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노브랜드 가맹점 1호 '군포 산본역점' 입점 앞두고 지역 상인들 집단 반발

노브랜드(No Brand)가 4월 말 군포 산본역 인근에 전국 최초의 가맹점 개설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4일 지역 상인회 연합이 이에 강력 반발하며 집단 투쟁을 예고하고 나섰다.현재 100개가 넘는 직영점을 운영 중인 노브랜드는 지난해 말부터 가맹 사업을 준비, 산본역사 인근에 211㎡ 규모로 들어서는 1호점을 시작으로 가맹점을 전국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군포시는 앞서 지난 3월 21일 이에 관한 점포 개설 계획을 공고했다. 가맹점 1호인 '노브랜드 군포 산본역점'은 준대규모 점포로 분류되며 영업 개시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매장 운영은 헤세드리테일(주)에서 담당한다.하지만 개점을 앞두고 인근 상인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게 됐다.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를 비롯해 지역 내 2곳의 전통시장(산본시장·군포역전시장) 상인회는 이날 산본중심상가 일대에 '골목상권 침해하는 이마트 노브랜드 입점 결사반대'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들은 집회 신고를 마친 상태며, 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단체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노브랜드가 들어서는 곳 주변의 슈퍼, 편의점, 정육점, 야채가게 등은 직격탄을 맞게 된다. 좌시할 수 없다"며 강경한 대응 방침을 예고했다.이에 대해 시는 "이번 노브랜드 입점은 문제 될 소지가 없으며, 이를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없다"고 일축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노브랜드(No Brand) 가맹점 1호 '군포 산본역점'이 오는 23일 개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4일 지역 상인회 연합이 이에 반발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19-04-04 황성규

군포초교 '2019 창의융합 과학축제 한마당' 개최

군포초등학교(교장·천귀순)는 '과학체험의 달'을 맞아 3일 본교 교실과 운동장에서 '2019 창의융합 과학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1천100여명의 전교생은 이날 온도에 따라 변하는 요술컵 만들기, 풍선 헬리콥터, 빅마우스 글라이더, 에어펌프를 이용한 볼링놀이, 자석을 이용한 팽이놀이, 발사비행기 만들기, 광섬유 나비 만들기, 초코파이 진공실험 등 19개의 과학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문이 융합된 체험·탐구활동을 통해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군포초 오재환 군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요술컵과 멋진 광섬유 나비를 만들고 과학적 원리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천귀순 교장은 "융합과학교육은 과학실이나 교실에서의 교과 활동만이 아닌, 다양한 교과와의 접목을 통해 체험 위주로 자유롭게 탐구하는 과정에서 더욱 강화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더 친근하고 재밌게 접근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군포초등학교 학생들이 3일 열린 과학축제 한마당 행사에서 풍선헬리콥터를 만들어 공중에 날려보는 실험을 하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제공

2019-04-03 황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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