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성남도시개발공사, '2020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선정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윤정수)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성남도시개발공사는 26일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선정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자율혁신과제 382개를 평가해 선정했고,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SDC 중앙관제센터) 구축과 관련한 사회적 책임 경영 기반 확립 분야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성남도시개발공사는 'SDC 중앙관제센터'와 관련해 사무실 공간 면적을 줄이고 재배치해 관제센터의 조성공간을 확보했으며 외부업체를 통한 일괄 용역 방식이 아닌 자체인력 및 기술을 활용했다.특히 2천600여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재난 대응상황을 양방향 통신을 통해 실시간 연동, 사고 발생 시 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 즉시 신고해 사고 처리를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윤정수 사장은 "혁신과 노력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방안을 추구해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도시개발공사 본사 전경. /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2020-09-26 김순기

[로컬 확대경]성남시, 늘어나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 150억원 '골머리'

성남시에서 주정차위반으로 단속·적발되는 운전자들의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이와 비례해 성남시가 부과하는 과태료 역시 늘어나고 있지만, 적발된 운전자들이 자진 납부하는 경우는 오히려 줄어들면서 시가 '과태료 체납 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26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구·중원구·수정구 등 관내 3개 구에서 지난 2018년 한해 주정차위반을 적발한 건수는 모두 28만1천814건, 과태료 부과 총금액은 107억691만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는 주정차위반 적발 건수가 전년보다 17%가량 늘어난 33만421건, 과태료 부과 총금액은 전년보다 15%가량 늘어난 123억1천76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5월부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가 도입된 데다 주차장 부족 문제 등이 겹치면서 주정차위반 및 과태료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올해의 경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단속을 예년보다 다소 완화하고 있지만 지난 8월말 현재 적발이 15만3천412건, 과태료 부과가 58억1천397만여원으로 주정차위반 상황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이처럼 주정차위반 적발·과태료 부과는 늘고 있지만 운전자들의 과태료 자진 납부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징수율을 보면 2018년에 85.7%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83.4%, 올해는 76.8%로 하락했다. 2018년~2020년 8월말까지 과태료 미징수 총금액은 51억99만여원에 이른다. 성남시는 코로나19와 경제상황 등이 맞물리면서 과태료를 체납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2018년 이전까지 합쳐 징수 못 한 과태료 체납액이 모두 150억여원에 달해 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태다.성남시 관계자는 "질서위반 행위, 과태료 징수 형평성 등의 차원에서 끝까지 과태료를 받아낸다는 방침 아래 차량 번호판 영치, 예금통장 압류 등의 방법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시가 늘어나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 관리 문제로 애를 먹고 있다. 사진은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2020-09-26 김순기

은수미 성남시장, 추석 연휴 대비 자원순환 시설 현장 점검

은수미 성남시장은 25일 오후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자원순환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은수미 시장은 먼저 야탑동 재활용선별장과 태평동 대형폐기물 처리장을 방문해 쓰레기 처리 및 화재 예방 대책 등을 점검했다.야탑동 현장 소장은 "코로나19와 재개발로 인한 이주 등으로 현재 하루에 130여 톤의 재활용품이 반입된다"며 작년에 비해 늘어난 재활용품 반입 상황을 설명했다.은 시장은 태평동 대형폐기물 처리장에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항상 적극적으로 폐기물 처리 대책에 동참해주시는 현장 소장님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폐기물 처리시설 등에서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대비해 각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은 시장은 이후 상대원동 600톤 환경에너지 시설로 이동해 현장을 둘러보며 생활쓰레기 소각장 운영상황과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500톤 소각장 신규 건립 추진상황을 살폈다.은 시장은 "현 600톤 소각시설은 노후돼 소각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나 소장님과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고비를 잘 넘기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신규 500톤 소각장이 건립될 때까지 안전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총사업비 1천773억원을 투입해 신규 500톤 소각장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9월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향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등 사업 추진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2024년 상반기에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은수미 성남시장이 자원순환시설을 살피고 있다. 2020.09.25 /성남시 제공

2020-09-25 김순기

차댈 곳 없다는 성남시… 주차나눔 공유는 '헛바퀴'

3개월 넘었는데 '성사' 1건도 없어기업·상가 "개방할 이유 못 찾겠다"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설계 지적도성남시가 지역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례까지 개정해 가며 도입한 '주차나눔 공유사업'이 겉돌고 있다.민간이 주차장을 개방할 경우 시설 개설비 등을 지원해주는 제도인데 시행 3개월이 넘었지만 실적이 한 건도 없는 상태다. 조건 등 정책 설계가 현실과 동떨어진 까닭에 민간 호응이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24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9만5천여건이던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 건수가 지난해에는 33만400여건으로 늘어날 정도로 지역 내 주차난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시는 이에 주차난 해소 방안의 하나로 지난 5월 '성남시 주차장 설치 운영 조례'를 개정해 민간인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하는 '주차나눔 공유사업'을 도입했다.학교나 종교시설, 기업체 건물, 대형상가 등의 주차장을 이웃 주민에 개방하면 일정액의 인센티브를 제공해주는 제도다. 주차 20면 이상을 공유하면 최대 1천만원, 30면 이상은 최대 1천500만원, 40면 이상은 최대 2천만원, 50면 이상은 최대 2천500만원, 100면 이상은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시설개선을 해준다. 시는 연말까지 민간 부설주차장 500면 이상 개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시행 3개월 보름여가 지난 이날 현재 주차나눔 공유사업이 성사된 사례는 1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민간 호응이 없자 직접 업체나 건물주를 발굴하기 위해 찾아다니고 있지만 이마저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상태다. 기업체나 대형상가 등의 관계자들은 그렇지 않아도 주차장 여분이 넉넉지 않은데 관리부담까지 떠안으며 주차장을 공유해야 하는 이유나 인센티브 등을 찾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다.시 관계자는 "판교동 소재 꿈꾸는 교회와 10월 협약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차 공유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그래도 성과가 나지 않으면 공유기간 2년 및 인센티브 금액 등의 조건을 조정하는 문제를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20-09-24 김순기

성남문화재단,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눈먼자들' 온라인 생중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노재천)이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 '눈먼자들'을 24일 오후 7시30분 온라인 생중계로 선보인다. '눈먼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이기심에 눈이 멀어 인간성을 상실한 현대인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인간의 잃어버린 감성에 대한 회복 가능성을 탐구하고 관객들에게 '우리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야하는가' 등의 질문을 던진다. 특히 현실과 대비되는 판타지 공간을 무대 위에 구현해 드라마틱하면서도 절제된 안무를 입체감 있게 연출, 현대무용의 난해함을 극복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의 경계를 적절히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는 김성한 안무가가 지난 2002년 유럽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후 2005년 창단한 무용단이다. 국내 최초로 전문스태프와 상주단원을 갖춘 유럽식 무용단 운영시스템을 도입해 열정적인 작품활동과 탄탄한 실력, 세련된 감각과 흡인력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언택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진행되며 성남아트센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snartscenter)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24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는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 '눈먼자들'의 한 장면. /성남문화재단 제공

2020-09-24 김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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