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시 환경오염 지하화 건설해야"

이효선 한국당 광명갑 당협위원장반대여론 '침묵한' 의원들 비난도이효선 자유한국당(사진) 광명갑 당협위원장이 25일 기자회견을 자청한 자리에서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으로 이전할 경우 지하화 건설을 촉구했다.특히 시민들이 조건부 이전을 요구하면서 잇따라 항의 집회(4월 25일자 10면 보도)를 하고 있음에도 지역 국회의원들이 침묵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쓴소리를 서슴지 않았다.이 위원장은 이날 광명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예정부지 100여m 옆 지상에 노온정수장 수돗물 정수탱크(24개)가 가동되고 있다"며 "환경영향평가를 거치지 않은 구로차량기지가 이전할 경우 광명시민들은 철도에서 내뿜는 카드뮴, 구리, 납 등 중금속이 들어간 독극물을 마셔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백재현(광명갑)·이언주(광명을) 국회의원은 지난 20대 총선 때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해 전철을 유치한다고 자랑질을 해놓고는 지금에 와서는 왜 침묵하고 있느냐"며 비난했다.이 위원장은 끝으로 "광명시민들이 독성 중금속과 소음, 분진 등으로 고통받지 않기 위해서는 차량기지의 지하화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하화 건설을 거듭 촉구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9-04-25 이귀덕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