로젝트', '생존수영교실 확대', '학부모 자치 프로젝트', 과천 교육공동체 행복스토리 등이다.김종천 과천시장은 "성공적인 과천형 혁신교육지구 추진을 위해 창의교육협력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지원으로 교육선도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창의교육협력센터 설치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센터 설치를 준비 중이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시는 20일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과천시 제공

2019-02-20 이석철·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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