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경강선 세종대왕 열차' 축제로 가득한 10월 여주로의 과거여행

'경강선 세종대왕열차'가 축제로 가득한 10월 여주로의 과거 여행을 떠난다.여주시는 코레일·코레일관광개발과 세종대왕문화제와 오곡나루축제 행사기간에 한시적으로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 여주 가고, 세종대왕문화제 보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강선 세종대왕열차는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해 세종대왕의 애민·창의·인문 정신을 담은 세종대왕문화제와 여주오곡나루축제 기간 동안 여주관광지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세종대왕문화제 기간(6~9일) 4일 중 3회(10월 6일, 7일, 9일), 오곡나루축제 기간(26~28일) 3일 중 2회(10월 27일, 28일) 운영한다.여행코스에는 세종대왕문화제 행사장→신륵사→황포돛배(세종대왕호) 승선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여주역에 내리면 여행코스까지 연계된 버스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세종대왕문화제 기간 내에 여행코스로 방문하는 행사장에는 인문학 이야기 마당을 시작으로 한글디자인 전시·포럼, 젊은 세종 찾기 이벤트, 세종 책나루터, 세종연수 및 외국인 세종골든벨, 한국 전통도검 제작 시연, 세종대왕·소헌왕후 어린이 선발대회, 50여 개의 체험부스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하늘연달 어가행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또 오곡나루축제 기간 내에는 고구마 캐기, 포도즙 짜기 등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농가체험도 준비될 예정이다.행사장 관람 및 체험 이후에 천년고찰 신륵사를 관람하고, 황포돛배(세종대왕호)에 올라타 맑고 깨끗한 남한강과 여주의 풍광을 즐겨볼 수 있다.판교역에서 여주역까지 무정차로 운행되는 30여 분간 세종대왕 특별열차 내에서는 마술쇼, 퍼포먼스,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10월 여행프로그램은 회차 당 180명씩 총 5회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가 오는 10월 세종대왕문화제와 오곡나루축제 행사기간에 한시적으로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 여주가고, 세종대왕문화제 보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주시 제공/여주시 제공

2018-09-20 양동민

여주시, 2018년도 주민참여 예산학교 개최

여주시는 지난 17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읍면동 지역 위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이번 참여예산학교는 예산과정에 주민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심도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좋은예산센터 오관영 강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참여예산의 이해와 운영사례' 특강에서는 주민예산참여제도의 유래와 지자체 운영 사례,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뤄 예산편성과 감독 과정에서의 주민 역할을 거듭 강조해 참여한 위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김현수 여주시 부시장은 "예산과 관련해 주민 여러분께서 주시는 소중한 의견은 여주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더욱더 다양한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의견들이 수렴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여주시는 앞으로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지역회의 포함) 개최, 예산 관련 주민 의견서 작성, 주민참여예산제도 관련 조례 정비 등 맞춤형 주민참여예산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17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열린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에는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읍면동 지역 위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시 제공

2018-09-18 양동민

여주 시의원들 세종대왕문화제 관련 공모전 '부정청탁' 의혹

한정미·이복예 의원 업체 대표 대동시청 해당부서장에 "내가책임"압력여주시의원들이 업체 대표와 함께 피감기관인 시 관련부서를 찾아가 5천만 원 상당의 사업을 요구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부정청탁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시의원들은 관련 부서장에게 압력을 행사했으며, 해당 사업은 5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하향 조정돼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행정사무감사에서 밝혀졌다.지난 14일 여주시의회 5일 차 전략사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정미 의원과 담당과장은 오는 10월 열리는 세종대왕 즉위 600돌 기념 '2018 세종대왕문화제' 중 '세종 한글 디자인 공모전'에 대해 질의 답변을 이어갔다.이날 행감 내용을 보면 전략사업과는 (사)세종한글문화포럼 대표 B씨가 공모전 예산 5천만 원의 지원을 부탁했으나 어려운 상황이라고 통보했다. 이후 8월 1일 한정미·이복예 의원이 대표 B씨와 함께 해당 부서장을 찾아가 '공모전이 참 좋은 거 같다. 좀 지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사업을 부탁했다.하지만 담당과장은 "기본 계획이 확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좀 곤란하다고 답변했으나, (한정미)의원님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행사를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해 '이러시면 안된다'고 충고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정미 의원은 "과장이 '이러시면 안 된다'고 해서,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내가 책임을 질 테니 어렵더라도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반박했다. 시의원과 담당 과장의 논쟁은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8월 2일 관련 과장 면담, 3일 부시장 주재 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이 불가 처리됐지만, 대표 B씨는 8월 20일께 해당 공모전을 1천5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해 세종대왕문화제 기간에 열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한 의원은 "'안된다'란 결과가 나왔는데 그 후에도 계속 왜 접촉을 했나"라고 질의했고, 담당 과장은 "불가 결정이 났는데도 B씨가 계속 시도를 했다. 여러 경로를 통해서 협상과 조정을 하면서 마무리가 됐다"고 답했다.한편 행감 모니터링하는 시민 C씨는 "의원이란 신분을 이용해 개인(특정업체)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부정청탁과 공무원에게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 부끄러움은 왜 시민의 몫이어야 하는가. 정말로 세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09-17 양동민

"화장 안 한 여자 안 예뻐… 분칠해야"… 최종미 여주시의회 행감장, 부적절 비유 '도마 위'

"자연 경관 지적하던 과정서 발언"정성들여 단장하자는 의미" 해명지난 14일 여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5일 차를 마무리한 가운데 최종미 행정사무감사위원장의 자질론이 도마에 올랐다. 여주시 산림공원과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연 경관을 지적하던 과정에서 최 위원장이 '여성의 화장'을 비유로 들며 여주시를 아름답게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 것이 화근이 됐다.16일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산림공원과의 행감에서 의원들은 황학산 수목원, 조경 산림, 가로수 및 임도 정비, 자연경관 등에 대해 질의했다.최 위원장은 "여주시의 자연 경관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느냐. 여주시 경관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어야 한다"며 "여주시의 첫 관문은 얼굴이다. 얼굴에 너무 분칠이 안 돼 있으니, 여자를 보세요. 화장 안 하면 안 예쁘잖아요. 그렇듯이 분칠을 해 줘야 하는데 분칠이 너무 안 돼 있다. 너무 태만하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개인적으로 든다"고 담당 과장에게 "아름다운 여주시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이에 모니터링에 나선 시민 C씨는 "자연 경관에 분칠을 안 한 공무원을 화장을 안 하는 여자에 비유하면서 공무원과 화장 안 하는 여자는 태만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 즉 게으른 사람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C씨는 "부적절한 비유로 가부장적 사고에 의한 양성 차별! 여성비하! 발언"이라고 생각돼 정회 시간에 최종미 행감위원장에게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문제 지적에 최 의원은 '자신의 진의를 왜곡하는 사람과는 이야기하지 않겠다'며 행감장을 나갔다"며 "최 의원의 여성폄하발언과 시민을 무시한 갑질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여성공무원 A씨는 "안 예뻐도 괜찮다며 탈코르셋 붐도 일고 있는데, 행감장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여자가 분칠해야 예쁘다고 비유한 발언은 아무리 개인적인 생각이라도 부적절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최종미 의원은 "전체적인 맥락은 그것이 아니다. 저는 간절한 마음에서 여주를 좀 더 정성을 들여 단장을 하자는 의미로 말씀을 드린 것"이라며 "어쩌다보니 의식치 않은 발언이 튀어나왔다. 발언에 오해가 됐다면 사과를 드리겠다"고 말했다.또한 최 의원은 "제가 행감에 임하는 자세를 보셨다면 어떤 마음으로 임하는지 아실 것"이라며 "저는 정말 여주를 보석처럼 만들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고 이해를 구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발언하는 최종미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여주시의회 제공

2018-09-16 양동민

이천교육청, '제1회 경강선 배구 리그전' 개최… 함께 즐긴 스포츠 '열광'

이천에서 색다른 배구대회가 열렸다. 이천교육청은 지난 15일 이천고등학교에서 이천·여주·광주·서울 등 경강선 라인에 인접해있는 학교들이 참가하는 '제1회 경강선 배구 리그전'을 개최했다. 경강선 배구 대회는 학생들이 생활체육 배구의 본 즐거움을 알게 하고, 지역 교육청과 체육교사들이 연계해 학생들이 더 많은 스포츠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리그전에는 남고부 이천고등학교, 여주 세종고등학교, 서울 배명고등학교, 광주 광일중학교 졸업생 광일OB, 여고부 이천 양정고등학교, 효양고등힉교, 남중부 이천 사동중학교, 광주 광일중학교, 여중부 이천 사동중학교 총 9팀이 참가했다.이날 이목을 끄는 경기는 남자 고등부에서 이천고 감독 나정균 교사와 서울 배명고 감독 나혜원 교사가 국가대표 출신 부녀지간으로 이천고와 배명고의 경기였다. 배명고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대회를 앞두고 참가했는데 부녀 지간의 감독 대결에 경기장은 더욱 열광했다.이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리그전을 계획하고 운영한 이천시 체육교사협의회와 서포터즈는 앞으로 더욱 즐거운 행사가 될 수있 도록 종목수를 늘리고 시설을 확충하는 등을 협의 중이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교육청은 지난 15일 이천고등학교에서 이천·여주·광주·서울 등 경강선 라인에 인접해있는 학교들이 참가한 '제1회 경강선 배구 리그전'을 개최했다. /이천체육교사협의회 제공

2018-09-16 양동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예술품을 만나다

'명품'과 '예술품'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이색 매장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대한민국 미술경매시장을 선도하는 서울옥션의 자회사, 서울옥션블루가 운영하는 '레어 팩토리(Rare Factory)'가 아울렛 업계 최초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다.지난 7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한데 이어, 14일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했다.이번 '레어 팩토리' 입점을 통해 기존 유통 채널에서는 다루지 않던 예술 아이템으로 취급 품목을 확장해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과 예술 작품을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레어 팩토리'에서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기존 갤러리에서만 볼 수 있던 세계 유명 작가들의 예술품과 아트토이 등 희귀한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팝아트계의 대표 조각가인 데이비드 걸스타인의 작품과 팝아트의 아이콘 앤디 워홀의 판화 및 스케이트 보드는 물론, 현대 미술의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의 판화와 설치미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예술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볼 수 있다.또한, 최근 국내에서 초대형 피규어를 설치해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카우스와 콜렉터 마니아층이 두터운 베어브릭 등의 아트토이를 비롯해 축음기와 같은 장식 예술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어우러질 예정이다.한편,' 레어 팩토리'는 오프닝 프로모션을 진행해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프트 박스, 아트 상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서울옥션블루가 운영하는 '레어 팩토리(Rare Factory)'가 아울렛 업계 최초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다./신세계사이먼 제공

2018-09-14 양동민

여주시공무원노조,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의 '여주시의회 편들기'에 즉각 반발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문병은)이 여주시의원들의 무분별한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에 항의 피켓시위(9월 11일자 9면 보도)를 벌이자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가 여주시의회를 지원하고 나섰고, 이에 공무원노조가 즉각 반발했다.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위원장·백종덕, 이하 당협)는 지난 12일 '여주시공무원노조는 여주시의회의 행정감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당협은 성명서에서 "공무원노조는 의원들의 정당한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에 항의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며 "여주시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의원의 고유한 권리를 공무원, 그것도 여주시의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거부한 것"이라고 밝혔다.당협은 노조 피켓시위에 대해 "첫째, 여주시 행정은 여주시의회의 사무 감사 등에 의해 통제돼야 하고, 의원들은 여주시 행정에 대한 사무감사를 할 권한이 있다. 둘째, 노조가 설령 의원들의 자료제출 요구에 부당한 점이 있었다면 의원들에게 정중히 건의하는 방법이 있었을 것"이라고 부당함을 주장했다.당협은 "행정사무 권한은 시민들이 부여한 의원들의 권리이므로 자료제출 요구를 공무원들이 거부하는 것은 여주시민들에 대한 직무유기"라며 "또한 건의 절차를 밟지 않고 실력 행사하는 행태는 의원들을 무시하고, 시민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덧붙였다.이에 공무원노조는 즉각 반발했다. 노조는 13일 '여주시의회는 자아성찰의 기회를 갖기 바란다'란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당협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노조는 "당협이 공개한 성명서와 최근 여주시의회의 대응과 관련해 노조의 정당한 활동을 탄압하고 본질을 왜곡한 물타기 행태"라며 "800여 조합원의 이름으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노조는 "의회가 행정의 견제와 감시를 벗어나 '여주시 행정은 여주시의회의 사무감사 등에 의해 통제돼야 한다'는 입장은 시민들이 위임한 권한을 남용·오용하는 것이며, 특권의식과 권위적인 가치관 속에 권한을 이용해 군림하려는 모습으로 비춰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노조는 "앞서 여주시의회를 방문해 의장과 부의장 면담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의 어려움을 호소한 사실이 있음에도, 정중한 건의 절차를 밟지 않고 실력행사로 행정감사를 거부했다는 성명 또한 사실을 왜곡한 것으로 여주시의회의 권위적인 가치관을 여실히 보여 줬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노조는 "문제가 있다면 정정당당한 입장을 보여 주길 바란다.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논쟁이 지속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새롭게 출발한 여주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위임된 정당한 권한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주역이 되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노조는 의원들이 요구한 올해 행감 자료 218건 중 82%인 178건이 지난해 자료와 동일하고 이중 15건은 감사 완료된 자료 등으로 나타났다며 매년 반복된 내용과 과도한 자료 요구, 중복 감사 등을 주장하며 반발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09-13 양동민

[여주]"거동불편 장애인·어르신들은 무섭다"

추석연휴 교통약자지원車 축소여주시 편의행정 1인 항의시위"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것이 중증장애인은 무섭기만 합니다."장애인 황석우(51·지체1급 )씨는 11일 여주시청 앞에서 추석 명절 연휴기간(22~26일)동안 여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이 14대에서 3대로 축소 운영되는 것에 대해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황씨는 "추석 명절 동안 외출도 하고 돌아다녀야 하는데 차량이 없으면 이동 자체를 못 한다"며 "3대(예약제)로 축소 운영한다는 소식에 이에 대한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고 주장했다.이에 시 교통행정과와 여주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운전원에 대한 복리후생과 52시간 근로 여건 등을 감안, 3대로 축소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민원 해소를 위해 운전원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대상인 2급 이상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65세 어르신 등은 650여명이며 공단에서 이동지원차량 14대를 운영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11일 여주시청 앞에서 장애인 황석우씨가 추석명절 연휴기간(22~26일) 여주시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이 14대에서 3대로 축소 운행하는 것에 반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09-11 양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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