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한달남은 '과천축제' 총괄책임자 돌연 사직

"과천축제 제대로 열릴지 걱정됩니다."과천시의 대표적 행사인 '과천축제(옛 과천한마당축제)'의 업무를 총괄해온 최고 책임자가 행사를 앞두고 돌연 사직하면서 시민들이 축제의 정상적 진행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15일 재단법인 과천축제와 과천시 등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재)과천축제가 주관하는 제22회 과천축제는 오는 9월 13~16일 나흘간 과천시민회관 및 시 일원에서 국내 및 해외 공연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하지만 (재)과천축제의 모든 업무를 총괄해 온 A사무처장이 지난 7월 20일자로 '개인 사정'을 이유로 사직서를 이사장(과천시장)에게 제출하고 떠났다. 사무처장은 국내·해외 공연 기획 및 계약·운영·행정 전반, 후원사 섭외, 인턴직원 채용, 과천시와의 관계 업무 등 (재)과천축제의 모든 업무를 담당하는 자리다.행사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선장을 잃게 된 (재)과천축제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현재 지난 4월부터 9월 행사 종료 시까지 임기로 선임된 비상임 예술감독이 모든 업무를 맡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시민 B(56·과천동)씨는 "1년에 10억 원 이상의 세금을 쏟아 붓는 축제인데 행사를 코앞에 남겨 놓고 최고 책임자가 갑자기 자리를 떠난 사태를 이해할 수 없다"며 축제의 정상적 진행에 대해 우려했다. 박상진 시의원도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이것이 22회째를 맞이한 과천축제의 현주소인가. 모든 것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이에 시민들의 걱정과는 달리 시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큰 문제 없이 잘 될 것이다. 다른 직원들이 각자 알아서 하면 될 문제다. 걱정하지 않고 있다. 비상임 예술감독이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8-08-15 이석철

김종천 과천시장, 김부겸 행안부장관 만나 '과천시 지원 특별법' 통과 요청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과천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를 위해 힘써줄 것과 과천시의 재정 안정화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 및 과천시 의견이 반영된 정부과천청사 개발 방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지난 2016년 지방재정개편의 영향으로 과천시의 보통교부세와 시군 조정교부금이 급격하게 감소돼 재정 운영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현재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의 세종시 이전으로 인한 지역상권 침체, 재건축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재정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도시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재정적 소요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역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에서는 지역 내 아파트 재건축이 완료되고,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등이 마무리돼 도시의 외형확장이 이루어지는 2021년 전까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재정지원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재정 안정화를 위한 지원 대책으로는 △보통교부세 중요 지표 산정 시 과천시 특성에 맞는 지표 반영 △지역현안수요 및 재난안전수요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 △원활한 조직 운영을 위해 인구 10만 미만 시·군 부단체장 직급 상향 조정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과천시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과천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과천시 제공

2018-08-14 이석철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 '주말 반찬 서비스' 인기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반찬서비스 지원사업'이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 속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주말 반찬서비스 지원사업'은 갈현동, 별양동, 문원동 등 갈현권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도시락이 지원되지 않는 주말 동안 드실 반찬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갈현권역 내 4곳의 반찬가게와 협약을 맺었으며, 반찬가게를 통해 현재 어르신 24분께 1주일에 5천원 상당의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보행이 가능한 어르신들은 과천시와 협약을 맺은 반찬가게 4곳 중 한 곳을 방문해 반찬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나 자원봉사자가 전달하고 있다. 임정숙 갈현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주말 반찬서비스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끼니 해결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도 할 수 있어 폭염피해 예방관리 차원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갈현동지정기탁금 유인길 아너 기금에서 500만 원을 지원받아 주말 반찬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8-08-13 이석철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