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군포시 '30만 맞춤형 인구정책' 성장동력 확보

작년 28만1205명… 3년째 감소세5개년계획 용역 최종보고서 밝혀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군포시가 최근 '맞춤형 인구정책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에 관한 최종 보고회를 열고 중장기적인 인구정책 계획 수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지난 2014년 28만8천408명이었던 군포시 인구는 2015년 28만7천518명, 2016년 28만4천890명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28만1천205명으로 감소했다. 인구 이동 추이를 보면 2012년부터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많아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다.(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 최홍준 연구원은 군포시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을 ▲구도심 지역 낙후 및 1기 신도시 노후화로 인한 인구 유출 ▲낮은 주택보급률로 인한 인구 유입 미비 ▲인구 구조의 변화(낮은 출산율 및 초기고령화 사회 진입) 등으로 분석했다.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 연간 3천명의 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 30만 시대를 목표로 삼기로 했다. 우선 오는 10월까지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를 구축, 전담팀과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인구정책을 발굴·시행할 계획이다.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정주 여건 강화, 양질의 일자리 발굴·확충, 출산·보육 부담 경감 등 전략별 세부 계획도 수립해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한대희 시장은 "최근 4년간 전체 인구의 3% 이상이 감소한 것은 도시 발전상 심각하다"며 "군포의 100년 미래를 위해 실현 가능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18-07-23 황성규

"수고했어, 얘들아!" 군포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 등굣길 학생 격려

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민간위원장·김현식)' 소속 위원들이 하계 방학을 앞둔 학생들을 찾아 격려와 응원에 나섰다.이들은 지난 20일 이른 아침 산본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사들과 함께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교문에서 학생들을 기다렸다가 등교하는 학생을 한 명씩 안아주는 '프리허그'와 손을 마주치는 '하이파이브'를 통해 학생들을 응원한 것. "한 학기 동안 정말 수고 많았어!"라는 격려의 말도 빼놓지 않았다.푸드트럭도 등장했다. 혹여 아침을 먹지 못한 학생들을 걱정해 부모의 마음으로 즉석에서 핫도그를 만들어 음료수와 함께 전달했다. 이들은 찌는 듯한 무더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학생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팩도 함께 건넸다.참사랑과 산본공고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참사랑은 지난해부터 이곳을 찾아 '아침주먹밥' 행사를 진행했으며 소외계층 가구와 1대 1 매칭을 통한 '가가호호 안심콜 사업' 등을 통해 연중 학생들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김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당당하게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계속해서 격려하고 응원할 것"이라며 "오늘의 등굣길이 학생들에게 행복한 등굣길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이 산본공고를 방문해 등굣길 학생들을 격려했다. /군포시 제공

2018-07-23 황성규

군포시, 폭염에 총력 대응… 폭염 대책 시민공모 실시

군포시는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폭염 대비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 폭염 대책에 관한 시민 공모도 실시, 시민의 의견을 시정 운영에 본격 반영할 예정이다.시는 주말을 앞두고 열린 실·국장 긴급대책회의에서 시 차원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의 건강 관리와 시민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현장밀착형 응급의료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영·유아 건강 수칙 안내문 발송, 농·축산 폭염 대책 상황실 운영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23일부터는 관내 117개 무더위 쉼터를 대상으로 자율방재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무더위 그늘막 14개소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27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책 시민공모'를 실시, 시민의 의견을 모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폭염 대책을 발굴·추진한다.한대희 시장은 직원들을 향해 "시민 모두 안전하게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시민의 생각이 곧 획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번 폭염 대책 공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2018-07-22 황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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