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양평 청운·용문초 3학년 학생들 '다 함께 돌자 마을 한바퀴' 우리고장 탐방

양평군 청운초교(교장·최혜자) 학생 6명과 용문초교(교장·이종애) 학생 8명은 지난 23~24일 이틀간 사회 교과서를 함께 공부하기 위해 '다 같이 돌자 마을 한 바퀴'프로그램으로 우리고장 탐방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 약점을 보완한 소규모 학교 연합 맞춤형 인성·진로 체험프로그램으로, 학생 수가 적은 학교들에게 풍부한 학습 경험과 실천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활동에 앞서 청운초교와 용문초교 교사가 함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장소를 선정,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교과서에 나오는 장소를 답사하며 고장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지역탐방에 나선 학생들은 첫날 양평 미술관, 양평군청, 양평역, 양평종합 운동장, 구둔역 등을 돌아보고, 둘째날에는 지평향교와 지평 전투 기념관, 용문사 및 농업박물관을 방문,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고장의 시설과 문화재를 현장학습을 했다. 김민정 학생(청운초)은"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친구가 많아져서 공부가 더 재미있었다"고 밝히고 이규민 학생(용문초)은"새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공부하는 사회 시간이 색다르고 너무 좋았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최혜자 청운초 교장은 "소규모 학교의 아이들이 같은 또래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서도 인근 학교와 연합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꼭 필요하며 앞으로도 유사한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실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두 학교는 앞으로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행복한 마을 교육 네트워크를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종합운동장을 찾은 학생들이 저마다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평교육지원청 제공

2019-05-26 오경택

양평소방서, 양수대교 투신자 수색작업 끝에 시신 발견

양수대교에서 유서를 남기고 투신한 20대 남성이 시신으로 발견됐다.양평소방서는 지난 23일 오전 양수대교에서 유서를 남기고 투신한 남성을 수색한지 6시간만인 오후 2시 31분께 시신을 발견, 인양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는 오전 7시 15분께 "양서면 양수리 양수대교 다리 위에 신발과 가방이 있다"는 경찰 신고를 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 유서가 놓여있는 것을 확인했다.소방서는 즉시 약식 통제단을 가동, 인력 66명(소방공무원 43명, 경찰 9명, 수난전문의용소방대 14명, 경기도 특수대응단 구조대 8명)과 소방차량 19대, 보트 5대를 동원했다.양평 구조대원과 경기도 특수대응단, 수난전문 의용소방대가 구역을 나눠 수중 인명검색 활동을 하던 중 오후 2시 20분께 수난전문 의소대 잠수대원 1명이 양수대교 중간지점 상류 약 5m 지점에서 투신자 소유로 보이는 휴대폰을 발견했다.이후 수신호로 수중회의를 통해 주변 원형탐색을 실시했으며 수색 중 투신자를 발견하고 구조 인양했다.소방서는 자칫 인명검색이 장기로 접어들 수 있는 상황에서 약식 통제단 운영과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각 기관 부서별 인명검색의 효율을 높였고, 임시 영안소를 설치, 현장 통제 및 시신 수습에 철저를 기했다. 한편 양평소방서장을 포함한 대원 전원은 현장에 있던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소방대원 등이 투신자 시신을 인양, 이송하고 있다. /양평소방서 제공

2019-05-26 오경택

양평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본격 시행

양평군보건소는 2019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120명을 선정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서비스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군민 중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가지 이상인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가자로 선발된 이들은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6명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팀으로부터 주1회 건강정보 콘텐츠, 월1회 건강실천 리포트 발송 및 분야별 전문가 상담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심박수와 운동량, 소모 칼로리 등을 체크하는 손목용 스마트밴드가 지급돼 수시로 운동량과 건강상태에 대해 자가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된다.원은숙 보건소장은 "올해 양평군이 100개 보건소 중 인천·경기 북부 권역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선도보건소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더욱 확대 강화할 예정이며 양평군 모바 일 헬스케어사업이 선구적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문의는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31-770-3485, 3563)으로 하면 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19-05-26 오경택

양평군의회, 의원 청렴·투명성 강화 위한 조례·규칙 개정 추진

양평군의회(의장·이정우)가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주민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양평군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양평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제·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은 송요찬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군의회 업무추진비 사용에 관한 집행기준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사용에 관한 정보를 군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업무추진비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업무추진비 집행사용 제한(안 제4조), 공개내용 및 시기의 규정(안 제5조)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는 이혜원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의원의 겸직신고, 영리행위의 제한, 수의계약 체결 제한 등의 규정을 명확히 해 지방의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안 제5조에서는 겸직신고에 관한 규정을 강화하고, 안 제6조 및 제7조에서는 영리행위의 제한 및 수의계약 체결 제한사항 신고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또 '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은 박현일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최근 지방의회 의원들의 해외 연수로 인해 나타난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국외 연수제도의 기본원칙 및 절차 등을 명확히 해 내실 있는 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국외출장을 외국의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의회의 공식행사에 정식으로 초청되는 경우 등으로 제한, 특별한 사유 없이 의원 전원 또는 1명이 국외 출장을 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귀국한 의원은 15일 이내에 귀국보고서를 작성, 의장에게 제출하고 60일 이내에 심사위원회와 본회의에 출장 결과를 보고토록 했다. 특히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구성시 위원 3분의 2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도록 한 행정안전부 권고안보다 강화해 심사위원 전원을 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받은 민간위원으로 구성, 국외출장 심사에 의원이 참여하지 않도록 해 공정성을 강화토록 했다.위의 조례·규칙 제·개정안은 의원들의 자체협의·논의를 거쳐 지난 15~20일 5일간 입법예고를 실시했다.오는 6월 3일 예정인 제262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윤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황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청년 근로지원금 지급 조례안' 등과 함께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와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이정우 의장은 "주민의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주민의 뜻으로 구성된 군의회는 청렴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주민이 신뢰하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항상 바른 마음과 정성으로 즐거움과 괴로움을 주민과 함께하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의회가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주민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양평군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등에 대한 제·개정을 추진한다. /양평군의회 제공

2019-05-23 오경택

양평군, 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양평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동균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소장 70여명과 군부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의를 열었다을지태극연습은 지난해 4월 3차 남북 정상회담과 6월 북미 정상회담 이후 정부연습 유예 결정에 따라 새롭게 실시되는 태극연습과 연계해 처음 시행되는 새로운 형태의 훈련이다.이날 보고회는 처음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에 앞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특히 새롭게 실시되는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 비상대비 역량을 제고를 위하여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 부서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을지태극연습은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양평역, 양평중학교 등 8개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오는 27일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는 국가위기대응 연습으로 문제해결형 도상연습이 실시되고, 28일 오후 4시부터 30일까지는 전시대비 연습으로 전시전환연습, 도상연습상황 훈련, 대테러 및 화재대피 실제훈련이 실시된다.정동균 군수는 "공직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훈련을 통해 위험가능성을 사전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을지태극연습이 모든 관계기관들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내실있는 연습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을지태극연습 보고회에서 빈틈없는 준비와 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2019-05-23 오경택

양평군보건소, 수입초등학교 금연선도학교 현판·선포식 개최

양평군보건소(소장·원은숙)가 지난 22일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수입초등학교에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란 문구로 제작된 금연선도학교 현판식과 선포식을 실시,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금연선도학교는 금연 환경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에 의해 보건소와 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2개교가 함께 했으며 수입초교와 양평초교는 올해 1, 2호로 선정됐다. 이날 금연선도학교 현판식에는 윤은숙 보건소장, 건강증진팀장, 수입초 교장, 교감, 교사, 학생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선포식은 학생대표가 평생금연서약서를 낭독하고 전교생이 서명한 서약서와 금연선도학교 지정서를 보건소와 학교에 각각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오는 27일에는 양평초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송을 활용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금연선도학교 선포식과 현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원은숙 소장은 "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를 적극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연 선도학교 선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770-35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보건소가 지난 22일 양평군 서종면 소재 수입초등학교에서 금연선도학교 현판식 및 선포식을 가졌다. /양평군보건소 제공

2019-05-23 오경택

양평 청운면, '1사 1경로당 결연사업'으로 후원 봇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양평군 청운면(면장·구문경)에는 공경과 사랑이 넘치는 소식으로 가득하다.지난 3일 용두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기업체 등 1개 기업이 1개 경로당을 후원하는 1사 1경로당 후원이 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청운초등학교(교장·최혜자) 교직원과 학생들은 3일 용두2리 경로당을 방문해 '청운 6남매와 함께하는 다정다감 행복마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8일에는 (주)이안건설(대표·김성은)에서 용두1리 남녀 경로당 어르신 60여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다.또 지난 22일 청운농협(조합장·정지범)은 비룡2리 경로당 등 3개 경로당에 100여만원 상당의 청소기를, (주)권명건설(대표·권덕명)은 여물리 여자경로당에 운영비 5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구문경 면장은 "1사 1경로당 사업으로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좀 더 풍요롭고 안락한 노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사 1경로당 결연사업'은 관내 경로당과 후원 업체를 연결하고 정기적인 지원을 통해 노인들에게는 건강한 삶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업체에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청운농협 관게자들이 지난 22일 비룡2리 경로당 등 3개 경로당에 100여만원 상당의 청소기를 전달했다. 사진은 청운면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양평군 제공

2019-05-23 오경택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