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광명]공공일자리 사업, 노동 강도따라 임금 차등화

광명시, 효율적 운영 토론회불균형 개선대책 내년 적용광명시가 매년 수십억 원의 예산을 들여 1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공공일자리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공일자리사업의 효율적 운영 등 개선책 마련을 위해 최근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운영 문제점에 대한 토론 자리를 가졌다.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현재 추진 중인 유사한 형태의 공공근로사업(대상은 재산 2억원 이하(나이 제한 없음)), 5060 베이비부머사업(1954~1969년생), 새희망일자리사업(재산세 30만원 이하(나이 제한 없음))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했다.비교적 노동 강도가 약한 공공근로사업은 지금처럼 그대로 운영하고, 노동 강도가 더 센 5060 베이비부머사업과 새희망일자리사업은 통합해 운영하면서 임금을 더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이와 함께 공공일자리사업에 참가한 시민 중 상당수가 민간일자리를 찾기보다는 계속해서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려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노동시장 불균형을 초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시는 이번 토론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을 신중하게 검토한 후 개선책을 마련해 2019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한편 시는 올해 66억8천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공근로, 베이비부머, 새희망일자리, 청년 job-start(19~34세), 청년 job-go(19~34세) 등 5개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했거나 추진하면서 1천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8-08-28 이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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