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과천시장애인복지관, 'T.A.P' 성과보고회 진행

과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김은영)은 지난 3일 복지관 강당에서 장애·비장애 청소년 및 가족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프로그램 'T.A.P'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Take A Partner(서로에게 파트너가 되다)'라는 의미를 담아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하나의 공통 취미를 통해 또래와 자연스럽게 친해지기 위한 동아리 활동으로,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성과발표회에서는 동아리 활동과 문화여가 활동을 포함해 19회기에 걸쳐 진행된 활동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했다. 학년별로 치어리딩, 태권무, 힙합 세 개의 동아리로 지난 9개월간 틈틈이 모여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임으로써 친구, 가족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참여 학생은 "그동안 장애를 가진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로의 공통된 관심사를 알아가고, 함께 배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은영 관장은 "경험을 넘어 참여와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이 지역 안에서 계속해서 보여주길 기대하며 장애와 상관없이 어렸을 때부터 일상적인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서로에게 힘이 되는 평생의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8-11-06 이석철

한국수자원공사, '시민참여혁신 해커톤 대회' 개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이학수)는 지난 2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물관리 혁신 국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혁신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시간 내에 아이디어의 기획부터 완성까지 결과물을 생산하는 혁신적 토론 기법을 의미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혁신성장 추진방안'을 주제로 참가팀을 공모했다. 이날 대회에는 1차 심사로 선정된 8개 팀이 참가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다양한 혁신기술을 국가 물관리에 적용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특히 모든 팀엔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멘토와 관련 분야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과제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각 팀이 제출한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우수성, 사업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무리뉴' 팀의 '인공지능 분뇨 관리 시스템'은 가축 분뇨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입출량을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분뇨 관리를 지원하고 무단 배출을 감독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댐.하천 등 오염원을 관리해 수질 개선과 녹조 저감에 기여할 수 있고, 혁신 기술을 구체적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최우수상에는 'Gogo Park'팀의 '수돗물 인증 마크 제도' ▲우수상에는 '인턴즈'팀의 '스마트 워터 텀블러'와 '후사삭'팀의 '전국민 수질알림e'가 선정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상작 중 실용화가 가능한 방안은 '혁신 추진과제'로 선정해 공사의 물관리 업무에 반영하고, 한국수자원공사의 대국민 온라인 소통창구인 '단비톡톡'에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민적 관심이 높고 도입이 시급한 혁신 주제의 실현방안을 찾는 국민 참여 해커톤 대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라며 "국민과 함께 이루는 물관리 혁신과 소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한국수자원공사 제공

2018-11-06 이석철

의왕시, 12일부터 한달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일제 단속

의왕시(시장·김상돈)는 장애인의 교통불편 해소와 권익보호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일제단속 및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최근 민원 및 주차위반이 빈발한 4개소를 우선 선정해 12~13일 집중 단속하고, 11월 14일~12월 11일까지 한 달간 판매시설과 공공시설 등 9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벌일 예정이다.단속 및 점검 대상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경우 ▲주차가능 사각형 구형 주차표지를 부착한 차량 ▲주차불가표지(사각형 표지)를 부착한 차량이 전용구역에 주차한 경우 ▲주차가능표지 부착 차량이나 보행 장애인이 미탑승한 경우 ▲주차표지를 위·변조 하거나 표지를 불법으로 대여하여 사용한 차량 ▲전용주차 구역에 물건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 방해행위 등이다.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전용주차구역 선과 전용표시 등을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으로 전용주차구역의 주차를 방해할 경우에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강수영 시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의 비장애인 불법주차 사례가 늘어나면서 장애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이 장애인들을 위한 구역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주차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8-11-06 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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