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양평군립미술관, 지역작가·관람객 위한 새 열린공간 연다

양평군립미술관은 미술관 입구 야외공간에 컨테이너 3개동을 설치, 아트랩(Art Lab)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미술관은 새로 마련한 아트랩 전시를 오는 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미술관 1층 기존 카페를 개조해 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 휴게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인문학강의를 듣는 강의실로 활용가치를 넓힐 계획이다. 컨테이너 아트랩 전시는 전반기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후반기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나뉘어 진행하며 양평거주 작가나 양평 소재의 작업실에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청년작가들을 대상으로 전시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또한 저소득 작가, 지역 생활문화예술가, 장애인 작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작가들은 군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가능하며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작가는 1개월 동안 각각의 컨테이너 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컨테이너 공간(3X6m)에 10점내외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작품 운송과 설치는 작가들이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홍보와 관리는 미술관에서 지원한다. 군립미술관의 올해 신규 사업인 컨테이너 아트랩은 양평거주 청년작가들의 창작 기반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내에서 자체적으로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한 특화 사업이다. 또한 전시를 통해 평면, 입체, 공예 등 각 분야의 예술가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 컨테이너 아트랩 첫 전시는 '12명의 청년'을 테마로 진행하는데 양평지역 청년작가를 발굴 선정해 저마다 다른 작품세계를 구사하는 다양한 장르와 매체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카페 공간을 재구성한 커뮤니티 공간은 미술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장소로 문턱이 낮은 미술관을 지향하는 운영 정책에 맞춰 전시관련 영상과 미술관의 각종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미술 관련 도서를 비치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녀들을 기다리는 보호자들이 담소를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변모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한편 군립미술관은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임시휴관하고 있으며, 감염병 위기 경보가 해제되면 개관일정을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립미술관은 미술관 입구에 아트랩 전시공간 3개동을 마련, 오는 4월1일부터 지역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양평군립미술관 제공

2020-03-28 오경택

양평군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 지급

양평군이 경기도와 함께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했다.정동균 양평군수는 이정우 군의회 의장과 함께 26일 오후 군청5층 브리핑룸에서 긴급 영상회견을 갖고 "현재 상황에서는 특정 대상만을 위한 '복지'보다 주민 모두를 위한 '경제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마찬가지로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며 지급액은 주민 1인당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정 군수는 "군의회로부터 지급액 증액 요청이 있어,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급대상은 이달 26일 24시 기준 시점부터 신청일까지 군민으로 한정하며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는 지역화폐로 지원한다.지역화폐 지급 절차는 내부적으로 검토중이며, 확정되는대로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군은 재난기본소득에 소요되는 재원은 117억여원으로 재원은 불요·불급한 사업을 지양하고 SOC·투자사업의 순위를 조정·집행해 확보할 방침이다.한편 군은 코로나19 사태의 고통분담을 위해 군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의 급여 일부를 반납해 1천 1백만원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키로 했다.또한 지역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캠페인을 적극 전개, 9명의 건물주가 점포35개 임대료를 최대 100% 감면했으며, 민속 5일장 휴장에 따른 노점상인 노점사용료를 징수하지 않기로 하고,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휴관에 따라 위탁 사용료를 감면키로 했다.군은 또한 지역화폐 '양평통보'일반발행액을 기존 100억원에서 200억원을 확대, 300억원을 발행하며 10%의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아울러,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대출 출연금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하고 중소기업 특례보증액을 2억원에 3억원으로 상향, 기업활동 지원사업 5억 8천만원을 조기발주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정 군수는 "군은 마스크가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17일 면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단 '천군마마'를 발족해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6일까지 10일간 면 마스크 1만7천5백장를 제작,유치원'초·중·고생에 1만 2천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5천장, 청사방호 등에 5백장을 오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각 읍·면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 군수는 "양평이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끝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면서 "군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인 동참과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이정우 군의회 의장은 "오늘 오전 정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과 긴급회의를 갖고 경기도에서 실시 예정인 재난기본소득 지급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재난기본소득 지급 근거 조례를 의원 협의를 통해 마련하고, 오는 4월 실시 예정인 제267회 임시회에 상정,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장 또한 "4월 임시회에서 제1회 추경 예산안에 포함된 코로나19 예산을 면밀 검토해 군민 생활안정과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실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군수와 이정우 군의회 의장(왼쪽)이 군청 브리핑룸에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대해 긴급회견을 갖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3-26 오경택

[코로나19 OUT!]양평군 내 '코로나19 극복' 위한 나눔 릴레이

양평군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군은 신체장애인복지회 장애인 재활자립장에서 만든 면 마스크 1천장을 지원받아 지난 24일 홀몸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대상자(정신질환자 등)와 치매안심센터 등록대상자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마스크를 직접 전달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 무료 배부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마스크 구입이 어려웠는데 예쁜 마스크를 선물로 받으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정동균 군수는 "마스크를 취약계층에 보급해 어르신 등이 구입에 대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지역 감염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같은 날 (재)서울문화유산연구원(원장·김한상)은 군에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연구원은 박준범 부원장의 '양평군 매장문화재 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발굴조사 때 전문가 자문으로 다수 참여했으며 이를 인연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김한상 원장은 "발굴 전문가 자문으로 참여하다 코로나19를 위한 나눔 실천에도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성금이 양평지역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군은 기탁된 성금을 노인·장애인·아동 돌봄서비스 기관의 발열체크에 필요한 체온계를 구입하는데 쓸 예정이다.이어 SK티월드 양평동운대리점도 군내 사회복지기관에 손 세정제 5백개를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이승택 대표는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힘이 닿는 데까지 돕겠다"고 나눔실천의 의지를 밝혔다.기탁된 손 세정제는 군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김한상 서울문화유산연구원장(왼쪽)이 정동균 군수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3-25 오경택

양평군,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적인 동참 호소

양평군이 정세균 국무총리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담화문과 관련, 일부 다중이용 시설과 업종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정 총리는지난 21일 내달 5일까지 외출 자제와 종교시설 및 실내 체육시설, 콜라텍과 클럽,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 중단을 권고했다.이번 권고는 모든 나라에서 신규환자가 증가하고 국내에서도 종교시설과 콜센터·요양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단기간 동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감염 확산을 최소화, 보건의료 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억제하기 위한 조치다.이에 따라 군은 공무원 135명으로 구성된 현장 점검반을 구성, 감염 위험이 높은 집단이용시설과 업종별 권고와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참여를 집중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방역지침 위반 시설에 대한 집회·집합금지 명령 발동은 물론 중대한 위반 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처벌(벌금 300만원)과 확진자 발생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 손해배상(구상권) 등 법이 정한 조치도 취할 방침이다.정동균 군수는 "정부는 코로나19가 다소 주춤하는 이때가 가장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며 "잠시 서로 떨어져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시설 업종의 방역지침 준수를 다시 한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20-03-25 오경택

고사리손으로 빚은 도자… 양평드림스타트 전시회

양평군드림스타트가 서종북한강갤러리에서 관내 아이들이 만든 도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3일 시작해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서종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심리·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도예교실에서 만든 작품 전시로 10명의 아동들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작품을 준비했다. 군 드림스타트는 미술·서예·사진 등 주제로 4차례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특별히 이번 5번째 전시회는 아동의 정서안정과 성취감 달성, 드림스타트 홍보를 위해 준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서종주민자치위원회가 서종북한강갤러리 대관을 선뜻 지원해 주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시회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 전시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서 뿌듯하고 앞으로 꾸준히 작품을 만들어서 유명한 예술가가 되고 싶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김용옥 군 복지정책과 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시회 확대 등 아이들의 정서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드림스타트는 만 0세~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아동에 대한 상담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 드림스타트(031-770-1036~1038, 1042 )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도예작품 전시회에 참가한 드림스타트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3-24 오경택

양평지역 민관단체 '코로나19 극복' 한마음 나눔 손길

양평군 지역 민관단체들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민관단체는 마스크를 직접 재작,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소외감을 덜어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퍼뜨리고 있다.(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양평군지부(지부장·노우주)는 지난 20일 지부가 운영하는 장애인재활작업장에서 직접 제작한 사랑의 마스크 1천매를 군에 전달했다.장애인복지회 회원들과 장애인가족들을 군수 집무실을 방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감염병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제작한 수제마스크를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노우주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대란에 지역 어르신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직접 마스크를 제작했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 위기를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보건소를 통해 군내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군지부는 추가로 마스크 1천매를 제작해 장애인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부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이 평소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에서 식사를 해결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이 휴관함에 따라 식료품의 자급자족이 힘들게 되자 밑반찬과 부식을 한시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부식 나눔 릴레이 사업은 청운농협에서 쌀, 이장협의회·새마을 협의회가 라면, 의용소방대가 계란, 자율방범대에서 김 등을 후원해 이뤄졌으며 면사무소 직원들은 저소득 계층 100여 가구에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 행사는 4월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이어 양평군 강상면 의용소방대(소방대장·김용호)는 같은 날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면마스크 50장과 필터 500장을 전달했다. 김용오 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작은 온정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 양평군 서종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체육회, 청년회 등 회장단도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샌드위치, 음료 등을 전달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양평군지부 회원들이 정동균 군수에게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20-03-24 오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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