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양평군의회, 정책·민생의정 '2년' 지역발전 잰걸음

전반기, 청렴 조례안 등 261건 처리'열린 의회실'서 40여 단체와 간담양평군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의정'과 군민과 소통하는 '민생 의정'을 구현하며, 신뢰와 실력으로 사랑받는 의회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다.군의회는 전반기 의정활동 기간 중 '양평군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및 '양평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양평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등 의원의 청렴과 관련된 조례·규칙을 개정하는 등 조례안 185건(의원 발의 65건)과 예산·결산안 19건, 동의안 37건, 기타 20건 등 총 26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 실현에 힘써 왔다. 군의회는 지난 2018년 7월 개원 직후 군민 누구나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의회실'을 마련하고, 주요 현안 사항과 군민 간 갈등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0여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시에 의정 사상 최초로 12개 읍·면 군민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나누는 '찾아가는 열린 의회실'을 운영하는 등 현장에서 소통하고 군민의 뜻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을 펼쳐왔다. 게다가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 예산 심사 기법 등 특화된 전문 교육을 6회에 걸쳐 실시해 의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보다 내실 있는 의정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해 왔다. 군의회는 특히 군민의 안전과 행복실현을 위해 먼저 행동하는 양평군의회는 코로나 19 상황 이후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코로나 19 관련 긴급 예산 편성을 위한 긴급 원 포인트(one-point) 임시회를 여는 등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중했다.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집행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군 가용 재원 등을 고려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보다 우리군 재난기본소득 금액을 상향한 12만원을 지급해 군민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2020년 국외공무여비 전액을 반납하기도 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의회 전진선 신임 의장과 송요찬 부의장이 지난 1일 개원 2주년을 맞아 현충탑 헌화 후 정동균 군수를 만나 후반기 의정 방향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양평군의회 제공

2020-07-02 오경택

양평군,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분야 최우수'

양평군은 지난달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강상면 병산2리 황곡·누리울 마을이 경관·환경분야에서 1위로 최우수 마을에, 양서면 증동3리 고현마을이 문화·복지분야에서 2위로 우수마을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병산2리는 도 경관·환경 분야 대표로 이달 중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8월2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행복농촌 만들기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한 마을 중 분야별로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병산2리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해온 '양평 어울림공동체 사업'에 2013년부터 꾸준히 참여해 예비, 진입, 발전, 자립단계를 거쳐 가장 먼저 행복마을 선정된 마을로 클린365 점검단, 자원순환마을, 생태보전 농업실천마을, 황곡·누리울길 도랑살리기, 황곡누리울 8경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 스스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달수 병산2리 이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완성을 마을 비전으로 '깨끗한 농촌이 도시민을 부른다'는 신념을 가지고 깨끗한 마을의 전국표본이 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금처럼 마을의 비전에 행정과 중간지원조직의 자원과 협력이 지속되고 확산된다면 양평군이 더욱 행복한 지역공동체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경기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결과 발표 장면. /양평군 제공

2020-07-02 오경택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금 수여·업무 협약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양평군청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위원회 임원 및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수여식은 우선 선발된 대학생 장학생으로 성적우수 149명, 다자녀 87명, 어려운 가정 16명, 예체능 특기생 8명 등 260명이 선발됐으며 이 중 대표 17명이 수여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에게는 각각 150만원씩 총 3억4천7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뿐 아니라 양평군 인재 양성 등 교육 발전을 위해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와 양평주조의 '양평군 교육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양평주조는 지평면 송현리에 위치한 지역 업체로 양평 생막걸리, 용문산 더덕 막걸리, 은행 막걸리 등 세종류의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는 탁주 제조 업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주조 막걸리를 판매할 때마다 병당 20원을 적립·기부하고 군 행사 시 막걸리 판매을 위한 홍보에 참여키로 했다. 이태희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교육발전기금의 큰 뜻을 헤아리고 있어 기부문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장학기금의 소중함을 알고 더욱더 교육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서도 여러분들이 있기에 양평의 미래는 밝다"며 "지역사회의 먼 미래를 내다보고 백년대계 명품 인재를 양성하는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20-07-02 오경택

양평군새마을회, 12개 읍·면 '순회교육' 생명살림 국민운동

기후변화등 위기극복 생활실천 10월까지 月 2회 하천복원 활동양평군새마을회(회장·홍성표)가 기후 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각과 생활을 바꾸는 실천운동인 '생명살림국민운동'을 본격 전개, 주목받고 있다.새마을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생명살림국민운동 강화를 위한 12개 읍·면 새마을 순회교육을 한다고 1일 밝혔다.새마을회원 등 50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순회교육에서 생명살림운동 실천을 위한 올바른 폐기물 처리(쓰레기분리배출요령 등), 저출산, 고령화 문제인식과 초고령사회 양평에서 새마을의 역할 찾기 등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또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운동을 오는 10월까지 12개 읍·면별로 1개 하천 오염원을 정비해 하천의 생태 건강성 회복을 위한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 운동을 펼친다.동시에 매월 2차례 하천 쓰레기 수거·정비, 노랑 꽃창포 등 수질개선식물 심기, 하천주변 휴경지 1천200여㎡에 양삼(케나프) 심기 등 생활환경에 생기를 불어넣는 작업에 구슬 땀을 쏟고 있다.새마을회는 특히 오는 10월까지 읍면별로 재사용(Reuse)과 재활용(Recycle), 폐기물감량(Reduce) 등 3R운동을 본격 전개, 재활용자원수집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지난해에는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등 총인원 6천400여명이 참여해 헌옷·공병·파지·고철·영농폐비닐 등 268t을 수집, 판매대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중고생 장학금 지원 등 실적을 올렸다.홍성표 회장은 "새마을운동 50주년인 올해는 여느 때와 달리 그 의미가 큰 만큼 중앙회가 선포한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지역 실정에 맞게 과제를 설정, 회원들과 함께 슬기롭게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새마을회 회원들이 휴경지에 양삼 심기를 하고 있다. 수확한 양삼을 팔아 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평군새마을회 제공

2020-07-01 오경택

정동균 양평군수, 민선7기 취임 2돌 "군정 발전 더욱 가속화 시키겠다"

"군민들과 따뜻하게 동행하고 대 중앙정부·국회·도·도의회 등 다이렉트 네트워킹을 통해 군정발전을 더욱 가속화 시키겠습니다."정동균 양평군수는 1일 민선7기 취임 2돌을 맞아 영상회견을 통해 군정 후반기 군정 방향을 제시히며 "5대 핵심가치, 6대 부문별 목표, 4대 군정 방향, 3대 군정 목표로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정 군수는 민선7기 2년 동안 다이렉트 네트워크 양평을 통해 152개 사업에 국·도비 1천413억원을 확보해 생활체육시설 지원, 노후상수관로 정비, 새뜰사업 등 지역발전에 투입하고 양평종합체육센터 건립, 구둔아트스테이션 조성, 양서우회도로 개설,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어린이 물놀이시설, 육아나눔터 조성 사업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혁신교육지구 지원 및 교육협력 사업, 지역화폐 발행, 도로정비, 도시계획도로 개설, 도시개발사업,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하천 정비 등 군민들의 삶 곳곳에 지원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소통과 참여의 공정도시로 군민 자치기반을 마련, 풍요롭고 활력 있는 스마트도시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 등 6대 부문별 목표 사업을 통해 군민이 참 주인이 되는, 삶의 질이 높은 양평을 건설해 가겠다"고 역설했다.정 군수는 특히 "후반기 군정 정책방향은 '자연·사람·도시가 함께 하는 그린뉴딜 양평'으로 설정했다"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뉴딜, 사람과 함께 하는 뉴딜, 도시와 함께 하는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군은 강을 이용한 뉴딜정책으로 세미원, 두물머리 수변생태 관광지를 조성해 세미원을 국가정원으로 등록을 추진하고 수변공간을 체계적으로 개발, 친수생태도시 양평을 만들며 산을 이용한 뉴딜정책은 산림경영기반 4.0 구축을 통해 양평형 산림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비접촉 문화 형성에 대비해 Y-클라이밍파크 조성, 마을정원문화 향유 등 언택트(비접촉) 문화관광산업 육성할 계획이다.또한 들을 이용한 뉴딜정책은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 양평 건설을 위해 토종씨앗은행 설치·운영, 농업종합분석센터 설립 등을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친환경농업을 지속 발전시키며, 친환경농산물 온라인 판매시스템을 구축해 농업 및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복지·교육·안전을 위한 사람과 함께 하는 뉴딜로는 부모에게는 안심을, 아이에게는 행복을 주는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고,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친화 환경 조성으로 어르신도 걱정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정 군수는 끝으로 "코로나19 유사 감염병 관리로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겠다"며 "양평의 모든 것의 이유, 모든 것의 목적, 모든 것의 방향은 군민"이라고 마무리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정동균 양평군수가 취임 2돌을 기념해 지난 2년 군정 성과와 앞으로 펼칠 군정 방향을 영상회견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영상회견 캡처. /양평군 제공

2020-07-01 오경택

'양평 물소리길' 늘어나는 발자국 소리

'6개 코스' 상반기 도보객 4만여명 찾아코로나 사태 불구 57㎞ 완주도 400여명'신록의 양평 물소리길을 걸으며 가족 사랑도 확인하고 건강도 챙기세요'.30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개장한 양평 물소리길은 도보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전국 걷기여행길 모니터링 결과, 안전·안내·편의부문 중상위권의 평가를 받았다. 양평 물소리길은 전철 중앙선 양수역에서 첫 번째 코스가 시작돼 신원~아신~양평~원덕~용문역을 연결하는 6개 코스를 도보객 접근이 쉽도록 구성했으며, 코스별 10㎞ 내외 숲길·공원길·마을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한나절이면 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에 물소리길을 찾은 도보객은 4만여명을 훌쩍 넘었으며 완주 인증자도 400여명에 육박한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방문자가 70만8천여명에 완주 인증자가 294명 등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는 완주 인증자가 무려 53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가장 권할만한 물소리길은 5코스 '흑천길'로 원덕역~용문역 7.2㎞ 구간이다. 중앙전철역 원덕역에서 시작, 흑천옆 벚나무길을 따라 걷다보면 용문면 삼성1리에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삼성교 양옆으로 만들어 놓은 솟대를 볼 수 있다. 수진원 뒤편으로 들어서면 흑천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으며 무장애 길로 구성돼 계단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천천히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흙길로 된 숲길이다.백산교를 지나 계단 아래 하천 옆 매트로 만들어진 길은 도보객들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편안한 길로 이 코스의 막바지에는 용문장(5일, 10일)이 열리는 광장과 만나게 되며 용문장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시골장의 인심과 정성어린 전통의 맛을 맛볼 수 있다.특히 각 코스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인증대를 만날 수 있으며, 6개 코스 전 구간 57㎞를 모두 완주하면 완주인증서와 특별 제작된 인증기념품이 제공된다.군은 늘어나는 물소리길 도보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제초작업과 정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전과 편의를 위한 리본 교체작업도 수시로 하고 있다. 제초작업에는 마을 주민과 단체가 참여한 물소리길 자원봉사단 '물길나래'를 구성, 잡초제거·정화활동과 리본교체작업에 모든 군민이 함께 동참해 아름다운 물소리길을 가꿔 가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코로나19로 우리군의 청정이미지가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서울 등 수도권 방문객을 유인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확대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이 남한강을 따라 조성한 물소리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로 만들어져 있다. /양평군 제공물소리길 완주 인증 기념품. /양평군 제공

2020-06-30 오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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