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여주 창동 도시개발 중단을"… 토지주, 턱없는 보상가 반발

주민대책위, 시청 앞서 '1인 시위'市 "감정평가 등 수립 안돼" 난색"여주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중단하라!"여주역 인근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토지주들이 턱없이 낮은 보상가격과 높은 감보율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신상기)는 7일 아침부터 여주시청 앞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은 개인재산 강탈하는 창동도시개발사업 즉시 중단하라!'는 팻말을 걸고 1인시위를 벌였다. 대책위와 여주시 등에 따르면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여주 창동 137번지 일원 면적 5만9천198㎡ 규모에 126세대 주거용지(단독주택)와 기반시설로 계획해 환지방식으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창동개발사업은 지난 2014년 2월 개발계획 용역을 착수해 2015년 10월 도시개발구역 고시에 들어갔고, 2016년 3월 기본·실시 및 환지계획 용역을 착수했다. 2019년 3월 주민설명회를 열고 추가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 일부 토지주들이 반발하면서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구역·개발계획을 변경 중으로, 감정평가와 환지 계획도 수립하지 않은 상황인데 토지주들의 반발에 여주시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신상기 위원장은 "지난 2월 말 담당 공무원들이 A토지주를 만나 사업장 존치 또는 철거를 문의하는 과정에서 '현재 감보율이 37%이고 존치할 경우 11억원을 납부하고, 철거하면 보상가격은 10억원 정도'라고 말했다"며 "14년 전에 15억5천만원에 매입한 사업장을 10억원 줄테니 나가라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주장했다.또 신 위원장은 "사업초기 감보율을 좋게 해주겠다며 주민동의서를 받아 겨우 절반(53%)을 넘겼다. 이후 일부 토지주가 동의서 반려요청을 했으나 거부당했다. 이들을 제외하면 50%가 안돼 도시개발 자체가 무효"라며 "피같은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전체 토지주 63명 중 36명이 대책위에 동의했고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이와관련, 여주시 관계자는 "현재 어떠한 감정 평가 실시와 환지계획도 수립한 사실이 없다"며 "잘못된 내용 유포로 인해 토지주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면 주민설명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대책위원회 신상기 위원장은 7일 아침부터 여주시청 앞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은 개인재산 강탈하는 창동도시개발사업 즉시 중단하라'는 팻말을 목에 걸고 1인시위를 벌였다.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20-04-07 양동민

"여주시 경계, 이천화장장 설치 결사반대"

이천시립 자연장지 개장날 입구서건립반대위·공동대책위 항의 집회"유치금은 이천·피해는 여주 몫…후보지 3곳 인접 안돼" 성난 목소리"이천화장장 건립을 결사 반대한다!"이천시립화장시설 건립부지 6개 후보지 중 3곳이 여주시와 경계인 부발읍에 위치, 여주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이천시립 자연장지(葬地)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자 분노가 극에 달했다.여주시 능서면 3개 마을로 구성된 '이천시립화장시설 건립반대추진위원회(공동의장·이남규, 서동균, 손순동)'와 능서면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임형선) 주민 50여 명은 이천 자연장지(葬地) 개장일인 6일 입구에서 항의 집회를 이어갔다. 이날 집회에서 대책위 주민들은 "자연장지 유치금 100억원은 이천시민이 받고, 화장장 건립 피해는 고스란히 여주시민의 몫"이라며 "개발여건이 풍부한 여주시 경계 이천 화장장 설치를 결사 반대한다"고 외쳤다. 이천시립화장시설 건립반대위 공동의장인 이남규 이장은 "인근 주민 무시한 이천 자연장지 개장도 반대한다"며 "특히 이천 자연장지 개장과 함께 3개 후보지가 인접해 있어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기에 화장장 건립이 더욱 유력해졌다"고 반대 입장을 더욱 분명히 했다.한편 이천 자연장지(부발읍 죽당리 71-9)는 안치능력 1만 구 규모로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잔디밭에 묻는 잔디장 형태로 조성돼 있고, 이천시립 화장시설의 부발읍 3개 후보지는 죽당1리(산71-9), 수정리(11-1 외), 고백리(257-6 외)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천시립화장시설 건립부지 6개 후보지 중 3곳이 여주시와 경계인 부발읍에 위치해 인근 여주시 주민들이 반발한 가운데, 인근 여주시 주민 50여 명은 6일 이천자연장지 개장에 맞춰 입구에서 항의 집회를 이어갔다.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20-04-06 양동민

[코로나19 OUT!]대진국제자원봉사단, 직접 제작 마스크 10만장 여주시에 기증

대진국제자원봉사단(단장·김완용)은 지난 3일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마스크 10만장을 여주시에 기증했다.봉사단은 지난달 6일부터 원자재를 구매해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마스크 제작에 돌입했다. 초기에는 하루 1천500~2천장 제작에 그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야간작업도 마다치 않고 매일 5천~6천을 만들었다. 완성된 마스크는 우수품질의 필터를 사용해 보건용 마스크와도 견줄만한 효과성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 40~50명의 세 끼 식사와 두 번의 간식을 준비한 이남석 봉사단 이사는 "봉사자들도 화합해서 움직이니 일이 힘든지도 모르게 한 달이 흘러갔다"며 "매일 소중한 간식을 보내주신 여주시 자원봉사단체와 센터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여주시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들은 현장에서 같이 할 수 없었지만 동참하는 마음으로 맛있는 간식을 릴레이로 전달해 여주시의 안전을 위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줬다.윤은호 봉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속에서 어떤 단체든지 하나가 되어 정부의 지침에 따라 일사천리로 움직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 화합하고 모든 단체가 하나가 되어 움직인다면 어떤 재난도 잘 극복할 것"이라고 전했다.이항진 여주시장은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여주시민 전체가 하나가 되어 재난을 이겨내고자 한다면 잘 극복할 수 있다"며 "선두에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 있어서 매우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비영리 민간단체인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대순진리회 3대 중요사업인 구호자선사업, 사회복지사업, 교육사업 중 구호자선사업을 맡고 있으며 국내·외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식생활개선,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마스크 10만장을 여주시에 기증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제공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마스크 10만 장을 여주시에 기증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제공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마스크 10만장을 여주시에 기증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제공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마스크 10만장을 여주시에 기증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제공

2020-04-06 양동민

여주·양평 국회의원 후보자 6일 방송토론회 개최

여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이병삼ㆍ여주지원장)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여주·양평후보자 토론회와 합동연설회를 오는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남양주시) 2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미래통합당 김선교, 정의당 유상진 등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토론회에 이어 우리공화당 변성근,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화 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합동연설회도 진행한다.이번 토론회 주제는 양평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 여주시 관내 각 기관을 통해 수집·선정한 토론 의제(질문)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대처방안(경제분야) △경강선(여주-원주간)수도권 복선 전철화 사업 지원계획(지역사회개발 및 기타분야) △국가 전염병 재난관련 의료체계 구축(사회복지분야)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경제적 사회적 대처방안(경제분야) △팔당댐 유역의 합리적인 유역관리 정책(지역사회개발 및 기타분야) △도시 농촌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문화예술분야)△자사고 특목고 폐지에 대한 의견(과학기술·교육분야) 등이 선정됐다.토론회 방송은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딜라이브경동케이블(채널 1)을 통해 중계되며, 모바일과 인터넷 (debates.go.kr) 그리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시청할 수 있다.여주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TV토론회와 합동연설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20-04-04 양동민

여주시의회 '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안건 의결

여주시의회(의장 유필선)는 지난 3일 제45회 임시회를 열어 '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관련 조례와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경기여주사랑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코로나19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여주시-구리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대표 발의 의원 및 관련 부서장의 제안설명에 이어 의원들의 열띤 질의응답을 거친 결과, '여주시 재난기본소득'과 관련된 4개 안건은 원안 가결됐고, '코로나19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여주시-구리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은 부결됐다. 유필선 의장은 "더 늦기 전에 신속하고 시의적절하게 조치하고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조례안의 의결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빠른시일 내 지원이 이루어지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매출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여주시는 지난달 31일 자치행정과 내 '재난기본소득 T/F팀' 구성했고, 이번 시의회 의결에 따라 조속한 지급을 위해 구체적인 방법(온/오프라인)을 계획 중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의회(의장 유필선)는 지난 3일 제45회 임시회를 열어 '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관련 조례와 예산안을 의결했다./여주시의회 제공

2020-04-04 양동민

[여의도를 꿈꾸는 사람들]여주.양평 각계 시민 371명, 최재관 후보 지지 선언

수십 년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어오던 여주시 양평군 선거구가 초박빙 접전세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교수부터 예술인, 농업인까지 각계각층의 여주·양평 시민 371명이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31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기자실과 양평군청 기자실에서 동시에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최재관 후보를 지지하는 여주·양평 각계각층 시민들이 "이제 정치도, 지역도 바뀌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최재관을 지지하는 여주시민 171명을 대표해 선언문을 낭독한 퇴역군인 신재현씨(베트남전 참전)는 "WHO를 비롯해 전 세계가 극찬하는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대처를 보수언론은 끊임없는 거짓뉴스로 여론을 왜곡하고 수구 정치세력은 대안없는 정치논리로 매도하고 있다"며 "4월15일에 시행되는 국회의원 총선거는 이러한 적폐를 바로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소중한 한 표는 무능한 비리 정치인을 퇴출할 수도 있고, 소신과 실력을 갖춘 정치인을 뽑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같은 시간 양평군청 기자실에서 양평 시민 200명을 대표해 선언문을 낭독한 화가 정혜경씨는 "최재관 후보는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 재학 시절 이 땅의 민주화와 민중생존권보장을 위한 학생운동에 참여했고 대학 졸업 후 지금까지 25년간 오로지 농민의 권리와 이익,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보급을 위해 노력해왔다" 며 "단순한 토목건설주의 개발공약이 아닌 강과 숲 일자리 창출 등 6차 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제시한 최재관 후보의 꿈은 여주·양평의 꿈이자 대한민국의 꿈"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선언에 동참한 시민은 여주시와 양평군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각계각층 인사로 전직 국회의원, 서울대 명예교수, 시인, 동화작가, 웹툰작가, 영화감독, 농민, 퇴역군인, 주부, 광역대리기사, 목수,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군의 시민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주·양평/오경택·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31일 오전 10시 여주시청 기자실에서 최재관 후보를 지지하는 여주·양평 각계각층 시민들이 "이제 정치도, 지역도 바뀌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최재관 후보 제공31일 여주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최재관 후보를 지지하는 여주·양평 각계각층 시민들이 "이제 정치도, 지역도 바뀌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최재관 후보 제공

2020-03-31 양동민

"죽당·수정·고백리 화장터 건립, 결사반대"… 여주·이천비대위, 이천시청앞 집회

"죽당리, 수정리, 고백리 화장터 건립 결사반대한다."여주·이천 화장장반대비상대책위원회가 30일 이천시립 화장시설 유치 반대(3월 19일자 인터넷 보도) 집회를 갖고 적극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이날 집회에는 여주 주민 70여명이 이천시청 광장에 모여 "이천화장장이 여주시 경계에 건립되면 피해는 고스란히 여주시민의 것"이라며 항의하고 나섰다.대책위는 "여주시 경계의 3개 후보지는 산속이 아닌 평야지대로 앞으로 경강선인 부발역과 능서역,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SK하이닉스 공장 신설 등 개발 여건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라며 "인센티브 100억원으로 무한한 미래가치를 말살하지 말라"고 주장했다.한편 이천시는 시립화장시설 후보지를 공모해 6개 마을이 신청했고, 이중 이천시 부발읍에만 3개 마을이 집중돼 있다. 죽당1리(산71-9), 수정리(11-1 외), 고백리(257-6 외) 등이다. 해당 부지들은 여주시 능서면 매화리, 용은2리, 양거리 마을회관에서 2㎞ 이내에 위치해 있다. 이천시는 4월 말까지 타당성 용역을 마무리한 뒤 시립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가 후보지 결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천·여주/서인범 ·양동민기자 sib@kyeongin.com여주 주민들이 30일 이천시청앞 광장에서 이천여주경계지역에 화장장 건립 반대를 외치며 집회를 하고있다. /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20-03-30 서인범·양동민
1 2 3 4 5 6 7 8 9 10

기획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