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안양시,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사업 본격화한다

안양시가 박달스마트벨리 조성 사업을 위한 첫 발을 내딛였다.시는 지난 13일 사업 지구내 위치한 50탄약대대 지중화를 위해 국방부와 첫 번째 협의를 진행했다.최대호 안양시장과 박길성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국방부는 50탄약대대의 지중화애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그러면서도 국방부측은 "지하탄약저장시설은 전시 탄약수불에 문제가 없다"며 "다만 작전 능력 향상을 기할 수 있어야 하고 안전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밖에도 지하탄약저장시설의 기준 설정, 부지 내 사격장 이전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양 기관은 필요한 경우 공청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2차 회의는 조만간 국방부에서 갖기로 결정했다.문재인 정부 공약 사업의 하나인 박달스마트벨리 조성사업은 KTX광명역과 수도권순환도로가 지나는 박달동 일원의 탄약저장시설을 지중화하고, 잔여부지 186만㎡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이다.시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박달동을 신 성장 동력 거점으로 키우고, 일자리 창출과 ▲바이오 ▲업무 ▲문화 ▲주거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스마트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현재 시가 구상하는 지하탄약저장시설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자동화된 물류시스템이 겸비된 스마트탄약저장 및 관리를 바탕으로 국내 지하탄약저장시설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시는 박달스마트밸리가 조성되면 6조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4만3천명의 고용 창출 그리고 2조원 가까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6-14 이석철·최규원

추혜선 의원, 안양 호계종합시장 상인회 간담회 개최

추혜선(비례) 정의당 국회의원(안양시위원장)은 지난 12일 주변 지역 재개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 호계종합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호계종합시장 주변 덕현지구 재개발을 위한 철거 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호계종합시장은 바로 옆 덕현지구 재개발로 인해 2017년 7월부터 지역주민들이 이주를 시작, 지속적인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철거작업이 시작된 이후 시장의 주요 통로 3곳이 모두 폐쇄됐고, 임시주차장조차 확보되지 않아 주민들의 접근 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다. 추혜선 의원은 "재개발 조합의 내부사정으로 기존 합의사항들이 무산돼 호계종합시장은 주민들이 방문하기조차 어려운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며 "안양시가 조합을 핑계로 이들을 외면하는 동안 상인들은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덕현지구에 주민들이 입주하기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안양시에도 강력하게 문제해결을 요구하긴 했지만, 임시주차장 확보뿐만 아니라 상인들이 재개발 기간 동안에 발생하는 피해들을 버텨낼 수 있도록 금융지원 등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 의원은 호계종합시장을 비롯해 주변 지역 재개발로 피해를 받고 있는 전통시장의 피해 방지 및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법·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추혜선 정의당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안양호계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재개발로 인한 피해 상황 등을 청취, 향후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추혜선 의원실 제공

2019-06-13 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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