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의왕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식

의왕소방서(서장·이경우)는 19일 대강당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식을 가졌다.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임명식에서는 9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신규 임명됐다.이들은 기본 교육·훈련과정 등을 거쳐 앞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 경계 및 구조ㆍ구급 업무, 화재예방업무, 주민생활 안전활동 지원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김미순 신규 의용소방대원은 "봉사를 통해 소방안전의식을 배우고 싶었다"며 "간호조무사로서 의료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이 의소대원 활동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5개 대 139명으로 조직된 봉사활동단체로 현장 소방업무보조와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주민의 신뢰를 받아오고 있다.이경우 서장은 "소방안전 문화정착 및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에 임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소방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2-19 민정주

의왕 역전세난 현실화… 임차인 전전긍긍

백운 '효성해링턴' 4천여가구 등아파트입주 급증 반면 거래 급감입주민들 보증금 반환 분쟁 우려오는 3월 의왕백운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에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A씨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전세가 빠지지 않아 전전긍긍하고 있다. 답답한 마음에 부동산을 찾아가 봐도 전세를 찾는다는 문의조차 없다는 대답만 들을 뿐이다. A씨는 "한 달 후 이사를 가야 하는데 집주인은 기다려보자는 말만 하고 보증금 반환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는다"며 "비슷한 처지에 있는 이웃들이 많아 더 불안하다"고 말했다.의왕 내 아파트 신규 입주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부동산 경기침체가 맞물려 전세 계약을 두고 임대·임차인 간 분쟁이 우려된다. 업계는 이런 분위기가 내년 중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부동산 업체 등에 따르면 이달 28일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4천여 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백운밸리골드클래스 420세대, 11월 포일센트럴푸르지오 1천774세대, 내년 1월 백운밸리제일풍경채 594세대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장안지구 파크푸르지오 1천700여세대가 이달부터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세 아파트 공급이 급증했지만 거래는 크게 줄었다.한 공인중개 업체에 따르면 청계마을의 경우 전세 매물이 1년 전에 비해 3~4배 많이 나와 있다. 전세 거래가는 109㎡가 지난해 4억5천만원에서 현재 3억5천만원 이하로 내려갔다. 한 부동산 중개인은 "최근 10년 사이 의왕에 가장 많은 신규 아파트가 나오고 있지만 거래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거래는 줄었다"며 "새 아파트인 효성해링턴에서만 600여개 매물이 나와 있어 기존 아파트는 상황이 더 나쁘다"고 말했다.이런 상황은 신규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는 내년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중개 업체 관계자는 "인근 재개발 지역의 이주가 시작되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러나 전세가 하락 등으로 인한 거래 분쟁이 우려 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2-17 민정주

의왕시, 전국 최초로 보육교사 아카데미 운영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보육교사 아카데미를 운영,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 및 보육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선다.시는 지난 16일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의왕 보육교사 아카데미'개강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아카데미에는 대학교수를 포함한 보육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80명의 교육생들은 어린이집의 추천을 받은 후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20명씩 8주 동안 매주 4시간씩 총 32시간 과정의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내용은 어린이집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 및 실제, 안전교육, 의무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영아반·유아반 교사 대상 맞춤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수료한 보육교직원에 대해서는 관내 어린이집에 재직할 경우 수료 다음달부터 2년간 월 2만원의 연구수당을 지급해 관내 어린이집 장기근속 및 보육교사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보육교사 아카데미를 통해 보육교사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나아가 우리시 보육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의왕시는 보육지원사업으로 보육교사 근속연수에 따라 지원하는 장기근속수당, 평가인증 어린이집에 우유를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 장난감도서관 운영, 유모차 소독서비스 지원, 야간보육어린이집 운영, 민간가정어린이집 조리사 인건비 지원 등 다양하고 효율적인 보육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2019-02-17 민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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