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안양시, 주거 취약계층 위한 민간주택환경개선사업 마무리

안양시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주도형 주택환경개선사업인 '2018년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은 민간의 자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의 주거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지원 사업으로 지금까지 22가구에 대해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올해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및 홀몸어르신 주택 등 4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도색공사, 마루공사, 창문공사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으로 추진했고 포스코건설(주), 현대산업개발(주), (주)한양 등 3개 업체가 참여해 1천600여만원 상당의 현물 및 재능기부를 실시했다.사업대상에 선정 돼 집수리 지원을 받게 된 기초생활수급자 A씨(79·관양2동)는 "인생 최고의 한해고, 이사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공사가 완료 돼 아주 만족한다"며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 주택과 담당자 및 안양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진일 시 주택과장은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민간업체에 지속적으로 홍보해 향후 수혜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8-11-19 이석철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신규 입주기업 모집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사장·최대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 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말하며, 지식서비스업·제조업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1인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국세ㆍ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타 직장에 재직 중인 자는 제외된다. 모집 규모는 3개사 내외 기업이다. 입주기업은 총 2단계를 걸쳐 창업자의 역량, 계획의 적정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하며 입주시기는 2019년 1월부터다. 입주 관련 세부 일정 및 접수 방법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노형조 매니저(031-8045-6716)로 문의하면 된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취업은 한 사람의 일자리를 해결해 주지만 성공적인 창업은 여러 사람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며 "아이디어는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창업을 주저하는 분들에게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문을 활짝 열려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8-11-19 이석철

안양시, 외국인을 위한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문 4개국어로 제작·배포

각 가정에서 생산되는 쓰레기는 반드시 분리배출 해야 한다. 배출장소는 저녁 8시부터 자정 사이를 기준으로 자택 또는 자신의 상가 앞이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로 이주해온 외국인들은 이 같은 사항을 인지하지 못한 채 내다 버려 민원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안양시가 4개 국어로 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안내문 4천부를 제작해 14일 각 동에 배포했다.현재 안양시 관내에는 7천2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중 분리배출에 대한 마인드가 낮은 중국인과 베트남인이 절반 이상(6천명)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김광택 시 청소행정과장은 "쓰레기배출에 대한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고 무단투기도 근절하기 위해서"라며 4개 국어 안내문 제작 취지를 밝혔다.안내문은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제작됐다. 이중 다중집합장소 비치용 접이식과 4개국 각각의 국어로 만들어진 부착용 등 2종이다.배출시간과 장소를 비롯해 일반쓰레기·불연성쓰레기·음식물류쓰레기 그리고 재활용품과 대형폐기물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배출해야 하는지를 색상과 삽화를 곁들여 이해를 돕고 있다.종량제봉투 구입처와 가격, 분리배출을 제대로 안했거나 배출시간을 위반해 적발되면 얼마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지 등도 꼭 숙지해야 할 사항인 만큼 빼놓지 않았다.최대호 시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쓰레기를 올바로 배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외국어로 제작된 안내문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안양시가 4개 국어로 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안내문 4천부를 제작해 14일 각 동에 배포했다. /안양시 제공

2018-11-14 이석철

안양대 '율곡·다산의 경세관' 들여다보기

안양대(총장·유석성)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2시 30분 학교 아리 소강당에서 '율곡(栗谷)과 다산(茶山)의 경세관과 미래 한국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율곡 이이 선생과 다산 정약용 선생은 우리 역사 속에서 뛰어난 경세가이자 학자로서, 율곡 선생은 '성학집요', '격몽요결', '동호문답', '천도책'을 남겼으며, 다산 선생은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포' 등을 저술했다.안양대는 긴장과 기대를 동시에 갖게 되는 현(現) 한반도의 정세 속에서 율곡 이이(李珥) 선생과 다산 정약용(丁若鏞) 선생의 경세관(經世觀)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급선무와 더불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늠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유석성 총장은 "율곡과 다산의 경세론을 배워 새로운 나라를 위한 인재를 길러야 한다"며 "이 분들의 가르침과 교훈을 바탕으로 한반도가 통일이 돼 동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행사는 황의동(전 율곡학회 회장) 전 충남대 철학과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최영진(현 율곡학회 회장) 성균관대 명예교수, 김언종(현 국제퇴계학회 부회장) 고려대 명예교수의 발표와 김인규 영산대 교수의 토론에 이어 손흥철 안양대 교양대학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안양대는 2017년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 돼 제2의 건학에 혁신을 가하고 있으며 지난 8월 무한한 대학역량을 인정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명실공히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다. 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8-11-13 이석철

안양시, 알뜰나눔장터 시민 3명중 한명 참여

안양시(시장·최대호)가 매년 운영하는 알뜰나눔장터가 착한 소비의 상징이 되고 있다. 시가 운영한 금년도 알뜰나눔장터가 내년을 기약하며 지난 10일을 마지막으로 열렸다. 알뜰나눔장터는 지난 2001년 알뜰벼룩시장이란 이름으로 현재와 같이 평촌 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첫 선을 보여,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마다 열리면서 변화를 겪어왔다.오랫동안 쓰지 않거나 방치돼 있는 의류, 도서, 완구 등의 중고물품을 싼 가격에 판매 또는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하는 인원이 꾸준히 증가해왔다.올해 모두 16차례 열려 직접 참여한 인원은 1만3천여 명에 이르고 17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에는 19차례로 3회 더 운영돼 1만7천여 명이 참여했고 다녀간 인원은 20만 명이 넘었다. 안양시민 3명중 한명이 방문한 꼴이다.올해 폭염으로 인한 휴장일이 많았지만 좌석증설로 일일 평균판매자 및 방문자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첫 운영되던 초창기는 회당 6백여 명 참여하고 연간 다녀간 인원은 10만 명에 불과했다.김광택 안양시청소행정과장은 올해 43석의 좌판을 추가하고, 전문 상행위 및 인근의 노점상을 근절해 알뜰나눔장터가 본연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최근에는 청소년과 외국인들에게까지 기회가 주어졌다. 청소년 1천여명이 참여해 알뜰경제를 몸소 체험하기도 했으며, 자국의 중고물품을 들고 나온 외국인들로 인해 그들 간 만남의 장소이자 외국문화를 접하는 기회도 됐다.특히 알뜰나눔장터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장학기금 모금도 진행돼 시는 올해 모금한 92만4천원을 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정기탁 했다.최대호 시장은 "누군가에게는 쓸모없는 중고물품이지만 그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품이 될 수 있다"며 "알뜰나눔장터가 근검절약의 산파역활로서 스마트 행복도시를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비쳤다.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8-11-13 이석철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편견없는 채용, 블라인드 채용' 설명회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직무대리·전하준)은 지난 9일 안양시에 있는 직업훈련기관에서 '편견없는 채용, 블라인드 채용'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더조은컴퓨터학원(안양시만안구 안양로336) 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청년층 직업훈련생 25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채용의 개요, 절차, 준비방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블라인드 채용은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출신 지역, 학교 등 차별적 요소를 제거하고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채용방식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에 도입되고 민간 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청년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워크넷 일자리 서비스,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지원제도와 취업 후 근로자로서 알고 있어야 하는 최저임금 변경내용, 근로시간 단축 등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내용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전하준 지청장은 "평등한 기회가 보장되고 누구나 당당하게 실력으로 경쟁할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에 도움이 되며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혜택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8-11-13 이석철

안양시, 도매시장법인 지정 취소 소송서 대법원 상고심 승소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안양도매시장) 청과분류법인인 대샵청과(주)에 대한 안양시의 지정취소 처분이 적법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대법원(특별1부)은 '안양시의 대샵청과(주) 도매시장법인 지정취소처분과 서울고등법원의 원고청구 기각판결이 정당하고 원고의 상고에 이유가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시는 지난해 7월 28일 고질적인 출하대금 미지급으로 13차례에 걸쳐 행정처분을 받았음에도 미지급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던 대샵청과(주)가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허가취소처분을 내렸다.이에 대샵청과(주)는 경영진 교체 후 투자유치를 통해 미지급금을 해결하고 회사를 정상화하려 했지만 시가 허가를 취소해 계획이 무산됐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샵청과(주)는 재판 진행 중에도 출하자들에게 미지급한 금액이 30억원에 가까웠고 시에도 거액의 체납액이 있는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유치를 한다고 해도 채무와 이자비용이 증가해 부실이 심화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채무가 증가하는 법인을 시가 방치할 경우 농민과 중도매상을 포함한 투자자들의 피해 규모가 더욱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지정취소의 불가피성을 시는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안양도매시장 유통 종사자들과 농민들은 이번 판결 결과를 반기고 있고 도매시장이 하루속히 제 모습을 되찾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최대호 시장도 "지난해 안양도매시장에서 2개 부실법인이 퇴출되는 혼란이 있었지만 새로운 법인이 12월에 업무를 개시하면 시장이 곧 정상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17년도 수산도매시장 평가'에서 안양도매시장과 수산법인 안양평촌수산이 우수와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이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안양/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2018-11-12 이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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