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군포 주차난 해결 '스마트정보시스템' 구축을"

市, 세차례 민관토론회 해법도출공영주차장 등 정보 실시간 제공운영 효율화·이용객 만족도 개선군포시가 지역 내 주차 관련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수차례 머리를 맞댄 결과(5월 29일자 6면 보도), '스마트 정보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방안을 도출했다. 시는 민·관 협치를 통해 얻어진 결론인 만큼, 본격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해 정책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시는 앞서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세 차례 관내 주차환경 개선 방안에 관한 민·관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시 교통과와 군포시시설관리공단, 경찰서 등 담당 부서 실무자를 비롯해 교통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주차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도 참여했다.3번의 토론회를 통해 스마트 정보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제안이 가장 높은 공감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이는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빈 공간 등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효율적 주차장 운영을 통해 주차난 해소와 이용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모였다.이와 관련 시는 올 하반기 내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해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을 실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해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며, 협치 관련 일련의 과정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1회 경기도민 정책 축제' 행사에서 협치 우수 사례로 소개할 계획이다.신청하 시 정책감사실장은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며 도출한 정책인 만큼, 과정뿐 아니라 의미있는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19-07-10 황성규

'안양시협의회' 출범… 지방자치·분권 실현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한 안양시자치분권협의회가 출범했다.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갖고 출범한 안양시자치분권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일반주민, 시민사회단체, 시의원, 공무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임기는 2년으로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기본 계획 심의 ▲자치분권 촉진활동과 관련한 사업의 협의 및 조정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시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2015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뒤 2016년 '안양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2017년부터는 자치분권대학 안양캠퍼스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앞으로 자치분권위원회는 정기적 모임으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내 방안 모색 및 토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첫 번째 정기회의에서는 김광남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의장으로, 이애리 협성대학교 교수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 자치분권협의회를 발족하고, 최대호 안양시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2019-07-10 이석철·최규원

과천시, '2020년 과천시 재난대응 사업보고회' 개최

과천시가 지난 9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종천 시장을 비롯해 시 안전 담당자 및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과천시 재난대응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 시는 내년도 재난대응 사업으로 ▲호스릴 소화전 설치 ▲응급의료소 전용차량 구입 ▲실시간 재난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등을 계획을 발표하고, 이들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키로 했다.호스릴 소화전은 주민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상식 소화전과 소방호스를 상시 연결해 놓은 장치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화재를 진화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시는 주택가, 골목길 등 23개소에 선정해 설치할 예정이다.재난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를 위한 물품을 상비해 놓은 전용차량 구입도 추진한다. 차량에는 응급의료소 설치를 위한 천막 등과 장비, 구조 및 응급처지 등에 필요한 의약품이 상비돼 있다.재난 현장에서 동원되는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 및 신속하고 정확한 사상자 정보공유 등을 위해 시청 상황실과 과천소방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재난현장 실시간 정보공유 시스템도 구축한다. 또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긴급대피를 위해 마련된 경량칸막이 및 대피 공간을 제대로 확보하지 않은 사례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꼼꼼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시가 지난 9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시 안전 담당자와 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과천시 재난대응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보고회 모습. /과천시 제공

2019-07-10 이석철·최규원

의왕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의왕시가 2019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취약계층 집중 발굴에 나선다.시는 복지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하고, 동 주민센터를 통한 찾아가는 방문상담 강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희망알리미 등 인적 안전망 활용, 민·관 협력을 통한 발굴·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기간 국가 지자체 또는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 되지 않으나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거주자 등을 중점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이에 시는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발견 시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으로 연계한다. 또 복합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한다는 방침이다.강수영 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숨겨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한 경우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129 콜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의왕시 희망알리미톡'으로 적극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7-10 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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