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김종천 과천시장, '안개분무 시스템 설치 현장' 찾아 시민의견 청취

김종천 과천시장이 6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개분무 시스템 설치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시는 폭염 대책으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와 놀이터 옆 파고라 벤치 주변, 별양동 중심상가지역 우물터 등 3곳에 안개분무 시스템을 설치했다. 또 9월까지 중앙공원과 별양동 중심상가지역 사잇길에는 조명이 나오는 기둥형 안개분무 시스템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안개분무 시스템은 정수 처리된 물을 일반 빗방울의 약 100만분의 1크기의 미세 안개로 분사하는 시설물로, 주변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김 시장은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한 안개분무 시스템은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시장은 중앙공원 초입박스 상부 시설물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담당자들에게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작업하기 힘들겠지만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적정한 휴식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해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중앙공원과 별양동 중심상가 지역 사잇길에 설치된 화단과 낡은 목재 난간을 철거하고 강화유리 난간을 설치하는 시설물 정비공사가 완룐되면, 시민들은 길 아래쪽으로 흐르는 양재천을 조망할 수 있게 된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김종천 과천시장이 6일 중앙공 등 안개분무 시스템이 설치된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로부터 이용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과천시 제공

2019-08-06 이석철·최규원

김종천 과천시장, 일본 경제 보복 관련 "시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각종 노력 전개해 나갈 것"

"일본과의 교류활동을 과천시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각종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일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가) 제외 조치와 관련 이 같이 발표했다.김 시장은 이날 오전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수출심사 우대국가에서 제외하겠다는 결정을 발표한 직후 하계 휴가를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 간부공무원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주재했다.우선 시는 일본의 무역보복 행위 대응 조치로 ▲15일 개최되는 광복절 기념식에서 일본 규탄 결의대회 개최 ▲일본과의 교류행사 전면 취소 또는 중단 ▲행정물품 및 관급발주 관련 일본산 제품 구매, 사용 재고 ▲하반기 일본에서 실시 예정인 과천시 직장육상부 전지훈련 장소 변경 ▲일본 경제 보복조치항의 플랜카드 게시 등을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긴급회의 후 설명서를 통해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는 그 동안 우호적으로 지속해 온 양국 자치단체의 교류 노력에 반하는 결정"이라며 일"제 강제 침탈에 대한 반성없이 경제침략으로 도발하는 아베 정권을 규탄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일본의 조치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며 "과천시는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경제보복조치 철회가 이뤄질 때까지 일본 제품 구매 및 일본관광 자제 등의 생활실천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하겠다. 과천 심니들도 정부의 대응 방안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린다. 일본 제품 구매 자제 운동 등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일본을 규탄하는 공동성명 발표에 참여하는 등 정부의 기조에 맞춰 시민과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김종천 과천시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2일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 발표 직후, 시청에서 간부공무원을 소집해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2019-08-04 이석철·최규원

과천주공1 푸르지오 써밋 당해 지역 '1순위 대거 미달'… 고분양가 논란 '쓴맛'

3.3㎡당 평균 3998만원 '주변수준'분양가 상한제 추진 변수 관망세'1순위 기타' 남아 반전 가능성도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를 피해 주변 시세에 버금가는 가격으로 후분양에 나섰던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푸르지오 써밋'(7월 22일자 12면 보도)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대거 미달되는 쓴맛을 봤다.3.3㎡(평)당 4천만원에 달하는 고분양가로 자금 마련에 부담이 따르는 데다가 정부가 민간택지에도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추진하면서 관망세가 짙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31일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푸르지오 써밋'은 전날 일반분양분 506가구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에 나선 결과 60%에 달하는 305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전용면적 59㎡B형은 120가구 모집에 27명이 신청해 93가구가 미달됐고 전용 59㎡C형은 50가구 모집에 불과 9명이 신청했다. 84㎡는 6개 주택형 중 84㎡D형과 F형이 1순위 마감됐고 나머지 4개는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111.97㎡B형과 126.9㎡A형 등 일부 대형평수는 청약자가 아예 나오지 않았다. 15개 주택형 가운데 2개 형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모두 미달이 난 것이다.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후분양 요건을 갖춰 HUG의 분양보증과 분양가 심의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일반 분양가가 주변 시세 수준에서 결정됐다. 평균 분양가가 3.3㎡당 3천998만원대로 59㎡는 10억7천750만~11억1천920만원, 84㎡는 12억6천770만~13억8천470만원 등에 책정돼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슷하면서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다.또 정부가 이르면 8월 중에 민간택지에 분양되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시세보다 대폭 낮은 아파트가 분양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실수요자들이 외면한 것으로 보인다.다만 준강남으로 불리는 유리한 입지와 편리한 교통에 1순위 기타접수에서는 투자자들이 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주변 지역에서 분양된 '과천자이'도 3.3㎡당 3천253만원에 1순위 당해지역에 청약에서는 미달됐지만 1순위 기타접수에서는 1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과천은 1순위 통장 가입자수가 적어 애초 지역 우선 마감이 어려운 곳"이라면서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있어서 1순위 마감이 되더라도 분양가가 높아 경쟁률이 높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과천 푸르지오써밋 견본주택 내부 모습. /대우건설 제공

2019-07-31 황준성

한국수자원공사, 8월 19일까지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 공모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수요자 중심의 물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 대학과 정부출연기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8월 19일까지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를 공모한다.'개방형 혁신 연구개발'은 물분야 전문가 및 연구기관 등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물관리 기술 및 정책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과제는 물 분야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지정과제'와 물 관련 사회적 이슈 해결 및 공익적 목적 달성을 위한 '자유과제'로 나뉜다.지정과제는 ▲정수장 저에너지 막여과 시스템 개발(선정 시 최대 2년간 2억원의 연구비 지원) ▲미래 극한 가뭄 시 물공급시설 관련 연구(최대 2년간 4억원 지원)다.자유과제 중 '통합물관리 실현 및 물관련 사회적 이슈 해결 연구' 과제는 최대 1년간 1억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하며, 물 관련 자유논문 형태의 '아이디어'는 1천만원 이내를 지원한다.접수는 이메일 및 우편,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관련 양식과 세부 사항은 수자원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를 참고하면 된다.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내 물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을 넓혀 물 관련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며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서비스 혁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개방형 혁신 연구과제 공모 포스터 이미지.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2019-07-31 이석철·최규원

한국마사회, 보호관찰 청소년대상 상반기 '힐링승마' 과정 마무리

한국마사회가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힐링승마 상반기 과정이 마무리됐다.마사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사회공익 승마의 일환으로,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법무부과 MOU를 체결한 뒤 '보호관찰 청소년 힐링승마'를 정규과정으로 신설한 바 있다.지난 5월 23일부터 총 30명의 보호관찰 청소년은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에서 약 2달간 강습을 받았다. 강습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말과 교감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말과 친해지려는 과정에서 흥분을 진정시키는 훈련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마사회는 하반기에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승마 과정을 개설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30명의 보호과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힐링 승마가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자기통제력과 충동성 조절 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는 하반기 힐링 승마 과정이 마무리된 뒤 발표할 예정이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한국마사회가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힐링승마 상반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하반기 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힐링승마 강습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

2019-07-29 이석철·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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