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의왕 백운밸리 연내 부분 준공 앞두고 물 순환장치 가동 비용 논란

의왕 백운밸리도시개발사업의 연내 부분 준공을 앞두고(5월15일자 10면) 공동주택단지 내 물 순환장치 운영 예산을 두고 시의 고민이 깊다.시는 2020년 본예산에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하천유지용수 및 분수대 운영 예산으로 5억5천600여만원을 편성했다. 이 중 4억여 원은 백운밸리 내 설치한 물 순환장치 4곳을 가동하기 위한 예산이다. 물 순환장치는 2천480세대가 입주한 아파트 단지 내 건하천에 광역상수도 원수를 끌어올려 흘려보낼 예정이다. 이는 2016년 해당 아파트 수분양자들의 요청에 따라 시행사가 설치한 것으로, 준공 후 시에 기부채납한다. 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까지 가동할 경우 하루 투입되는 유량이 12만100㎥로, 동절기를 제외한 1년 가동에 드는 원수 가격만 3억 6천만원으로 예상해 이같이 예산을 편성했다.그러나 시의회는 해당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해마다 수 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일부 특정 아파트 주민들만을 위해 쓸 수 없다는 이유다. 한 의원은 "건천화 방지 및 주민들의 친수공간 제공이라는 목적에 따라 예산 편성의 필요성은 인정한다"면서도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설치한 시설을 빨리 가동해달라는 민원을 넣고 있고, 그 외 지역 주민들은 특정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 시 예산을 쓰지 말라는 민원을 넣고 있다. 집행부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시는 예산 절감 및 효율적인 사용 방안을 마련하느라 고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갈수기 동안 최소한의 예산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내년 본격 가동을 앞두고 실제 운영 비용을 파악하려면 올해 시범 가동이 필요한 만큼 올해 2차 추경에 예산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의왕도시공사 제공

2020-05-22 민정주

의왕시, '사회복지사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의왕시(시장·김상돈)는 사회복지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사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한다.사회복지사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소지했으나 경력단절, 실무능력 부족 등으로 사회복지사로 취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되는 과정으로, 올해는 취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마인드교육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교육내용을 지난해 보다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교육내용은 노인복지시설의 유형과 취·창업의 이해, 사회복지행정 일반, 사회복지통합전산망 관리, 현장실습 등의 직무교육과 취업마인드, 이력서 및 면접전략 등의 취업준비교육으로 구성됐다.교육 예정인원은 10명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희망자는 오는 6월 5일까지 의왕시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교육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취업연계까지 고려한 특화교육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세대의 재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센터에서는 교육생들이 조기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 일자리소개, 입사지원컨설팅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적극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서는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의왕시 일자리센터(031-345-2468)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5-22 민정주

의왕시,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중 중소도시중 가장 안전한 도시로 꼽혀

의왕시가 전국 지자체 중소규모 도시 중 가장 안전한 도시로 손꼽혔다.'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의왕시는 인구 50만명 미만 중소도시 부문 안전분야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종합평가로는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한 7위다.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한 이번 평가는 지난 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0개월간 안전, 지역경제, 교육 등 5개 분야의 행정서비스 역량을 분석한 결과다.의왕시는 안전분야에서 안전예산 비율, 지역안전지수, 풍수해 보험가입률, 교통사고 발생건수 등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를 달성함으로써 명실공히 안전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했다.또, 안전분야에 이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취업자 증가율 등을 평가한 지역경제분야도 지난해 보다 13계단 상승해 의왕시가 종합평가 7위를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700여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런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살고 싶은, 찾아오는 도시 의왕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 시민 모두가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의왕시 제공/의왕시 제공/의왕시 제공

2020-05-21 민정주

의왕초평 자족용지 공급… 추천대상 사업계획 모집

의왕시가 오는 6월17일까지 의왕초평지구 자족시설용지 용지공급 추천대상자를 모집한다.의왕초평지구 자족시설용지는 의왕초평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내 1개 필지, 3만8천264㎡ 규모의 용지로 첨단기업 등 업무시설과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식산업센터,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의 입주가 가능하다.유치업종에는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면 신청할 수 있고 의왕초평지구 기업유치사업의 비전 실현을 위한 4차 산업 등 권장 유치업종은 우대한다.용지공급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 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추천해 계약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투기적 접근 방지 및 실입주 목적의 기업유치를 위해 사업자는 입주예정기업의 입주의향서를 많이 제출할수록 가점이 부여되며 매도자의 사전승인 없이 사업용지 등에 대한 저당권(제한물권의 설정과 소유권 기타 계약상의 권리, 의무를 제3자에게 양도) 일체의 처분행위는 할 수 없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의왕초평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시의 자족기능을 회복하고 경제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경제 발전에 적합한 우수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5-19 민정주

"입주자대표회의 대면으로 하라"… 의왕시 공문에 일부주민 불안감

이태원發 코로나 확진자 발생불구서면의결 가능적용기간 종료 전달"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반발市 "한시적 허용후 원칙 돌아간 것""이 시국에 아파트 동대표들이 대면 회의를 안 하면 큰일이 납니까?"지난 11일 의왕시 A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의왕시가 보낸 공문이 도착했다.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됐으니 입주자대표회의의 서면 의결 가능적용기간을 종료한다는 내용과 함께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대면회의 정상 운영(시급하지 않은 임시회의는 가급적 자제)', '대면회의 시 준수사항 이행' 등의 내용이다. 주민공동시설의 정상운영을 원칙으로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코로나19가 재확산 되던 시기에 도착한 시의 공문에 일부 아파트 입주민들이 불안감을 토로했다.경기도와 지자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3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공동주택관리법 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를 한시적으로 서면 의결하도록 지침을 내려 시행해왔다.이에 따라 A아파트도 2월 말부터 4월까지 두 차례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서면과 통신 등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입주자 회의 결과 전염병 재난위기경보수준이 '심각' 단계인 동안은 헬스장, 사우나 등 공동시설의 사용을 중단하고 입주자대표회의도 서면으로만 진행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해뒀다.그러나 시가 대면회의를 진행하라는 공문을 보내오자 난색을 표했다. A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공문이 오기 하루 전에 의왕시에서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대면회의를 하라니 황당했다"며 "주민들의 결정과 상관없이 시가 일방적으로 대면회의를 하지 않으면 회의는 무효라고 했다"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이곳 입주자대표회의는 통상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진행했지만 주민들의 불안이 여전한 데다가 전염병재난위기경보수준이 '심각' 단계라는 이유로 회의를 미룬 상태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 서면의결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허용한 것이고 이 기간이 종료돼 원칙으로 돌아간 것"이라며 "서면의결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5-18 민정주

의왕시의회, 행감 앞두고 시책 사업 문제점 등 제보 접수

의왕시의회(의장·윤미근)는 오는 6월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1일까지 시민제보를 받는다.시민제보 대상은 의왕시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문제점 등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시민생활 불편사항, 기타 제도 개선사항 등이다. 단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개인 사생활 및 개인정보 침해가 우려되는 사항, 익명 제보, 근거 없는 비방 및 악의적인 루머·민원사항 등은 접수가 제외된다.접수받은 시민제보는 다각도로 검토해 다음 달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집행부에 개선 방안을 요구할 계획이다.접수된 제보사항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되며 제보자의 신분은 비공개로 비밀이 보장된다. 제보는 시의회 홈페이지와 우편(의왕시 시청로 11, 의왕시청 의회사무과), 팩스(031-345-2528), 이메일(81ajh@korea.kr) 등 편리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윤미근 의장은 "이번 시민 제보를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지방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5-18 민정주

사업연장 '의왕 백운밸리' 9월 부분 준공

의왕시가 의왕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부지의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9월께 1단계 준공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14일 시행사 의왕백운AMC에 따르면 의왕백운AMC는 백운밸리 사업부지 내 주거용지, 도시기반시설용지 등에 대한 부분 준공을 준비하고 있다. 6월 중 관련 서류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제외되는 곳은 지식문화지원시설용지(의료, 업무)와 공동주택(임대)용지, 롯데쇼핑에 매각한 지원시설용지 일부, 생활대책용지 등이다. 지식문화지원시설용지Ⅱ, Ⅳ와 공동주택 A1블록은 아직 매각되지 않았으며 일부 생활대책용지에서는 인허가 변경이 진행 중이다. 롯데쇼핑 매각부지는 지난해까지는 전문관 입점이 검토됐으나 변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백운밸리의 당초 사업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공동주택 4천여가구의 입주가 지난해 완료됐다. 입주민들은 꾸준히 시설 보충 및 관리를 요청했지만 사업기간이 1년 연장되면서 시는 시행사의 사업구역에 세비를 투입하기 곤란했고, 시행사는 계획에 없던 추가 비용을 부담하는데 난색을 표해 마찰이 생기기도 했다.시행사가 미매각 용지에 대해 실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기간이 재차 연장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도 부분 준공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시 관계자는 "교통, 안전 등에 관한 입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지만 준공되지 않아 시가 주정차 단속이나 시설물 설치 등을 할 수 없다"며 "전체 부지에 대한 준공이 올해 말에서 더 늦춰질 수도 있는 만큼 가능한 범위에서는 우선 준공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20-05-14 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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