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광명시, 올 교육예산 376억 편성…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

광명시가 민선 7기 교육정책 슬로건을 '광명, 즐겁게 배우고 신 나게 나누다'로 정하고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에 나섰다.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16.28% 늘어난 375억9천623만원으로 편성했다.시는 올해 정부보다 앞서서 고교 무상교육을 시행한다. 관내 일반고 9개교의 3학년생(2천750명)에게 수업료(38억5천만원)를 지원한다.또 각급 학교의 무상급식 지원을 위해 185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GMO(유전자변형생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 'Non-GMO' 가공품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지속적 추진,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과 중금속 검사 확대 등을 위해서다.또한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교복 구입비 12억5천175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했다.이와 함께 차별화된 혁신교육을 위해 광명교육협력지원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한다.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공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 등을 위해서다.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업에도 힘을 기울인다. 청소년재단과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운영 활성화 지원,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강화, 청소년 폭력예방 전담기구 설치, 청소년을 위한 전문화된 진로교육 강화 등에 나선다.박승원 시장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해 누구나 배움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9-01-15 이귀덕

[단체장 새해설계]광명시 박승원 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정부 포부… 민관협치체계로 모든 과정 공유

올해 시정 최우선 과제를 시민참여와 자치분권으로 정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함께 '참다운 지방정부'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시민이 시장'이라고 강조하는 박 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 500인과 원탁토론회를 했고, 매월 1개 동을 방문해 온종일 '우리 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소통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6급 이하 100인으로 '조직 혁신팀'을 구성해 운영할 것을 제안하는 등 공무원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민선 7기 '광명호'의 올 역점정책사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민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자치분권 도시 조성이다. 민관 협치 체계를 구성해 정책 입안부터 집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한다.이와 함께 시 중장기발전계획(2030)을 수립해 도시문제 해결, 사회안정과 통합, 환경보전 등 미래 발전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현재 11개 지역에서 뉴타운 사업이, 4개 지역에서 재건축 사업이 각각 진행되고 있을 정도로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는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이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IoT 미세먼지 알림시스템 구축, 각종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 건립,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시행 등에 나선다.지속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도 주목받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공공일자리 2만5천270개와 민간일자리 3만740개 등 총 5만6천1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지난해 12월에 시장 직속의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또 올 생활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서민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 20주년을 맞은 광명시는 올해 시민 주도의 새로운 비전 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올해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2021년까지 전 학년으로 확대키로 하는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평생 돌봄서비스도 강화한다.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촘촘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계획이다.맞벌이 부부를 위해 아이안심돌봄센터 확대·설치, 노인복지시설 확충, 치매 환자를 위한 안심동행 서비스 운영 등에 나선다. 누구나 꿈꾸는 문화·예술 도시 조성도 추진, 문화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한다. 또 양지사거리 체육공원을 비롯한 특색 있는 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목감천 정비사업과 연계한 종합스포츠레저타운 건설도 계획하고 있다.이와 함께 변화를 대비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KTX 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으로 지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옛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의 활용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다양성이 존중되고,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올해 시정 최우선 과제로 시민참여와 자치분권을 내세운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년들과 청년정책을 토론하고 있다. 박 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제공

2019-01-14 이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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