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의왕시 교통흐름 개선… 감응신호 시스템 도입

의왕시가 신규도로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감응신호 시스템을 도입한다.의왕시는 연말까지 차량과 횡단 보행자를 감응해 필요할 때만 신호시간을 부여하는 감응신호 구축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백운로 1.2㎞ 구간 내 7개소와 덕영대로 3.8㎞ 구간 내 3개소 등 교차로 및 보행자 신호 10곳에 감응신호기를 설치한다. 감응신호 교차로에서 운전자가 감지구간에 정지하면 곧 좌회전 신호로 바뀐다. 보행자는 횡단보도 신호등에서 버튼을 누르면 보행신호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교통소통 효율을 높이고 증가하고 신호위반 사고는 줄이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는 국비 5억2천2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 7천만원이다.국토부는 2014년부터 전국 일반국도에 감응신호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자체 일반도로에 설치하는 것은 의왕시가 처음이다.의왕시는 이를 통해 최근 교통량이 증가한 백운호수 일대 교통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백운밸리 내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이후 교통 체증을 호소하는 민원이 늘었다. 특히 주말에는 공용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차량과 주변 음식점 등을 이용하려는 차량들로 호수 주변 도로가 정체됐다. 의왕시 관계자는 "감응신호 시스템은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9월 중순 구축 공사를 끝내고 두 달간 시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8-06 민정주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급역량강화 집단상담'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민미연)는 지난달 범계초 4학년 5학급과 안양신기초 5학년 4학급을 대상으로 4주간 학교폭력예방사업 일환인 '학급역량강화 집단상담'을 진행했다.'학급역량강화 집단상담'은 학급공동체 안에서 자기 및 타인이해를 통해 배려문화를 조성하고 적절한 감정표현 및 의사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학급문화 형성 및 학교폭력예방을 주 내용으로 한 프로그램이다.코로나19에 대응해 교육부지침에 따라 기존의 모듬활동을 개별활동으로 수정·보완하고 강사들의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홀수반 짝수반으로 나누어 안전하게 운영했다. 집단상담 참여 학생들은 "대화란 상대방을 존중하며 말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친구와 친하게 지내려면 친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행복하고 존중하는 반이 되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민미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의사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교우관계 유지를 돕고 이를 통한 학교폭력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lsc@kyeongin.com/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2020-08-04 이석철

의왕시, 현대차와 창업생태계 조성

'H스타트업' 우수벤처 유치 협약지역 대표 기업 성장 목표 지원의왕시가 현대자동차(주)와 우수 스타트업 유치와 성장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주)에서 육성하는 H스타트업의 우수한 벤처기업을 의왕시에 유치해 창업공간과 투자유치, 전문가지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H스타트업은 2000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 주요계열사(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카드, 현대위아 등)에서 사내벤처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소재, 부품, 장비 및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53개사)을 분사시켜왔다.이렇게 분사(Spin-Off)한 기업들이 의왕시의 단계적인 창업지원을 받아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의왕시는 현대자동차와 1년여 간의 실무자 협업과 H스타트업 기업과의 간담회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해 본 협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에 대·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적인 민·관 협업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자 한다"며 "본 협약을 통해 의왕시가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8-02 민정주

의왕 내손다구역 재개발, 감정평가 미흡 반발이어 보상協 선착순구성 논란

대상자 "참가 거부당해 재선출해야"조합 "선정에 규정 없어 문제없다"의왕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 내 영업보상권자들이 감정평가 절차가 미흡하다며 반발하는 가운데(7월24일자 6면 보도=의왕 내손다구역 재개발 상인들, "조합, 협의없이 영업 보상" 반발), 조합이 보상협의회 일부 구성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대표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의왕시와 조합에 따르면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4월14일 시 도시재생과에 보상협의회 설치를 요청했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시는 보상협의회를 설치해야 하며 협의회 위원 중 3분의 1 이상은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으로 구성해야 한다. 그러나 시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보상협의회 설치가 곤란한 경우 사업시행자가 설치해야 한다. 시는 당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극복을 위한 행정력 집중을 위해 보상협의회 설치를 조합에 일임했다. 조합은 이에따라 4월21일 보상협의회 구성을 위한 토지소유자(현금청산자)및 관계인, 영업보상 대상자 참가 요청 공고를 발송했다. 공고문에는 4월21일부터 5월5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작성해 '의왕시 건축과로 우편을 발송해 주시거나 팩스 또는 직접 제출'하라고 표시됐다. 영업보상 대상자 A씨는 제출기간 내인 4월29일 참가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조합으로부터 '선착순으로 협의회 위원 모집이 끝났다'는 답변을 들었다.A씨는 "보상 대상자 각자의 사정이 다 있는데, 이들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대변할 사람을 위원으로 선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공고에는 선착순으로 위원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없었고, 참가의향서를 업무 관련이 없는 시 '건축과'로 보내라는 내용은 잘못이므로 협의회 구성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 관계자도 "선착순으로 위원을 모집하면 토지 등 소유자 및 관계인 등의 요구사항을 수렴한다는 협의회 구성 취지에 어긋난다고 지적한 한 바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조합은 위원 선정에 관한 규정이 달리 없으니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내손다구역 조합장은 "이에 대해 변호사 등의 자문을 받았고, 감평을 빨리 하자는 요구가 있기 때문에 진행을 빨리 하기 위해서 영업보상자 위원을 선착순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7-30 민정주

의왕 백운밸리 주민들 "실질적 대중교통 개선책 내놔야"

市, 버스 노선개편 앞두고 간담회"코로나 감차 9월부터 정상운행"의왕 백운밸리 입주민들이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앞두고 연 주민간담회에서 실질적인 대중교통 개선책을 요구했다.의왕시는 올해 하반기 마을버스 노선개편에 앞서 신규 택지지구인 백운밸리 내 버스서비스의 균형성 확보를 위한 노선안을 마련하고자 27일 주민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시 관계자와 운수회사 대표, 백운밸리 주민 60여 명 등이 참석했다.의왕시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 용역의 중간결과로 마을버스 05번과 06-1번의 기점을 변경하고 운행횟수 배분, 롯데쇼핑몰 인근 주차장 추가 등의 안이 제시됐다. 이에대해 주민들은 노선개편에 따른 우려를 표했다. 한 주민은 "현재 마을버스가 1시간에 1대씩 오지만 그럼에도 이 동네 주민들은 이용할 수 밖에 없다"며 "배정된 버스의 숫자로 노선 과다를 얘기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는지를 고려해 달라"고 호소했다.운수회사 관계자들은 "코로나로 이용객 수가 크게 감소해 감차한 상황"이라며 "9월부터 정상 운행 할 계획으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홍석완 안전도시국장은 "이번 간담회 자리는 버스노선과 관련해 직접 이용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간에도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며 "향후 부곡지역 버스노선 개편안에 대해서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노선개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합리적 대안과 의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버스노선 개편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가 지난 27일 신규 택지지구인 백운밸리 내 버스서비스의 균형성 확보를 위한 노선안을 마련하고자 연 주민간담회.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7-28 민정주

의왕 백운밸리 롯데쇼핑몰 건립, 예정대로

코로나19 영향으로 공사 중단이 우려됐던 의왕시 백운밸리 롯데쇼핑몰 건축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된다.의왕시는 지난 주 롯데쇼핑 관계자를 만나 공사를 계속 진행한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의왕시 학의동 백운밸리 일대에 들어서는 롯데쇼핑몰은 대지면적 7만1천207㎡에 건축면적 4만5천411㎡인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2021년 준공예정이다.롯데쇼핑은 2016년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공정률 33%로 지상 2층 골조공사를 진행하고 있다.2017년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사드 여파로 1년 연기됐고, 지난 4월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사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관계기관에 전했다. 의왕시는 그동안 공사 중단시 우려되는 안전상의 문제, 주민 불편, 공사 인력 피해와 더불어 공사기간 연장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측면이 있어 롯데쇼핑측의 건축공사 중단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행정력으로는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 건축 지연에 따른 대책을 그동안 고민해왔다.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롯데쇼핑측의 결정을 환영하며, 건축공사가 일정에 맞춰 진행될 수 있도록 롯데쇼핑측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 백운밸리 롯데쇼핑몰 공사현장. /의왕시 제공의왕 백운밸리 롯데쇼핑몰 공사현장. /의왕시 제공

2020-07-26 민정주

의왕 내손다구역 재개발 상인들, "조합, 협의없이 영업 보상" 반발

"협의회 구성않고 결정" 수용거부道, 2차 감정 중 악재… 논란일 듯의왕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 내 상인들이 조합이 사전 협의 없이 영업보상을 진행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가 2차 감정을 진행 중이지만 수용 재결이 완료되기 전에 이주 기간이 종료돼 또다시 논란이 예상된다.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월 18일 현금청산자 및 영업권자들 300여명에게 청산 및 영업 손실 보상금을 통보했다.그러나 이들 중 90여명은 보상가를 받아들일 수 없는 데다, 조합이 법에 따라 보상협의회를 구성해야 하는데 이를 어겼다며 수용을 거부했다.사업구역 내에서 지난 2013년부터 설비업체를 운영한 A씨는 "설비업체는 출장이 잦다는 이유로 업소에 대한 영업보상을 할 수 없다며 이주비 400여만원만 받고 나가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제대로 영업보상을 받지 않고는 이주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B씨도 "노래방을 운영했는데, 인근 타 재개발 사업구역 내에서 비슷한 규모로 같은 업종에 종사한 지인은 2천만원 높은 영업보상을 받았다"며 "사전 협의 없이 제멋대로 이루어진 감정평가는 무효"라고 주장했다.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지구 면적이 10만㎡ 이상이고, 토지 등의 소유자가 50인 이상인 공익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보상협의회를 두어야 한다. 내손다구역은 이에 따라 보상협의회를 두어야 하지만, 조합은 이들이 반발하자 뒤늦게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5월 11일 경기도에 수용재결을 신청했다. 도는 지난 22일부터 감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중순에 이에 대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그러나 이주기간은 오는 8월 31일 종료된다. 이주기간 연장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명도 소송 진행으로 마찰이 우려된다.내손다구역 조합장은 "현재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재결을 진행 중이니 절차상 문제는 없다"며 "이주기간 이후 일정은 이사회를 통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23일 의왕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 내 상인들이 공정한 2차 감정을 요구하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7-23 민정주

의왕시, 오전나구역재개발사업조합과 주차장복합시설 건립 업무 협약

의왕시가 오전나구역 재개발사업조합, 의왕도시공사와 함께 '경기의왕 주차장복합시설-모(모두의) 락(樂)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모·락'조성사업은 오전나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이 기부채납하는 공원 부지 지하공간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인근 부지에 아동커뮤니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오전나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은 오전동 107-3번지 일원의 공원부지 1,675㎡를 시에 기부채납 한다. 시는 이를 활용해 지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향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주차공간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이 부지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차장은 지하1~2층 91면 규모다.또한 공원에 연접한 의왕도시공사 부지에 아동커뮤니티시설을 건립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건설에 한 발 더 다가간다. 아동 시설은 1~3층, 연면적 1,929㎡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비 130억여원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정책공모사업에 참가 신청했다.시 관계자는 "지난 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경기도 공모 결과는 9월께 나올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체결이 민·관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전나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의왕도시공사와 경기의왕 주차장 복합시설 '모(모두의) 락(樂)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의왕시 제공의왕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전나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의왕도시공사와 경기의왕 주차장 복합시설 '모(모두의) 락(樂)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의왕시 제공

2020-07-20 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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