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로컬 확대경] 여주 주암리 주민들 "정치권은 중립을 지켜라!"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위원장 최재관)와 여주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여주천연가스발전소' 송전선로 지중화를 반대하는 북내면 주암리 주민들에게 혼쭐이 났다.지난 8월 31일 '여주천연가스발전소' 관련 민주당 당정협의회에서 "사업시행자는 원안대로 송전선로 지중화를 요구한다"고 성명을 발표하자, 지중화로 인해 송전탑 2개가 들어설 위기에 놓인 주암리 주민들이 발끈하고 나선 것.지난 24일 최재관 위원장과 박시선 의장을 비롯해 유필선, 최종미 의원이 주암1리 마을회관을 찾아서 이명호 북내면이장단협의회장과 이경채 주암1리장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명호 협의회장은 "송전선로 지상화 변경에 따라 북내면 20여 개 마을과 대신면 8개 마을이 발전소 측과 협의한 사항"이라며 "갑자기 지중화가 원안이라면서 민주당에서 공식성명을 발표한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 북내면은 지중화를 절대 반대한다"고 말했다.또 이경채 이장은 "성명을 발표하기 전에 현장을 한 번이라도 왔는가. 그리고 선로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연결되는지, 케이블을 연결하려면 C/H철탑이 들어선다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아는가"라고 항의했다.그리고 주민들은 "정치권이 중립을 지키지 않고 왜 일부 사람들과 환경단체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성명을 발표하냐"며 "원안은 발전소 옆을 지나는 345kV에 연결하는 것이다. 주암리를 지나는 지중화는 지하수 오염과 주민 건강 등 피해가 따른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시선 의장은 "의회 입장문은 어느 특정 입장을 지지하거나 대변하는 것이 아니다. 사업변경으로 주민 갈등을 일으키지 말라는 것이 핵심"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현실적 입장을 좀 더 자세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관 위원장은 "지중화에 따른 송전탑이 들어설 때 마을과 너무 인접해 있어 주민 피해가 따른다"며 "빠른 시일 내 발전소와 여주시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서 주민 피해가 없는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을 만나겠다"고 답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24일 최재관 위원장과 박시선 의장을 비롯해 유필선, 최종미 의원이 주암1리 마을회관을 찾아서 이명호 북내면이장단협의회장과 이경채 주암1리장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양동민 기자

2020-09-25 양동민

여주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상동 유치' 확정

23일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여주시 이전이 확정됐다. 이전부지는 여주시 상동 179번지 외 1필지로 내년 상반기 중 이전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국책사업을 위해 경기도가 100% 출연해 올해 1월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 11팀 70명이 근무하게 된다.또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하는 시설과 종사자 수는 오는 2022년 기준 123개소 3천898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주요사업으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주기 돌봄 사업과 관련한 각종 국책사업과 도내 31개 시군과의 돌봄사업 관련 협업 등을 수행한다. 여주시는 지난 7월 TF팀을 가동, 모든 역량을 다해 사회서비스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8월 20일 입지 선정 공모신청서를 제출했고, 1차 서면심사 결과 여주, 양평, 가평 3개 시군으로 후보지가 추려졌다. 여주시의회에서는 지난 2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 기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역 내 유치 염원도 간절했다.지난 21일 최종 심사에 발표에 나선 예창섭 부시장은 여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기관 단체장들의 응원 영상을 통해 시민들의 염원을 심사위원들에게 적극 호소하는 등 사회서비스원 유치에 대한 적극성과 의지를 표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사회서비스원이 이전하면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내 사회복지체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보건소와 노인복지회관, 공공산후조리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여주시 종합보건복지타운과 협업을 통해 지역복지 허브를 구축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유치에 대한 적극성과 의지를 표현하는 이항진 여주시장.2020.9.23 /여주시 제공

2020-09-23 양동민

"여주시체육회, 시민축구단 일방 해체에 분노"

시축구協 등 집단 반발 대책회의"사무국 보조금 문제, 선수가 피해""사전 협의도 없이 여주시체육회가 일방적으로 시민축구단 해체를 결정한데 분노를 느낀다."여주시체육회가 여주시민축구단 해체를 결정(9월17일 인터넷 보도=여주시체육회, 여주시민축구단 해체 결정… 반발 예상)한 가운데 여주시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체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21일 여주시축구협회 임원과 축구인 등 40여명은 여주종합운동장에 모여 시민축구단 해체 결정에 반발하며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했다.이들은 "시민구단 창단 당시 7천여명이 넘는 시민들의 서명을 받았고, 우여곡절 끝에 힘들게 창단했다"며 "그런데 축구인들의 염원과 의견을 무시하고 체육회가 일방적으로 해체 결정을 한 것은 잘못됐고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또 축구인들은 "구단 사무국에서 문제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 구단을 관리 감독하는 구단주(체육회장)와 체육회는 책임이 없는가. 선수들이 피해를 입고 축구의 꿈을 접어야 하는가"라며 "그동안 구단주와 체육회가 시민축구단을 위해 해 준 것이 무엇이냐"고 항의했다.이날 대책회의는 1시간여 동안 진행됐으며 축구인들은 "앞으로 하나로 뭉쳐 클럽과 단체, 협회 임원, 동호인 등이 참여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시민구단 해체 결정을 막아내고 축구인들의 자존심을 지켜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축구인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앞으로 여주시와 체육회가 최종 입장을 어떻게 정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여주시체육회(회장·채용훈)는 지난 16일 상임이사회에서 여주시민축구단의 부적절한 보조금 사용 등을 이유로 해체를 결정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21일 여주시축구협회 임원과 축구인 등 40여 명은 여주종합운동장에 모여 시민축구단 해체 결정에 반박하며, 앞으로 대책을 논의했다. 2020.9.22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20-09-22 양동민

일신화학공업(주), 이천시 수해복구 성금 전달

하우스용 비닐 생산업체인 일신화학공업(주)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 17일 이천시설채소연합회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일신화학공업(주) 정철수 대표와 이천시설채소연합회 전용술 회장,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학표 경기팜농자재산업 김민수 대표 등이 참석해 시설채소농가에 힘을 보탰다.이번 성금은 일신화학공업(주) 임직원이 자발적 모금한 것으로 성금 3천700만원을 조성해 구호지원단체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김정안)을 통해 전국에서 수해 피해가 심한 지역(이천시, 남원시, 제주도 애월읍, 천안시)을 추천받아 지정기탁금과 농업용 필름(현품)을 전달했다.정철수 대표이사는 "유례없이 3개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고 파괴되어 시설채소 농가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신화학공업(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용 필름 생산업체로 '학표 장수필름'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중견 비닐하우스 제조업체로서 그동안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지역 농업인에게 따뜻한 지원을 지속해 온 기업이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일신화학공업(주)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고자 지난 17일 이천시설채소연합회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일신화학공업(주) 제공

2020-09-22 양동민

오영환 의원, 이천 물류창고 화재 "콘크리트 구조물 폭발" 주장

지난 4월과 7월, 이천과 용인에서 발생한 대형물류창고 화재로 43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두 화재사고에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한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콘크리트 구조물의 폭발현상이 있다'는 과학적 근거가 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오영환 국회의원(민주당·의정부갑)은 지난 17일 열린 정기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이천·용인 대형물류창고 건축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연성 건축자재 관련, 정세균 국무총리로부터 개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오 의원은 "우리는 '콘크리트 구조물은 안전하고 불에 타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만 저는 최근 한국화재감식학회와 화재 재현실험을 진행했다"며 "그 결과 현재 널리 사용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구조물 내에 포함된 스티로폼이 불에 타고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며 폭열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콘크리트 폭열 시 파편의 비산 낙하로 인해 내부 사람에게 치명적 손상을 줄 우려가 있으며, 소방대원의 안전도 함께 위협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주장을 근거로 그는 "또 다시 참사가 되풀이되는 걸 막기 위해선 이천 한익스프레스 참사의 인명피해 원인에 대해서도 철저한 재조사,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정 총리에게 질의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정 총리는 "콘크리트가 폭발한다는 사실은 처음 들었다"며 "이번 대책을 세우는 것에는 과거에 기업 사정이나 시장경제 논리에 세우지 못한 것은 결단하고, 지적한 부분도 참고하겠다"고 답변했다.오 의원은 또 "대형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정부는 철저한 원인 규명을 약속하고, 대책을 내놓고 법령을 개선해 왔으나, 유사한 화재 참사가 끊임없이 발생했다"며 "지난 6월 이천 화재를 계기로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관계부처 합동TF에서 '건설현장 화재안전 대책'을 발표했지만, 정부의 대책만으로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 이유로 "정부가 발표한 대책에는 대형 화재참사의 현장에 늘 존재했던, 우레탄폼 등 가연성 단열재 등 위험한 건축자재의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겨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의무적으로 준불연 성능 이상의 안전한 자재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에 정 총리는 "그동안 대책을 세웠지만 완벽하지 못했고 안일했다"며 "이번 이천화재참사를 계기로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 요소에 대해 철저히 대책을 세우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천·의정부/서인범·김도란기자 sib@kyeongin.com오영환 의원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12일 오후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4차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20.5.12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2020-09-20 서인범·김도란

[메트로 이슈]이항진 여주시장 "이천시민, 오죽 답답하면 찾아왔겠나!"

이천화장장 부지(부발읍 수정리) 선정에 여주시민의 반대 목소리가 들불처럼 타오르는 가운데, 이천시 부발읍 주민들이 여주시청을 찾아 반대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지난 17일 오후 이천시 부발읍화장시설반대공동대책위(위원장 양승대) 소속 부발읍 주민들은 여주시청을 찾아 이항진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대책위는 이천화장장 부지 선정에 따른 환경적, 경제적 피해와 선정 절차상 문제점들을 열거하며, "이천시민 7천여 명이 화장장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고 호소했다. 부발읍 주민들은 "단 한 번의 공청회, 간담회도 없이 부발읍 48명의 이장이 밀실에서 일방적으로 유치 신청했으며, 이천시장은 반대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며 "수차례 정보공개 요구에도 관련 자료는 비공개로 일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천시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가 주요 결정 근거로 접근성을 내세웠는데 인적도 없는 지역에 미리 2차선 도로를 닦아 놓았다"며 "사전에 부지 선정을 위한 이천시의 음모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마을 이장은 여주시장한테 말하면 여주시장이 이천시장에게 매달릴 것"이라고, "이천시청 팀장은 능서면 반대 주민들에게 '(능서면)행정구역을 이천시로 넘겨라. 충분히 보상하고 부가적인 것을 해결하겠다'고 말해 철저히 여주시를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항진 시장은 "부발읍 주민들의 억울함을 충분히 공감한다. 다만, 여주시장의 수행업무가 인접한 이천시민의 요구까지 담아줄 수는 없는 입장임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시장은 "여주시는 이천화장장 부지선정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으며, 최근 결성된 '이천시화장장추진반대 범여주시민대책위원회'에 여주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부발읍 반대 주민들도 우리 범여주시민대책위와 연대하기를 권한다"고 제안했다.한편 여주시는 지난 1일 이천화장장 부지 선정에 대해 경기도에 조정을 요청했으며, 10일 여주시 20여 개 시민단체가 모여 '이천화장장추진반대범여주시민대책위'를 출범했다.이와 함께 이천 부발대책위는 경기도를 방문해 화장장 부지선정과 관련한 절차상 문제 제기와 진상조사를 요구할 계획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천시 부발읍화장시설반대공동대책위(위원장 양승대) 소속 부발읍 주민들은 지난 17일 오후 여주시청을 찾아 이항진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2020.09.17 /양동민 기자이항진 여주시장은 이천시 부발읍화장시설반대공동대책위(위원장 양승대) 소속 주민들과 면담에서 "부발읍 반대 주민들도 우리 범여주시민대책위와 연대하기를 권한다"고 제안했다. 2020. 09.17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20-09-18 양동민

여주시체육회, 여주시민축구단 해체 결정… 반발 예상

창단 3년차인 여주시민축구단이 부실운영으로 인해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여주시체육회(회장·채용훈)는 지난 16일 상임이사회에서 '여주시민축구단'의 해체를 전격적으로 결정했다. 체육회의 갑작스런 결정에 여주시축구협회와 축구 동호인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시와 체육회는 여주시민축구단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외부 유출 방지와 시 홍보라는 창단 목적과 달리 90% 이상 다른 지역 선수로 구성됐고, 7억여원에 달하는 예산에 비해 시 홍보 효과가 저조하다는 평가다.특히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식대와 물품 구매 등 일부 지출 내역의 증빙자료가 미비하고, 연봉선수 계약 등 부적절하게 보조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체육회 관계자는 "2020 여주시체육회 선진화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에서 시민축구단은 예산투자 대비(시 체육회 예산의 33%) 효과와 경제성 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에 그쳤다"며 "시 체육회 소속 30개 종목단체는 시민축구단에 편중된 사업비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주시체육회의 시민축구단 해체 결정은 합당하다"며 "앞으로 유소년 운동부 지원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축구동호인들은 "축구인들과 대화도 없이 갑작스럽게 '해체'라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가"라며 "다른 시군의 경우 유예기간을 두고 발전과 자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와 관련해 여주시축구협회는 "절차상 잘못된 결정이다. 모든 대처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오는 21일 긴급 대의원 총회를 열고 시민축구단 해체에 대한 축구인들의 의견을 모아 투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시비 7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 여주시민축구단은 33명의 선수가 대한축구협회 F4리그에 뛰고 있으며, 전국 13개 팀 중 6위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20-09-17 양동민

여주 한글시장, 첫 기획전 "빈집으로 놀러 오세요!"

여주 한글시장 빈집으로 놀러 오세요!여주 한글시장에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누리는 예술공간인 '빈집'에서 집들이를 주제로 첫 기획전시가 열렸다.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김진오)은 15일 여주 한글시장 4블럭 내 1층 상가(세종로 14번길24)에 '빈집 예술공간'사업의 하나로 첫 번째 빈집을 오픈했다.'빈집 예술공간'사업은 관내 낡은 주택이나 상업공간을 임차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예술가의 창작공간이자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빈집'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첫 번째 기획전시 '집들이, 빈집으로 오세요~'展은 27일까지 여주 한글시장에 새롭게 입주한 '빈집 예술공간#1'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여주 지역 작가들(김범석, 김창경, 박수현, 유해창, 이경미)이 참여했다.'집들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우리의 평범한 삶이 담긴 회화, 조각, 도자기, 영상 작품 등을 선보여 '집'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술공간으로 무한한 빈집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김진오 이사장은 "'빈집 예술공간'사업이 시민의 삶에 문화를 녹여 단순한 문화 향유자에서 벗어나 문화생산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여주에 트인 문화의 싹이 온전하게 자라 알찬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일 경우에는 9월 21일부터 VR컨텐츠를 통한 온라인 전시 관람만 진행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세종문화재단은 15일 여주 한글시장 4블럭 내 1층 상가(세종로 14번길24)에 '빈집 예술공간'사업의 하나로 첫 번째 빈집을 오픈했다. /여주시 제공여주세종문화재단은 15일 여주 한글시장 4블럭 내 1층 상가(세종로 14번길24)에 '빈집 예술공간'사업의 하나로 첫 번째 빈집을 오픈했다. /여주시 제공여주세종문화재단은 15일 여주 한글시장 4블럭 내 1층 상가(세종로 14번길24)에 '빈집 예술공간'사업의 하나로 첫 번째 빈집을 오픈했다. /여주시 제공

2020-09-15 양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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