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이천 지역 활동 라창수 작가 개인전 '심연속으로' 한벽원 미술관 전시

생명을 주제로 이천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조각가 라창수 작가의 개인전 '심연속으로(Into The Abyss)'가 한벽원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라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조소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2007년 첫 개인전 '칼의 변용'이후 8회의 개인전과 수차례의 국제조각페스타전의 참가를 통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중의 하나인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삽을 들고 논두렁으로 뛰어간다는 라 작가는 주변의 풀, 벌레 등에서 생명에 대한 원천적인 욕망을 느낀다고 한다. 다양한 재료를 통해 생명에 대한 이런 원천적인 욕망을 탐구하고 있는 라 작가가 이번에 선택한 재료는 레진과 우레탄이다.이재걸 평론가는 라창수 작가의 이번 전시회를 '생명, 그 투명한 진실의 보고(寶庫)'라고 명명하며, "영혼과 신체는 각각 자신의 방식 또는 사진의 고유한 법칙에 따라 단 하나의 같은 것 '세계'를 표현한다"는 프랑스의 철학자 질 들뢰즈의 철학을 담아내려고 노력한다고 평가한다.'Under water'란 작품제목을 통해 라 작가는 생명의 원천이 되는 물이 소용돌이치며 솟아오르는 것과 같은 욕망의 모습을 다양한 칼라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8번째 개인전을 펼치는 라 작가의 이번 전시는 서울 종로구 삼청로 83 소재 한벽원 미술관에서 오는 22일(일)까지 개최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라창수 작가 작품./라창수 작가 제공라창수 작가 작품. /라창수 작가 제공

2019-12-15 서인범

강동대, '제1회 숭희학원·강동대 후원 감사의 밤' 행사 성료

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는 지난 12일 본교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제1회 숭희학원·강동대학교 후원 감사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숭희학원·강동대는 연말을 맞이해 그동안 숭희학원과 강동대를 후원하고 지지해주신 기부자들을 비롯해 지역민과 동문을 초청해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숭희학원 유창열 이사장과 강동대 류정윤 총장, 충북 음성군청 김중기 행정복지국장, 충북테크노파크 박준규 팀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감사패 수여식, 숭희학원·강동대 홍보영상 시청, 강동대 교육혁신 성과 및 발전계획 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숭희학원 이사장 감사패 수여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테크노파크 홍양희 기업지원단장 ▲DB하이텍 방기환 인사부장 ▲예은 최기상 대표 ▲(주)동성산업 최재옥 대표 ▲(주)명진개발 박창수 대표에게 그동안의 공헌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유창열 이사장은 "숭희학원·강동대가 정부 재정지원사업 4관왕이란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한결같이 후원해주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미래교육의 방향은 사람이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고 인재양성을 통해 교육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내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정윤 총장도 "감사한 분들을 모시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2019년 우리 대학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020년에도 교육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강동대학교가 지난 12일 본교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제1회 숭희학원·강동대학교 후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강동대 제공

2019-12-15 서인범

'건강한 이천만들기 시민연합' 출범… 마찰음

기독교연합 주축 결성 '단체' 구성일부 "참여의사 없었다" 제외요구목적·진정성 의문 제기 논란 파장기독교연합을 주축으로 결성된 한 시민연합단체 구성에 일부 단체가 제외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해당 단체의 목적과 진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12일 오전 11시 이천 세람은행 5층에서 열린 '건강한 이천시 만들기 시민연합' 출범식에서는 김영진(경기도종교지도자협회장) 목사, 김수읍(경기총대표회장) 목사,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이 대표 고문으로, 김명현(이천시 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 목사가 상임대표로 소개됐다. 이 자리에는 70여명의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출범식에서 시민연합단체 측은 "자유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 아래 이천시의 건전한 삶의 문화활동을 전개하고 창조질서와 건전한 윤리·도덕, 경로사상, 비정치적 NGO단체 활동의 취지와 목적을 지향한다"며 시민연합단체 출범을 선언했다.그러나 출범 선언 동의 과정에서 한 단체의 임원이 "우리 단체는 어떠한 경로로든 출범식에 참여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어느 누구와 참여 여부에 대해 이야기했는지를 밝혀달라"고 항의하는 소동이 일었다. 또 참여단체 명단에 올라간 약 58개 단체 중 일부와 후원단체 명단에 포함된 일부 지역언론 등도 자신들의 참여의사와 상반되게 포함됐다며 이의를 제기해 해당 단체의 목적과 진정성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이에 행사 주최측 관계자는 "참여를 원하지 않는다면 출범 참여 동의과정에서 '아니오'를 했어야 했다"고 반박했다.격려사에 나선 엄태준 시장도 "건강한 이천을 만든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시민은 없을 것이다. 다만 시민들이 의지해야 할 성직자들이 정치적 편향에 나서는 것은 바라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이 정치로 인해 갈라서지 않도록 중심에 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9-12-12 서인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증축 완공…24일 준공식

이천시가 이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증측(BTL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이천 시민과 유관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증축사업은 2013년 국회에서 BTL(임대형민간투자)사업 승인을 받아 총 6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면적 1만5천312㎡ 건축연면적 3만644㎡, 지하 2층 지상 6층 300병상 규모로, 2016년 11월에 착공해 지난 6월 완공, 이번에 확대 개원하게 됐다.병원 건물 증축 완공으로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안과 등을 신설해 총 16개과 약 330명(의료인 160명)이 근무하면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 공공 종합병원이 될 예정이다.지난 1982년 신축된 이천병원은 현재까지 약 37년여 간 이천, 여주, 양평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이었으나, 그간 병원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진료에 불편을 겪어 왔다.앞으로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이천병원을 찾는 인근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첨단 의료장비와 우수 의료진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보건소 관계자는 "이천병원은 경기 동남부권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의 기능과 지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재활병동 등 특성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증축 완공 후 전경. /이천시 제공

2019-12-12 서인범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 이천서 내년 총선 출마 선언

"이천시민들과 함께 이천의 새로운미래 희망의 열고 시민들이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58)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김용진 전 차관은 12일 오전 11시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김 전 차관은 "'이천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겠다'는 목표 아래 ▲살아 숨쉬는 도시 ▲불합리한 규제 를 풀고 새로운 성장모색 ▲남부권의 발전으로 균형적 도시 ▲30년의 경제관료 예산전문가로 쌓아온 지식과 경험, 모두 쏟아 부어 이천 미래를 위한 컨설턴트가 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김 전차관은 "이천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나 사용 가능한 도구가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천 장호원 출신인 김 전 차관은 행정고시(30기) 출신으로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을 역임한 '경제통'이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4월 15일 치러질 총선을 위한 인재영입에 나서 지난 11월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약지역인 이천지역에 출마할 김용진(58)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의 입당과 출마소식을 사전에 알렸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12일 오전 11시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내년 총선 출마를 밝히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9-12-12 서인범

[이천]"우리마을에 시립화장장 지어달라"

이천시 부지공모 6곳 신청 '이례적' 결과인센티브·주민설득… 시설 필요성 '공감'"화장장, 우리 마을에 지어주세요!"이천시립화장시설 건립이 순조로울 전망이다. 11일 시는 시립화장시설 건립 부지를 공개모집 한 결과, 6개 마을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화장시설 건립을 위해 주민숙원사업 지원 등을 약속했으나 최종후보지 마을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로 뜻을 접었던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6개 마을 주민들은 화장시설 유치를 희망한다는 홍보물(플래카드)을 마을 진입로, 시청사나 읍·면사무소 앞에 게시하는 등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는 이번 화장시설 설치 마을에 주민지원 인센티브로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하지만 시는 인센티브보다는 화장시설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화장예약이 쉽지 않고 원정화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등 주민들이 화장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마을 대표들이 선진 화장시설을 견학하며 인식을 바꾸게 된 것도 주민 설득에 주효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시는 현재 6개소 신청지에 대해 시립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들의 현지 심사와 전문학술기관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내년 4월경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청 앞 도로에 내걸려 있는 화장시설 유치 희망 플래카드. /이천시 제공

2019-12-11 서인범

이천 엄태준 시장, 시민들과의 대화에 이어 직원들과의 즐거운 런치 데이트

"시장님과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각자의 의견을 얘기할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5일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과 '공직자 정겨운 담소' 시간을 통해 '상하수도 업무 중 비효율적인 업무 및 시민들이 원하지만 도입하지 못한 업무'에 대해 활발한 토론 후 직원들이 호응하고 있다. 공직자 정겨운 담소는 민선7기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내부 소통 정책으로, 2019년 1월 미래전략담당관실을 시작으로 해 지금까지 총 11곳의 실·국·소별 직원 126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소에서는 ▲하수관 매설 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문제 ▲사업소 내 인력 문제 ▲맨홀 관리주체 구분 문제 등에 관한 비효율적 업무 시스템과 그에 따른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민원인 출입 시 보안 문제 ▲상수관로 설치 시 비용 부담 문제 등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또한 도시락을 먹으며 각자의 고향에 관한 이야기, 스트레스 해결 방안 등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편안한 런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담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전에는 이렇게 시장님과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각자의 의견을 얘기할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음번에는 실과소로 방문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엄 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하여 조직 내 불편사항 혹은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 다양한 내부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겠다"고 말했다.공직자 정겨운 담소는 오는 27일 '민주화공원사업소 및 체육지원센터' 직원들과의 시간을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상하수도 사업소직원들과 함께 정겨운 담소시간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천시 제공

2019-12-11 서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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