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단체장 새해설계]의왕시 김상돈 시장, 청년일자리 책임질 전담팀 신설… 지역화폐 통해 상권활성화 목표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민들에게 친숙한 시장이다. 의왕시의회 시의원 중 3선에 성공한 것은 김 시장이 처음이다. 시의원이 시장이 된 첫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선거 경력이 아니더라도, 의왕에서 자란 그는 구석구석 모르는 곳이 없다. 의왕 사람치고 그를 모르는 사람도 드물다.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행정이다.김 시장은 공정과 투명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워 민선 7기 의왕시장에 당선됐다. 취임 후 시장실에 부정부패 신고용 핫라인 전화를 개설했다. 부정부패를 없애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누구의 말이라도 듣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지난 한 해 그는 공정과 투명을 꾸준히 강조했다.올해는 본격적으로 시정의 변화와 시 발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의왕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해이니만큼, 새로운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지금까지 30년 동안 가꾸어왔던 것들을 토대로 앞으로 30년을 위한 미래를 설계해야 할 때"라며 " 개발의 속도보다는 방향을 중시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내가 살고 있는 곳 가까이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더 열심히 귀를 기울이려고 한다. 지난해 말 출범한 의왕미래위원회는 대학교수, 시의원, 전직 공무원, 시민단체 대표, 기관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의왕시의 각종 정책 및 현안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시민공청회 등을 열어 보다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등 시민들의 화합과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중추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정책단, 시민감시단도 운영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시민들과 함께 민선 7기 주요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의왕시에는 도시개발, 경제, 교육, 복지, 문화, 체육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새로운 발전과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그중에서 김 시장이 특히 강조하는 것은 일자리 창출이다. 청년 일자리를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일자리 및 창업에 관해 보다 전문적으로 대처한다.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의왕테크노파크도 일자리 창출에 한 몫을 담당할 예정이다. 테크노파크에 많은 첨단유망기업을 유치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마련한다면 더 많은 기업들이 들어와 일자리 창출 효과도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의왕테크노파크에 이어 포일테크노파크를 새롭게 조성해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의왕사랑상품권을 통한 상권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지역화폐 발행은 김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당선 직후부터 준비해 예상을 뛰어넘는 가맹점을 모집했다. 올해 초 판매를 시작한 상품권은 연일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김 시장은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민선7기가 마무리될 때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동안의 값진 결실을 나눌 수 있도록 올해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지난해 9월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찾은 김상돈 의왕시장이 청소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의왕시는 올해 청년 일자리 전담팀을 신설하고 일자리 및 창업에 관해 보다 전문적으로 대처한다. /의왕시 제공

2019-01-20 민정주

원광대산본병원, 보건복지부 '2018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병원장·김재현)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정부는 최근 전국 40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정성·효과성·환자중심성·적시성·기능성·공공성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원광대 산본병원은 17개 평가지표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기록, 2017년에 이어 이번에도 A등급을 받았다.산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015년 1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실시된 '2018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결과에서 기존과 같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되면서 시설·장비·인력 확보·운영 실적 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재지정 선정에 따른 유효기간은 올해 1월부터 3년간이다.김재현 병원장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에 매진하는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의 노고 덕분"이라며 "응급환자 내원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병원장·김재현)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 /원광대 산본병원 제공

2019-01-20 황성규

'노래방 손님 살해→서울대공원 시신 유기' 살인범 변경석, 징역 20년 선고

과천에 위치한 자신의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과 도우미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격분해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서울대공원 인근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변경석(35) 피고인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수원지법 안양지원 제1형사부(김유성 부장판사)는 18일 살인 및 사체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변 피고인에게 징역 20년과 형 집행 종료 후 보호관찰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변씨는 지난 8월 10일 오전 1시 15분께 안양시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말다툼을 벌인 손님 A씨(51)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께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 유기한 혐의(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로 구속기소 됐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2일 결심공판에서 "범행의 경위와 방법, 죄질이 불량하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변 피고인은 지난해 10월 12일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며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의 변호인 역시 "검찰의 공소사실과 증거를 모두 인정한다"며 "다만 우발적인 사건임을 참작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노래방 손님을 말다툼 끝에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인근에 유기한 변경석(34)이 지난해 8월 29일 오후 검찰에 송치돼 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를 빠져나오고 있다./연합뉴스

2019-01-18 송수은

의왕시 복지플래너 간담회 개최

의왕시(시장·김상돈)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동의 복지플래너와 간담회를 진행했다.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사업은 복지플래너가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더욱 책임있는 복지행정을 구현하면서 위기가구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각 동의 복지플래너, 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시는 올해부터 복지플래너 사업의 운영 수준 제고를 위해 시 자체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동을 평가하고, 활동이 우수한 동에는 인센티브 제공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김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복지플래너 활동 내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지역사회에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지난 16일 열린 의왕시 복지플래너 간담회에서 의왕시장 및 담당 공무원들이 복지플래너들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지난 16일 열린 의왕시 복지플래너 간담회에서 복지플래너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19-01-17 민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