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안양시의회,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변경 촉구 결의안' 채택

안양시의회가 20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을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개정을 요구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변경 촉구 결의안'을 체택했다.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순환노선축 고속도로 명칭은 도로가 통과되는 지역의 정체성, 지리적 위치 및 통과지역 연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여해야 함에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은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제정됐다"고 지적한 뒤 "이는 경기도와 인천시가 서울시의 변두리라는 낙후된 인식과 60만 안양시를 포함한 경기도, 인천시 주민이 변두리에 거주한다는 상실감을 유발하고 있는 실정으로, 서울 중심으로 잘못 부여된 명칭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밖으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순환축 개념을 일치시키고 이용자의 혼란 방지를 위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1991년 10월 '판교~하나' 구간이 최초 개통된 것을 시작으로 2007년 12월 '사패산터널' 구간까지 개통돼 현재의 노선이 완성됐다. 전체 연장 128㎞ 중 81%인 103.6㎞가 경기도 지역(안양시 지역 5.42㎞, 4.2%)을 , 9%인 11.9㎞가 서울지역을, 10%인 12.5㎞가 인천시 지역을 통과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2-20 이석철·최규원

한국수자원공사, 디 에세 트리플에이 어워드에서 '그린본드' 수상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이학수)는 20일 홍콩에서 개최된 '디 에셋 트리플에이 어워드(The Asset Triple A Awards 2018)'에서 최우수 그린본드(Best GreenBond)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최우수 그린본드상은 국제금융지인 디 에셋(The Asset)지가 주관하는 '트리플에이 어워드'를 통해 매년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해 5월, 아시아 최초로 국제금융시장에 발행한 '워터본드(Water Bond)'에 대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업 취지와의 적합성 ▲높은 투자 수요로 인한 국제금융거래 활성화 기여를 공로를 인정받았다.워터본드는 친환경 사업 투자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특수목적채권인 '그린 본드'의 일종으로, 물 관련 사업 투자에만 사용하도록 발행됐다. 그린본드 발행에는 국제공인기관의 적격성 검증 등 일반채권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며 최근 국제금융시장에서 사회적책임투자(SRI, 도덕적 기업, 투명한 기업, 환경 친화적인 기업만을 투자 대상으로 삼는 것을 의미)가 강조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워터본드 발행으로 유치한 자금으로 상수도 미급수지역에 대한 급수지원과 노후 수도시설 개량,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가치를 증대하는 용도에 투자하고 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 업무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적인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 관리의 공공성 확대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한국수자원공사는 워터본드 발행으로 유치한 자금으로 상수도 미급수지역에 대한 급수지원과 노후 수도시설 개량 등에 투자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상수도 노후관로 정비 현장 모습./한국수자원공사 제공

2019-02-20 이석철·최규원

의왕시, 해빙기 재난발생 우려 시설 안전 진단

의왕시가 20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급경사지, 교량, 육교, 대형공사장 등 재난발생 우려가 있는 299개 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진단을 실시한다.이번 점검기간 동안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공사장 안전실태 및 공사관계자 상주여부, 지하굴착, 절·성토지의 붕괴 및 토사 유출여부, 급경사지의 결함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한다.점검결과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의 시급성, 위험정도를 고려해 즉시 보완 조치하거나 필요한 경우 우선적으로 재난관리기금 등을 사용해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점검 첫날인 20일에는 김상돈 시장이 관내 급경사지를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숨겨진 안전사각지대를 점검해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이 20일 관내 급경사지를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이 20일 관내 급경사지를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2019-02-20 민정주

의왕소방서, 안전 취약시설에 휴대용 산소캔 배부

의왕소방서(서장·이경우)가 최근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고시원 및 요양원 등에 휴대용 산소캔을 배부했다.소방서는 고시원과 요양원 등 안전약자시설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겨울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자체 위험등급 분류,스프링클러 설치여부, 내부구조 등을 검토해 취약시설 6개소에 휴대용 산소캔 170개를 배부했다.20일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다중이용업소 화재 3천641건 중 299건이 고시원에서 발생했으며 고시원은 대부분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공동생활을 하고 배연설비가 없어 화재 발생 시 농연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이번에 배부한 '생명을 살리는 휴대용 산소캔'은 산소캔, 산소마스크, 머리고정끈으로 구성됐으며 약 5~10분간 사용이 가능해 인명대피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된다.이경우 서장은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고시원, 요양원 등에 우선적으로 보급 하여 시민이 행복한 안전한 의왕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소방서가 화재 발생시 인명대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고시원 및 요양원 등에 휴대용 산소캔을 배부했다. /의왕소방서 제공

2019-02-20 민정주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