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안양시, 안양공업고등학교서 취업박람회 개최

안양시(시장·최대호)는 18일 안양공업고등학교 학생복지관 3층(체육관)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성결대, 병무청,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청년.신중년층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호리바코리아㈜, (주)나오텍, 서울텔레콤(주),서호전기(주), ㈜핫시스, ㈜한성GT 등 강소기업과 ㈜덕영엔지니어링 등 병력특례업체를 포함 50개사가 참여하며, 생산관리, CAD설계, 마케팅, 연구개발, 제조 등 80여개 분야의 구직자 면접과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성결대학교 취업동아리가 바리스타 체험과 네일아트를 진행하며, 이력서 사진촬영과 전문가들에게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받는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안양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력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당일 박람회장에서 채용면접을 보면 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구인 기업은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구할 수 있도록 청년·중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와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면접 정장 무료 대여서비스와 면접자의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제공 등 청년 면접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안양시 제공

2018-10-17 이석철

노래방 손님 토막살인해 서울대공원 부근 유기한 변경석, 첫 재판서 공소사실 인정

자신의 노래방을 찾아 도우미를 바꿔달라고 한 손님과의 말다툼 끝에 살해한 뒤 시신을 서울대공원 부근에 각각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변경석(34) 피고인이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피고인 변씨는 12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제1형사부(김유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며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그의 변호인 역시 "검찰의 공소사실과 증거를 모두 인정한다"며 "다만 우발적인 사건임을 참작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여러가지 정황으로 미루어 다시 살인범죄를 저지를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검찰에 따르면 변씨는 지난 8월10일 오전 1시 15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안양 소재의 한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 A(51)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께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 유기한 혐의(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로 구속기소 됐다.변 피고인에 대한 결심공판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노래방 손님을 말다툼 끝에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인근에 유기한 변경석(34)이 지난 8월 29일 오후 검찰에 송치돼 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를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018-10-12 송수은

최대호 안양시장, 민선 7기 '시민, 스마트, 행복' 선포

"앞으로 안양은 '시민, 스마트, 행복'이 세 가지가 핵심 가치가 됩니다."안양시가 지난 9일 중앙공원에서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스마트, 행복'을 강조한 민선 7기 시정 방향과 비전을 밝히는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서 최대호 시장은 민선 7기 새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과 4년간 시정을 이끌어갈 5대 비전을 발표했다.최 시장은 시민공모로 채택된 새 슬로건에 대해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하며 "시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행복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5대 비전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을 제시하며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했다.이어 어르신, 소상공인, 기업인, 여성, 청년, 다문화가족 등 시민대표 8명이 함께 참여한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최 시장은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은 시민이 곧 시장이라며, 안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 줄 것 "을 당부했다.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9일 중앙공원에서 민선7기 시정 방향과 비전을 밝히고 있다. /안양시 제공

2018-10-10 이석철

노조 "마사회, 비정규직 파업하면 자른다"

파업 이틀전 '대응문건 작성' 주장정규직 전환도 편법고용 추진 파행마사회지부, 안양노동청에 고소장한국마사회가 비정규직 노동조합의 파업을 앞두고 파업 대응 문건을 작성하는 등 정당한 노조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마사회지부는 8일 오전 안양고용노동지청 앞에서 '마사회 비정규직 부당노동행위 및 노조탄압 고소'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원청인 한국마사회는 지난 4월 이후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활동 시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하는 등 조직적인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해 왔다"며 "특히 지난 6월 30일 지부의 합법적인 파업을 앞두고, 파업대응계획을 수립해 노조와해를 시도했다"고 비판했다. 한국마사회가 파업을 이틀 앞둔 시점에 작성한 '(렛츠런파크)서울 시설관련 용역원 파업 시 대응계획 보고' 문건을 보면 '시설관리·환경미화·통신관리 용역업체 소속 조합원들이 파업을 강행할 시 업체 계약해지 절차를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황규수 공공운수 법률원 변호사는 "한국마사회 측의 이 같은 문건은 2년 이하 징역과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는 부당노동행위인 '지배·개입'에 해당한다"며 "문건 작성이 어떻게 이뤄졌고, 어느 선까지 개입했는지 여부를 강제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조합원들은 또 한국마사회 측이 지난해 12월부터 18차째 진행되고 있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전협의회'에 성실히 임할 것을 주문했다. 김현준 한국마사회지부 지부장은 "현재 본사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을 위해 직접고용이 아닌, 자회사 설립을 통한 고용을 추진하는 등 일방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본사 간부들이 노조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을 일삼는 등 노사전협의회를 파행으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안양고용노동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대해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 방식은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되고 있고, 대응 문건의 경우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해명했다. /이석철·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마사회 비정규직 부당노동행위 및 노조탄압 고소' 기자회견에 참석한 공공운수노조 한국마사회지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8-10-08 이석철·배재흥

안양시, 현장 중심의 능동적 규제개혁 위해 총력

안양시가 규제혁파 추진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능동적 규제개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규제혁신은 현장에서 시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기조 아래 4차 산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22회 운영했다. 또한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안양시 규제혁파 추진단을 구성하고 규제혁파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 하는 한편, 중앙부처·경기도와의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관내 신기술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규제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9월 말 현재 중앙부처에 신산업, 신기술의 시장진입과 투자유치를 위한 네거티브 규제 도입과제 등 총 229건의 규제개선 건의를 했으며, 27건이 행정안전부와 국무조정실의 중점 개선 추진과제로 선정 돼 검토를 거친 결과 13건의 과제가 소관 중앙부처의 개선 수용을 이끌어 냈다. 주요 개선 수용 사례를 살펴보면 세계 최초로 주입량 오차와 감염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기술 의약품 주입 펌프를 개발했지만 치료재료 급여가 산정되지 않아 1천억원 정도의 수출계약이 성사됐음에도 제품을 단 한 대도 판매할 수 없었던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를 개선했다.그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료재료전문위원회에서 합리적인 선별(예비)급여를 결정 받았으며, 세계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IoT, CLoud, AI 등 신기술 스마트팩토리 공급기업과 스타트업은 공급기업 풀에 등록이 될 수 없어 국내 판로가 사실상 막혀 있었고 신기술 독자적으로 스마트팩토리 공급사업을 추진할 수도 없었지만,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선을 수용해 신기술 스타트업도 국내 시장에 진출할 수 있고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급기업 풀 등록요건을 완화할 계획이다. 현재 드론조종 자격 취득 규정은 일률적으로 20시간 이상 교관의 참관 아래 드론을 조종해야 하는 것으로 돼 있지만 국토교통부가 개선을 수용해 사업별 위험도, 비행범위, 난이도 등에 따라 드론조종 자격 취득에 필요한 드론 조종시간 요건을 완화할 방침이다.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에 형질변경 없이 양봉통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미래 고부가가치 농업의 한 축을 담당할 양봉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전국적으로 높인 우수 사례다.또한 시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24개를 개선해 시민불편을 줄였다.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상위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안양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푸드트럭 입지 규제를 완화했다.시민의 의견을 수용해 '안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있는 12m 미만의 도로에 대해 부설주차장의 구조설비기준을 완화해 신축 소규모 건축물의 주차 여건이 개선됐다.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해 기능을 상실한 8개의 시장과 폐기물처리시설을 폐지하고 안양로변 일반상업지역 이면도로(2.7km) 일대 최저고도지구를 폐지해 원도심 재생과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평촌스마트스퀘어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전국 최초로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입주 할 수 있는 기업의 범위를 넓혔으며, 임대면적을 확대해 유망한 중소기업들을 유치했다.아울러 전국 최초 생활권역 지방도 내 자율주행차 시험운영을 위한 고정밀지도 운영구간 조성(2.3km)으로 자율주행차 임시운행의 기반을 마련했다.최대호 시장은 "중앙부처와 협업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과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규제 등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접수하여 해결하는 안양시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동행정복지센터나 구청, 시청 민원실에서도 규제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안양시가 규제혁파 추진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능동적인 규제개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양시 제공

2018-10-08 이석철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