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엄태준 이천시장, 노란 앞치마 입은 동화구연가 깜짝 변신

엄태준 이천시장이 노란 앞치마를 입고 동화구연가로 깜작 변신했다.오는 22일자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개관 기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장님, 책 읽어주세요'를 진행한 것이다.12일 진행된 '시장님, 책 읽어주세요'는 어린이가 유아기부터 독서에 흥미를 갖고 책 읽는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관에 견학 온 유아들을 대상으로 엄태준 시장이 직접 동화구연을 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구연도서인 '딩동거미'는 거미가 문제를 내면 개미들이 정답을 맞추는 내용의 그림책이다. 동화구연 전 시장의 기타반주에 맞춰 아이들이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를 손 유희와 함께 부른 후 동화책 내용에 맞춰 거미 머리띠를 한 시장과 개미 머리띠를 한 아이들이 함께 마주앉았다."우아, 정말 잘 맞힌다. 하지만 이건 진짜 어려울걸. 자, 이건 무슨 모양일까?"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책을 읽어주는 시장의 목소리에 아이들은 책 속 개미가 돼 정답을 맞추고, 정답을 맞춘 후에는 다함께 "딩~동!"이라고 크게 외치며 즐거워했다. 동화구연 후 어린이들과의 대화시간에는 아이들이 시장에 대한 궁금점과 엉뚱한 질문들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20여분 간 진행된 동화구연을 위해 엄 시장은 지난 수주 간 동화구연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아이들과 함께 부를 동요를 직접 기타연주로 준비하는 등 공을 들였다.시립어린이도서관은 6월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시장님 책 읽어주세요'를 비롯해 지난 10년 간 어린이도서관을 사랑해준 이천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엄태준 이천시장이 12일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노란 앞치마를 입고 동화구연가로 변신해 '시장님,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2019-06-12 서인범

양평공사, 친환경 감자 수매…올해 수매 물량 685t

지방공기업 양평공사가 오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공사 본관(하역장) 앞에서 친환경 감자를 수매한다.공사가 지난 10일 발표한 올 친환경 감자 수매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매 물량은 685t으로, 지난해(381t) 보다 55%를 늘려 수매키로 했다.감자 수매에 필요한 서류는 친환경 인증서, 종자확인서, 농가 대표자 통장(사본)으로, 수매대금은 수매 후 30일 이내 입금할 예정이다.공사는 올해 친환경 감자수매물량을 대폭 늘린 것은 학교급식 수요 물량이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알려졌다.공사 학교급식팀장은 "감자 수매물량 증가는 학교급식 수요가 늘어나는 등 양평군 친환경 농업의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친환경 감자의 우수한 품질이 시장에서 인정받아 판로가 확대되는 동시에 관내 친환경 농가 증가에 따라 수매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친환경 감자수매를 시작했으며 선별 전용시설 구축 및 최신식 선별기 도입, 저온저장고 신축을 통한 저장기술 고도화로 친환경 감자 품질 향상과 더불어 통합 브랜드 '물맑은 양평'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박윤희 사장은 "관내 농가 소득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내 친환경 농가가 농산물 판로 걱정 없이 생산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수매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새내기 농가 등에 관한 사항은 학교급식팀(031-770-4031)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지방공기업 양평공사가 최신식 감자 선별기를 이용해 학교 급식 등에 공급할 감자를 선별하고 있다. /양평공사 제공

2019-06-12 오경택

이천시, '신나는 초등 중국어 회화 과정' 운영

이천시가 지난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일정으로 매주 화·목요일마다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신나는 초등 중국어 회화' 과정을 운영한다.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도시로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국외 학습교류 증대를 위해 글로벌 외국어교육 과정으로 기획했으며 소외지역 초등학생의 학습요구를 반영해 중국어 회화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중국어교육은 시에서 교육예산 지원,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의 강사 재능기부,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의 학습공간 지원 등 지역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사례로 의미 있는 사업이다.또 '평생학습, 그리고 지역사회 연계'가 화두로 떠오르는 현 시점에서 이천시의 사례는 향후 지역사회 안에서의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모델로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나는 초등 중국어 회화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 12명 중 한 학생은 "장호원읍에 중국어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회화와 동요,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하다. 앞으로도 많은 교육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현재 학습에 소외됨 없이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해 글로벌 외국어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가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신나는 초등 중국어 회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천시 제공

2019-06-12 서인범

이천 중리동주민자치위, 대구서 직무교육 및 벤치마킹 실시

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성우)가 지난 7~8일 1박 2일간 대구시 중구와 대구시 달성군에서 '2019년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 직무교육을 겸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직무교육은 도심재생의 선두 주자인 윤순영 전 대구 중구청장의 재능기부 강의로 '함께 만드는 도심의 가치'란 주제로 실시됐다. 이 교육은 대구시의 도심재생사례를 중심으로 도시발전에 따른 구도심 재생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보존과 개발의 균형, 도심 기능의 연계, 고품질 도시 이미지 향상, 공공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도심재생에 대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윤순영 전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에서 도시재생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점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 주민참여, 두 번째 적극적 행정, 세 번째 예술가들의 협조를 꼽았다. 벤치마킹은 도시재생 사례인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과 근대문화골목, 그리고 달성군의 마비정 벽화마을과 송해공원을 탐방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이천시도 중리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구도심 재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시훈 중리동장은 "중리동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도시재생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8일 1박 2일간 대구시 중구와 대구시 달성군에서 '2019년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 직무교육을 겸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천시 제공

2019-06-12 서인범

분당서울대병원 양혜란 교수 유럽학회 젊은연구자상 수상

양혜란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2019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ESPGHAN)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양혜란 교수는 현재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영양위원장을 맡고 있다. 양혜란 교수팀(제1저자 이유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교수)이 발표한 '국내 병원에 입원한 소아청소년 환자의 영양상태 전국조사'는 전국 병원에 입원한 소아청소년 환자의 영양 불량 정도를 최초로 파악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양 교수는 "국내 연구자들과 함께 진행해 온 연구들이 세계적 권위의 학술대회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고, 젊은 연구자상을 두 건이나 수상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과의 젊은 연구자들과 함께 다각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는 소아소화기영양분과의 전문 과정을 거친지 10년 이내의 젊은 연구자들 중에서 뛰어난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전도유망한 연구자들을 선정해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격려하고자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6-12 김순기

이천시,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 '희망하우징' 사업 추진

이천시가 대월면(1세대), 창전동(1세대), 관고동(1세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희망하우징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시행된 세대는 노후화된 화장실, 창문, 타일, 지붕 등 각 세대마다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상황이었다.특히 이번에 시행된 3가구 중 하나인 창전동 김모씨 세대는 바깥 창문 파손으로 인해 겨울철과 여름철에 불편을 겪고 있던 상태였다. 이에 이웃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주)대영이엔지에서는 약 3일간의 보강 공사를 통해 완벽히 보수했으며, 추가적으로 미끄럼에 노출 돼있던 화장실 타일을 교체했다.대월면의 또 다른 가구인 김모씨 세대도 지붕 보수를 위해 (주)에이스컨네이너가 나섰다. 낡고 오래된 지붕으로 인해 공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붕교체 작업을 훌륭히 마무리 지었다. 화장실 변기의 역류로 인한 불편함도 교체를 통해 해소했다. 또 (주)대영이엔지는 관고동 전모씨 세대의 천장 누수로 인한 보수와 함께 도배를 했으며 방범창이 존재하지 않아 여름철 창문을 열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를 해줬다.(주)대영이엔지와 (주)에이스컨테이너는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사업에 참여한 것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위해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재능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이미 요청된 부분 이외의 추가적인 수리요구에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이로써 올해 희망하우징(재능기부) 사업은 10가구 중 총 3가구의 집수리 공사가 완료됐다. 현재 진행 중인 세대까지 포함하면 6월 말까지 약 8세대의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가 최근 관내 거주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희망하우징 사업'을 추진했다. /이천시 제공

2019-06-12 서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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