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성남 상대원동'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선정

성남시는 10일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식품제조 집적지구(6.8㎢)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지원받는 국비 12억원·도비 3억원 및 시비 18억원 등 총 33억원을 투입해 도시형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는 등 집적지구를 활성화해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시는 우선 이화학 분석 장비·식미생물 검사 장비·쿠킹 스튜디오 장비 등이 있는 최첨단 공동시설을 설치하고 소공인들의 시제품 제작·식품안전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공용장비·시설을 이용해 식품 생산·품질 관리, 차별화된 제품 개발, 품질 향상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집적지구 선정으로 식료품 제조 소공인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소공인 지원 사업 참여 때 가점 우대를 받게 된다. 온라인몰 입점 등 마케팅 비용을 최대 3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소공인 판로 지원 사업, 기술개발 비용을 최대 5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기술개발 사업 등이 해당된다.시 관계자는 "집적지구 선정을 계기로 기존에 운영 중인 식료품 제조 소공인 대상 특화 교육, 컨설팅, 마케팅 지원과 함께 제품 개발부터 판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소공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9-10 김순기

김병관 의원, 판교 대장지구에 '주민 편의 복합시설' 설치

더불어민주당 김병관(성남 분당갑)은 성남시와의 협의를 통하여 2021년 5월부터 입주 예정인 '판교대장지구'에 주민 복지를 위한 '주민편의복합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병관 의원은 "그동안 대장지구 예비입주민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입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해왔다"면서 "예비입주민들은 대장지구가 6천 세대의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하여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어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주민복지시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주민 입주 후 편의시설을 공급하면 공사로 인해 학생과 주민의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복지시설 조성 시기에 있어서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에 대해 "초·중학교 통합 설립을 통해 조성되는 잔여 용지를 활용해 주민 편의시설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또한 주민편의시설 조성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개발 계획에 상기 내용을 반영하고 2020년 본예산에 부지 매입비를 편성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실 제공

2019-09-10 김순기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분당서울대병원은 10일 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가 지난 5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선도사업 워크샵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혜진 교수는 집중형 건강관리, 지방자치단체 지원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보건의료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에 대한 포용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커뮤니티케어 정책 수립에 있어 다방면에 기여했다. 특히 공단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내고 적절한 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집중형 건강관리 모형 실증사업의 대상자를 수립하는 한편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정책수립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실제로 해당 실증사업은 지난 6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에서 시범 적용돼 지역사회 노인에게 통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 및 복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효율적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교수는 "정책 대상자 중심의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서비스 통합이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이에 기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케어 정책의 수립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과분한 상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열심히 노력해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면서 "커뮤니티케어의 완성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겠지만, 고령화 사회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9-10 김순기

'직위 유지형' 은수미 성남시장, 무죄 노린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90만원이 선고된 은수미 성남시장과 검찰이 판결에 불복해 9일 양측 모두 항소했다.은 시장의 변호인과 검찰은 9일 오후 1심 재판부인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7형사부(부장판사·이수열)에 나란히 항소장을 제출했다.앞서 은 시장은 지난 2일 선고 공판 뒤 기자들과 만나 "나쁜 선례를 남길 수 없다. 돈이 없는 정치인은 정치를 하지 못하게 된다"며 "변호사와 상의해 곧바로 항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선 유지 형량이지만 상급심을 통해 무죄를 최종 선고받겠다는 취지다.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 무효가 된다. 이에 맞서 수원지검 성남지청 관계자는 "법원의 판단에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다. 양형도 부당하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양 측이 모두 항소장을 내며 은 시장 사건은 수원고법에서 2심을 진행하게 됐다.은 시장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1년여간 자신의 정치 활동을 위해 코마트레이드와 최모씨로부터 95차례에 걸쳐 차량 편의를 제공받아 교통비 상당의 정치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벌금 150만원이 구형됐다.코마트레이드 대표 이모씨는 성남지역 조직폭력배 출신이며 최씨는 코마트레이드 임원인 배모씨의 소개로 은 시장의 운전기사로 일하며 코마트레이드로부터 렌트 차량과 함께 월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순기·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09-09 김순기·손성배

'IT·예술의 만남' 하나되는 성남시민축제

내달 9~12일 미디어 라이팅 워터스크린쇼등탄천일대서 펼쳐져… 조형물展 11월 3일까지성남문화재단은 오는 10월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앞 사송교와 야탑교 사이 탄천 일대에서 ACT(Art Convergence Technology) 성남 '2019 성남 축제의 날-Tomorrow Land'를 선보인다. 재단은 성남시민의 정서적,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하나된 성남'으로 나아가기 위한 대표축제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료 수집 및 사례 연구와 분석, 축제 콘셉트 개발 등 꾸준한 준비를 이어왔다. 이번 축제는 기존 지역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성남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고, 성남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IT와 예술을 결합한 성남만의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빛으로 하나된 성남'이라는 주제 아래 탄천에서 빛과 물, 소리가 더해진 기술(IT), 예술(CT) 융복합 콘텐츠로 문화예술 도시이자 미래지향적인 도시인 성남을 그려낸다.메인무대인 '탄천 플로팅 워터 스테이지'와 각각의 스토리를 가진 11개의 조형물이 설치되는 '투모로우 랜드 아트&테크존'으로 구성된다. 물(탄천), 빛이 합쳐져 소리로 화합하는 공간인 탄천 플로팅 워터 스테이지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9일부터 12일까지 과거로부터 현재, 미래까지 시민들이 만들어 갈 성남의 모습과 꿈을 이야기하는 미디어 라이팅 워터스크린 쇼로 탄천의 밤을 밝힌다. 1막은 33인 독립운동가에 대한 회상을 통해 자유를 위한 아름다운 희생과 역사의 가치 등을 전하고, 2막에서는 사랑을, 3막에서는 기술이 발전할 미래에 현대인이 가져야 할 가치, 공존과 화합을 선보인다. 투모로우 랜드 아트&테크존에서는 빛, 물, 소리가 어우러진 사랑, 평화 등의 메시지를 담은 11개의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복합야외전시는 11월 3일까지 이어진다.박명숙 대표이사는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단순히 체험을 즐기는 관람객이 아닌 'Tomorrow Land'의 일원이 돼 각자의 느낌대로 즐기고 생각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축제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순기·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포스터 /성남문화재단 제공

2019-09-09 김순기·강효선

성남시, 65세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시 10만원 지역화폐 지급

성남시는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자진 반납시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기로 했다.성남시는 9일 "'성남시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개정 조례'를 시 홈페이지에 공포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며 이같이 밝혔다.65세 이상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시는 10만원의 성남사랑상품권(지류)을 등기 발송한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운전자 중에서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가 공포된 지난 3월 13일 이후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성남시민이다. 지역 내 수정·중원·분당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지난해 말 기준 성남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12만100명이고, 이 가운데 운전면허 소지자는 5만5천925명이다. 시 전체 운전면허소지자 60만8천892명의 9.2%다. 시는 올해 80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내년에 사업비를 확대·편성해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반납을 유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시가 분석한 최근 2년간 65세 이상 운전자의 가해 교통사고 건수는 2016년에는 전체 3천740건의 8.2%인 308건, 2017년에는 전체 2천742건의 12.3%인 337건인데, 고령 운전자들이 전반적으로 겪는 신체와 감각, 인지능력 저하가 교통사고 발생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9-09 김순기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센터… 성남시, 과기정통부 공모 선정

정부 10개분야 플랫폼 28곳 구축3년간 9억 지원·11월 시청에 설치"4차산업혁명시대 혁신 메카로"성남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한다.8일 성남시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오는 2021년까지 1천5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통, 금융, 환경, 문화 등 10개 분야의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과 이와 연계된 기관별 센터 28곳을 구축하기로 하고 지방자치단체·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성남시는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 교통 분야 빅데이터 센터 공모 신청 기관 7곳 중에서 1위로 선정됐다. 시는 3년간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는 성남시청 8층에 오는 11월 설치된다. 센터에는 CCTV(4천679대), 드론(6대), 교통정보수집장치 등 지능형교통체계 인프라로 수집하는 도로 교통 상황, 차량 위치를 3cm 단위로 측정하는 고정밀 측정, 생활 안전 관제 정보 등이 축적된다.또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시험 운행 중인 2대의 자율주행차 테스트 정보, 자율주행차와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은 5G망 정보 등도 저장된다. 자율주행 관련 빅데이터는 한국교통연구원 교통 플랫폼으로 전송돼 일반에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시와 협업하기로 한 전자부품연구원·(주)유니콤넷·네이버의 공공클라우드가 융합·가공·분석하는 빅데이터도 저장된다.성남시 판교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자율주행 모터쇼'가 열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가 자동차 자율 주행 중심지로 떠올라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혁신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9-08 김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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